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9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위즈돔(대표 한상우) 및 SK이노베이션 E&S(사장 추형욱)와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위즈돔은 기업임직원 대상 통근버스 좌석예약부터 요금결제, 컨텍센터까지 200여 기업, 10만여 직장인에게 빅데이터 기반 3,300여개 운행관리를 통해 스마트 통근의 표준을 제시하는 버스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이다. SK이노베이션 E&S는 재생에너지와 청정수소, 에너지솔루션, 저탄소LNG 사업을 연결해 그린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에너지 기업이다. 삼사는 지속 가능한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해 ▲수소버스 구매금융 지원 ▲탄소저감 컨설팅 ▲수소충전 지원 ▲연료대금 결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에 기업 BaaS(Banking as a Service) 모델을 적용, 버스 운송사업자들의 금융 접근성을 개선해 친환경 버스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특히 위즈돔이 보유한 대기업 통근버스 네트워크는 이번 BaaS 모델 적용과 시너지를 통해 친환경 수소버스의 빠른 도입 및 보급 확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자고로 ‘등 따시고 배부르면 불평이 없다’고 했다. 사람의 기본적인 욕구가 충족되면 불만이 없다는 뜻이다. 필자는 K-건설에서 ‘스마트시티’가 이러한 욕구를 충족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스마트시티는 단순한 인구밀집 지역이 아니라, 주거, 교통, 환경, 에너지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려는 미래 도시 구상이자, 현재 전 세계에서 실제로 구현되고 있는 도시 개발 모델이다. 이 모델은 기술 혁신과 사회적 요구를 결합하여 기존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스마트시티는 자원 효율 관리, 경제 성장, 환경 보호, 사회적 평등을 동시에 추구하는 스마트시티는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구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K-건설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고 건설기술인의 역할을 재정립해야 한다. 스마트시티 구축에서 건설 프로그램 관리(PgM)는 필수적이다. PgM은 여러 프로젝트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전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통합하는 과정이다. 이는 전략 목표와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자원 최적화, 인력 관리, 위험 관리를 통해 프로젝트 간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 기여한다. 특히 스마트시티 건설은 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7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단비교육 본사에서 미래세대고객 연결과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단비교육(대표이사 권영금)은 교육에 기술을 접목시켜 더 나은 교육 콘텐츠를 만들어 제공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교육 전문기업이다. 유·초등 어린이 대상 전용 학습 단말기를 활용해 자기주도 학습을 하는 '윙크', 초·중등 영어전문학습 ‘캐츠잉글리시’ 등 자체 개발한 교육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린이 고객대상 공동 이벤트 ▲윙크학습 연계 경제·금융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매일 윙크 학습으로 쌓는 ‘하트 이벤트’에 포인트 적립 시스템을 구축해 어린이들에게 저축 경험을 제공하고 저축 습관을 형성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미래 신한의 고객으로 성장할 어린이 고객에게 단비교육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 및 금융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업의 경계를 넘어 ‘연결과 확장’으로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고 금융 편의성을 높이는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이사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2025년 슬기로운 이사생활'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지원 기간은 올해 예산소진 시까지며, 연간 15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계 및 의료급여 수급자로, 가구당 최대 20만 원의 이사비용을 연 1회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대상자 명의의 계좌에 직접 입금되며, 압류방지계좌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동주민센터 계좌로 이체하여 현금으로 지급된다. 강서구 관내 이사 시에만 이사비가 지급되며, 강서구에서 타 자치구로 이사하거나 타 자치구에서 강서구로 이사하는 경우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동주민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필요 서류로는 신청서, 통장 사본, 이사비용 영수증 등이다. 영수증은 이사업체 정보가 기재된 것을 제출해야 하며, 견적서는 인정되지 않는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사 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주)엘케이디앤 카페동네가 커피머신&원두를 전국의 가정 및 사무실에 파격적 공급에 나섰다. ‘카페동네’ 운영 프랜차이즈 본사 (주)엘케이디앤(대표 이상근)은 카페동네에서 판매하고 있는 프리미엄 커피가 많이 팔릴수록 카페동네 커피를 손쉽게 집에서 또는 직장에서 마시고 싶은 고객의 제안이 많아 2025년부터 카페동네는 원두 및 머신 사업부를 만들어 보다 가까이 손님들에게 카페동네의 커피를 편하게 마실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카페동네는 다양한 라인업의 원두와 디카페인까지 준비하고 있으며, 카페동네 매장에서 마시는 맛을 구현할 수 있는 카페동네 전용 커피머신까지 준비하게 되었다. 또한 카페동네는 앞서 티켓트리 할인권을 이용한 이벤트를 여러 사업에 적용하였으며,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고객이 무상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게 프로그램을 설계하였다. 벌써부터 해당 티켓트리를 이용해 본 많은 고객과 영업 관련 업체들에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에 카페동네 관계자는 “25년 2월부터 전국적인 영업망 구축을 위한 전국 영업망 그룹 PJ클라쓰 및 지역별 영업팀과 계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카페동네 고객에게 인정 받은 커피와 와 티켓트리를 이해하는 영업팀의 뜨거운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희망의 집수리’ 사업 지원 가구를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노후화되거나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에 거주하면서도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집수리를 하지 못하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최대 250만 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가구로, 자가와 임차 가구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자가 가구의 경우 해당 주택에 현재 거주 중이어야 한다. 지원에서 제외되는 대상은 △중위소득 48% 이하 자가 가구(수선유지급여 대상) △비주택 및 무허가 건물 거주 가구 △최근 3년 이내 ‘희망의 집수리’ 지원을 받은 가구 등이다. 지원 항목은 도배, 장판, 단열, 창호 교체, 천장 보수 등 18종이며, 반지하 주택의 곰팡이 문제와 환기 불량을 개선하기 위해 환풍기 설치도 포함된다. 집수리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다음 달 7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강서구는 3월 중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 가구를 선정한 뒤, 4월부터 본격적인 수리에 착수할 계획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구직 의욕이 낮거나 취업을 포기한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신감 회복과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양천구는 지난해에 이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지원 규모를 확대해 청년 12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취업, 창업, 교육, 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34세 청년이며,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 청년 등도 포함된다. 또한 ‘양천구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39세 이하 청년도 지역특화청년 유형(전체 인원의 30%)으로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밀착 상담 △사례 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포함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특히 6개월 이상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이 삶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심리 상담, 건강 관리, 커뮤니티 활동, 구직 기술 교육 등 실질적인 도움을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과정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은 14일 아산시 송악면 소재 국립소방연구원에서 국립소방연구원과 함께 화학 사고 발생 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포르말린 누출 등 화학 사고 발생 시 표준화된 기본자료를 바탕으로 현장 대원의 사고 대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포르말린 누출 사고 대응 방법 △A급 화학복 착용법 △세미컬 흡착포 사용법 △대원 안전 확보 및 효율적 대응 △다양한 화학 사고에 필요한 지식 및 기술 등이다. 포르말린은 액체 상태에서 증발해 기체로 변할 때 큰 위험을 초래하는 물질이다. 특히 밀폐된 과학 실험실 등에서 누출 사고가 발생하면 1급 발암물질인 폼알데히드 기체가 빠르게 펴져 호흡기를 통해 쉽게 체내에 흡입돼 두통, 현기증을 일으키고 심각한 경우 호흡 곤란도 일어날 수 있어 철저한 예방·대응이 중요하다. 이주진 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장은 “화학 사고 발생 시에는 많은 인명피해와 심각한 환경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안전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철저한 훈련으로 실제 상황 발생 시 그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최
지이코노미 양미영 기자 | 시력 교정 브랜드 다비치안경이 조종사들의 사기 진작과 복지 증진을 위해 선글라스 3,000개를 직접 제작하여 기부했다. 또한 공군 장병들을 위해 1억의 위문금도 함께 기부하며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가치를 입증했다. 다비치안경과 공군 측은 지난 12일 기증식을 통해 선글라스와 위문금을 공군 장병들에게 전달했다. 해당 행사에는 다비치안경 김봉건 상임대표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기증식에서 감사패를 전달받은 다비치안경의 김봉건 상임대표는 “빛에 많이 노출되는 공군 장병들의 소중한 눈 보호를 위해 선글라스를 기증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국가 안보와 사회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라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다비치안경은 전국에 300여개의 가맹점을 보유 중인 안경 체인 기업이다. 다비치 사관, 공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전문적인 안경사 인력 양성은 물론 전국 다비치 매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문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덕분에 전국 어디에서나 동일한 품질의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믿을 수 있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또한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눈건강 시력 지킴이 봉사단 활동도 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강대학교가 2025학년도 봄학기 ‘미래교육원 학점은행제’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 소지자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원서 접수 마감일은 2월 26일까지이며, 개강은 3월 4일이다. 모집 전공은 심리학, 사회복지학, 경영학 등 총 세 가지 과목이다. 심리학 전공은 총장 명의의 심리학 문학사 학위를 수여하며, 사회복지학과 경영학 전공은 각각 교육부 장관 명의의 행정학사와 경영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다. 수업은 개인별 눈높이에 맞춘 개별 지도가 특징이다. 평일, 주말, 야간 등 수험생의 시간에 맞춰 유연하게 수강할 수 있다. 과제 작성 지도와 과목별 부족한 부분에 대한 개별 지도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조기 졸업을 위한 학점 인정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 졸업 후 진로는 다양한 편이다. 학위 취득 후 서강대뿐만 아니라 타 대학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다. 사회복지사, 심리상담사 등 전공 분야 취업은 물론, 요양원 등 사회복지 분야 창업도 가능하다. 주임교수는 서강대학교 미래교육원 강성주 교수가 맡는다. 강 교수는 경영학 박사이자 상담심리학 박사이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강대학교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이달 19일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구와 정부가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는 자리다. 설명회는 오는 19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서울창업허브 M+ 8층 컨퍼런스홀(강서구 마곡중앙8로 14)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저금리 융자 사업 ▲수출상담회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우리동네 숍(shop)꾸미기 사업(점포 내·외부 디자인 개선) 등 강서구에서 진행 중인 여러 지원 사업이 상세히 안내될 예정이다. 서울중소벤처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유관기관은 정책자금 지원, 기술보증,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서울경제진흥원은 주요 지원사업과 서울창업허브 M+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각 기관 담당자와의 1:1 맞춤형 상담도 진행되며, 참석자들에게 사업 내용을 담은 안내 책자도 배부된다.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국내외 경기 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라며, "
건설기술인은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오랜 시간 동안 산업 전반에 걸쳐 기술적 혁신과 인프라 구축을 통해 국가 경제의 성장에 기여했으나, 최근 들어 청년들이 건설업을 피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로 인해 업계에서는 심각한 인력 부족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경쟁력 약화와 기술 발전의 둔화가 우려되고 있다. 이제 우리는 이 문제의 근본 원인을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와 변화가 필요할 때이다. 우선, 건설업계는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한다. 현재 MZ세대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한 시스템을 선호한다. 이러한 디지털 환경을 반영하여 건설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것은 필수적이다. 예를 들어,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을 활용한 설계와 시공의 효율화는 건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줄이고, 공사 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스마트 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건설 현장의 생산성을 높이는 한편, 교육 시스템을 개선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 이를 통해 건설업계는 기술 혁신을 선도할 수 있으며
지이코노미 양미영 기자 | 경기도 군포시 금정역 인근에 들어서는 '금정역 푸르지오 그랑블' 아파트가 회사 보유분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에 들어갔다. '금정역 푸르지오 그랑블'은 산단 배후 직주근접 단지로 인근에 첨단 연구개발(R&D) 클러스터와 당정지구 스마트타운 개발이 예정되어 있어 수혜가 예상된다. 대규모 산업단지와 업무지구를 배후로 둔 직주근접 아파트는 안정적인 배후 수요를 바탕으로 미래가치가 높다. 군포시 금정역 인근에 들어설 ‘금정역 푸르지오 아파트’는 이러한 직주근접의 장점을 앞세워 주거지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군포시 당정동 옛 유한양행 부지는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 사업지구’로 선정되어 광역산업벨트의 R&D 혁신 허브로 조성될 계획이며, 당정지구는 약 21만㎡ 규모로 첨단 융복합 연구개발 집적단지, 첨단지식산업기업, 창업지원센터, 근로자지원주택, 비즈니스호텔, 복합문화공간 등 다양한 개발이 진행 중이다. 경기도 군포시 군포 벌터·마벨지구 일원에 들어서는 ‘금정역 푸르지오 그랑블’은 지하 2층~지상 최고 45층의 초고층 아파트로, 전용면적 59~95㎡, 총 1,072가구 규모로 대단지로 조성된다. 또한 계약금 5%로 초기 자금 부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구정 발전과 적극적인 업무 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구는 매년 상·하반기, 주민 편의 증진에 기여한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업무 사례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총 23건 후보 중 주민체감도, 담당자의 전문성, 과제 난이도 등을 종합 심사해 5건을 최종 선정했다. 우수사례로는 ▲상속 차량취득세 비과세 요건 완화 ▲구립강서구직업재활센터 제설제 작업장 운영 ▲우리동네키움센터 하자분쟁 해결 ▲행복 지역자활센터 건립 ▲발산역 지하보도 보행환경 조성 등이 선정됐다. ‘상속 차량취득세 비과세 요건 완화’는 법령 개정을 통해 납세자의 부담을 줄인 사례다. 피상속인의 차가 오래돼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상속인은 3개월 이내 말소등록을 해야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나, 현실적인 한계로 3개월 이내 말소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기준을 6개월 이내로 완화한 사례다. '구립강서구직업재활센터 제설제 작업장 운영'은 코로나 종식으로 주력 사업이었던 마스크 판매 수입이 감소하자, 작업장을 증축해 제설제 생산·판매로 새로운 수익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을 살리고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올해 총 36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올해 5개 시장에 대한 시장 시설현대화 사업과 주차환경 개선, 기타 시장에 대한 시설물 유지보수 등 7개 사업을 추진해 각종 안전·편의시설의 설치와 개보수를 지원한다. ‘목사랑시장’은 내구연한이 지난 노후 아케이드 지붕재를 전면 보수하고, 노후 공용전선·소방감지기 등 필수기반 시설을 교체해 안전을 강화한다. ‘목동깨비시장’에는 시장 내 CCTV를 설치·보수하고, ‘서서울골목형상점가’의 바닥재는 미끄럼 방지 역할을 하는 아스콘으로 재포장해 보행 안전을 확보한다.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오목교중앙시장’에 고객지원센터를 신규 설치하고, ‘경창시장’에는 고객주차장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 고객 친화형 전통시장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시장 내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존 시설물 점검과 유지보수를 연중 실시하고, 시장별 특색을 살린 행사를 지원하는 경영현대화 사업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구는 골목상권 경쟁력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박태규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대한 감사가 2개월째 진척 없이 답보 상태에 머물며 지역사회의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비위 행위 의혹에 대한 감사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서 박강수 마포구청장과의 관계를 둘러싼 의혹이 더욱 커지고 있다. 사법당국과 감사원 등 중앙정부의 향후 조치가 주목된다. 마포구청 관계자는 “구청과 시설관리공단은 별개의 기관으로, 이해충돌방지법 적용 대상이 아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마포구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 조례에 따르면 공단은 마포구청이 100% 지분을 소유한 지방공기업이다. 이는 공단 이사장이 비위 행위를 저질렀을 경우 구청이 책임지고 조치해야 함을 의미한다. 박 이사장은 과거 마포구청 행정자치 국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마포구청은 박 이사장 아들이 운영하는 J여행사에 일감을 몰아주며 이해충돌 논란도 자초했다. 마포구청은 2024년 국내외 여행사 용역 발주 계약을 통해 총 7,859만여 원을 지출했다. 이중 박 이사장 아들이 운영하는 J여행사에 발주한 금액은 3회에 걸쳐 44,673,000원으로 전체 금액의 절반을 초과한다. 이 또한 이해충돌 소지가 다분한 데도 구청은 아직 감사 개시조차 안 하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국내 커피 시장의 한 축을 담당해온 이디야커피가 최근 경영 위기와 함께 큰 논란에 휘말리고 있다. 창업주 문창기 회장은 매년 막대한 배당금을 챙기면서도 실적 부진의 책임은 CEO들에게 전가하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은 브랜드 신뢰도와 가맹점주들 간의 관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앞으로의 경영 방향에도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문 회장은 이디야커피의 최대주주로 지분의 67%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상당한 배당금을 수령하고 있다. 지난해 총 53억 원의 배당금 중 약 75%가 오너 일가에게 돌아갔으며, 이는 전년보다 22억 원 증가한 규모다. 배당금 규모는 실적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많은 이들은 "오너가 이익을 독식하는 동안, 직원과 가맹점주들은 고통을 감내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부의 집중이 기업 전체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우려하고 있다. 이런 배당금의 분배는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대신 오너 일가가 이익을 독점하는 동안, 필요한 투자나 혁신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결국 이는 브랜드 경쟁력의 저하로 이어질 수 있으며, 프랜차이즈 사업의 지속 가능성
지이코노미 양미영 기자 | 글로벌 세포 과학 뉴트리션 전문 기업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이하 유사나)는 편안한 소화를 돕기 위해 유사나의 과학 기술을 접목해 개발한 신제품 ‘유기농 곡물 효소’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사나는 효소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인 성분으로 작용한다는 점에 주목하며, 장 건강과 속 편안한 하루를 지원하기 위해 ‘유기농 곡물 효소’의 개발을 진행했다. 유기농 곡물 효소는 높은 역가 수치의 효소 함량으로 지닐 뿐만 아니라 엄선해서 선정된 유기농 원료의 차별성을 담았다. 20가지 이상*의 유기농 곡물, 채소, 과일을 그대로 사용한 100% 자연 발효 공법으로 완성된 프리미엄 효소 제품이다. (*20가지 이상: 4종 유기농 곡물, 13종 유기농 채소, 4가지 유기농 과일 포함 95% 유기농 원물 사용 및 3가지 채소) 효소는 체내 기초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나이가 들수록 체내 보유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적절한 보충이 필요하다. 또한 현대인의 바쁜 일상과 초가공식품 섭취, 불규칙한 식습관은 체내 소화효소를 고갈시키며 이는 소화불량, 장 건강 악화, 가속 노화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충분한 소화효소 공급이 중요하다. 유사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금호석유화학이 지난해 외형 성장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감소하며 수익성 악화 우려를 낳고 있다. 석유화학 업황 악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이라는 이중고가 겹치며 경영 환경은 더욱 복잡해진 상황이다. 금호석유화학의 실적 부진 원인과 향후 회복 가능성을 살펴본다. 2022년 금호석유화학의 연결 기준 매출은 7조 1,55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1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728억 원으로 23.59% 감소했다. 순이익 역시 3,485억 원으로 22.00% 줄어들며 수익성 악화를 보여주었다.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3.81%, 4.87%로 떨어졌고, 2021년 석유화학 호황 이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의 실적 악화는 주요 사업 부문인 합성수지와 페놀유도체 부문에서 두드러졌다. 합성수지는 매출 1조 2,829억 원에도 불구하고 영업손실 184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손실 규모가 세 배 이상 증가했다. 페놀유도체 부문은 매출이 1조 6,352억 원으로 성장했음에도 영업손실 179억 원으로 부진했다. 합성고무 부문은 매출 2조 7,952억 원에 영업이익 1,008억 원으로 비교적 선방했으나, 전체 실적 하락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10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약자동행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희망플러스 꿈꾸는 공부방’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희망플러스 꿈꾸는 공부방’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있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쾌적한 학습공간을 제공해 학업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자신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교육 사다리를 복원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처음 추진된 이 사업은 당초 35가구 지원을 목표로 했으나, 서울시 공모사업을 통해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총 60가구에 공부방을 조성했다. 지원 대상은 취학 연령(8~19세)의 학생이 있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로, 다자녀, 한부모, 다문화 가정을 우선 선정했다. 1가구당 최대 200만 원 한도로 책상, 의자, 책장, LED 조명, 암막 커튼, 도배, 장판 등 7개 항목에 대해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졌다. 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지원받은 60가구 중 응답한 51가구가 모두 만족(매우 만족 82%, 만족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경기침체 장기화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위한 조치로 이달 1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올해 양천구의 중소기업 육성기금 규모는 총 40억 원이다. 제조업은 최대 3억 원, 도소매업과 기타 업종은 최대 8,000만 원까지 융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상환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조건이다. 대출 금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낮은 수준인 0.8%로 올해 말까지 한시 적용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재정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양천구에 사업장을 두고 공고일(2월 3일) 기준 사업자등록 후 6개월 경과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단, 무점포 소매업, 담배 도소매업, 음식점업, 부동산업, 금융업 등 일부 업종과 공고일 기준 기 수혜업체(상환 중이거나 상환 후 1년 미경과)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이달 14일까지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국세 및 지방세 납입 증명서 △매출액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 등을 구비해 구청 일자리경제과 사무실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기금운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 목동 재건축 정비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목동 5단지와 7단지도 최고 49층으로 재건축하는 정비계획을 공람하고, 6일과 7일 오후 3시 양천 해누리타운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비계획안은 14개 목동 아파트 단지 중 8~9번째 공개이다. 계획안에 따르면 목동 5단지(면적 20만 4,003.2㎡)는 기존 15층 1,848세대에서 최고 49층 3,832세대로, 목동 7단지(면적 22만 9,578.9㎡)는 기존 15층 2,550세대에서 최고 49층 4,100세대의 매머드급 규모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목동 5단지’는 국회대로 초입 단지이자 목동의 관문 역할을 한다. 상징적인 경관 형성을 위해 단지 랜드마크와 상징타워 주거동을 국회대로변에 배치하고 인접한 6단지와 함께 단계별 스카이라인을 구축하는 건축계획이 주요 내용에 담겼다. 공공청사(주민센터) 위치를 고려한 도심공원 조성으로 상업가로변에 그린네트워크를 구축한다. 파리공원과의 보행동선 연계와 도심 완충기능 강화를 위해 목동동로변에 건축한계선을 설정해 단지 내 보행·녹지공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목동 7단지’는 목동아파트 14개 단지 중 가장 중심부이다. 5호선 목동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중 가장 괄목한 성장을 보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교통문화지수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자체별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3개 항목 18개 지표를 평가한 통계이다. 주민들의 교통문화 의식 수준과 도시 교통 안전망을 반영하는 지표다. 강서구는 교통문화지수 83.49점을 기록하며 전국 기초지자체 중 가장 큰 폭의 성장을 이룬 거로 평가받았다. 안전한 교통 인프라를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조사 결과 운전자의 방향지시등 점등률은 79.79%로 전국 평균을 넘었고, 교통안전도는 기존 67위에서 10위로 올랐다. 보행환경 개선을 통해 보행자의 안전을 대폭 끌어올린 점도 눈에 띈다. 구는 어린이, 노인 등 교통약자는 물론 주민들이 안전한 보행환경 구축에 역량을 집중했다. 어린이보호구역을 개선해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는 한편 어르신보호구역 정비에도 힘썼다. 예산도 전년 대비 약 14억 원 늘려 총 40억 원을 투자했다. 구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걸을 수 있도록 이면도로에 보행자 우선도로를 조성함으로써 보행자의 안전 확보에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생활고에 시달리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28일까지 ‘강서청년둥지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가 저소득 청년들에게 식품과 생필품을 지원하고, 청년 관련 사업과 서비스를 안내해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최근 고물가, 고용불안이 이어지면서 청년층 사이에서 극단적 절약과 ‘N’포 현상이 확산하고 있다. 특히 저소득 청년 1인 가구의 경제적 불안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구는 저소득 청년들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식품과 생필품 지원에 나섰다. 지원 대상은 강서구에 거주하는 저소득(중위소득 70% 이하) 1인 가구 청년이다. 자립 준비 청년과 전세 사기 피해 청년을 우선선발하며, 수급자는 제외된다. 대상자는 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접수와 복지담당의 추천을 병행해 실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청년 250명을 선정하고, 3월 초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들에게는 3월, 6월, 9월, 11월 총 4회에 걸쳐 생필품 꾸러미인 ‘강서청년둥지’ 박스가 배송된다. 박스에는 라면, 즉석밥, 반찬류 등의 식품과 선풍기, 전기요 등의 물품, 그리고 고용, 주거, 심리지원 등 청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홍석주 (사)대한파크골프협회 신임 회장은 인수위원회를 이끌 리더로 박경래 전남파크골프협회장을 낙점했다. 박경래 위원장은 목포과학대 교수를 역임하며 파크골프의 학문적 이론 체계를 쌓은 학자로서 학계를 대표한다. 아울러 회원들의 뜨거운 지지로 전남파크골프협회장 연임에 성공한 협회 리더이기도 하다. 박경래 인수위원장은 서둘러 협회의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핵심 과제 해결을 위한 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경래 인수위원장과의 일문일답을 전문 그대로 싣는다. Q 먼저, 홍석주 대한파크골프협회장의 당선에 대한 소회를 들려주세요. A 제4대 집행부는 20년 동안 축적된 대한파크골프의 양적성장을 미래 20년의 질적 도약으로 이끌 구심점이 될 것입니다. 압도적 지지로 당선되신 홍석주 회장님은 변화와 혁신의 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 치열한 선거 과정에서도 회원 중심의 투명하고 공정한 협회 운영에 대한 신뢰감을 보여주었으며, 단편적인 모습이 아닌 홍 회장님의 살아온 일생에서 많은 분이 공감하였고, 솔선수범하는 리더십을 인정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Q 이금용 전 회장과 제3대 집행부의 공은 무엇이고, 과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요. A 제3대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국내 최대 파크골프 단체인 (사)대한파크골프협회의 새로운 수장으로 당선된 홍석주 회장이 4년 임기를 시작했다. 홍 회장은 지난해 12월 20일 협회장 선거에서 압도적 지지로 당선되었고, 대한체육회 인준을 받으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첫 업무로 1월 20일 협회 총회를 주관한 홍 회장은 공약 이행과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 인수위원회를 발족했다. 파크골프 인구 100만 시대를 앞당길 뉴리더, 홍석주 대한파크골프협회 회장에게 협회 운영 구상과 비전 등을 들었다. 홍석주 신임 회장이 발족한 인수위원회는 협회 최초의 조직이다. 인수위원회는 협회의 핵심 과제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하며, 중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출범했다. 홍 회장은 인수위 발표 당시 협회의 지난 7년간 누적된 문제를 청산하고, 깨끗하고 투명하며 공정한 협회로 거듭나기 위해 발족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인수위원회 활동, 공약 실천 방안 등 현안에 앞서 당선과 취임 소감부터 물었다. “대구시협회 부회장, 대구북구협회 회장, 중앙회 이사를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100만 회원 시대를 열어가는 대한파크골프협회를 위해 제 모든 역량을 바쳐 봉사하고자 합니다. 회원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6월부터 민간 아파트를 대상으로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이 의무화된다. 이로 인하여,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문턱이 대폭 높아질 전망이다. 분양가 상승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공사비 인 등 수요자들의 부담을 키우는 정책적 이슈가 줄을 잇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서울의 경우 2022년 착공 물량이 6만 2,000가구에서 2023년에는 2만 7,000여 가구로 줄어 입주 물량도 큰 폭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서울 주택시장의 공급불안은 더욱 커져 ‘공급절벽’이 앞당겨 질수 있다. 환율불안, 원자잿값, 공사비 급등 등이 주택공급 감소의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서울의 경우 오는 2026년 주택 입주 물량 급감으로 인해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이러한 현상으로 신축 단지에 관심이 커지면서 서울 마포구에 들어설 ‘마포 에피트 어바닉’이 선착순 분양에 들어가면서 ‘아파트’뿐만 아니라 ‘오피스텔’도 마감을 앞두고 있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동시 분양하는 ‘마포 에피트 어바닉’은 지하 5층~지상 24층, 2개동 총 407가구로 전용면적 34~46㎡ 아파트 198가구와 전용면적 42㎡, 59㎡ 오피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이기재 구청장)는 미래 사회를 주도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3월부터 권역별 미래교육센터 3곳에서 ‘글로벌 공동 화상수업’을 본격 운영하고, 이달 2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동 화상수업에는 호주 명문 사립학교 힐크레스트 크리스천 칼리지(Hillcrest Christian College)가 참여하며, 호주 학생들과 1:1 매칭을 통해 영어로 대화하는 실시간 화상 강의로 진행된다. 수업은 회차별 주제(문화, 반려동물, 게임, 음식 등)에 관한 사전 독해와 토론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디지털 기기와 시선 추적 기술 등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분석과 지원으로 개인별 수준과 학습 속도에 맞는 수업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강 대상은 양천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예비 초등학교 4학년 학생으로, 센터별(스마트양천·목동·넓은들미래교육센터) 12명씩 36명을 모집한다. 수업은 3월부터 6월까지 총 10회차로 권역별 미래교육센터에서 주 1회 2시간씩 진행된다. 수강을 원하는 학생은 2월 7일부터 21일까지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의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온라인 접수 후 지원서와 자기소개영상(1분 이내)을 이메일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한사랑회(대구경북지부)가 홀트아동복지회 대구지부(지부장 김원태)와 협력하여 위기임산부 및 영아를 지원하는 ‘지킴이키트 후원 릴레이 캠페인’에 세 번째 후원자로 참여하며 사랑과 희망의 손길을 전했다고 밝혔다. 홀트아동복지회의 ‘지킴이키트 후원 릴레이 캠페인’은 준비되지 않은 임신과 출산으로 위기상황에 놓인 미혼한부모 가정에 릴레이 후원을 통해 제작한 지킴이키트를 전달하는 사업으로, 이 캠페인에는 개인과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킴이키트는 미혼모가 안전하게 출산을 준비하고 건강하게 영아를 양육할 수 있도록 분유, 기저귀, 신생아 내의 등 출산과 육아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김문억 한사랑회 대구경부지부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엄마와 아이들에게 우리의 작은 정성이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한사랑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태 홀트아동복지회 대구지부장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한사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협력이 더 많은 후원자들을 이끌어내어 앞으로 태어나는 아기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를 기
2024년 11월 16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위믹스 챔피언십 2024'에서 맞대결을 펼친 김민별과 황유민이 티잉구역에서 샷을 하기 전 기다리고 있다. 김민별 선수 왼쪽에 두 선수의 캐디가 보인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전혀 관계가 없음.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캐디피가 올라가고 캐디 수급이 어려워지면서 노캐디·마샬캐디 등 캐디선택제를 도입하는 골프장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의 유튜브 채널 '레저백서 TV'가 2일 발표한 「캐디선택제 도입 골프장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231개소로 5년전인 2019년보다 2배 가까이 급증했다. 이처럼 캐디선택제 도입 골프장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은, 캐디 구인난이 지속되는 데다, 코로나19 특수로 그린피가 폭등하면서 캐디선택제에 대한 골퍼들의 욕구(Needs)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연구소 측은 풀이했다. 캐디선택제를 도입하고 있는 골프장은 운영중인 전체 골프장 562개소(2024년말 기준)의 41.1%를 차지하고 있다. 캐디선택제를 시행하는 골프장 중에서 대중형 골프장이 171개소로 압도적으로 많고, 대중형 골프장 전체(367개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는 2월 한달간 고향사랑기부 시 제공하는 답례품에 증정품(덤)을 추가로 제공하는 덤앤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덤앤덤 이벤트는 도의 대표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로, 답례품을 활용해 충남을 알리고 모금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 도에 10만원 이상 기부를 하고 답례품을 선택하면 증정품(덤)을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벤트에 대한 기부자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올해에는 답례품과 덤을 더욱 풍성하게 구성했다. 이달 선정한 주요 답례품으로는 △꿀 △와인 △수산물 △마늘 △사과(즙) △쌀 △옻칠수저 △구기자청국장 △농어촌민박숙박할인권 △토마토한과 △한우 등이 있다. 올해로 제도 시행 3년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기부는 ‘고향사랑이(e)음)’을 통해 할 수 있고, 오프라인 기부는 가까운 농협에서 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새해를 맞이해 충남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무사정 섹스란 사정을 하지 않고 성행위를 지속하는 것을 일컫는다. 동양권에서는 이것을 접이불루(摺而不屢)라고 한다. 이것은 중국 도교에서 설파한 것으로, 사정하지 않는다 외에도 사정을 가능한 최대로 참는다 혹은 사정을 빈번하게 하지 않는다 등이 포함된 해석이다. 이런 무사정 섹스를 지속하면 정력이 강해지며, 수명까지도 연장한다는 비법과 속설은 시대를 거듭해 전해진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누구든지 따라 해 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비뇨기과적으로 접근해서 이에 대한 인체의 생리적이고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동양철학, 특히 도교에서는 무사정섹스가 육체적인 건강과 정신적인 균형을 유지하여 생명 에너지를 보존한다고 한다. 도교는 정기(精氣)라는 개념을 매우 중요하게 삼는다. 정기란 천지 만물을 생성하는 원천이 되는 기운을 일컬으며 이것은 생기있고 빛이 나는 기운이라고 했다. 남자의 몸에서 이러한 정기의 원천을 정액으로 보았고 이것이 생명력의 원천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사정을 반복적으로 하다 보면 생명 에너지가 소모되는 것이며, 이를 억제하면 그 에너지를 신체 내에 보존한다고 한다. 그래서 무사정 섹스를 하게 되면 생명 에너지를 내부적으로 특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금융지주는 27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이정원, 이하 ‘회추위’)를 열고 함영주 현 대표이사 회장을 하나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지난 달 후보 선정 과정에서 다면평가, 외부 자문기관을 통한 후보 추천, 심층 평판조회 등 평가주체 및 평가방식을 다양화하며 내부 3명, 외부 2명, 총 5명의 최종 후보군(Short List)을 선정한 바 있고, 평가 방법이나 시기가 외부 후보들에게 불리하지 않도록 외부 후보만을 위한 간담회도 개최한 바 있다. 회추위는 27일 최종 후보군(Short List)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거쳐 함영주 현 대표이사 회장을 하나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회추위는 이 날 최종 후보자를 추천하기 위한 ‘기업가정신’, ‘비전 및 중장기 경영전략’, ‘전문성과 경험 및 글로벌 마인드’, ‘네트워크 및 기타 역량’ 등 4개 분야의 14개 세부 평가 기준에 따라 각 후보별 발표(PT)를 바탕으로 심층면접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증대되면서 금융산업 전반에 걸쳐 잠재된 리스크 요인을 고려할 때 그 어느 때보다 그룹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지난 17일 전자제품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이순환거버넌스(이사장 정덕기)가 개최한 ‘제1회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모두비움, ESG나눔’은 기업·기관에서 사용 후 폐기되는 전기·전자제품을 소재별로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프로그램으로 유해물질과 냉매를 안전하게 처리해 90% 이상 재자원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대회에는 약 400여 개의 기업·기관이 참여했고 자원순환 관리체계 구축과 재활용 실적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공공과 민간 부분 각 10개 기관이 선정됐다. 우리은행은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며 ‘ATM기기 안전한 폐기처리 시스템 도입’ 관련 우수사례를 단독 발표했다. 우리은행은 지난해부터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해 △ATM 254대 △업무용 전산기기 3,106대 △업무용 가전제품 50대를 기증했다. 또한, 은행 본점에 충전선, 보조배터리 수거함을 설치해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끄는 등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우리은행 정진완 은행장은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소소한 자원순환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후식(後食)’의 자리를 넘어 식문화의 중심으로 떠오른 디저트가 설 선물 시장의 강자로 부상했다. 롯데백화점이 세계 각국의 프리미엄 디저트를 담아 선보인 설 선물 세트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글로벌 미식 경험 담았다… 디저트 선물의 새 트렌드 식문화의 서구화와 미식 경험 확대가 설 선물 시장에 반영되며 디저트 선물 세트가 전년 대비 약 10% 늘었다. 지난해 추석에는 디저트 선물 매출이 전년 대비 60% 성장했으며, 올해 설에도 두 배 이상의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유럽 전통의 풍미… 까눌레·휘낭시에 인기 유럽 디저트는 품격 있는 설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타히티산과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 빈으로 만든 까눌레 세트와 프랑스 전통 휘낭시에 세트가 대표 상품으로, 고급스러운 패키지와 독특한 풍미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일본 디저트, 최초 기획 품목으로 다양화 일본 디저트도 이번 설 선물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미쉐린 1스타 니시무라 셰프의 디저트숍과 협업한 버터샌드 3종과 교토의 전통 우지 말차를 활용한 파운드케이크는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K 디저트는 프리미엄으로 승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뉴욕 럭셔리 브랜드 ‘코치’와 한국 젠지(Gen Z) 패션을 대표하는 ‘마뗑킴’이 손잡고, 롯데백화점 단독으로 특별한 팝업 행사를 선보인다. 잠실에서 만나는 글로벌 패션 협업 롯데백화점이 오는 2월 2일까지 잠실 에비뉴엘 지하 1층에서 ‘코치 X 마뗑킴’ 팝업 행사를 단독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뉴욕 럭셔리와 서울 스트릿 패션의 독특한 조화를 보여주는 자리로, 두 브랜드가 협업해 만든 25종의 특별 컬렉션을 선보인다. 특별한 프로모션과 체험 이벤트 팝업 현장에서는 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마련되어 있다. 코치 X 마뗑킴 제품을 30만 원 이상 구매하면 한정판 핸드폰 스트랩이 증정되며, 코치의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추가한 고객에게는 영수증 기반의 포토부스 촬영 기회가 주어진다. 젠지를 겨냥한 대표 상품들 이번 컬렉션의 대표 상품으로는 ‘코치 마뗑킴 레이어드 코팅 후디 점퍼(39만 8,000원)’, ‘코치 마뗑킴 컬러블럭드 보머 재킷(43만 8,000원)’, 그리고 ‘코치 마뗑킴 엠브로이더드 후디(19만 8,000원)’ 등이 있다. 젠지를 겨냥한 감각적이고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글로벌 브랜드와 로컬 패션의 성공적인 만남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겨울의 전남 신안군은 고요한 자연 속에서 뜨겁게 꽃을 피운다. 차가운 공기 속, 붉게 물든 애기동백꽃은 마치 한 편의 그림처럼 숲길을 감싸며, 이 지역의 겨울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그리고 그 옆에서는 황해의 역사와 문화가 고요히 펼쳐진다. 신안군의 겨울은 이제 단순한 차가운 계절의 풍경을 넘어, 꽃과 역사가 어우러지는 독특한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겨울의 꽃길, 애기동백꽃이 붉게 물들다 신안군 1004섬 분재공원에서 펼쳐지는 ‘섬 겨울꽃 축제’는 그 자체로 자연과 예술이 만나는 순간이다. 12월부터 시작된 이 축제는 애기동백꽃의 붉은 물결로 숲길을 채우며, 수많은 관광객들을 맞이했다. 겨울의 차가운 바람 속에서도 선명한 붉은 색이 한껏 살아나는 동백꽃은 마치 겨울 숲의 뜨거운 불꽃처럼, 그 어떤 차가운 기운도 뚫고 나오는 힘을 지니고 있다. 특히, 3킬로미터에 걸쳐 펼쳐진 4000송이의 애기동백꽃 숲길은 겨울철 관광 명소로 더욱 빛을 발한다. 이 숲길은 말 그대로 꽃의 바다로 변하며, 그 아름다움은 누구든지 숨을 멈추게 할 정도로 감동적이다. 동백꽃 군락지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은 관광객들에게 인생 사진을 담을 수 있는 완벽한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한은행(정상혁)은 지난 17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신한 SOHO사관학교 33기’ 중급과정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 SOHO사관학교’는 음식업, 서비스업, 소매업 등 다양한 업종의 자영업자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 경영 노하우 등 사업 성공을 돕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신한은행의 대표적인 상생금융 프로그램이다. ‘신한 SOHO사관학교’는 2017년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약 96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신한은행은 올해부터 ‘신한 SOHO사관학교’를 기존 단일 과정에서 초급·중급·고급과정으로 세분화해 자영업자의 성장단계 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초급과정’에서는 사업초기 안정적인 운영 방법을 소개하고 ‘중급과정’을 통해 브랜딩 강화 및 성장전략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고급과정’을 통해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설립 및 해외진출 전략 등의 심도 있는 컨설팅을 통해 기업가로의 성장도 지원 할 계획이다. 이번 ‘신한 SOHO사관학교 중급과정’은 자영업자 및 예비창업자 30여명을 대상으로 8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브랜딩 및 홍보전략, 소상공인 금융지원 제도 안내 등 실질적인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정맥순환개선제 ‘디오라인티현탁용분말’(이하 디오라인티)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디오라인티는 정맥부전과 관련된 증상의 개선(다리 중압감, 통증), 모세혈관 취약증에 의한 장애의 보조치료, 치질과 관련한 징후의 치료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맥순환개선제다. 디오라인티에는 주성분인 디오스민 600mg이 함유됐다. 디오스민은 약해진 혈관벽의 긴장도를 증가시키며 염증 반응을 억제해 통증이나 붓기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정맥부전, 정맥염후 증후군으로 인한 다리의 통증, 부종, 무거운 느낌 개선 완화 효과가 있다. 차(茶)처럼 물에 타 마시는 디오라인티는 분말형태로 정맥순환개선제 시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형이다. 액상 복용으로 빠르게 흡수해 증상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따뜻한 물과 차가운 물 상관없이 디오라인티 성분이 완전히 녹을 수 있게 잘 섞어서 복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1일 1포 섭취로 간편하며 스틱 포로 구성되어 휴대가 편리하다. 디오라인티는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오래 서 있거나 앉아있어야 하는 직업 특성 및 생활 습관과 고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김범석 쿠팡 의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에 초청받아 참석한다는 소식은 한국 기업계에 적지않은 화제다. 오는 20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한미 경제 협력의 새로운 방향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다. 쿠팡은 미국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상장 이후 물류 투자와 기업 확장을 통해 양국 간의 경제적 교류를 촉진해온 주역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이와 같은 긍정적인 뉴스 이면에는 쿠팡이 직면한 심각한 법적 위기가 도사리고 있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는 쿠팡이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마무리하고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쿠팡에 송부했다. 쿠팡은 직매입 형태로 납품된 상품의 대금을 법률이 정한 정산 기한인 60일을 넘겨 지급하면서, 이자조차 지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수억 원에 달하는 지연이자가 발생했으며, 이는 기업의 신뢰성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쿠팡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동안, 법적 책임을 소홀히 한다면 그 결과는 기업의 지속 가능성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쿠팡의 노동 환경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고용노동부의 실태조사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17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소재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글로벌 최상위 사모펀드 운용사인 베인캐피탈(Bain Capital)과 최고경영자 미팅을 가졌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과 베인캐피탈은 지난 2016년 베인캐피탈이 국내에서 진행한 첫 번째 인수금융을 함께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양사는 다수의 랜드마크 딜을 성사시키면서 높은 신뢰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베인캐피탈은 국내 투자에 대한 세부적인 아이디어를 나누기 위해 가장 중요한 파트너로 하나금융그룹을 찾았다. 이날 함영주 회장은 베인캐피탈의 존 코노턴(John Connaughton) 글로벌 CEO와 데이비드 그로스(David Gross) 공동대표, 이정우 한국대표를 직접 만나 국내 투자 확대를 위한 전방위적 소통에 나섰다. 하나금융그룹에서는 이승열 부회장, 강성묵 부회장 겸 하나증권 대표이사 사장, 전호진 부사장 겸 하나은행 IB 그룹장도 배석했다. 이 자리에서 함 회장은 국내 경제의 굳건한 펀더멘탈과 성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금융그룹인 하나금융은 최근 불확실성이 확대된 국내 금융·외환시장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기업이 경제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18일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삼성물산이 선정됐다. 삼성물산은 조합원 대상 투표에서 총 1,026표 가운데 675표를 얻어 경쟁사인 현대건설을 제치고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글로우힐즈 한남' 공사비로 1조 5,695억 원, 평당 938.3만 원을 제시했다. 물가인상분 314억 원을 자체 부담하겠다고 밝혀 조합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번 수주로 삼성물산은 한남뉴타운 내 '래미안' 브랜드의 희소성을 더욱 높일 기회를 얻게 되었다. 해당 프로젝트는 지하 4층에서 지상 23층, 51개 동, 총 2,3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한강 조망을 극대화한 디자인으로 조합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삼성물산은 유엔스튜디오와 협력하여 원형 주동 구조를 계획하고 있으며, 한강을 바라보는 1,652세대의 조망권을 확보할 방침이다. 금융지원 측면에서도 삼성물산은 기준금리(CD)+0.78% 고정금리로 3조 원 이상의 필수사업비를 책임 조달하겠다고 강조했다. 추가 분양수입을 통해 조합원 1인당 2억 5,000만 원의 이익을 보장하겠다 약속했다. 삼성물산의 이번 수주는 건설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으며, 향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가 오늘 선정된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건설업계 1위와 2위의 자존심을 건 수주 전쟁의 승자가 결정된다. 이번 재개발 사업은 용산구 보광동 360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3층, 51개 동, 총 2,331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써 공사비는 약 1조 5,000억 원에 달한다. 한남4구역 재개발 사업 조합은 오늘 오후 3시 서울 이태원교회에서 총회를 열고, 조합원 1,166명의 투표를 통해 최종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기호 1번, 현대건설은 기호 2번으로 맞대결을 벌인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글로우힐즈 한남'을 제안하며, 공사비 1조 5,695억 원, 평당 938.3만 원을 제시했다. 물가 인상분 314억 원을 자체 부담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한강'을 통해 1조 4,855억 원, 평당 881만 원으로 제안하며, 조합이 예상한 공사비보다 868억 원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금융지원 측면에서도 양사는 각각 다른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기준금리(CD)+0.78%의 고정금리로 3조 원 이상의 필수사업비를 책임 조달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으며,
이글몬트C.C. 전경 사진 제공: 골프존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골프코스 토털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가 지난해 11월 8일 인수한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이글몬트CC’를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글몬트CC는 지난 2022년 7월에 개장해 최신 시설과 쾌적한 분위기를 자랑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던 골프장으로 총 27홀, 3개 코스(이글, 몬트, 히든)로 구성된 대중제 골프장이다. 천연기념물 독수리가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천혜의 자연을 배경으로 조성돼 자연 친화적인 매력이 돋보인다. 초보부터 상급자까지 즐길 수 있는 폭넓은 코스 난이도와 산악 지형이 살아있는 자연 친화적인 코스 설계로 골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골프존카운티는 ‘이글몬트CC’를 하이엔드 서비스(high-end service)를 제공하는 수도권 플래그십(flagship) 골프장으로 선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다른 골프장과의 브랜드 차별화를 위해 기존 운영 골프장 명칭에 부여되던 ‘골프존카운티’를 빼고 이글몬트CC 그대로 골프장명을 사용할 예정이다. 골프존카운티는 성공적인 골프장 운영 및 코스 관리 등의 노하우를 이글몬트CC에 적용하는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홍석주 대한파크골프협회 회장 취임식이 16일 오전 11시 서울 리버사이드호텔 노벨라홀에서 열렸다. 취임식에는 전현직 시도협회장과 중앙협회 이사 등 협회 관계자들과 산업계, 정관계 인사 150여 명이 함께했다. 올해 선출된 이영우 서울협회장, 이근형 인천협회장, 이성수 대구협회장, 강용수 세종협회장, 권영욱 충남협회장, 정한수 전북협회장, 이현준 경북협회장, 김태한 경남협회장 등이 눈에 띄었다. 홍 회장이 협회장을 역임한 대구 북구의 김승수(을), 우재준(갑) 국회의원도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행사는 파크골프 전도사 김정균 배우의 사회로 진행됐다. 개회식과 축사, 취임패 수여, 협회기 전달, 감사패 수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김승수 의원은 축사에서 “파크골프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공간과 동호인들이 많아질수록 우리 사회도 건강해지리라 생각한다”라며 “여러 파크골프 대회가 체계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우재준 의원은 “파크골프 성장세가 이렇게 가파른데, 아직 제4대 회장인 것을 보면 파크골프가 앞으로 훨씬 더 성장하겠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환경부를 설득하는 등 더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이영우 전 영등포구파크골프협회장이 제4대 서울시파크골프협회장에 당선됐다. 서울시파크골프협회 선거운영위원회는 13일 서울 마포구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진행한 제4대 회장 선거에서 기호 2번 이영우 후보가 선출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선거는 기호 1번 박영오(72) 전 금천구파크골프협회장, 2번 이영우(66) 전 영등포구파크골프협회장, 3번 정장수(75) 전 서울시파크골프협회장 등 3명의 후보가 출마해 3파전으로 치러졌다. 구 협회의 회원을 대상으로 꾸린 선거인단이 1표씩을 행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선거에서 이 후보는 유효 투표수 118표 가운데 51표를 얻어 1만여 서울시 파크골프 동호인을 대표하는 수장으로 뽑혔다. 박 후보는 47표, 정 후보는 20표를 받았고, 무효는 2표였다. 이날 선거 결과로 4년간 서울시파크골프협회를 이끌게 된 이영우 당선인은 당선소감에서 “서울시 회원님들이 보내주신 뜨거운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라며 “회원님들의 응원 목소리를 받들어 더욱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선거 공약대로 투명한 경영, 원칙 있는 운영으로 모든 회원님이 행복 가득하고 신바람 나게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대한파크골프협회는 홍석주 제4대 회장 당선인이 이끄는 인수위원회를 공식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수위원회는 협회의 핵심 과제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하며, 중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다음은 관련 전문이다. 인수위원회 구성 목적 대한파크골프협회는 지난 7년간 누적된 문제를 청산하고, 깨끗하고 투명하며 공정한 협회로 거듭나기 위해 이번 인수위원회를 발족했다. 인수위원회는 협회의 제4대 출범을 준비하며 제한된 기간 내에 핵심 과제를 집중적으로 해결하여 협회 운영의 기반을 강화하고 미래 지향적인 발전 방향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수위원회 구성 선거 기간 동안 홍석주 당선인을 향한 강력한 지지와 협력을 이끌어낸 공로, 17년간의 파크골프 경험, 그리고 현역 교수로서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박경래 전남파크골프협회장이 인수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시작을 함께한 전영창 케이파크골프 대표가 전반적인 기획 및 조율을 담당하며, 남진수 대구 수성구 협회장과 권혁중 전 문화체육관광부 부이사관이 협회의 행정 업무를 맡았다. 이와 함께 안용준 전남체육회 민원실장이 대회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노랑풍선은 고객의 여행 스타일에 맞춘 싱가포르 맞춤형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주요 관광지 방문부터 체험형 여행 스팟까지, 고객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싱가포르 맞춤형 여행, 3월 31일까지 출발 가능 노랑풍선은 3월 31일까지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티웨이항공, 싱가폴항공, 스쿠트항공을 통해 출발할 수 있는 싱가포르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이번 상품은 △센토사위치 VS 시내위치 호텔 △노팁•노옵션•노쇼핑 △두 나라 여행+MZ 추천 등 세 가지 핵심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어, 고객의 다양한 여행 스타일과 필요에 맞춘 선택이 가능하다. 싱가포르의 대표 명소를 한번에 이번 상품을 통해 머라이언 공원,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보타닉 가든, 센토사섬 등 싱가포르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거대한 온실형 식물원과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는 공공정원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체험형 여행 스팟으로 특별함 더해 노랑풍선은 고객이 싱가포르의 매력을 더욱 깊이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형 여행 스팟도 포함시켰다. 버드 파라다이스에서는 400여 종 이상의 새와 교감할 수 있고, 스카이 헬릭스를 통해 360도 파노라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스마트 솔루션기업 KSTEC이 글로벌 화장품 제조사 코스메카코리아의 생산계획 및 스케줄링(APS)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K-스마트등대공장 사업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스메카코리아의 스마트팩토리 고도화를 위한 디지털 혁신의 한 축을 담당할 전망이다. 스마트팩토리 혁신, K-스마트등대공장 이끄는 코스메카코리아 코스메카코리아는 화장품 업계 최초로 K-스마트등대공장에 선정된 선도 기업으로, 스마트팩토리 도입을 통해 제조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본사에 스마트팩토리 통합관제실을 개소하면서 실시간 데이터 관리 및 제조 공정 효율화를 본격화했다. 이를 통해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향상시키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목표를 가속화하고 있다. 27년 최적화 노하우, KSTEC의 APS 전문성 빛나다 KSTEC은 1998년 설립 이래 최적화 및 인공지능 기술에 집중해온 스마트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2016년부터 스마트공장 공급기업으로 활약하며 진양오일씰, 한국닛다무아 등 다수의 기업과 협력해 스마트팩토리 구축 및 고도화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이번 코스메카코리아 APS 프로젝트에서도 이 같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파타야는 방콕, 치앙마이와 함께 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로 꼽힌다. 지난해에는 파타야에 ‘시암 파크골프&리조트’가 개장해 우리나라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더욱 즐겨 찾고 있다. 파크골프장과 리조트 시설은 물론 접근성, 기후, 관광 인프라가 최적이다. 파크골프 해외 투어 전문 여행사인 무아투어(박태길 대표)가 파타야 시암 파크골프&리조트 상품을 내놓았다. 2월 9일(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15일(토) 귀국하는 5박 7일 일정이다. 파크골프 무제한 라운드와 파타야 유명 관광지 투어를 두루 즐길 수 있다. 시암 파크골프&리조트는 방콕 돈무앙 공항에서 2시간 남짓 거리다. 파타야 주요 관광지는 불과 15분이면 닿을 수 있다. 태국의 명품 골프CC에서 관리하는 잔디는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고, 최상급의 부대시설을 자랑한다. 모든 홀은 넓고 쾌적해 파크골프 라운드의 즐거움이 배가된다. 야간에도 파크골프 라운드가 가능하다. 이번 상품은 다양한 관광지를 옵셥으로 선택할 수 있다. 알카자쇼와 워킹스트릿 관광, 코끼리쇼, 해변 산책 등을 즐길 수 있다. 마사지와 크로즈 선상 디너도 마련된다. 현지 2월 기온은 25~33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