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서연 프로 사진: (주)크리브나인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KLPGA에서 활약중인 권서연이 골프웨어 전문 브랜드 ㈜크리브나인(대표 백서연)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후원을 통해 권서연은 향후 1년간 크리브나인 의류를 입고 대회에 출전한다. 권서연은 ‘2024 서울제약·큐캐피탈파트너스 드림챌린지 15차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2024 드림투어 상금 랭킹 8위로 작년 시즌을 마무리했다. 드림투어 통산 3승을 기록한 권서연은 올 시즌 정규 투어에 복귀해 활약한다. 권서연은 “크리브나인과 인연을 맺게 되어 무척 기쁘다. 저를 믿고 후원해주신 것에 감사하며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 정규 투어에 복귀한 만큼 더욱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라며 올 시즌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크리브나인은 “앞으로도 잠재력 있는 선수를 발굴하고 후원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것” 이라고 전하며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잡은 의류가 선수들의 플레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크리브나인은 세련된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능성을 갖춘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로, 필드뿐 아니라 일상에도 최상의 퍼포먼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상의 골프룩을 제공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글로벌 K푸드·컬처를 선도하는 BBQ가 올해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평판에 이어 브랜드 가치 부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28개 치킨 프랜차이즈에 대한 소비자 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전체 1위를 차지했으며, 브랜드 가치 평가 회사인 ‘브랜드스탁’이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치킨 프랜차이즈 부문 1위로 ‘브랜드스타’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28개 치킨 프랜차이즈에 대해서 지난 2월 13일부터 3월 13일까지 한달간 치킨 프랜차이즈 빅데이터 1,224만 4,751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내놨으며 BBQ가 1위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관계자는 "2025년 3월 치킨 전문점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BBQ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 '진출하다, 오픈하다, 기부하다'가 높은 비중을 보였다"며 "BBQ 키워드 분석에서는'치즈볼, 황금올리브, BBQ존'이 높게 나왔고 브랜드평판 긍·부정 분석에서 긍정비율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24일 고금리로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운전자금 대출 부담 완화를 위해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환 시장과 백창열 IBK기업은행 부행장 및 관계자가 참석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금융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대출'은 고양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이차보전금을 기반으로 3년간 총 2000억 원 규모의 융자 재원을 마련해 지원하는 중소기업 금융지원사업이다. 관내 기업이 운전자금 대출 시, 은행과 보증기관이 최대 1.2%의 보증료를 지원하고, 시에서는 최대 2.5%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 준다. 지원대상은 고양시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문화산업 영위 기업으로 최대 3억 원 한도 내에서 대출 가능하다. 상환기간은 최대 3년 이내이다. 융자 실행은 4월 중 고양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한 공고 후 실시될 예정이며, 자금 소진 시까지 기업은행 전국 지점에서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백창열 IBK기업은행 부행장은 "국내외로 불안정한 경제 상황 속에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깊이 체감하고 있다"며 "고양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영남권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산불 감시·대응 총력 체계 가동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24일 도청 집무실에서 연 간부회의를 통해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등 영남권에서 큰 불이 발생해 아직도 진화 중이고, 도내 곳곳에서도 산불이 잇따르고 있다”며 “특히 봄철 건조한 날씨에 강풍까지 불고 있어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확산될 위험이 높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김 지사는 이어 “산불은 도민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만큼, 예방에 우선 철저를 기하라”며 “청명과 한식 전후, 산나물 채취 시기 산불 발생이 많은 만큼, 입산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계도와 단속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또 “산불 발생 시에는 헬기를 집중 투입해 초기 진압에 최선을 다하고, 발생지 인근 시군에서도 경계를 가리지 말고 가용 자원과 인력을 지원해 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산불 예방 및 대응 강화를 위해 도내 216개 기관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 중이다. 소각 산불 예방을 위해선 산불방지인력을 활용해 284㏊ 규모의 농지에 방치된 영농부산물을 파쇄하고, 산림 연접 논·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김대영 의원(민·비례)은 24일 열린 ‘제301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의 시급성을 강하게 제기하며, 인천시와 유정복 시장의 명확한 입장과 실질적인 추진 의지를 촉구했다. 김대영 의원은 “인천은 1986년 5·3인천항쟁과 1987년 6월 항쟁 그리고 부평·주안·동인천에서 활발히 전개된 노동운동 등 대한민국 민주화 운동의 핵심 거점이였다”며 “그럼에도 지금까지 민주화운동을 기리고 연구·교육할 수 있는 공간 하나 마련되지 않았다는 것은 역사적 책임을 소홀히 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그는 서울의 민주인권기념관, 광주 5·18민주화운동기념관, 창원 노동역사관처럼 이미 여러 도시에서는 각 지역의 역사와 특성을 반영한 민주화운동 기념 사업이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민주화운동의 상징적 도시 중 하나인 인천만 관련 기념시설이 부재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기념관건립에 대한 체계적인 핵심사안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특히 김 의원은 “민선 7기 당시 기념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이 논의된 바 있고, 민선 8기 인수위에서도 ‘추진 의사’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이후로 사업의 진행 현황이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벽산엔터프라이즈(대표이사 이효운, 회장 최두환)가 최근 언론 매체의 오보에도 불구하고, ‘벽산블루밍’ 브랜드를 통해 대전 은행동 ‘으능정이지역주택조합아파트’ 신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으능정이지역주택조합아파트' 신축 아파트는 연면적 49,544.9893㎡(약 14,987.36평), 건축규모 지하 6층, 지상 49층(2개 동)으로 계획되었으며, 일반상업지역 중점경관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소유권 및 사용권원 95.18% 확보, 신영부동산신탁과 자금관리 대리사무 계약, 조합원 모집변경신청 신고 득했다고 전했다. 이번 수주는 벽산블루밍 브랜드가 여전히 벽산엔터프라이즈 소유임을 명확히 하는 기회가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벽산엔터프라이즈는 2006년 8월 3일 벽산건설에서 벽산블루밍 브랜드를 출원했으며, 2016년 10월 14일 브랜드 권리가 벽산엔터프라이즈로 이전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벽산블루밍 브랜드는 현재 벽산엔터프라이즈가 소유하고 있으며, 이번 대전 은행동 아파트 수주는 브랜드의 소유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립한 사례로 평가된다. 벽산엔터프라이즈는 벽산엔지니어링의 법정관리 신청과 관련된 잘못된 보도가 벽산블루밍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 ‘현장중심 유보통합 연구모임(대표 신한철 의원)’이 24일 천안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2025년 첫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은 2024년 활동에 이어 유보통합 정책의 현장 적용을 위해 보다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자 2025년에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모임의 대표인 신한철 의원(천안2‧국민의힘)을 비롯해 유성재 의원(천안5‧국민의힘), 이현숙 의원(비례‧국민의힘) 등 연구모임 회원과 도교육청 유보통합추진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유보통합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연구모임 관련 자유토론을 진행한 뒤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신한철 의원은 “유보통합은 모든 영유아에게 균등한 교육과 보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보장하는 중요한 국가적 과제”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연구모임은 올해 총 4차례의 회의를 계획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연구를 위해 외부 연구용역을 병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민선8기 힘쎈충남이 전기자동차를 넘어 다양한 분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이차전지를 미래 핵심 먹거리로 중점 육성한다. 서산·당진 도심항공교통(UAM), 천안·아산 전기차, 보령·홍성·부여 친환경 배터리 재사용 등 지역 산업과 기업 여건에 맞는 특화 전략을 마련, ‘배터리 삼각축’을 구축해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24일 당진에 위치한 리튬전지 생산 업체인 비츠로셀에서 제4차 경제상황 현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도내 이차전지 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점검회의는 충남경제진흥원 경제동향분석센터의 ‘충남 이차전지 산업 현황 점검’ 발표, 도의 ‘힘쎈충남 이차전지 산업 육성 현황 및 지원계획’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도가 내놓은 이차전지 산업 지원계획을 보면, 도는 우선 서산·당진을 ‘UAM 중심 차세대 배터리 연구 개발 거점’으로 만든다. 서산 테크노밸리 등 인근 산업단지를 연계해 신산업 허브를 조성, 2030년까지 250억 원을 투입해 △차세대 배터리 연구센터 △리튬 금속 박막 제조 공정 장비 등 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또 △리튬 금속 박막 제조 공정 기술 개발 및 시제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표선희 작가가 오는 5월 제14회 대한민국 다문화예술대상에서 한글서예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는다. 다문화가정 이주 여성들에게 한글을 가르치고, 한글서예의 대중화를 위해 힘써온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먼저 이번 대한민국 다문화예술대상 한글서예 부문 대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수상 소감이 궁금합니다. A: 과분한 상이라 기쁨보다는 책임감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앞으로 한글서예를 알리는 데 더욱 힘쓰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이고,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Q: 특히 다문화가정 이주 여성들에게 한글을 가르치는 활동이 이번 수상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계기로 이 활동을 시작하게 되셨나요? A: 제가 (사)한국다문화예술원 사이버멘토링 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자연스럽게 다문화가정 이주 여성분들과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한글을 어려워하는 그분들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고, 제가 가진 재능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Q: 한글서예를 통해 그들에게 어떤 도움을 주고자 하셨나요? A: 단순히 글을 쓰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한글에 담긴 아름다움과 문화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2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가맹점 통합 QR코드 결제 솔루션 기업인 (주)큐뱅(대표이사 강신혁)과 계좌 기반 결제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 세계 PAY사업자들이 개별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결제용 QR코드들을 한 개의 ‘하나원큐 QR코드’로 통합 제공해 편리한 결제 환경을 구축한다. 또한, 계좌 기반의 결제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결제수수료를 경감하고 결제 대금의 빠른 입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사는 ▲하나원큐 국내외 가맹점 통합 QR코드 결제 서비스 ▲하나EZ 외국인 전용 국내 가맹점 통합 QR코드 결제 서비스 등 국내외 QR결제 인프라 혁신을 추진하고 ▲소상공인 가맹점 결제 수수료 할인 ▲소상공인 결제대금 익일 입금 ▲기업간 B2B 결제 등 QR코드를 활용한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전 세계 28개국 104개 간편결제 PAY사들의 QR코드를 한 개의 통합 QR코드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기존의 결제수단인 ‘하나PAY’, ‘GLN’과 더불어 손님들이 더욱 편리하고 손쉬운 간편결제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사진: 삼성전자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37년 삼성맨'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25일 별세했다. 향년 63세. 재계에 따르면 한 부회장은 휴식 중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1962년생인 한 부회장은 자타공인 TV 개발 전문가로, 삼성전자 TV 사업의 19년 연속 세계 1위 기록을 이끈 주역이다. 신입사원에서 시작해 대표이사 부회장까지 오른 '샐러리맨의 신화'이기도 하다. 천안고와 인하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삼성전자 영상사업부 개발팀에 입사해 LCD TV 랩장, 개발그룹장, 상품개발팀장, 개발실장 등을 거쳐 2017년부터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을 맡는 등 30여년간 TV 개발 부서에서 일했다. 삼성전자의 브라운관 TV부터 PDP TV, LCD TV, 3D TV, QLED TV에 이르기까지 사실상 모든 TV 제품을 개발하는 데 참여하거나 주도했다. 2021년 말 인사에서 부회장으로 승진, 세트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을 맡으며 TV뿐 아니라 생활가전, 스마트폰 등 다양한 제품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이끌며 국내외 전자산업 발전을 주도해 왔다. 2022년 3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경로당 환경개선을 위한 ‘경로당 전문 청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마포구가 새로이 시행한 이번 사업은 어르신이 질병 없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마포구 내 구립 경로당 46곳과 단독형 사립 경로당 5곳이다. 별도로 관리를 받는 아파트 경로당 등은 제외한다. 경로당에서 구청이나 동주민센터로 서비스를 신청하면 노후하고 열악한 환경의 경로당을 우선 선정하여 순차적으로 청소를 시행한다. 전문 청소는 청소 업체의 전문 인력이 진행한다. 전문 인력은 경로당의 현관과 거실, 방, 욕실 등의 먼지를 제거하고 어르신이 직접 관리하기 어려운 천장과 창문, 주방의 찌든 때, 화장실 하수구 등을 집중적으로 청소한다. 또한 경로당에 곰팡이가 발견되면 원인 파악과 함께 벽지를 제거하고 특수 약품을 사용해 균을 제거한다. 아울러 에어컨 청소와 점검을 병행해 어르신들이 다가오는 여름철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날 수 있게 한다. 이 밖에도 마포구는 경로당이 안락한 휴식공간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필요에 따라 집기류와 시설물 개보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 육성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재)강서구장학회(이사장 송진수) 장학생’ 66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선발인원은 ▲구민한마음(2명) ▲모범(50명) ▲특기(4명) ▲꿈지원(10명) 등 4개 분야에 고등학생 27명과 대학생 39명, 총 66명이다. 구민한마음 장학금은 4년 장학금으로, 학기당 등록금 자부담 범위 내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한다. 대상은 올해 국내 4년제 대학교에 입학해 재학 중인 1학년 학생 중 고등학교 3학년 전체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이다. 모범 장학금은 최근 1년간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대상이며, 특기 장학금은 수학, 과학, 예능, 기능 등에 재능있는 학생으로 전국 규모 이상의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금은 둘다 고등학생은 100만 원, 대학생의 경우 등록금 자부담금 범위 내 최대 200만 원이다. 이번에 신설된 꿈지원 장학금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성적향상, 학문, 기술,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기 주도적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의지가 있는 대학생이 대상이다. 자기개발계획서와 신청분야 개인 성과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청룡 목포수협 조합장이 25일 열린 수협중앙회 정기총회에서 비상임이사로 선출됐다. 전남 지역을 대표하는 조합장으로서 무투표 당선된 김 조합장은 앞으로 2년간(2025년 4월 13일~2027년 4월 12일) 전국 수협 운영을 이끄는 중책을 맡게 됐다. 수협중앙회 비상임이사는 전국 수협의 주요 정책을 결정하고, 지역 조합의 의견을 중앙회 운영에 반영하는 중요한 자리다. 또한 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어업인의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며, 금융·유통·어업 지원 사업 전반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김 조합장은 당선 소감에서 “전남은 전국 수산물 생산량의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어업인구도 40%에 달하는 핵심 지역이다”라며, “전남 21개 수협의 대표로서 중앙회 경영에 참여하는 만큼, 김과 해조류 산업을 비롯한 수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생산·가공·유통 전반에서 혁신을 도모해 어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기존 유통 구조를 개선하고, 어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김 조합장은 대통령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일하고 싶은 청년·중장년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 취업박람회'를 다음달 1일 양천해누리타운 2층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채용 면접 △직무 토크콘서트 △구인정보·구직상담 △AI모의면접 등 부대행사로 구성되며, 현장 면접부터 전문 취업상담, 채용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 면접은 20개 기업이 참여해 미취업 청년·중장년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기업은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운전직 분야 등의 강소기업이며, 각 기업 인사담당자가 면접 후 현장 채용을 결정한다. ‘직무 토크콘서트’에서는 ㈜두산, ㈜LG, 한국공항공사 소속 인사담당자가 멘토가 되어 기업 목표와 핵심 가치, 인재상 소개부터 직무 정보, 취업 준비 비법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취업 준비 청년 100여 명이며, 이달 31일까지 포스터 내 큐알 코드 또는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구글폼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이 외에도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부대행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면접 참여자의 자세, 발성, 얼굴표정 등의 데이터 수집·분석을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6동은 24일 지역 내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총 20여 명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고독사 위험군, 고립·은둔 대상자 등 ‘신(新) 복지 취약계층’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게 하고, 이들을 위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확보하고자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과 맞춤형복지 담당 직원이 3개 조로 편성돼 유동인구가 많은 편의점 및 부동산중개업소 등을 방문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안내문과 홍보물을 전달했다. 안내문에는 주변에서 위기에 처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로 즉시 연락하는 등의 대응 방법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제공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참여자들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선 지역주민들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한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유은이 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내 소외되는 이가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윤숙 부평6동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우리 주변의 위기가정을 신속히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4일 워싱턴 DC의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 등 주요 인사들 앞에서 210억 달러(약 31조원) 규모의 미국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한국 기업인이 백악관에서 미국 대통령과 함께 투자 계획을 발표한 첫 사례로, 현대차의 위상을 더욱 부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회견은 약 20분 동안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현대차를 "위대한 기업"이라고 여러 차례 언급했다. 백악관 루스벨트 룸에서는 존슨 의장, 스티븐 스칼리스 공화당 원내총무, 제프 랜드리 루이지애나 주지사 등이 참석해 트럼프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었다. 현대차 측에서는 정 회장과 장재훈 부회장, 성 김 사장(전 주한 미국대사), 서강현 현대제철 사장 등이 함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의 시작과 함께 정 회장과의 첫 악수로 분위기를 이끌었고, 현대차 인사들을 일일이 소개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트럼프는 현대차의 투자 내용을 발표한 뒤 정 회장에게 발언을 요청했다. 정 회장은 "2019년 서울에서 트럼프와 만난 자리에서 투자 결정이 시작됐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웃으며 동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한국 기독교 140주년을 기념해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미션투게더21’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140년 전 한국에 복음을 전한 선교사들의 헌신을 기리며, 아시아 및 아프리카 지역의 실질적 지원을 통해 부활절의 의미를 나누는 활동으로 마련됐다. 21명 선교사 이야기 담은 묵상집 제작 기아대책은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 기독교 전파에 기여한 해외 선교사 21명의 사역 이야기를 담은 21일 묵상집을 제작했다. 묵상집은 선교사들의 삶과 신앙을 조명하는 한편, 오늘날 해외 선교지에서 활동하는 기아대책 기대봉사단의 기도제목도 담아 신앙적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선교사 발자취 따라가는 탐방 기회 마련 묵상집에서는 선교사들의 신앙적 헌신을 돌아볼 수 있는 서울, 대구, 광주 지역 탐방 안내를 수록했다. 이를 통해 한국 개신교 문화유산을 체험하며 140년 전 복음의 씨앗을 뿌린 선교사들의 발자취를 되짚는 기회를 제공한다. 총신대 허은철 교수가 연구한 한국 초기 선교사들의 활동을 조명한 특집 원고도 실려, 선교사의 헌신과 복음 전파의 여정을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자료로 의미를 더했다. 부활절 맞이 ‘나눔 프로젝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3월 28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화성행궁 광장에서 ‘2025년 제17회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을 연다. 수원시 노인민간취업지원협의체(수원시, 수원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장안·팔달·권선·영통구지회)가 주최하고, 수원시니어클럽이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박람회다. 경비, 미화, 조리·주방 보조 등 분야에서 18개 이상 업체가 참여해 3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인 업체가 현장 면접 후 직접 채용하거나 수원시니어클럽·대한노인회 4개 구 지회가 이력서를 접수한 후 추후 면접 일정을 잡아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통합면접 부스에서는 수원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4개 구 지회가 구인 대리 면접을 진행하며, 구인처와 고용 연계, 동행면접 일정 조율을 돕는다. 또 요양 기관·시설 구인 부스와 노인일자리 홍보부스, 경기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학대 인식개선 캠페인,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체험부스 등 특별운영 부스를 운영한다. 어르신 일자리 취업상담, 이력서 작성 지원, 명함 사진 촬영·인쇄 등 취업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민간업체와 어르신 구직자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신세계그룹이 상반기 최대 행사인 ‘랜더스 쇼핑페스타’를 통해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고물가에 지친 소비자들을 겨냥한 대규모 할인전은 물론, 야구·F1 체험·반려견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앞세워 쇼핑과 즐길거리를 한데 묶었다. 특히 야간 쇼핑 전용 할인 혜택을 강조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밤 쇼핑’으로 알뜰 소비자 공략 신세계그룹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이트 세일’을 전면에 내세웠다. 저녁 7시 이후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해, 퇴근길이나 나들이를 마친 소비자들의 발길을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이마트에서는 행사 첫 3일간(4월 4~6일) 오후 7시 이후 1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e머니 1만 점을 지급한다. 이마트24는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프레시푸드 전 품목을 삼성모니모페이로 결제하면 반값에 판매한다. 신세계면세점도 영업 종료 1시간 전부터 종료 시까지(20:30~21:30) 상품 구매 고객에게 면세포인트 5천 원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야간 특화 혜택을 마련했다. 온라인에서도 밤 6시부터 11시까지 이마트에브리데이의 ‘에브리 나잇 야시장’, W컨셉의 인기 상품 럭키 드로우 이벤트 등 심야 전용 할인 행사가 이어진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청년혁신회의(김보미 상임대표)는 24일, 전국 청년 정치조직으로서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혁신부트캠프 출범식 및 결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 채널 ‘시사발전소’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되었으며, 청년들이 직접 아젠다를 제안하고 결의문 문구와 피켓 문구를 구성하는 등 참여형 정치 플랫폼의 시작을 알렸다. 현장에서는 해시태그 인증 이벤트도 진행돼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1부에서는 김보미 상임대표의 비전 선포와 임원단 소개, 결의문 낭독이 이어졌다. 김 대표는 연설에서 “기득권에 맞서 싸우고 승리해온 청년들이 이제 정치 혁신의 주체로 나서야 할 때”라며“아무리 시린 겨울도 새봄을 막을 수 없다. 오늘 이 자리는 바로 그 봄을 여는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결의문은 박지상 인천본부장과 정다운 제주본부장이 낭독했다. 결의문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 계엄을 내란 행위로 규정하며, 헌법재판소에 즉각적인 파면 결정을 촉구했다. 또한 “청년 세대가 다시 꿈꿀 수 있는 대한민국, 상식이 통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정권 교체는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특례시 출범에 발맞춰 전국 최초로 단독 아이돌봄지원센터를 설립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이돌봄지원센터는 병점 유앤아이센터 지하 1층에 약 181㎡(55평) 규모로 설치되며, 동부권역을 담당하는 본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서남부권역을 위한 부센터는 향남읍 가족만세센터 내에 마련된다. 기존 화성특례시를 비롯한 다른 지자체에서 아이돌봄서비스를 가족센터 내 위탁사무로 운영하고 있는 것과 달리, 아이돌봄지원사업만을 수행하는 별도 센터를 설치하는 것은 화성특례시가 최초다. 아이돌봄지원센터에서는 이용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보미 활동가’ 양성을 비롯해, 서비스 수요자와 아이돌보미 활동가 매칭 등 업무를 전담해 수행하게 된다. 이번 단독센터 설립은 증가하는 아이돌봄 서비스 수요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고 서비스의 접근성과 안정성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화성시의 2024년 시간제 아이돌보미 서비스 이용 건수는 월 평균 13,969건, 2025년 2월 기준 서비스 이용 대기일수는 평균 63일에 이르고 있어, 이러한 긴 대기시간을 단축해 신속하고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난 21일 모두누림센터 세미나실에서 ‘2025년 화성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 20개소에 대한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화성형 어린이집은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공공성·책무성·전문성을 강화해 보육 서비스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지원 사항은 ▲교사 인건비 지원을 통한 교사 1인당 아동 비율 감소 ▲영유아 대상 양질의 급식 및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 ▲어린이집 환경개선 및 실내공기질 측정 등을 통한 놀이하기 편한 환경 조성 등이다. 신규 지정된 어린이집은 ▲동그레(남양읍) ▲봄이랑(반월동) ▲솜사탕(향남읍) ▲키즈캐슬(향남읍) ▲해뜨는(병점2동)이다. 재지정된 어린이집은 ▲르파비스(동탄9동) ▲반도봄빛(동탄8동) ▲새솔아이엘(새솔동) ▲송산수노을(새솔동) ▲아기별(봉담읍) ▲아이맘스(동탄4동) ▲아이조아(동탄8동) ▲양지샤론(봉담읍) ▲은솔(동탄7동) ▲자이숲(진안동) ▲포근히(향남읍) ▲풍림(향남읍) ▲피우스(동탄6동) ▲하하하(동탄2동) ▲햇살마루(봉담읍)이다. 화성시는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해 전문성과 질적 성장을 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있는 수원시가 ‘2025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모두의 삶이 빛나는 수원’을 비전으로 하는 2025 인구정책 시행 계획은 ‘모든 세대의 삶의 질 향상’, ‘인구구조 변화 지역사회 인식개선 확산’, ‘저출생·고령사회 정책지원 통합 관리 및 체계화’ 등 3대 정책목표와 4대 추진 전략으로 구성된다. ▲함께 살다(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오래 살다(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 ▲희망에 살다(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미래에 살다(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 등 4대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저출생·고령화 대응뿐 아니라 시민 생애 전 주기를 돌보는 125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저출생 대응 분야(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조성)에는 3631억 원을 투입해 임신·출산·양육·돌봄 분야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기존 사업은 확대 추진한다. 주요 추진사업은 ▲중소사업장 초등 새내기 10시 출근제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아이돌봄 ▲수원새빛돌봄 돌봄공동체 조성 사업(임신부 가사서비스) ▲난임부부 시술비,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다자녀가구 수원휴먼주택 지원 ▲청개구리 교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4일부터 4월 11일까지 소상공인의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상반기 소상공인 전문경영인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협성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교육으로, 회계, 마케팅 인사관리, 조직관리 등 경영 전반에 대해 다루는 ‘전문경영인 육성과정(MINI MBA)’으로 개설된다. 교육은 협성대학교에서 4월부터 6월까지 10주 과정으로 소수 인원인 30명 내외 1개 반으로 운영되며, 관내 소상공인 및 예비 소상공인 등 소상공인 역량 강화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화성시는 이번 교육이 코로나 이후 변화된 소비 방식과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최신 트렌드에 맞는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성시는 하반기에도 전문경영인 육성과정을 개설해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다양한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으로 소상공인의 소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우정수 화성시 지역경제과장은 “관내 소상공인에 맞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2일 선납재 마을사랑방에서 ‘화성마을사랑방 오픈하우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25회 화성특례시민의 날을 기념하며,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을 활용해 시민과 마을활동가가 소통하고 마을공동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시민과 공동체 간 네트워킹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다육이 화분 만들기’와 ‘캘리그라피’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야외에서 진행된 전래놀이와 풍선아트가 더해져 행사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포토존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이 화성특례시에 바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스스로 마을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도록 했으며, 마을공동체의 미래 비전에 대한 시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택구 소통행정국장은 “이번 화성마을사랑방 오픈하우스는 화성특례시민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이 마을공동체를 직접 경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화성특례시 출범 원년을 맞아, 마을공동체가 지역 발전의 핵심 주체로 자리 잡고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장흥군이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직원을 도지사 표창 대상자로 추천한 사실이 전라남도 감사에서 적발됐다. 이와 함께 장흥군은 직원 승진시 자격증에 부당한 가산점을 부여하고, 개발행위 허가 관리에 부실한 행태를 보여 전라남도의 시정을 요구받았다. 전남도는 24일, 장흥군에 대한 정기 종합감사 결과 44건의 위법·부당 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감사 기간 동안 장흥군 본청과 직속 기관, 읍·면 등에서 이루어진 부적절한 업무 행태를 확인한 후, 10명의 직원에 대해 신분상 조치와 함께 2억9000만원에 대한 회수 및 감액 조치를 요구했다. 가장 큰 논란을 일으킨 것은 장흥군이 2021년 ‘건전 노사 관계 구축 유공 도지사 표창’ 대상자로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직원을 추천한 사건이다. 전라남도 포상 조례에 따르면 음주운전 등 비위로 징계 기록이 있는 직원은 도지사 표창 대상자로 추천할 수 없다. 그러나 장흥군은 2020년 해당 직원의 징계 기록이 말소되었음을 근거로 추천을 진행했지만, 전라남도는 주요 비위로 징계를 받은 직원은 징계가 말소되거나 사면되어도 표창 대상자로 추천할 수 없다고 해석했다. 또 다른 문제로는 직원 승진시 부당하게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고흥군의 공영민 군수가 베트남 하노이 원마켓에서 열린 농수산물 판촉 행사에서 직접 김밥을 만들어 현지인들에게 제공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현지인들은 고흥의 신선한 김과 쌀, 나물로 만든 김밥을 시식하며 한국의 맛을 체험했고, 공 군수의 직접적인 참여로 행사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대되었다./고흥군 제공 ▲공영민 고흥군수가 지난 23일 베트남 하노이 원마켓에서 열린 고흥군 농수산물 판촉 행사에서 직접 김밥을 만들어 베트남 현지인에게 한국의 맛을 전하고 있다. 김밥을 시식한 현지인들은 고흥의 신선한 김과 쌀, 나물로 만든 김밥을 맛보며 한국의 전통적인 맛을 경험했다./고흥군 제공 ▲공영민 고흥군수(왼쪽 4번째)와 관계자들이 지난 23일 베트남 하노이 원마켓에서 열린 고흥군 농수산물 판촉 행사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이 행사는 고흥군의 우수 농수산물을 베트남 현지에 알리고,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맛을 소개하는 자리가 되었다./고흥군 제공 ▲공영민 고흥군수가 베트남 하노이 원마켓에서 열린 고흥군 농수산물 판촉 행사에서, 원마켓에 진열된 고흥군의 농수산 가공품을 살펴보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고흥군의 다양한 농수산물을 현지인들에게 소개하고,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3일, 베트남 하노이의 최대 한인타운인 미딩 지역의 대형 쇼핑몰 ‘원마켓’에서 특별한 판촉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흥군의 우수 농수산물을 베트남 현지에 소개하고, 고흥의 맛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에서는 고흥의 대표적인 농수산물인 김, 쌀, 나물을 활용한 김밥 시식이 진행되었는데, 현지인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김밥 시식 행사에서 방문객들은 고흥의 김과 쌀, 나물로 만든 김밥을 맛보며, 고흥 특산물의 뛰어난 품질을 직접 체험했다. 베트남 현지인들은 고흥 김의 신선함과 고흥 쌀의 부드러운 식감을 칭찬하며, 한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행사 현장에서 공영민 고흥군수가 직접 김밥을 만들어 현지인들에게 제공하는 모습은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고, 고흥 농수산물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현지 방문객들은 김밥을 시식하면서 고흥의 농수산물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한국의 전통 맛을 느낄 수 있었다”며 기쁨을 표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시식 행사 후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베트남 사람들에게 고흥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4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동양농수산(대표 홍덕자)과 200만 달러 규모의 농수산물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흥군의 농수산특산물이 베트남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하며, 특히 고흥의 고품질 쌀을 베트남에 수출하는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동양농수산은 베트남의 주요 도시인 하노이, 호찌민, 다낭 등에서 강력한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매출 1,262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매년 424만 달러 규모의 한국 농수산물을 수입하는 베트남 내 주요 한국 농수산물 유통업체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양농수산은 고흥의 김을 비롯한 유자, 미역 등 다양한 농수산특산물을 베트남 시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서는 고흥 쌀 20톤을 베트남에 수출하는 계약이 체결되었다. 베트남은 세계적인 쌀 생산 대국이지만, 고흥 쌀의 수출은 그 품질과 경쟁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고흥군은 이를 계기로 더욱 많은 농수산물이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수출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고흥군에서 생산되는 취나물 등 나물류도 베트남 및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보성군은 24일, 보성문화예술회관에서 대한민국 대표 육아·심리 전문가 오은영 박사를 초청해 ‘제371회 보성자치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열린 이번 강연은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를 주제로 부모와 자녀 간의 공감 대화법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전 예약이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행사 당일, 500여 명의 군민들이 참석해 좌석을 가득 메우며 강연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강연은 전남에서 처음 열린 오은영 박사 초청 특강으로, 많은 군민들이 직접 강연장을 찾아오며 큰 반응을 보였다. 오 박사는 실제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조언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오 박사는 "부모와 아이가 건강한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공감과 경청이 핵심"이라며,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사전 접수된 질문 중 일부를 직접 선정해 답변을 진행하며,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강연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평소 자녀와의 소통이 어려웠는데, 오늘 강연을 통해 어떻게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에서 20개 마을기업이 선정되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 전라북도와 경상북도는 각각 15개, 강원도는 12개가 선정된 가운데, 전라남도는 마을기업 육성에 있어 두각을 나타내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마을기업은 신규, 재지정, 고도화 등의 단계별로 지원을 받는다. 각 기업은 공동체성과 기업성 실적에 따라 '우수 마을기업'과 '모두애(愛) 마을기업'으로 육성된다. 전라남도에서 올해 선정된 마을기업은 신규 8곳, 고도화 11곳, 모두애 1곳이다. 신규 마을기업은 직접적인 보조금 지원을 받지 않지만, 공공기관 우선 구매 대상이 되어 제품 개발, 판로 지원, 전문 컨설팅 등 다양한 간접 지원을 받는다. 고도화 마을기업은 3년 이상 사업을 운영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둔 기업에 대해 2천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하여 인건비, 운영비, 기반시설 확충 등을 지원한다. 가장 높은 등급의 '모두애 마을기업'에는 특별한 지원이 주어진다. 올해 모두애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땅끝햇살찬영농조합법인'은 해남 특산물인 고구마와 쌀을 활용한 건강 간식 제품을 생산하며 해외 판로도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폐교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빠르게 활용하기 위해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민간 및 공공기관의 투자를 유치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내에는 총 854개의 폐교가 있으며, 그 중 733곳은 매각되었거나 자체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43곳은 대부 상태에 있고, 78곳은 여전히 미활용 상태로 남아 있어 이에 대한 해결책 마련이 시급하다. 교육청은 폐교의 활용 지연으로 발생하는 건물 노후화와 자산 가치 하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폐교 전부터 활용 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의무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역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는 설명회와 공청회를 개최하고, 활용 가능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 후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또한, 전라남도교육청은 폐교 점검의 날을 매월 9일로 정하고, 도서 벽지 지역 폐교를 대상으로는 주민자치회와 협력하여 '주간 점검 제도'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매주 1회, 월 3회 이상 시설 상태와 안전 점검, 외부인 출입 현황 등을 점검하며, 폐교 관리 정책에 이를 반영할 예정이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폐교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모바일 걷기 챌린지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건강을 챙기고, 걷기 운동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하는 프로그램이다. 무안군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해 군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걷기 활성화 사업을 시작했다. 참가자는 워크온 앱을 통해 목표 걸음수를 달성하면, 무안사랑상품권과 맛뜰무안몰 포인트라는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이는 지역 경제를 살리는 중요한 방법으로, 군민들이 더 많은 걷기 활동을 하도록 유도하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무안군은 걷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도심 내 보행 환경 개선 및 산책로 정비 등 다양한 인프라를 마련해 군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걷기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하지만 따뜻한 날씨와 함께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예방도 중요해졌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주로 농촌 지역에서 발생하며, 최근 캠핑, 등산 등 야외활동 증가로 도시 지역에서도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경기공유학교 확대 방안으로 '프로그램의 질 제고'와 '구성원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경기공유학교가 교문 앞에서 멈추지 않고 학교 교문을 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이 24일, 미래교육청으로 새로운 출발을 위해 '2025년 경기도교육청 주요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경기미래교육 플랫폼을 구성하는 교육 섹터 별 경기교육 정책의 중점 추진 업무를 공유하고, 현장과 교육 정책을 적극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늘 주요 주제는 미래교육의 동반(지역)을 중심으로 운영했다. 교육 섹터는 모든 학생이 배움과 성장으로 꿈을 키우는 학습터를 교육의 영역에 따라 구분한 것으로, 학교(교육 1섹터), 경기공유학교(교육 2섹터), 경기온라인학교(교육 3섹터)를 의미한다. 이날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숙)에서 열린 첫 번째 업무보고회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제1·2부교육감, 도교육청 실·국장, 교육장, 직속기관장과 도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전문가 등 70여 명이 현장에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교직원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공식 유튜브 채널 '지오3(GO3)'에서 생중계했다. 업무보고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오는 4월 2일, 무안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소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의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특별한 현장 민원상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군민들에게 보다 가까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 기관 관계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주민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서비스로, 그동안 접근이 어려운 민원 해결에 큰 도움이 되어왔다. 이번 상담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전문 조사관을 비롯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 다양한 협업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경기침체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자금 지원, 경영‧지원 방안, 그리고 복지 혜택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민들이 현장에 방문하면 즉시 해결할 수 있는 간단한 민원은 바로 처리되며,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고충 민원으로 접수되어 심층 조사와 협의 과정을 거쳐 해결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군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4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송인수 MDA 건설 대표를 비롯한 호남 출신 경제인 교민 17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흥군의 농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현지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간담회에서는 고흥군의 농수산물이 베트남 및 동남아시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실질적인 전략과 협력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참석한 경제인 교민들은 현지 경험을 바탕으로 고흥군의 농수산물이 베트남 시장에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의지를 표명하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베트남과 동남아시아 시장에 대한 전략적인 접근을 논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현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농수산물 수출을 성공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고흥군은 현지 경제인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농수산물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흥군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수출망을 구축하고,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 북부시·군 9개시군의장협의회 김운남 협의회장(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24일 협의회 의장단과 포천시 전투기 오폭 사고 현장을 방문해 사고 수습 상황을 살피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번 방문은 피해를 입은 노곡리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상황을 직접 확인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또한, 김운남 협의회장과 협의회 의장단은 피해 주민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지역사회가 하루빨리 안정될 수 있도록 500kg의 쌀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김운남 협의회장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노곡리 주민 여러분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경기도 북부 지역 시·군 의회가 함께 협력해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앞으로도 경기도 북부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광주 동구의 광주극장이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촬영지로 등장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드라마는 제주 출신의 주인공 애순이와 관식이의 모험을 그린 이야기로, 아이유와 박보검이 주연을 맡았다. 광주극장은 드라마 3막 9~10화에서 금명(아이유 분)이 매표 아르바이트를 하는 깐느극장으로 등장하며, 중요한 촬영지로 활용되었다. 광주극장은 1935년 개관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단관극장으로, 광주 동구 충장로 46번길 10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지만, 내부 시설이 노후화되어 존폐 위기에 처해 있다. 이에 따라 광주 동구청은 ‘광주극장 100년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광주극장의 문화·예술·역사성을 보존하고, 향후 100년을 준비하는 사업으로, 노후된 시설을 교체하고 관광과 연계한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광주 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광주극장을 보존하려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2023년과 2024년에 걸쳐 기부금을 모금했으며, 현재까지 490여 만원이 모였다. 기부금은 광주극장의 활성화와 인근 지역 상권 활성화에 쓰일 예정으로,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중요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는 24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강기정 시장 주재로 '봄철 대형산불대비 관계관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산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는 5개 자치구, 소방서, 무등산국립공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산불 예방과 초동 진화 협력체계를 점검하며 대책을 강화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 여건 악화로 경북, 울산, 경남 등지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광주지역도 지난 22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로 상향 발령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산불 예방을 위한 긴급 대응에 나섰다. 강기정 시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으며, 영농 준비 시기와 맞물려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 소각, 입산자 실화 등 산불 발생 요인도 높아지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1월 24일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조기 가동하고,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산불 예방과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산불 취약 지역에는 전문 예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가 제2순환도로 학운IC에 하이패스 차로를 신설하고,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정식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이패스 차로의 신설로 수도권 교통문제로 지적되던 차량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학운IC 진출로는 현금 수납 1차로만 운영돼 출퇴근 시간에 차량 대기행렬이 지산터널까지 이어지며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등 시민 불편이 컸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광주시는 13억 5,000만 원을 투입하여 하이패스 진출로 120m를 신설하고, 2개 차로를 확보했다. 하이패스를 이용하는 차량은 2차로를, 현금 지불 차량은 1차로를 이용하게 된다. 이에 따라 교통 흐름이 개선되고, 추돌사고 또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하이패스 도입에 따른 보행자 안전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광주시는 지역 주민, 광주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전문가들과 협의하여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하이패스 진출로는 과속을 방지하기 위해 속도 제한을 30㎞/h로 설정하고, 신호과속카메라와 과속방지턱이 설치된다. 더불어 보행자와 차량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새로운 신호 체계도 도입될 예정이다. 배두엽 광주시 도로과장은 "하이패스 도입과 차로 신설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지역 가전산업의 핵심 기업인 ㈜위니아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마무리를 위해 추가 시간을 요청했다. 광주시는 24일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한 탄원서를 통해, 위니아의 안정적 회생계획 수립을 위해 시간을 연장해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탄원서에는 위니아가 지역 경제와 수많은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시민들의 바람이 담겨 있다. 위니아는 광주 지역을 대표하는 가전기업으로, 25년 연속 김치냉장고 브랜드 1위를 기록하며 '딤채 신화'를 이룬 바 있다. 그러나 현재 위니아는 기업회생 절차를 거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광주시는 위니아가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광주시는 탄원서에서 “위니아의 위기가 해결되지 않으면, 해당 기업 종사자들과 협력업체, 인근 상권 및 중소 상공인들이 연쇄적으로 타격을 받을 것”이라며 위기 극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광주시는 “가전산업은 광주 제조업 전체 매출의 약 20%를 차지하며, 위니아가 포함된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가 이 중 22%를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지역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위니아의 회생이 단순히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남지부(이하 전교조 전남지부)가 전라남도교육청의 현장체험학습 안전대책 부재를 강하게 비판하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최근 교사들이 체험학습 인솔 과정에서 과도한 법적 책임을 지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는 가운데, 전남교육청이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2022년 강원도 속초, 2025년 울산에서 발생한 현장체험학습 중 사고로 인해 학생이 희생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춘천지방법원은 속초 사고 당시 인솔을 맡았던 교사에게 금고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반발도 거세다. 전교조 전남지부는 "해당 판결은 교사들에게 사실상 ‘신적인 능력’을 요구하는 수준"이라며, "현실적으로 통제하기 어려운 사고에 대해 교사들에게만 책임을 묻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러한 판결이 반복될 경우 교사들이 체험학습을 기피하는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교사들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전국적으로 현장체험학습 안전대책 강화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이 벌어졌다.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3만2350명의 교사가 참여했으며, 전남에서도 1251명이 동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사단법인 항공기소음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열고 전국 공항 인근 지역의 소음 피해 대응 방안과 향후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는 전정환 항공기소음 총재, 조은원 이사회 의장, 박용문 이사장, 이용선 국회의원, 우형찬 서울시의회 의원, 박상현 경기도의회 의원, 이영석 공항소음지원센터장 및 전국 공항 인근 주민과 관계자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 전정환 총재는 개회사에서 "항공기소음 문제는 정책 제안을 넘어, 실질적인 피해 구제와 전국 단위 대응 체계로 전환돼야 한다"며 "전국 각지의 단체들이 하나로 통합돼 단일한 목소리를 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전국공항소음대책특별위원회 박상현 위원(경기도의원)은 "공항은 국가가 운영하는 시설이지만, 소음 피해 대책은 지역에 떠넘겨지고 있다"며 "광역의원과 시도의장협의회를 중심으로 공항소음 관련 법 개정과 보상책 마련을 국토교통부에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영석 공항소음지원센터장은 "최근 3년간 접수된 민원은 약 5만6000 건에 달하고, 냉방기 미설치 세대만 2만 세대가 넘는다"며 "노후 방음시설 교체와 여름철 전기요금 인상 대응 등 제도적 보완이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대한파크골프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20일 대전광역시 계룡스파텔에서 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협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협회의 각 부서와 위원회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향후 협회 활동의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다. 워크숍에서는 분과위원회 위원장 위촉과 함께 임원과 대의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위원회별 분임토의가 진행됐다. 환영사에서 홍석주 협회장은 “자유로운 생각과 의견 교환, 그리고 지나온 잘못된 시간에 대한 발전적 반성은 창의적 자유를 통해 보다 좋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라며 임원과 대의원, 분과위원회의 역할을 다시금 상기시켰다. 각 분과위원회는 자신들의 사업 계획을 공유하며 협회의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방향성을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임원들과 위원회 구성원 간의 소통과 협업이 더욱 강화되었으며, 홍석주 협회장과 여러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특히, 위원회별 사업계획 발표 시간에는 각 분과위원회가 2025년 계획을 발표하며, 앞으로의 비전과 목표를 명확히 했다. 협회 내 활동을 실질적으로 어떻게 실행할지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워크숍의 분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혜영 서울시의원이 지난달 27일 개최된 제32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문화본부 상대로 서울미래유산 관리 실태가 부실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정교한 관리체계를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현재 서울시는 문화유산으로 지정 혹은 등록되지 않은 서울의 근현대 문화유산 중 미래세대에게 전달할 만한 가치가 있는 유·무형의 모든 것으로, 서울 사람들이 근현대를 살아오면서 함께 만들어온 공통의 기억 또는 감성으로 미래세대에게 전할 100년 후 보물을 준비한다는 의미에서 서울미래유산을 선정·발표하고 있다. 이날 김 의원은 서울미래유산 사업 주무부서인 서울시 문화본부를 상대로 "서울미래유산 선정 제도의 취지에 대해서는 공감하는 측면은 있으나 미래세대에게 전할 100년 후의 보물이라는 거창한 슬로건과는 달리 실제로 서울시 차원에서 서울미래유산 관리 및 보존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다소 아쉬운 측면이 있다"고 발언했다. 이어 "현재 499건의 서울미래유산이 등록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고 앞으로도 더 늘어날 것으로 추정되는데, 미래유산의 등록 건수를 늘리는 쪽에만 집착할 것이 아니라 이미 선정된 미래유산을 어떻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S-메트로컬 마켓의 새로운 이름을 짓기 위해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시민을 대상으로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 브랜드가 다소 딱딱하고, 발음이 어렵다는 대내외 지적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모를 통해 지역소멸 문제와 지하철 지역마켓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서울지하철 주요 역에 설치된 지역 농수특산물 직거래 마켓 및 홍보 팝업스토어 브랜드 네이밍이며, 서울시와 공사 인스타그램의 댓글 응모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특히 SNS 댓글을 통한 응모 방법으로, 누구라도 쉽게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SNS에 익숙한 젊은 세대의 기발하고 트렌디한 아이디어가 많이 응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사 기준은 네이밍 공모 사업목적 적합성이 가장 높은 배점 기준이 되지만 이번 공모전에는 해당 기준을 과감히 삭제했다. 이는 사업목적과 취지, 관계기관 명칭 등에 벗어나 기발하고 다소 생뚱맞더라도 신선한 아이디어를 높이 평가하겠다는 공사의 의지다. 이를 반영 총 100점 만점에 창의성(40점), 표현력(40점), 지향성(20점)을 기준으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신임 최용철 전라남도 소방본부장이 24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무안소방서를 방문해 사고 현장에서 활동한 소방대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취임식 없이 곧바로 제주항공 참사의 현장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담아 무안국제공항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은 최 본부장은 희생자들을 기리며 묵념을 올렸다. 이날 방문은 단순한 공식 행사가 아닌, 참사로 인한 아픔을 함께 나누고, 희생된 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는 시간이었다. 이어 최 본부장은 무안소방서를 방문하여 참사 당시 현장에서 전력을 다해 사고 수습에 참여했던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현장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과 직접 대면해 활동 상황을 청취하고, 이번 사고로 인해 발생한 심리적 충격을 경감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최 본부장은 소방대원들의 정신적 안정과 업무 환경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집중할 것임을 강조했다.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항상 수고해주시는 소방대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방대원들이 현장에서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번 제주항공 참사로 인한 정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신도시 조성과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해 인구 303만명을 목표로하는 대규모 개발 계획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계양구는 인천 북부 첨단산업의 메카로 꼽힌다. 이러한 계발호재와 함께 인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가 선착순 분양중이다.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가 들어서는 계양구는 교통호재가 풍부하다. 서울 접근성을 높여줄 교통 호재들이 예고돼 있어 향후 서울까지 접근성이 더욱 우수해 가치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도심을 순환하는 서울 지하철 2호선과 연결되는 청라연장선이 추진 중이다. 또한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E 노선에 포함됐다. 국토교통부는 1월에 ‘교통 분양 3대 혁신 전략’ 발표를 통해 GTX-D·E 노선에 작전역을 포함시켰다. GTX-D 노선은 서울 강남권역, E노선은 서울 디지털미디어시티권역으로 연결돼 개통 시 인천 계양구에서 서울 도시지역까지 이동이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아파트는 총 3,053가구로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20개 동, 1,964가구(전용면적 59~108㎡)로 구성되고,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양주시가 24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드론봇인재교육센터 내 드론체험 스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드론체험 스쿨은 양주시 홈페이지 통합예약 페이지를 통해 수시 모집되며, 8명 이상, 18명 이하의 원생이 모집될 때마다 개강된다. 체험시간은 총 4시간으로, 16시부터 18시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월·화 드론체험반, 수·목 코딩체험반으로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추후에는 중등부, 고등부 교육과정이 개설될 예정이며, 드론배송 인재 양성과정, 드론측량, 촬영, 제작 정비 등 전문가반도 운영될 계획이다. 양주시는 지난 2월에 양주 드론봇인재교육센터를 개관하고, 지역 내 드론 등 기초 저변 확산을 통해 산·학이 어우러진 생태계 조성을 도모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우리 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면서 경기북부 교육 중심지로 발돋움할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며 "우리 양주시에서 드론봇 산업과 축제, 교육을 융합해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희망의 무대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