대상을 수상한 윤이나 사진 제공: KLPGA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윤이나가 27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상 시상식에서 4개의 트로피를 받으며 국내 여자 골프 1인자임을 증명했다. 윤이나는 이날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위메이드 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 등 개인 타이틀 3개를 받았다. 윤이나는 올해 우승은 한 번뿐이지만 12억1,141만여 원으로 가장 많은 상금을 벌었다. 평균타수 70.05타로 1위에 올랐다. 대회 때마다 톱10에 입상해야 받는 대상 포인트도 가장 많았다. KLPGA 투어에서 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 등을 휩쓰는 주요 개인 타이틀 3관왕은 강수연, 신지애, 서희경, 이보미, 김효주, 전인지, 이정은, 최혜진, 이예원에 이어 윤이나가 10번째다. 윤이나는 올해 KLPGA 투어에서 우승한 선수한테 주는 특별상까지 포함해 이날 네 번이나 시상대에 올랐다. 지난 2021년 드림투어 상금왕 자격으로 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던 윤이나는 KLPGA 투어 신인이던 2022년 오구 플레이 징계를 받아 2022년과 작년에는 대상 시상식에 초대받지 못했다. 3년 만에 화려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목포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이 활발히 이어지며, 지역 사회의 온정을 더하고 있다. 한국해운조합 목포지부의 입학준비금 기탁을 시작으로, 희망남도봉사단의 겨울철 난방 지원, 그리고 지역 학교들의 사랑 나눔 활동까지, 시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 활동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으며, 지역 사회에 희망과 따뜻함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해운조합 목포지부, 2025년 입학준비금 기탁 한국해운조합 목포지부(지부장 최종진)는 지난 25일 동명동행정복지센터에 2025년도 입학을 앞둔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총 25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 후원금은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5명의 학생들에게 각각 50만원씩 지원되며, 학생들의 입학준비물품 구입에 사용된다. 최종진 지부장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조그마한 정성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진만 동명동장은 “이러한 후원이 지역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희망남도봉사단, 유달동 취약계층 지원 목포 희망남도봉사단(회장 박정환)은 23일 유달동 취약계층 3세대에
▲목원동 차없는 거리 입구에 설치된 못난이 조형물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포토 존을 제공하고 있다.(꽃다발을 주고 받는 남녀 한쌍 조형물)/목포시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목포시 목원동의 차없는 거리가 최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바로 차없는 거리 입구에 설치된 ‘그대가 꽃’ 조형물이 그 주인공이다. 이 조형물은 풍자와 유머가 담긴 김판삼 조각가의 작품으로,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동시에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조형물은 꽃다발을 주고받는 남녀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제목인 ‘그대가 꽃’은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꽃이다"라는 사랑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 지나가는 이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달한다. 특히, 조형물의 독특한 외형은 마치 못난이 인형처럼 뚱뚱한 모습에 찢어진 눈, 낮은 코와 곱슬머리로 그려져 있어 웃음과 동시에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목포시 목원동은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 조형물을 차없는 거리 입구에 설치했다. 지난해 하반기에도 로데오광장과 죽동 주차장 입구에 못난이 조형물을 설치하며 원도심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목포시가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도로 제설 준비태세를 마쳤다. / 목포시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목포시가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도로 제설 작업 준비를 완료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철저한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26일 도로제설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설 준비에 나섰다. 이번 제설 대책은 내년 3월까지 이어지는 겨울철 도로 제설 특별대책 기간 동안 실시되며, 시는 다양한 제설 장비와 방법을 동원해 빠르고 효율적인 제설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목포시는 제설차량 6대, 소형제설기 10대, 자동염수분사장치 2개소, 도로열선 1개소 등 최신 제설 장비를 확보해 주요 간선도로, 경사로, 이면도로 등을 대상으로 집중 제설 작업을 펼친다. 특히 올해부터는 도로열선이 처음으로 설치되는 옥암지하차도(진출 경사로, 400m)에 오는 12월까지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이 열선은 눈이나 얼음이 쌓이지 않도록 도로를 미리 데우는 기능을 하여 제설 작업을 보다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목포시는 제설차량이 접근하기 어려운 좁은 이면도로와 경사진 도로를 고려해 소형제설기 5대를 추가로 구입했다. 이 소형제설기는 살포기를 이용해 제설제를 고르게 뿌릴
▲강기정 광주시장이 27일 오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2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 2025년도 광주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가 지역 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2025년 예산안으로 7조 6천억 원을 발표하며, 첨단 산업 육성과 소상공인 지원을 중심으로 한 대대적인 혁신 계획을 밝혔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 경제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AI, 미래차, 소상공인 지원을 핵심 축으로 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예산안에서 가장 주목받는 부분은 AI와 미래차 산업을 중심으로 한 첨단 산업 육성이다. 광주는 AI 클러스터 확대와 연구개발 지원 강화, 인공지능 기반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강 시장은 “광주는 이미 AI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예산을 통해 글로벌 기술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미래차 산업 역시 지역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는다.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 지원과 관련 인프라 구축에 예산을 집중 투입하며, 지역 제조업 생태계의 전환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광주는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한세대학교 김선집 교수가 정보보호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IT 융합전공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보보호산업인의 밤, 성과와 협력의 장 26일 열린 ‘2024 정보보호산업인의 밤’ 행사에서 한세대학교 IT학부장 김선집 교수가 정보보호 산업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정보보호 산업계 산·학·연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성과를 축하하고,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자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수상 소감에서 김 교수는 “한세대학교 IT학부장으로서 정보보호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미래사회에서 IT학부가 주목받는 분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IT 융합전공을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엔지니어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며 학부 운영의 비전을 제시했다. 융합보안학과 신설로 변화하는 시대 대응 한세대학교는 2025학년도부터 IT학부 산하에 컴퓨터공학과와 융합보안학과를 운영하며, 변화하는 기술 경쟁 시대에 맞춘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의 ICT융합학과와 산업보안학과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7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광주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해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한 뒤,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진행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7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광주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해 유공자 표창을 한 후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유창훈 의원(목원·동명·만호·유달동)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목포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더욱 똑똑한 행정을 구현하고, 해병대전우회의 활발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새로운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된 두 조례안은 유창훈 의원(목원·동명·만호·유달동)이 주도하며, 각각 '목포시 인공지능 기본 조례안'과 '목포시 해병대전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다. 두 조례안은 목포시의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정책으로, 시민의 생활 향상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목표로 한다. 유창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목포시 인공지능 기본 조례안'은 급격히 발전하는 AI 기술을 목포시 행정에 도입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조례안은 AI 기술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AI 사회의 신뢰 기반을 다지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조례안의 핵심 내용은 ▲인공지능 기술의 정의 및 관련 개념 ▲AI 종합계획 수립 ▲AI 심의위원회 설치 등을 포함하고 있다. 유 의원은 “AI 기술이 의료,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입되고 있는 상황에서, 목포시도 이를 행정에 적극적으로
▲ 2024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 상장/화순군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화순군이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지방자치 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복지주민참여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화순군은 다문화팀, 마을주치의 제도, 화순사평빨래방 등 혁신적인 복지 사업을 통해 주민 참여를 증진하고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은 지방자치TV 주최로 행정안전부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등이 후원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화순군은 전국 최초 자국민 전담 다문화팀을 조직하여 다문화가정과 결혼이민자 가족을 지원하고 있다. 이 팀은 2023년 1월부터 베트남, 중국, 필리핀, 일본, 캄보디아 출신 결혼이민여성 5명을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하여 다문화가족의 생활 실태 파악, 복지서비스 연계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다문화팀은 발족 이후 3천 건 이상의 상담 실적을 기록하며, 현지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고 있다. 또한 마을주치의 제도는 화순군이 전국 최초로 시행한 프로그램으로, 65명의 의료진이 참여하여 마을경로당과 의료 취약계층을 방문해 기초 건강검사와 상담을 제공한다.
▲사진 왼쪽부터 화순 운주문화축제, 고인돌 가을꽃 축제,미리미리 크리스마스축제,가을밤 콘서트/화순군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화순군이 지난 가을, 100만 명에 가까운 관광객을 끌어들인 다채로운 축제와 문화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0월과 11월 동안 진행된 축제들은 화순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성한 문화적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혔다. 화순의 가을은 특별하다.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이서 적벽 일원에서 열린 제37회 화순적벽 문화축제는 '슬렁슬렁 적벽탐구'라는 주제로, 관광객들에게 자연을 천천히 탐방하며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화순 제1경으로 꼽히는 화순적벽을 감상하기 위한 적벽 버스 투어는 큰 인기를 끌었으며, 주말에는 모든 버스가 만석을 기록하며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올해 적벽을 방문한 관광객 수는 3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10월 28일부터 17일간 화순 고인돌 유적지에서는 '2024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가 펼쳐졌다. 66만 1천㎡의 가을꽃밭과 DM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결합되어, 축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된다
▲위기가구지원 콜센터 홍보물/전라남도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는 2025년 1월 17일까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겨울철에는 기온 저하와 함께 생활 여건이 어려워지는 취약계층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전남도는 22개 시군과 협력해 위기 징후가 감지된 주민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의 주요 대상은 전기, 가스, 수도 등이 끊기거나 요금을 체납하는 등 위기 요인이 있는 취약계층이다. 이를 통해 도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위험에 처한 이들에게 신속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방침이다. 전라남도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으로부터 단전·단수·체납 등 위기 징후가 있는 1만 명의 명단을 받아, 이를 관할 시군 및 읍면동에 통보한 뒤, 해당 가구에 대해 전화 상담과 가정방문을 통해 복지 상담을 실시한다. 만약 위기가구로 확인되면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 급여와 민간 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한다. 올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6만 9642명을 발굴해, 복지 상담을 통해 위험 상황을 확인하고 공적 급여와 민간 자원을 연결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이처럼
▲지난해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 행사 장면/광주광역시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는 12월 2일부터 15일까지 남구 광주김치타운에서 '2024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장대전'은 김장문화를 전승하고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김치업체의 소득 증대를 목표로 한다. 광주와 전남에서 생산된 배추, 소금, 고춧가루, 멸치액젓 등 지역 농산물을 공동구매하여 품질 높은 재료를 제공하며, 세계김치연구소와 김치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자가 공동 개발한 조리법을 활용해 맛을 더했다. 참여자는 사전 주문한 절임배추와 양념으로 현장에서 직접 김치를 담그거나 완제품으로 받을 수 있다. 현장 버무림은 10kg 기준 63,000원, 완제품 현장 수령은 10kg 기준 65,000원, 완제품 택배는 10kg 기준 70,000원이다. 행사는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각 60팀씩 진행되며, 김장에 필요한 앞치마, 장갑, 그릇 등은 무료로 제공된다. 사전 신청은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김장 담그기가 어려운 가정과 기업, 단체가 손쉽게 김장을 하고, 연말 어려운 이웃에
▲전라남도가 공유재산 특정감사로 8,208억 원의 누락 자산을 발굴해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전라남도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공유재산 특정감사를 통해 누락된 자산 8,208억 원을 발굴하며,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기존의 형식적이고 소극적인 공유재산 관리에서 벗어나 적극적 활용 중심으로 전환한 사례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혁신을 이끈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남도는 시스템에서 누락된 공유재산을 발굴하고, 방치된 지식재산권을 등록하며, 불필요한 상수원보호구역을 해제했다. 이러한 조치는 지방 재정 확충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특히, 8,208억 원이라는 막대한 자산을 찾아내 지방 정부의 재정 건전성까지 높인 점이 주목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단순히 지역적 사례로 그치지 않았다. 행정안전부는 전남도의 사례를 기반으로 올해 처음으로 ‘공유재산 총조사’를 전국적으로 실시했으며, 관련 지침과 법 개정 검토에도 착수했다. 전남도가 공유재산 관리 패러다임의 변화를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데 기여한 셈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중앙부처와 지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유아용품 브랜드 스토케(Stokke®)가 아이와의 ‘집콕’ 생활을 즐겁게 만들어줄 제품 3종을 소개한다. 비가 그친 후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예보되면서 아이와의 외출보다는 실내 활동을 계획하는 부모들이 많다. 급격히 추워진 날씨와 더불어 최근 영유아들 사이에서 백일해와 폐렴 등 감염병이 확산되고 있어 따뜻하고 안전한 집이 최고의 놀이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다양한 육아용품을 놀이 아이템으로 활용한다면, 집에서도 충분히 아이와 함께 신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것이 가능하다. ■ 우리 아이를 위한 놀이 소파 & 아지트가 되어주는 아기침대 ‘슬리피(SLEEPI™)’ ‘슬리피(SLEEPI™)’는 유럽산 고급 원목 소재에 스칸디나비안 감성의 디자인이 돋보이는 아기 침대이다. 아이의 성장에 따라 매트리스 높이를 4단계로 조절해 신생아부터 5세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한쪽 침대 가드를 열고 매트리스 높이를 가장 낮은 단계로 내려 바퀴를 제거하면, 소파처럼 앉아서 책을 읽거나 아이가 자신만의 아지트로 공간을 꾸미며 즐길 수 있다. 아이가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편안하게 설계된 멀티 레이어 매트리스를 적용했으며, 기초 체온이 높은 아이를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5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인천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제7회 인천광역시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을 맞아 중증장애인 우선구매에 적극 참여한 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3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 1.43%를 달성하며, 시도교육청 평균 1.08%를 웃도는 높은 구매율을 기록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산하기관에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독려,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 안내, 맞춤형 컨설팅 등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매년 법정 의무구매비율 1%를 초과 달성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장애인의 직업 재활과 고용 확대를 위해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며 “장애인 근로기회 확대와 사회환경 조성이 인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자립 기반으로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기업에 대한 공공구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인천국제공항과 연계한 인천 도시브랜드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찾는 보고가 있었다. 인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인천국제공항을 연계한 인천도시브랜드 제고 연구회(대표의원 이단비)는 26일 건설교통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인천국제공항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인천광역시의 지역 자원을 결합해 인천의 도시브랜드를 강화하고 국제적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항과 인천시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연계해 관광객들이 공항에서 인천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패키지를 개발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또한, 인천을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공항과 시내에서 국제적인 비즈니스 행사와 전시회를 개최하고,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한 전략도 제안됐다. 이단비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인천국제공항과 인천시가 협력해 국제적인 도시브랜드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연구 결과를 토대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도시브랜딩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제6회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 가치 대상’에서사회적경제 정책평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매년 인천일보와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기초자치단체와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평가 기준은 정량평가 40점(▲전체예산 대비 사회적경제 예산 비율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 비율 ▲사회적기업 수 증가율)과 정성평가 60점(▲판로지원, 홍보지원, 네트워크 활성화, 육성 및 창업지원 등)으 로 이뤄졌다. 구는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합산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재 구는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적경제 홍보·판매관 운영 ▲사회적경제 한마당 ▲역량강화 교육 및 영상콘텐츠 제작지원 ▲공동판매장터 운영 ▲주민과 함께하는 ‘이로운학교’ 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사회적기업 육성 및 판로지원 등 사회적경제 가치 제고에 앞장선 점이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부평협동사회경제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내 사회적경제 조직이 함께 이룬 성과”라며 “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는 제62회 충청남도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로 한정찬 한국문인협회 충청남도지회 회원과 주경자 청사롱 대표를, 체육 부문 수상자로 김두응 충청남도양궁협회장을 각각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정찬 회원은 1988년부터 현재까지 개인 시집 28권과 시전집 2권을 발간하고 각종 문예지에 1200여 회 작품을 발표하는 등 꾸준하게 시 창작 및 시집 발간 활동을 펴 왔으며, 소방공무원 재직 이력을 바탕으로 도민 생활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메시지를 문학에 접목하는 등 여러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경자 대표는 서천군 특산품인 한산모시를 활용한 규방공예 전시회를 통해 전통문화를 알리고 보급하는 데에 앞장섰으며, 후학 양성 교육을 지속해 왔다. 특히 대표작인 모시쌈솔 작품을 공모전에 출품해 국내외에서 많은 반향을 일으키는 등 충남 문화를 계승·발전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두응 회장은 충청남도양궁협회장을 역임하면서 우수한 선수 발굴·육성 및 지역 체육 발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도내 선수가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충남 체육의 위상을 높이는 데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충남문화상 수상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충청남도 태안에 위치한 충남창작스튜디오에서 2024-2025 릴레이전의 일환으로 박지혜 작가의 개인전 <경계의 지면들>, 오윤석 작가의 개인전 <I MET ( ) AND SAW ( )>를 2024년 11월 29일(금)부터 12월 13일(금)까지 15일간 개최한다. 이번 릴레이전은 충남창작스튜디오 1기 입주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선보이는 자리로, 각 작가가 스튜디오 입주 후 새롭게 작업한 신작들로 구성된다. 박지혜 작가는 충남창작스튜디오가 위치한 태안 간척지 일대를 무대로 간척지의 과거와 현재에 담긴 흔적들을 조망하는 2점의 영상 설치작품을 선보이며, 오윤석 작가는 2007년 태안 기름 유출사고를 모티브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회화, 영상, 설치 작품들을 전시한다. 박지혜 작가는 바다와 육지의 경계뿐 아니라 간척지 표면 아래를 이루는 잠재적 요소들의 경계를 영화적 이미지와 텍스트로 조망하는 가운데, 간척지가 품고 있는 내면의 서사를 상상하고 사유하도록 이끈다. 또한 예술을 통한 ‘치유’의 작업을 수행해온 오윤석 작가는 과거 절망을 희망으로 바꾼 기름 유출 사고를 작품 안에 불러오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윤상현 의원(인천 동구 미추홀구을)이 26일 ‘2024 대한민국 황해 국민대상 시상식’ 의정부문에서 국민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이번 시상식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선정하여 그들의 기여를 인정하고, 각 분야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국가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에서 의정부문 국민대상을 수상한 윤상현 의원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인재로서 정치‧경제‧사회‧문화 발전과 사회공헌에 노력한 바가 큰 공로와 뛰어난 창의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글로벌 혁신에 기여했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가치를 증진하는데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윤상현 의원은 2024년 국정감사와 대정부질문 등을 통해 “국가의 존립과 국민의 생명과 안전, 외교안보와 관련해서는 초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고, 최근 우리 사회의 최대현안인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해서는 “환자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비상진료 체계를 최대한 가동해 의료 현장의 정상화와 정책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라고 주문하면서 민생 우선 정치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파크골프장 4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환경오염도 표본조사 결과 농약잔류량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27일 밝혔다. 파크골프장은 저렴한 이용료와 편리한 접근성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지만, 농약잔류량 검사 등 안전관리 기준이 법제화되지 않아 농약 사용 여부나 잔류량에 대한 실태파악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연구원은 도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체육시설을 이용하고, 조사 결과에 따른 대책마련 등 선제대응을 목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대상은 예산군 무한천체육공원, 아산시 곡교천, 이순신, 둔포파크골프장이다. 조사는 잔디 보호와 시설 정비를 위한 휴장 이후 ‘골프장의 농약사용량 조사 및 농약잔류량 검사방법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건기(4-6월)와 우기(7-9월) 2차례에 걸쳐 직접 시료를 채취해 살균제 15종 등 총 27종을 검사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도민들이 안심하고 파크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이번 조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생활주변 환경 안전성 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문재호 고양시의원이 26일 열린 제29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고양고양이'가 사라진 이유를 묻고 고양시가 적극적으로 도시브랜드 개선에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고양 600년의 해를 맞아 고양시가 자체적으로 기획한 고양고양이 캐릭터는 고양시를 대표하는 SNS 캐릭터로 자리매김해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민선 8기와 함께 고양고양이 캐릭터는 사용이 잠정 중단됐다. 문 의원은 장기간의 캐릭터 사용 중단에 대해 대다수의 시민들의 우려 목소리가 있는 것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시에 제대로 된 홍보전략이 부재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고양고양이 캐릭터가 이동환 시장에 의해 공식 캐릭터의 지위를 상실한 것이 맞는지 물었다. 지속성을 위해 고양고양이 캐릭터를 리뉴얼해 활용할 것을 제안했으나 지속해서 활용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내년 도시브랜드 기본계획에 구체적인 홍보전략을 담아 이를 보완해나가겠다는 입장이다. 문 의원은 "고양시 상징물, 심벌마크, 마스코트 등이 고양시의 정체성을 함축적으로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면서 고양시의 브랜드 파워를 고양시킬 수 있는 공공저작물 이용 활성화 및 장기적이고 전략적
▲신안 도초도 전경/신안군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신안군 도초도가 이제 단순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넘어서, 세계적인 예술 작품이 펼쳐지는 예술의 섬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5일, 덴마크 출신의 유명 작가 올라퍼 엘리아슨(Olafur Eliasson)의 작품 ‘숨결의 지구’가 도초도에 설치되며, 이 섬은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관광지로 탈바꿈했다. 도초도는 그동안 수국축제와 팽나무 숲길로 유명했지만, 접근성이 떨어져 관광객들이 찾기에 다소 불편한 위치에 있었다. 서울에서 도초도까지는 버스, 기차, 선박을 이용해 5시간 이상 소요되는 거리로,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곳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초도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일부로, 자연을 사랑하는 여행자들에게는 그 자체로 매력적인 장소였다. 하지만 올해부터 도초도는 그 매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 올라퍼 엘리아슨의 작품 *‘숨결의 지구’*가 공개되면서, 이 섬은 단순한 자연 관찰지에서 벗어나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공간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이 작품은 환경과 생태계를 주제로 한 작품으로, 도초도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맞물려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작품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함평군국무총리상수상)/함평군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생활인구 중심’의 인구정책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거주 인구의 수를 늘리는 것을 넘어, 지역 경제와 사회적 활동에 실제로 기여하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한 정책 전환을 의미한다. 이번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의 ‘최우수’상 수상은 이러한 정책의 혁신성과 효과를 인정받은 결과였다. ‘생활인구’란 거주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와 사회적 활동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인구를 포함하는 개념이다. 함평군은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까지 동시에 이루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군은 특히 젊은 세대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며,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했다. 또한, 지역 내 관광지와 문화시설을 활용한 주민들의 경제적 참여를 유도하고, 그 결과 생활인구의 수는 물론 이들의 경제적 기여도가 크게 증가했다. 군은 지역 경제와 사회 활동에서 ‘생활인구’가 차지하는 역할을 강화하고, 이들이 지역의 중요한 경제적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펼쳤다. 예를 들어, 함평군은
지금 대한민국은 총체적 난국이다. 나라 안팎이 온통 시끄럽다. 이럴 때일수록 모두가 힘을 합쳐 위기에 대처해도 모자랄 판에 정치권은 연일 싸움판이다. 대통령은 이미 신뢰를 잃었다. 식물 정부에 공직자들은 제 할 일도 못하고 있다. 아예 민간 기업으로 자리를 옮기는 사람도 있다. 이게 과연 누구의 책임인가. 말할 것도 없다. 가장 큰 책임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있다. 지난 7일 기자 회견이 그나마 기회였다. 그러나 윤 대통령은 그 기회를 놓쳤다. 놓친 게 아니라 일부러 그렇게 했다고 보는 게 옳다. 왜 그랬을까.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한 탓이다. 사과를 하려면 제대로 했어야 했다. 무엇에 대한 사과인지를 분명하게 밝혀야 했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못했다. 뜬구름 잡듯이...두루뭉술하게, 구렁이 담 넘어 가듯 하는 사과로는 안되는 일이었다. 회견 말미에 부산일보 박석호 기자가 구체적으로 무엇에 대한 사과인지 물었을 때라도 제대로 답변을 했더라면 좋았을 것이다. 아마 윤 대통령은 자신이 처한 상황이 위기라고 자각하지 못했기 때문일 터다. 더구나 한참 후에 홍철호 정무수석이 박 기자의 질문에 대해 “대통령에 대한 무례”라고 한 발언으로 미뤄 보면 대통령실 참모들의
▲2024 함평 겨울빛축제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화려한 조명으로 겨울밤을 밝히며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함평군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2024 함평 겨울빛축제가 26일 화려하게 개막하며, 겨울밤을 밝히는 빛의 향연이 시작됐다. “함평의 밤, 빛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함평 엑스포공원에서 열려 군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개막식은 나비 조형물 점등식으로 시작되었고, 이후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함평음악협회의 바이올린과 성악 공연, 그리고 초대가수 박상민과 이성걸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박정애 함평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지역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미디어 아트의 거장 이이남 작가가 직접 참여하여 자신의 작품을 공개한 순간이었다. 그의 작품은 빛과 예술을 결합한 독특한 미적 경험을 선사하며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인상을 남겼다. 엑스포공원 중앙광장에서는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 아트 작품이 전광판을 통해 상영되며,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국화 조형물, 다채로운 경관 조명이 공원을 더
▲함평군은 ‘건강드림 행복버스’와 겨울이불 지원을 통해 의료 취약지 주민들의 건강을 돌보고, 복지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고 있다./함평군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함평군은 ‘건강드림 행복버스’와 겨울이불 지원 외에도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특히, 이번 겨울이불 지원 사업은 한파에 취약한 복지 취약계층 84가구를 대상으로 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달하는 중요한 활동이었다. 이러한 사업들은 단순히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현장 중심의 복지 활동으로 주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행복버스의 운행이 주는 효과는 건강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생활 질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동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이 겪는 의료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발 마사지와 치유 프로그램의 도입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실질적인 건강 증진 효과를 보고 있다. 함평군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여, 지역 주민들이 의료 혜택을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겨울철 추위에 대비한 이불
지이코노미 양미영 기자 | 대한불교 태화종(종정 청덕 스님)은 종단에서 운영하는 약사사봉안당(대표 윤종윤)의 개인 불상 봉안함(500만원), 부부 불상 봉안함(800만원)에 대해서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미러드림엑셀러레이터(대표 김호석)와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에 지난 22일 문경 약사사봉안당에서 티켓트리 운영사인 팬텀엑셀러레이터와 모바일상품권 티켓트리 5,000억원 수급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약사사봉안당 윤종윤 대표는 “불상 봉안함(500만원, 800만원) 나눔 프로젝트를 출범한다. 불상 봉안함 나눔 프로젝트는 구매 금액에 대해서 이번에 확보한 티켓트리 모바일상품권 구매 할인권으로 전액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고 하였다. 이번 불상 봉안함 나눔 프로젝트 영업을 총괄하는 미러드림엑셀러레이터 김호석 대표는 “오는 12월부터 전국 시•도에 불상 봉안함 나눔 프로젝트 지사, 영업점, 영업사원 모집에 들어갈 것이며, 영업 수당으로 30%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소문을 통해 많은 영업자들이 불상 봉안함 나눔 프로젝트 영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불상 봉안함 나눔 프로젝트에 모바일상
▲11월 26일, ‘민·관이 함께 바꾸는 양성평등한 정책개선’ 온라인 포럼에서 양성평등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전남여성가족재단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1월 29일(금), 전남여성가족재단은 목포 폰타나비치호텔에서 ‘2024 전남 여성일자리 포럼’을 개최하고, 여성 일자리 문제와 성평등한 사회 구축을 위한 종합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이와 함께 11월 26일에는 ‘민·관이 함께 바꾸는 양성평등한 정책개선’을 주제로 온라인 포럼을 진행, 양성평등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번 포럼에서는 ‘전남 여성일자리 종합계획’ 초안이 발표되며, 여성 경제활동의 실태와 요구를 반영한 정책을 수립할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된다. 2023년에 실시한 여성 일자리 실태조사와 심층 면접을 통해, 청년여성, 중장년여성, 결혼이주여성, 장애여성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한 맞춤형 정책이 주요한 논의 대상이 될 예정이다. 전남 여성일자리 종합계획은 ‘일하는 여성이 행복한 활기찬 전남’을 비전으로, 전남의 지
▲경미범죄 심사위원회/목포해양경찰서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지난 26일 소회의실에서 하반기 경미범죄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목포해경 내부위원 3명과 법률전문가를 포함한 외부위원 4명이 참석하여 총 21건의 경미범죄 사건을 심사했다. 경미범죄 심사위원회는 범죄가 경미하여 벌금, 구류, 과료 처벌이 예상되는 사건에 대해 상습성, 범행동기, 연령, 피해 경미성 등을 고려해 처분의 감경 여부를 결정하는 제도이다. 이번 회의에서 심사위원 7명의 공정하고 치우침 없는 논의 결과,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등 총 21건의 사건을 심사하여 훈방 12건, 즉결심판 4건, 원처분(형사입건) 유지 5건으로 처분을 결정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경미범죄 심사위원회는 피혐의자를 무조건 형사입건하는 것보다, 공정한 심사를 통해 반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무분별한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해양법 질서를 확립하고, 공감 받는 법집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교육연구대회 전국 1등급을 수상한 김수정 교사/광주광역시 교육청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디지털 혁신과 지역 인재 육성을 통해 교육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광주선명학교 김수정 특수교사의 디지털교육연구대회 1등급 수상과 학교법인 청송학원의 효송 꿈나무 장학금 전달은 지역 교육 현장의 변화와 희망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광주선명학교의 김수정 특수교사는 지난 26일 열린 ‘제18회 디지털교육연구대회’에서 전국 1등급을 수상하며 디지털 교육의 가능성을 새롭게 열었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 후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주최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과 교원의 교수학습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김수정 교사는 ‘미래의 문을 여는 GATE 프로젝트로 발달장애 학생의 자기주도역량 기르기’를 주제로 발표해 큰 호평을 받았다. 이 프로젝트는 발달장애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디지털 기술로 키우는 실질적 성과를 보여줬다. 김수정 교사는 “발달장애 학생들과 함께한 디지털 수업이 쉽지는 않았지만, 학생들이 에듀테크 도구를 다루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수업을 통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
지이코노미 양미영 기자 | 업비트가 편의성에 초점을 둔 서비스 개선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6월 직관성을 중점에 둔 '스테이킹' 개편에 이어 '입출금'까지 개편하며 접근성을 대대적으로 높였다. 21일 두나무에 따르면 업비트는 지난 7월 가상자산 및 원화 '입출금' 기능을 개편했다. 가상자산 역시 은행과 마찬가지로 타 거래소나 개인 지갑으로 가상자산을 전송(출금)하거나 전송받을(입금) 수 있다. 업비트는 최근 입출금 기능을 업그레이드 하며, 즐겨찾기 지갑 주소의 편의성을 높이는 등 '사용성 개선'에 초점을 뒀다. 업비트는 이번 개편에 따라 입출금 지원 상태값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입출금 현황 히스토리' 기능을 추가했다. 해당 기능에 따라 이용자는 상세한 입출금 상태 변경이력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은행 서비스처럼 가상자산별 입출금을 내역을 주변 사람에게 간단하게 공유할 수도 있다. 이미지와 텍스트 모두 지원된다. 편의성 향상을 위한 부가 기능도 추가됐다. 추가된 기능은 ▲관심코인 모아보기 기능 ▲보유자산을 별표(*)로 숨기는 기능 ▲보유자산의 비트코인(BTC) 환산 표기 기능 ▲1만원 미만의 소액 자산 숨기기 기능 등으로, '입출금' 서비스 내에서 간
▲광주광역시교육청 전경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사)자원순환사회연대,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E-Waste Zero, 순환자원 회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26일 열렸으며, 폐전기·전자제품의 자원화와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하는 협력 모델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 지역의 333개 학교에서 분리 배출된 폐전기·전자제품은 E-순환거버넌스를 통해 안전하게 수거되고, 자원으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광주시의회와 자원순환사회연대는 회수 및 재활용 체계 모델을 구축하며, 광주시교육청은 학교를 대상으로 안내와 홍보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27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폐전기·전자제품 1㎏을 재활용하면 2.82㎏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금·은·구리와 같은 귀금속 및 희소 금속을 확보하는 부수적인 효과도 가져올 수 있어 이번 협약의 실질적인 성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4개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한 폐전기·전자제품 수거 캠페인,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 그리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 공유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지영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2024 시즌 KLPGA 상금 랭킹에서 3위와 6위를 차지한 박지영과 마다솜, 그리고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 우승자 이정민이 ㈜렉스필과 서브 후원 조인식을 갖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마다솜 박지영과 마다솜, 이정민은 오는 29일(금) 오전 11시부터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렉스필 본사에서 서브 후원 조인식을 갖는다. 이어 12시부터는 팬 사인회를 열고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조인식을 앞두고 박지영은 "국내 최고가 침대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설레고 기쁘다. 좋은 침대에서 푹 쉬고 체력을 회복해 골프 팬들에게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마다솜도 "㈜렉스필의 침대가 꿈의 침대라고 불리는 만큼 감사하게 생각한다" 라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 이정민 ㈜렉스필은 프레스티지 명품 침대 및 매트리스를 전문으로 제작하는 기업이다. 특허받은 의료용 소재인 실리콘 계열 고탄성 중합체인 젤스페이서와 울 및 텐셀, 캐시미어 등 최고급 소재를 사용하며 주로 이태리 명품 수입 수제 가죽과 유럽산 최상급 원단, 다이아몬드 등을 사용하여 핸드메이드 공정으로 제품을 완성하는 것이 큰 특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골프존(각자 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오는 12월 1일(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2024년 한 해 KLPGA투어서 맹활약한 대표 선수들의 스크린골프 대결을 볼 수 있는 ‘크리스에프앤씨 GTOUR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개최하는 ‘크리스에프앤씨 GTOUR 인비테이셔널’은 KLPGA투어 시즌 피날레를 기념해 골프존이 국내 골프웨어 전문 기업 크리스에프앤씨(CREAS F&C)와 함께 준비한 스크린골프 대회다. 올 한해 KLPGA를 빛낸 크리스에프앤씨 소속 8명의 선수가 참가해 2인 1조로 4개의 팀을 이뤄 각자의 실력과 팀 간 케미스트리는 물론 평소 필드에서 볼 수 없던 각양각색의 매력을 공개하며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대회 총상금은 5,000만 원이며, 이와 별개로 연말 따듯한 마음을 담아 1,500만 원 상당의 크리스에프앤씨 골프의류 및 용품을 88CC 골프장학생에게 기부 예정이다. 18홀 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의 이번 대회는 ‘크리스에프앤씨 KLPGA 챔피언십’의 공식 코스인 레이크우드CC(산길/숲길)에서 열린다. 박현경·허다빈, 이예원·유효주, 이가영
전영현 부회장 사진 제공: 삼성전자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삼성전자는 27일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 반도체) 부문장(부회장)이 메모리사업부장을 겸임토록 했다. 또 파운드리 사업부장에는 한진만 DS부문 미주총괄 부사장을 선임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사장 승진 2명, 위촉업무 변경 7명 등 총 9명 규모의 2025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전영현 부회장을 대표이사에 내정하고 메모리사업부와 삼성종합기술원(SAIT)을 모두 맡겼다. HBM 경쟁력 강화를 위해 메모리사업부를 대표이사 직할 체제로 전환한 것이다. 한진만 사장 사진 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사업부장도 교체했다. 한진만 삼성전자 DS부문 미주총괄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파운드리 사업부장으로 선임했다. 사업지원TF 김용관 부사장은 사장 승진과 함께 DS부문으로 옮겨 경영전략담당 사장을 맡는다. 남석우 DS부문 제조&기술 담당 사장은 파운드리 사업부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맡게 됐다. 한종희 디바이스경험(DX) 대표이사 부문장(부회장)은 DA사업부장을 겸임하면서 신설된 품질혁신위원회 위원장도 맡는다. 이영희 삼성전자 DX부문 글로벌마케팅실장 겸 글로벌브랜드센터장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LG유플러스는 'ESG 데이'를 맞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임직원 참여 'U+생명나눔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용산사옥과 마곡사옥에서 전날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약 100명의 LG유플러스 임직원이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 직원들은 PASS 모바일신분증(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을 통해 간편하게 본인 확인을 완료한 후, 대한적십자사의 헌혈 버스에서 안전하게 채혈 절차를 진행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기적인 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혈액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상무)은 “헌혈은 생명을 구하는 가장 소중한 나눔의 실천이다"라며 "LG유플러스는 임직원과 함께 꾸준히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을 'ESG 데이'로 지정해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 및 환경·사회 관련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이 ESG 활동에 동참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지난 6월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세계적인 권위의‘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드’ ESG Report 부문에서 대상(Platinum)을 수상하며 ESG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27일 밝혔다.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드’는 세계적 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커뮤니케이션연맹( LACP)*이 주관하는 글로벌 시상식으로, 포츈 500대 기업을 비롯한 전 세계 1,000여개 기업과 정부기관 등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우리금융그룹은 ▲적합성(Perceived Relevance) ▲전달력(Overall Narrative) ▲명확성(Message Clarity) ▲디자인(Overall Visual Design) ▲첫인상(First Impression) 등 총 6개 평가항목 중 5개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총 99점(100점 만점)을 획득했다. 특히, 가장 우수한 100개 보고서를 선정하는 ‘Top 100 Awards’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수상작에는 ▲‘TCFD* 리포트’를 통한 그룹 탄소배출량 감축 목표 및 구체적 실천 전략 ▲실질적 민생금융 지원 통한 상생금융 실천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운지 체험예약 신청 후 방문하여 제품 체험 및 상담을 완료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일매일 1명씩 골드바(순금 1돈, 3.75g)를 증정하는 ‘1일 1금 황금예약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라운지 체험예약 시스템을 가동하며 고객 경험 마케팅을 강화해 온 바디프랜드는 이번 특별 이벤트를 통해 당일 오후 5시, 황금의 행운을 거머쥘 당첨자를 매일매일 발표한다. 라운지를 방문한 고객들은 바디프랜드 하이엔드 헬스케어로봇 ‘퀀텀 Audio Speakers by Bang & Olufsen’, ‘파라오네오 Audio Speakers by Bang & Olufsen’, 마사지 체어베드 ‘에덴’, 체성분 분석 홈 헬스케어 트레이너 ‘다빈치’, 콤팩트 헬스케어로봇 ‘팔콘S’와 ‘아이로보’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특별 사은품과 함께 바디프랜드 라운지 영업사원들이 헬스케어 전도사가 되어 '내 몸에 딱 맞는 헬스케어로봇 사용법', '컨디션에 맞는 마사지 모드 활용법', '제품 관리 비법' 등의 노하우와 제품에 대한 궁금증들을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소재 코엑스 스튜디오 159에서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 사업 결과 공유 및 기업의 후속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SG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후속 투자유치를 위해 기업들의 IR과 벤처캐피탈과의 라운드 테이블이 진행됐다.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갈 ESG 스타트업에 추가 매칭자금을 지원하고자 하나금융그룹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조성됐다. 올해는 역대 최대인 169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16개 기업이 최종 선정되어 총 26억원의 지원이 확정됐다. 이들 기업은 서류심사, 현장실사, 예비 및 본 투자심의위원회 등의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쳤으며 ▲조직역량 ▲사업타당성 ▲사회적가치 등의 심사 기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취약계층인 장애인 지원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이 다수 선정됐다. AI를 활용한 장애인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캥스터즈’, 시각장애인의 AI기반 시각보조 소프트웨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BBQ가 패밀리(가맹점)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한 신기술 도입에 나선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윤홍근 회장)은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자동화 장비 개발 전문 업체인 네온테크와 손잡고 스마트 주방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윤경주 제너시스BBQ 그룹 부회장과 황성일 네온테크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서에는 BBQ 매장 운영 환경에 맞는 주방 자동화 시스템을 만들고, 이를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업무 제휴 관련 내용들이 담겼다. 네온테크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 설비부터 산업용 드론까지 정밀 장비 제조에 강점을 보이는 벤처기업이다. 지난 2020년 코스닥에 상장을 마쳤으며, 최근 자동화 튀김 설비 ‘보글봇’을 개발하며 푸드테크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도입하게 된 네온테크의 ‘보글봇’은 몇 번의 터치만으로 튀김 조리가 가능한 올인원 자동화 솔루션이다. 해당 설비는 자동으로 오래된 기름을 배출하고 새 기름을 공급해 작업을 간소화하고 조리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 ‘보글봇’은 조리자의 동선을 방해하지 않고 사고를 예방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치유농업 기반 조성 등 농촌자원사업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도 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 주관 26-27일 전북 부안 소노벨 변산에서 진행되는 ‘2024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 농촌자원사업 우수사례 경진에서 최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농산물가공, 농촌체험·관광, 식생활, 융복합, 여성·고령, 치유농업 6개 분야에서 최근 2년간 농촌자원사업을 통해 성과가 도출된 농촌진흥기관(도 및 시군)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기술원은 타 분야와의 협력이음을 통한 농촌체험 영역 확장을 목표로 2년간 437곳에 34억 8400만원을 투입해 △늘봄학교 연계 농촌체험 운영 활성화 △농촌체험·치유 전문가 양성 및 역량강화 △치유농업 기반 조성 및 콘텐츠 개발 확산 등 시범사업을 추진한 것을 높게 평가받았다. 전국 최초 늘봄학교 연계 농촌체험프로그램은 올해 18개 농장에서 20개교 495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태학습 교육을 진행했으며, 2012년부터 현재까지 충남교육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농촌체험농장 우수 품질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오는 12월 5일(목)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2024 충남 장애인 문화예술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 3년간 충남 장애인 문화예술 정책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10년간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장애인의 문화예술 창작과 향유를 중심으로 한 포럼은 총 네 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본격적인 세션에 앞서 오프닝 공연이 진행되며, 발달장애인 최초 경기도 민요 전수자 이지원의 무대가 행사 시작을 알린다. 이어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예지 국회의원의 축사를 통해 장애인의 문화예술 향유를 보장하는 정책적 의지와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제1세션에서는 박기영 충청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이 충남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조례의 의의와 중요성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제2세션에서는 김형희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사장이 국내외 장애인 문화예술 정책 현황을, 조현성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충남 장애예술 지원정책의 성과와 과제를 각각 발표한다. 주제토론이 진행될 제3세션은 방귀희 한국장애예술인협회 대표가 좌장을 맡아 다섯 명의 토론자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충남 장애예술의 미래전략을
▲목포시, 민원인 전용 주차장에 주차관제시스템 도입해 효율적인 주차 공간 확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목포시가 민원인의 주차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민원인 전용 주차장’을 설치한 것은 단순한 주차공간 마련을 넘어,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행정 혁신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겪었던 주차 문제는 그동안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시청 주변 주차 공간이 부족하고, 직원 차량이나 외부 방문객들이 민원인들의 주차를 방해하는 경우가 빈번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민원인 전용 주차장’은 민원인들의 주차 편의를 대폭 개선하고 있으며, 시청을 찾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목포시는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민원인 전용 주차장에 주차관제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시청 직원 및 상주 인력의 차량 출입을 차단하고, 민원인들만 자유롭게 주차할 수 있도록 해 주차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주차 모니터링 결과, 주차공간의 평균 20% 이상이 여유 공간으로 남아있다는 사실은 전용 주차장이 실질적인 효과를 보고 있음을 입증한다. 이러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선 노력
▲신축 보건소 전경/무안군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무안군이 보건행정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최근 무안군의회 제298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4년 무안보건소의 주요 성과와 2025년의 주요 사업 계획들이 발표되었으며, 그 성과와 향후 계획을 통해 무안군이 보건행정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2020년 8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진행된 보건소 이전 및 신축 사업은 무안군 보건행정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총 275억 5,700만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연면적 1만1,170㎡의 4층 건축물로 최신 의료장비와 시설을 갖춘 보건소로 완공되었다. 또한, 노후 의료장비의 교체와 구입을 위해 3900만원이 추가로 투입되었으며, 이를 통해 더 효율적이고 현대적인 의료 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 무안군은 이 사업을 통해 보건행정의 중심으로 거듭나며,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성과를 이뤄냈다. 김산 군수는 이러한 성과를 이끈 주역으로, 대규모 국책사업과 공모사업 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무안군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특히, 보건소 신축 사업을 통해 ‘퍼스트 무버’로서의 기질을 발휘하며 무안군의 보건행정 분야에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급성장하는 뷰티기업 (주)성율코퍼레이션(대표이사)이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제는 직무발명 보상규정을 마련하고 이를 모범적으로 실시하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제도로, 인증 기업에게는 특허 우선심사와 등록료 감면, 정부지원사업 참여 시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성율코퍼레이션은 2022년 설립 이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연구개발에 매진해왔다. ISO9001(품질경영시스템),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45001(안전보건시스템)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벤처기업 인증도 획득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기업부설연구소를 중심으로 한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로 특허출원 3건, 상표권 6건 등 다수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하며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동물복지와 환경보호에 기반한 비건 화장품 브랜드'비건어스'를 성공적으로 런칭하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성율코퍼레이션은 설립 2년 만에 100억 가까운 매출을 달성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비건 화장품 시장이 연평균 15% 이상 성장하는 상황에서, 차별화된 제품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가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를 확장 지정받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도는 26일 한국자동차연구원 강소특구 제2캠퍼스 세미나실에서 ‘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 지정(변경) 관련 의견수렴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법정 절차로, 강소특구 확장에 따른 지정(변경) 계획을 설명하고 관계 전문가와 도민들로부터 의견을 듣고자 마련했다. 전문가와 도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공청회는 경과보고, 계획 설명, 질의응답 및 의견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공청회에선 이윤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도내 산업 여건과 강소특구 변경 계획 등을 설명했다. 지역 혁신플랫폼 구축을 위해 도입한 새로운 연구개발(R&D) 특구 모형(모델)인 강소특구는 연구 인력·투자비 등 정량·정성 조건을 만족하는 기술 핵심기관을 중심으로 연구소기업·창업기업 등이 입주할 배후 공간(2㎢ 이하)으로 구성한다. 도는 아산탕정 제2도시개발지구 중 0.3㎢를, 천안 제6산단 중 0.24㎢를 추가 지정받아 현재 지정된 강소특구에서 총 0.54㎢를 확장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천명선 춤 아카데미(원장 천명선)‘가 오는 12월 4일 오후 7시, 천명선 명무가 국가유산진흥원 민속극장 ‘풍류’에서 교방춤 공연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그녀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선보이는 자리로, 전통춤의 정수를 담은 ‘천명선류 교방춤’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천명선 명무의 교방춤은 전통적 아름다움과 현대적 해석이 조화를 이루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수건과 부채를 양손에 들고 사뿐사뿐 미묘한 발 디딤으로 이어지는 춤사위는 고요히 흐르는 구름 같고, 눈발 같은 움직임이 장단과 어우러져 바람결 같은 추임새를 만들어낸다”는 평단의 극찬을 받을 정도다. 교방춤, 또는 교방무(敎坊舞)는 고려와 조선 시대 교방 소속 예인들이 익히고 공연했던 춤으로, 고도의 기술과 예술적 감각이 요구되는 격조 높은 전통 예술이다. 교방은 국왕부터 일반 백성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즐기던 국가적 ‘풍류’를 상징했으며,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교방 문화는 전통 예술의 정수로 자리 잡았다. 천명선 명무는 이러한 교방춤의 전통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해, 단순히 계승에 그치지 않고 ‘천명선류’라는 독자적 스타일을 창조했다. 이를 통해 전통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5일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 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사장 등 도내 발전 3사 신임 사장들과 만나 석탄화력발전소와 탈석탄, 정의로운 전환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발전·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도와 발전 3사가 함께 추진 중인 △내포 농생명 융복합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기반 구축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CCU) 메카 프로젝트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또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운영 중인 도내 석탄화력발전소 29중 14기가 2036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쇄되면서 건설되는 대체발전소에 대해서도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날 김 지사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과 법안 발의 현황을 설명하고, 정의로운 기금 조성·운용, 폐지 대응 전담반(TF) 운영 등 석탄화력발전 폐지에 대응하는 도의 정책을 소개했다. 도는 내년 태안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 방안 도출을 위해 전담반(TF)을 구성·운영 중으로, 6대 대응 분야를 선정해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대응 분야는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한세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학과가 23번째 졸업전시회를 열어, ‘Beyond’라는 주제로 27명의 졸업생이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였다. 공간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사고를 담은 이번 전시는 오는 12월 10일까지 한세대 게미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졸업생 27명이 선보이는 공간 철학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11월 26일부터 실내건축디자인학과 졸업 전시회를 개최했다. 게미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졸업생 27명이 참여해 ‘Beyond’를 주제로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실내건축디자인학과의 23번째 졸업 전시회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공간 디자인 철학을 담아냈다. 학생들의 노력과 성과로 빛난 전시 졸업 전시위원회 위원장 노경영 학생(16학번)은 "작품 준비와 전시 기획을 병행하는 과정이 힘들었지만, 완성된 결과물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27명의 졸업생이 한 마음으로 노력해온 이번 전시는 학생 개개인의 열정과 노력이 집약된 공간이다. 백인자 총장은 개막식에서 “졸업 전시회 준비에 수고한 학생들과 지도교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전시회가 졸업생들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강승모 학과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