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는 23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영암군과 장흥군을 찾아 도민 맞춤형 통합돌봄체계 구축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기존 거주지에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지원받도록 하는 제도다.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지역 중심 돌봄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라남도는 이날 영암군을 방문해 ‘영암-올케어’ 추진 현황과 주요 사례를 공유하고, 재택의료센터 운영 상황과 의료·요양·돌봄 간 연계 체계를 살폈다. 돌봄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연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장흥군에서는 통합돌봄 사업 준비 여건을 점검하고, 읍면동과 보건소, 복지부서 간 협업 체계와 인력 운영 과제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전라남도는 제도 시행 이후 나타날 수 있는 현장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군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지역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 체계 정착을 지원할 방침이다. 정광선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전면 시행을 앞둔 중요한 시점인 만큼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며 “도민이 살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는 국가 중요 무형유산인 고싸움놀이의 계승·발전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칠석동 고싸움테마파크 일원에서 제43회 고싸움놀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고싸움놀이는 볏짚으로 만든 대형 고를 맞부딪치며 힘을 겨루는 전통 대동놀이로 풍년과 마을의 안녕, 공동체 정신 함양의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축제 주제는 ‘옻돌 달빛 속에 세계와 하나되다’로 칠석동 마을 주민과 관람객이 함께하는 체험형 행사로 진행된다. 달집 태우기와 불꽃놀이, 퓨전 국악 공연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형 축제로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첫날에는 다음 날 개막식 무대에서 펼쳐질 남도민요 굿 마당 등 주요 공연의 사전 무대가 열린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전래놀이 대전 예선과 고싸움놀이 골든벨 놀이마당도 진행된다. 둘째 날인 3월 1일에는 오전 11시 30분 해금 연주단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판소리 창극, 민요 굿 마당, 대금 연주가 이어진다. 국가무형유산 남사당패 줄타기와 북청사자놀음, 버나놀이 등 축하 공연도 마련된다. 대형 화폭에 글씨를 쓰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가 끝난 뒤 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가 전남·광주 행정통합과 연계한 초광역 산업협력의 첫 전략사업으로 ‘호남권 첨단 바이오헬스 복합단지’ 조성에 나섰다. 두 시·도는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호남권 첨단 바이오헬스 복합단지 공동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단지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공식 가동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와 관계기관 인사들이 참석해 제도적 지원과 협력 의지를 공유했다. 공동추진위원회는 선경 K-미래헬스추진단장과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 김영문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산·학·연·병·관 각 분야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단지 조성계획을 구체화하고 실행 전략을 마련하는 한편, 관련 특별법 개정 대응과 국비 확보를 위한 대외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정부와 산업계, 연구기관을 잇는 협력 네트워크도 함께 구축한다. 국회에는 안도걸·전진숙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첨단의료복합단지 특별법 개정안이 계류 중이다. 호남권 단지 지정을 위해서는 법 개정이 필요한 만큼, 전남·광주는 국회와 관계 부처와의 협의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공동 대응은 전남·광주 행정통합 논의와 맞물린 초광역 산업협력의 일환이다. 전남 화순 백신산업특구와 광주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동구남구을)은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호남권 첨단 바이오헬스 복합단지 조성 공동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발대식은 광주·전남 행정통합과 연계한 초광역 산업협력 전략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안 의원을 비롯해 전진숙 의원,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 김영문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산·학·연·병·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안 의원은 호남권의 의료·연구 인프라를 강점으로 꼽았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을 중심으로 전남대학교병원, 조선대학교병원, 광주기독병원 등 대형 병원이 밀집해 있어 임상 데이터와 연구 역량이 축적돼 있다는 설명이다. 전남 화순 백신산업특구와 광주의 인공지능(AI) 기반 의료기기·디지털헬스 기술을 결합해 연구-임상-제조-실증이 연계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안 의원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상태다. 현재 오송과 대구경북에 지정된 단지에 이어 호남권을 제3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출범한 공동추진위원회는 13명 규모로 구성돼 단지 조성계획 구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어르신 등 정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주민 정보화 교육’을 올해도 운영한다. 주민 정보화 교육은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의 디지털 환경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선암동에 거주하는 A씨(69)는 구청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된 정보화 교육을 통해 인생 2막을 열었다. 지난해 하반기 엑셀(오피스) 교육을 3개월간 수강한 뒤 노인일자리 사업 회계·경리 분야에 합격했다. 집합교육은 광산구청 6층 구청 전산교육장과 첨단종합사회복지관 4층 첨단 전산교육장에서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한글 문서 작성 △엑셀·파워포인트 △인공지능(AI) 활용 △유튜브 창작자(크리에이터) △무인기(키오스크) 및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등으로 구성했다. 스마트폰 기초부터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까지 실생활과 취업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집합교육 신청은 광산구 누리집 또는 전화,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는 매월 세 번째 주 월요일에 진행한다. 찾아가는 디지털 활용 주민 교육(방문교육)은 광산구민 5인 이상이 모여 신청하면 강사가 경로당이나 아파트 등 원하는 장소로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개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에 대한 합동 정비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26일부터 3월 13일까지 2주간 ‘초등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합동정비’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개학기 위해요소 안전점검의 하나로, 어린이 통학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와 자치구가 합동으로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초등학교 주변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범위는 어린이보호구역의 경우 학교 주 출입문 기준 300m 이내, 교육환경보호구역은 학교 경계선 기준 200m 이내다. 중점 대상은 음란·선정적인 유해 광고물과 보행 통행을 방해하거나 운전자 시야를 가리는 현수막 등 불법 유동 광고물이다. 통학 중 추락 위험이 있는 노후·불량 간판도 정비 대상에 포함된다. 광주시는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정당 현수막과 금지 광고물 가이드라인을 위반한 사례를 집중적으로 살피고, 현장에서 즉시 철거와 계도를 병행할 방침이다. 정승철 광주시 건축경관과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오갈 수 있도록 학교 주변 환경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노인 인구 비율 24.8%의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여가·돌봄·안전망을 아우르는 맞춤형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노인 인구 증가를 지역의 부담이 아닌 새로운 가능성으로 보고 보호 중심을 넘어 자존감 회복과 사회참여, 안정적인 노후생활 지원까지 확장한 복지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올해는 노인 여가문화 활성화, 행복 경로당 운영, 노인복지시설 관리 강화를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65세 이상 어르신 450명을 대상으로 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 안정과 관계 형성을 지원한다. ‘백년동아리’, ‘명화극장’, ‘노래교실’ 등 취미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스마트폰 활용 교육과 바리스타 체험 같은 실생활형 과정으로 디지털 격차 해소와 사회참여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경로당은 식사와 돌봄, 여가 기능이 결합된 마을 공동체 공간으로 운영한다. 관내 127개 경로당에서는 3월부터 12월까지 주 3회 무료급식을 제공한다. 공동 식사를 통한 교류가 고독감 완화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취지다. 냉방기 점검과 전문기관 안전점검, 상시 모니터링을 병행해 시설 관리 수준도 높인다. 노인복지시설 안전관리와 인권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새 학년을 앞두고 초등학교 담임교사의 학급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연수를 운영한다. 23일부터 25일까지 교사성장마루에서 초등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3월이 두렵지 않은 마법, 2월의 골든타임’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새 학년 준비 시기에 교사들이 학급 운영 방향을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생활지도와 수업 준비에 안정적으로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년군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 내용에 초점을 맞췄다. 연수는 학년별로 나눠 진행된다. 첫날에는 3~4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원칙과 루틴이 있는 예측 가능한 교실’을 주제로 학급 규칙 세우기와 일상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24일에는 1~2학년 교사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아이들의 마음 돌봄’ 연수를 통해 저학년 학생의 정서 이해와 관계 형성 방법을 다룬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5~6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설렘으로 채우는 고학년 학급경영’을 운영해 자율성과 책임감을 키우는 학급 운영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연수에서는 실제 교실에서 활용할 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내 골프 거리측정기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 보이스캐디(대표이사 김준오)가 2026년형 주력 신제품인 골프워치 ‘T13 PRO’와 레이저 거리측정기 ‘SL mini THE BLACK’을 정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누적 고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축적된 보이스캐디만의 독보적인 데이터와 AI 기술력을 결합, 필드 골퍼들에게 가장 진화된 스마트 골프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 ‘손목 위의 캐디’ T13 PRO… 더 슬림해진 디자인에 담긴 압도적 기술 보이스캐디의 대표 라인업인 T-시리즈의 13번째 모델 ‘T13 PRO’는 브랜드의 핵심 기술이 집약된 주력 제품이다. 전작 대비 바디 두께는 7%, 지름은 4% 줄여 착용감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동시에, 화면 면적은 넓혀 필드에서의 시인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10년간 축적된 전 세계 골퍼들의 60억 건 이상의 비거리 데이터와 투어 프로 통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V-알고리즘’ 고도화를 통해 코스 고저 차를 반영한 정밀 보정 거리를 산출한다. 또한 특허 기술인 ‘오토핀(APL) 서비스’를 통해 국내 80% 이상의 골프장에서 실시간 핀 위치 정보를 별도 조작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이사장 김대중)은 지난 20일 나주농업기술원에서 ‘우수학생 인증서 수여 및 2026 꿈세움 과정’을 열고, 2025학년도 꿈실현 인생학교 우수학생 58명(초·중·고)을 ‘2026 꿈실현 서포터스’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서포터스는 앞으로 1년간 꿈실현금 100만 원을 지원받아 개인별 도전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이와 함께 후배 멘토링, 우수사례 발표, 재단 홍보대사 활동 등을 맡아 꿈실현 인생학교를 대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행사에서는 지난 1년간 자기주도 목표를 성실히 수행한 학생들에게 우수학생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어 진행된 ‘꿈세움 과정’에서는 학생들이 사전에 준비한 계획서를 바탕으로 꿈길멘토와 1대1 상담을 진행하고, 마인드맵 기법을 활용해 실행 전략을 구체화했다. 또 기사 작성법과 콘텐츠 제작 교육을 통해 서포터스 활동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키우는 시간도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직접 보도자료를 작성하며 홍보 활동을 실습했다. 이길훈 전남교육 꿈실현 재단 원장은 “우수학생 인증은 더 큰 도전으로 나아가는 계기”라며 “서포터스가 자신의 꿈을 실천하는 주체로 성장하고, 후배들에게 방향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3일 “기흥구는 1983년 대한민국에서 반도체산업이 가장 먼저 시작된 곳으로 삼성전자가 처인구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투자하는 것은 차세대 반도체 기술을 연구하는 삼성전자 기흥미래연구단지와 연계해서 경쟁력을 더 키워나가겠다는 것”이라며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프로젝트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메모리 반도체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의 경계가 없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은 메모리와 파운드리가 함께 발전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 같은 상황에서 최근 용인의 반도체 프로젝트를 흔드는 일이 계속되고 있어 시민들이 많이 걱정하고 있는데, 이 문제는 용인은 물론이고 대한민국의 미래와도 직결돼 있기 때문에 시장이 앞장서서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이날 아침 기흥구청에서 현장 간부 공무원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등 프로젝트와 관련해 시가 할 일을 빈틈없이 하자”고 당부하며 기흥구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생활밀착형 사업 등을 논의했다. 한편, 시는 흥덕초 도서관 공간 재구조화, 언남초 천연 잔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3일 군청에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7년도 국·도비 지원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총 98건, 1813억 원 규모의 사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발굴된 사업은 신규 36건, 계속사업 62건이다. 재원별로는 국비 1473억 원, 도비 340억 원이 포함됐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와 전라남도의 정책 방향에 맞춘 사업을 선별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재원 확보 전략을 점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사업별 필요성과 추진 가능성, 예산 반영 절차에 대한 대응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주요 신규사업에는 남악 중앙공원 주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127억 원), 낙지자원 조성센터 건립(200억 원), 회산백련지 야간경관 조성사업(104억 원)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사천 등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1천324억 원), 농촌중심지활성화 및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350억 원), 신학서호지구 등 배수개선사업(311억 원),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257억 원), 해제면 도시재생 노후주거지 정비지원사업(250억 원) 등 생활 기반과 직결된 사업도 건의 대상에 올랐다. 김산 군수는 “정부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국 환경단체들이 정부의 ‘5극3특’ 행정통합 구상에 대해 전면 재검토와 특별법 폐지를 요구했다. 전국녹색연합과 광주전남녹색연합 등은 23일 성명을 내고 “‘5극3특’ 통합특별법은 환경권과 지방자치의 원칙을 흔들 수 있다”며 “환경 기준을 예외화하는 특례 중심 입법은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제시한 ‘5극3특’은 수도권·동남권·대경권·중부권·호남권 등 5대 초광역권을 중심으로 다극 체제를 구축하고, 3개 특별자치도에 특례를 부여하는 내용이다. 성장 잠재력 회복과 수도권 집중 완화를 목표로 내세웠다. 하지만 단체들은 행정통합이 단순한 행정구역 조정이 아니라 국토 이용 구조와 환경 관리 체계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헌법 제35조가 규정한 환경권과 국가의 환경보호 의무를 전제로 충분한 사회적 합의와 장기적 영향 평가가 선행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특히 인공지능(AI), 반도체, 대규모 산업단지 등 고전력 소비 산업을 권역별 전략 산업으로 배치할 경우 국가 전체 전력 수요를 장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International Energy Agency(IEA)가 AI와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3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제11기 SNS 시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3월부터 12월까지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소개할 제11기 서포터즈는 취재·기사 부문 20명과 영상 제작 부문 10명 등 총 30명으로 이뤄졌다. 서포터즈가 직접 취재하고 제작한 콘텐츠는 용인시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게시된다. 지난해 ’SNS 시민 서포터즈‘는 시 블로그 등에 게시물 621건을 작성했다. 시는 서포터즈가 역할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기사 작성 방법, 사진 촬영 기법 등 교육을 제공한다. 취재에 필요한 소정의 경비도 지급한다. 매달 활동 실적이 우수한 서포터즈에게는 별도 인센티브도 제공할 방침이다. 서포터즈 한 명 한 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에서 “4대 1의 경쟁을 뚫고 제11기 SNS 시민 서포터즈로 선발되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우리 용인을 더 깊이 알고, 더 많은 애정을 갖게 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은 인구 110만 명을 넘어 150만 명을 바라보는 대도시로 성장하고 있고,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대원제약(대표이사 백승열)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대원헬스가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킴스클럽과 협업하여 고품질 건강기능식품 14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소비자들이 일상적인 장보기 공간에서 신뢰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 필수 영양소 14종 라인업… 건강 고민별 맞춤 설계 새롭게 선보이는 14종의 라인업은 ▲종합비타민 ▲밀크씨슬 ▲루테인 ▲칼슘 ▲코엔자임Q10 등 현대인에게 필수적인 영양소들로 구성됐다. 각 제품은 연령과 성별, 구체적인 건강 목적에 맞춰 세밀하게 설계되었으며, 특히 소비자가 자신의 상태에 맞는 제품을 직관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패키지에 건강 고민별 제안 문구를 삽입해 편의성을 높였다. 모든 제품은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을 100% 이상 충족하도록 설계되었으며, 대원제약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원료 선정부터 제조, 품질 관리까지 전 과정이 철저하게 통제된다. 특히 주원료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원료를 과학적으로 배합해 영양 밸런스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 ‘대원의 대원칙’ 캠페인… 압도적 가격 경쟁력 확보 대원제약은 ‘성분도, 가격도, 둘 다 좋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육성 중인 ‘G-유니콘 기업’들이 투자 유치와 매출 확대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G-유니콘 기업으로 선정한 5개 기업이 1년 만에 총 120억원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기업의 총매출은 277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전년 대비 기업별 평균 매출 증가율은 231%를 기록했다. 신규 고용도 51명 늘어 지역 일자리 창출로 이어졌다. G-유니콘 육성 프로그램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창업기업을 선발해 사업화 자금과 기술 고도화, 투자 연계,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하는 광주시의 대표 스케일업 정책이다. 실증과 투자까지 연계하는 단계별 지원 체계를 갖춘 점이 특징이다. 지난해 선정 기업은 아이메디텍, 베슬에이아이코리아, 바이오컴, 에스티에이치, 파인트코리아 등 5곳이다. 아이메디텍은 중재시술용 나노섬유 지지체와 제조장치 기술의 안정성·유효성 평가를 완료하고 2025년 매출 약 67억원을 달성했다. 미국과 중국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베슬에이아이코리아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개발·운영을 위한 AI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공·금융 분야 실사용 사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교육지원청과 지역내 학생들을 위한 교육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건강관리 지원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23일 용인교육지원청과 ‘용인시교육지원사업-경기공유학교 업무협약’, ‘인플루엔자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조영민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용인 지역 교육 발전과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 의견을 나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특례시와 용인교육지원청의 학생들을 위한 교육 협력 체계는 대한민국 으뜸으로 생각한다. 서로 담당하는 역할을 다르지만 학생들이 훌륭하고 안전한 시설에서 질 좋은 교육프로그램을 받아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은 잘 협력해왔다”며 “용인에 있는 다양한 시설을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공간 확충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실에서 함께 생활하는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은 매우 중요한 사안으로 많은 예산이 필요한 데 경기도교육청이 큰 결단을 내려 사업을 진행한다”며 “오늘 용인교육지원청과 체결한 업무협약으로 제공하는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펩타이드 전문 기업 HLB펩이 노바셀테크놀로지(이하 노바셀)와 손잡고 펩타이드 면역 치료제 개발 및 원료 공급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펩타이드 합성 기술력과 신약 개발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펩타이드 시장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 원료 공급 넘어 공동 개발까지… 전방위 협력 체계 구축 HLB펩은 노바셀과 ‘펩타이드 면역 치료제 개발 및 원료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바셀이 추진하는 펩타이드 치료제 및 원료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HLB펩이 최적화된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향후 해당 물질의 공동 개발을 위한 우선 협의권을 확보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구용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를 포함하는 펩타이드 면역치료제 개발 및 공급 ▲펩타이드 원료의약품 및 화장품 원료물질 개발 등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 HLB펩, 고도화된 합성 기술로 신약 상업화 영향력 확대 HLB펩은 자사가 보유한 고도화된 펩타이드 합성 기술을 바탕으로 노바셀의 신약 파이프라인에 최적화된 원료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창출함과 동시에 신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3일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를 방문해 전남·광주 행정통합과 관련한 노동계 의견을 청취했다. 김 지사는 이날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2026년 제1차 운영위원회에 참석한 뒤 윤종해 의장을 비롯한 산별 노조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통합 이후 예상되는 변화와 우려 사항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민소식 광주광역시교육청 노동조합 위원장은 통합 이후 교육청 직원들의 근무지 이동 가능성에 따른 불안감을 전했고, 박만 광주은행 노동조합 위원장은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의 열악한 사무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필요성을 제기했다. 24시간 어린이집 확대 적용 등 노동자 복지 강화를 요구하는 의견도 나왔다. 김 지사는 “모든 사안은 상식을 기준으로 법과 제도를 지키면서 충분히 논의해 결정해야 한다”며 “전남과 광주의 통합이 특정 지역이나 단체, 개인에게 손해나 피해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통합 이후의 여러 상황에 대해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듣고, 다수가 수긍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또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의 숙원사업인 노동인권회관 건립과 관련해 “통합 이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LOTTE ON)이 고객 맞춤형 쇼핑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전면 리뉴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고객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상품을 보다 쉽고 즐겁게 탐색할 수 있도록 UI(사용자 환경)와 UX(사용자 경험)를 사용자 중심으로 최적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 데이터 기반 개인화 홈 화면… ‘검색 최소화’ 쾌적한 쇼핑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플랫폼의 얼굴인 홈 화면이다. 롯데온은 고객의 구매 데이터와 쇼핑 행동 패턴을 정밀하게 분석해, 개별 고객이 선호하는 브랜드와 상품을 홈 메인 전면에 배치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별도의 검색 과정 없이도 자신에게 최적화된 화면에서 빠르게 상품을 탐색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누리게 된다. 또한 롯데온의 강점인 버티컬 부문(뷰티·패션·키즈·푸드리빙)도 고도화됐다. 홈 상단 탭을 통해 카테고리별 전문관으로 이동하면, 각 분야의 인기 상품과 추천 브랜드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특화 화면이 펼쳐져 쇼핑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 ‘좋아요’ 페이지 신설… 혜택 알림부터 트렌드 확인까지 고객의 ‘팬심’이 실질적인 쇼핑 혜택으로 이어지도록 홈 하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청년 구직자의 취업 준비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3월 3일부터‘청년 면접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화성특례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면접 정장 대여(연간 최대 5회) △면접용 사진 촬영 비용(연간 1회)을 지원한다. 면접정장은 1회당 대여료 4만 2천 원 상당의 정장 세트를 3박 4일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연간 최대 5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셔츠, 넥타이, 구두 등이 포함되며, 신청 시 면접 일정이 확인되는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용 가능 업체는 △스완제이 화성점 △갈라 안산점 △슈트갤러리 수원점 △보이드턱시도 수트렌탈(수원점)이다. 면접 사진 촬영비는 관내 사진관에서 촬영한 면접용 사진 비용을 최대 3만 원 한도 내에서 실비 지원한다. 신청자는 화성시 관내 사진관 결제 영수증, 워크넷 구직 등록 확인증, 본인 명의 통장 사본을 제출해야 하며 연간 1회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화성특례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정장 대여 600명(상하반기 각 300명), 사진 촬영비 지원 200명(상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노랑풍선이 가전 유통의 강자 LG베스트샵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예비부부들의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한 ‘허니문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오는 5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가전과 여행을 연계한 교차 혜택을 제공하며 본격적인 봄 웨딩 시즌 수요 선점에 나선다. ■ 혼수·허니문 예산 부담 낮춘 ‘원스톱 쇼핑 경험’ 구현 이번 제휴는 결혼 준비 과정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혼수 가전’과 ‘신혼여행’을 하나의 혜택 구조로 묶은 것이 특징이다. 양사는 멤버십과 온라인 채널을 연계해 가전 구매가 허니문 혜택으로 이어지고, 여행 상담이 다시 가전 구매 혜택으로 확장되는 ‘심리스(Seamless) 쇼핑 경험’을 구현했다. 우선 LG베스트샵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유입된 고객이 노랑풍선 허니문 상품을 예약할 경우 2% 할인 혜택(몰디브·칸쿤 제외)을 제공한다. 노랑풍선은 직판 여행사 특유의 가격 경쟁력에 제휴 할인을 더해 실속 있는 허니문 구성을 제안할 계획이다. ■ 최대 750만 포인트 적립부터 전용 사은품까지 파격 혜택 반대로 노랑풍선을 통해 LG베스트샵 상담을 예약하고 가전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최대 7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은 지역 기업과 단체의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23일 군에 따르면 동암글로벌주식회사는 최근 성금 1000만원과 패딩 점퍼 등 2000만원 상당의 의류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성군에 지정 기탁했다. 기탁 규모는 총 3000만원 상당이다. 성금과 의류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와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장성군 출신인 김성수 동암글로벌주식회사 회장은 “고향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장성군애향운동본부(사무총장 박래섭)와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가 각각 100만원을, ㈜에이티케이가 500만원을 지정 기탁하는 등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경기도와 함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산데이터 수집이 가능한 자동화 설비와 공정관리 솔루션(POP·MES·ERP 등) 도입을 위한 기초단계 지원으로, 기업당 최대 5천만 원(총 사업비의 70% 이내)을 지원한다. 선정 기업은 스마트공장 전문가로 구성된 ‘DX멘토단’의 컨설팅을 통해 도입 초기 단계부터 과제 완료까지 약 7개월간 체계적인 밀착 지원을 받는다. 화성특례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제조업체가 밀집한 도시로, 제조혁신 가속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총 16억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31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는 도내 22개 시‧군 전체 111개사 모집 물량 중 가장 큰 규모로, 화성특례시가 도내 스마트공장 확산을 선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사업 수행기관인 경기테크노파크는 참여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기업대상 사업설명회(2. 24.) 및 교육(3. 11.)을 온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사업 참여 희망자는 3월 20일까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생활개선신안군연합회(회장 김효정)는 23일 신안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와 슬로시티 특강을 열고 올해 주요 사업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6년 사업계획을 점검하고 슬로시티 가치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을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회원들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활동을 중심으로 참여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강은 임자면 생활개선회 회장이자 신안 슬로시티 시민강사로 활동 중인 박은정 회장이 맡아 ‘슬로시티 운동 10가지 생활수칙’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박 회장은 슬로시티가 구호에 머무는 개념이 아니라 지역의 자연과 전통을 지키는 생활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행사장에는 회원들이 제작한 업사이클링 작품과 친환경 화분 등이 전시돼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전·현직 회장단의 제창과 합동공연도 이어지며 공동체 결속을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신안군생활개선회는 71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읍·면 단위에서 전통문화 전수와 환경 보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생활개선회가 슬로시티 실천을 이끄는 지역 여성 리더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 발전과 탄소중립 실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경기도가 추진한 ‘통합돌봄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의료·요양·일상생활·주거를 연계한 「화성시 바로이웃 통합돌봄체계」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 이번 사업은 2026년 3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도농복합 도시 특성에 맞는 실행 모델을 마련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지역사회 돌봄’을 실현할 계획이다. 시는 △우리동네 방문돌봄주치의 △간호요양 원스톱패키지 △일상복귀 돌봄집 △AIP(Aging In Place) 코디네이터 △방문약물관리 등을 중심으로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퇴원·퇴소 이후 일상으로 복귀할 때까지 돌봄 공백 없이 연속 지원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1월 30일 사업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2월 13일 대면심사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실행계획을 보완·고도화했으며, 그 결과 최종 선정되어 18억 3천만원을 확보하였다. 향후 「약칭 돌봄통합지원법」시행 일정에 맞춰 3~4월 보조사업자를 선정하고, 세부 사업게획 확정 및 인프라 구축을 통해 사업이 본격 추진 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전문의약품 생산 기업 제론셀베인이 후원하고 PDRN 면역재생치의학 연구회(PIRDMA)가 주최한 ‘2026 제2회 PDRN 심포지엄’이 지난 23일 의료계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차세대 바이오 소재로 주목받는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PDRN)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임상적 표준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 전문의 300여 명 집결… PDRN 연구 생태계 강화 이번 심포지엄에는 치과 및 재생의학 분야 전문의 300여 명이 참석하여 PDRN의 과학적 기전부터 실질적인 임상 적용, 향후 산업 확장 전략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학술적 논의를 전개했다. 김재홍 PDRN 면역재생치의학 연구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연자진에게 감사를 표하며, 특히 치과 임상 현장에서 전문의약품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제론셀베인의 ‘셀베인주’를 활용한 기초 연구와 임상 데이터가 지닌 무한한 가능성을 강조했다. ■ ‘셀베인주’ 중심의 다학제적 응용… 면역과 재생의 조화 심포지엄에서는 제론셀베인의 대표 제품인 ‘셀베인주’의 생리학적 특성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셀베인주가 가진 조직 재생 촉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23일(월) 6.25전쟁 참전 유공자 고(故) 김명진 병장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구는 이날 구청장실에서 고인의 자녀와 며느리, 손주 등 유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수식을 열었다. 전수식은 국방부와 육군에서 추진 중인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고 김명진 병장은 7사단 전차공격대대 소속으로 6.25전쟁에 참여해 강원 양구지구 전투에서 분대장 임무를 수행하며 공훈을 세웠다. 당시 공적이 인정돼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긴박한 전쟁 상황으로 실물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숭고한 희생에 머리숙여 경의를 표한다”며 “참전유공자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보훈가족의 예우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18명의 지역 출신 무공수훈자 유족에게 훈장을 전수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3일 미주 지역 해외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현지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일정은 2월 20일부터 3월 2일까지로, 미국과 도미니카공화국 등 4개국을 방문한다. 조직위는 지난 2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라인호텔에서 현지 여행사와 언론사를 대상으로 박람회 설명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전남도 미주사무소와 한국문화원, 한국관광공사 LA지사 관계자, 현지 여행업계 및 언론사 등 17개 기관 3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여행사 대상 인센티브 제도와 연계 관광상품 개발 방안이 안내됐으며, 단체 관람객 모객과 홍보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조직위는 이어 호놀룰루 총영사관과 하와이 주정부 상무국을 찾아 박람회 참가와 협력 방안을 협의한다. 이후 도미니카공화국, 그레나다, 트리니다드토바고를 방문해 참가 유치 활동을 이어간다. 현재까지 박람회 참가를 확정한 국가는 28개국과 국제기구다. 조직위는 이번 미주 방문을 계기로 30개국 유치 목표 달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해외 관람객 유입 기반도 확대한다. 목표 해외관람객 9만 명 가운데 2만여 명 이상이 국제크루즈와 여수공항 국제부정기편을 통해 입국할 것으로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정보 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선정이다. 정보 공개 종합평가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제도 운영 전반을 점검하는 제도로,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행된다. 이번 평가는 2024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1년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61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전 정보 공개 △원문 공개 △청구 처리 △고객 관리 △제도 운영 등 5개 분야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정량·정성 평가가 이뤄졌다. 장성군은 100점 만점에 94.76점을 획득했다. 전국 유형군 평균 84.78점보다 9.98점 높은 점수다. 김한종 군수는 “행정은 군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정보 공개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군민이 체감하는 투명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학부모가 교육 정책과 연수, 행사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광주 학부모와’를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부서별로 분산된 학부모 대상 정보를 통합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구축됐다. PC와 모바일, 태블릿에서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정책 안내와 연수·행사 신청, 행사 알림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프로그램 필터와 실시간 정원 관리 체계를 적용해 연수와 행사 참여 가능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 절차가 간소화되면서 학교를 통한 학부모 추천 과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른 학교 행정업무 경감 효과도 기대된다. 시교육청은 누리집 배너와 홍보를 통해 서비스를 안내하고 3월 중 각급 학교 가정통신문으로 추가 안내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디지털 기반 정책 안내 체계를 마련해 학부모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겠다”며 “학교와 교육청의 행정 부담을 함께 줄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는 오는 27일까지 ‘2026년 마을만들기 사업’ 참여 공동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이 직접 마을 의제를 발굴해 계획 수립부터 실행까지 맡는 주민 주도형 정책이다.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자치 강화를 목표로 한다. 주민협의체와 마을공동체가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갈등을 해소하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는 총 4억3천만원을 투입해 △북구형 의제 해결 △마을공동체 활성화 △마을사업장 새로고침 △마을 브랜드 육성 △소통방 지원 △마을 재난 대응 등 6개 분야, 74개 사업을 추진한다. 마을 재난 대응 분야는 올해 처음 도입됐다. 주민이 재난 대응 협의체를 구성해 자연재해와 방범, 소방, 보건 등 취약 요소를 점검하고 대응 매뉴얼을 제작·배포하는 방식이다. 모의훈련을 정례화해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주민 중심의 재난 대응 체계 구축이 목적이다. 접수된 사업은 주민 참여도와 실현 가능성,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4월 중 최종 선정한다. 사업별 지원 규모는 최대 2천만원이다. 공모 관련 문의는 북구청 주민자치과로 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마을의 문제를 주민이 직접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은 지난 21일 오전,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상생금융의 가치를 현장에서 구현하기 위해 ‘BNK부산은행 지역봉사단 2월 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부산 전역 16개 구·군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임직원 400여 명이 참여해 복지시설 연계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임직원들은 동래구 사직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전달할 김밥과 샌드위치 등을 직접 제작했다. 또한 부산진구와 동구에서는 이웃 안전을 위한 도어벨 및 재생종이 키링 제작 활동을 진행했다. 남구 평화 공원에서는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유모차 플로깅’을 실시했으며, 수영구 광안역 인근과 해운대 및 다대포 해수욕장 일대 등에서도 환경정화 활동이 이루어졌다. 부산은행 김용규 경영기획그룹장은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포용금융과 상생금융의 가치를 현장에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부산 16개 구·군과 연계한 ‘지역봉사단’ 활동을 매월 정례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재능기부봉사대’를 통해 금융교육·디지털IT·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로 사회공헌 범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월 20일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3월 1일자 신규교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새출발을 하는 교사들을 격려했다. 도교육감은 유·초·특수·보건·사서·전문상담 등 초등 분야 187명과 중등 신규교사 574명 등 총 761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도 교육감은 “공무원은 무엇을 해야 하고 하지 말아야 하는지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중요하다”며 “욕망과 양심 사이에서 바른 기준을 세우고 책임 있게 판단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AI가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일수록 교사는 기술보다 학생 한 명 한 명의 마음과 가능성을 이해하는 존재”라며 “학생들의 강점과 특성을 존중하며 학생들의 성장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교사는 관계 속에서 갈등과 어려움을 겪으며 성장하는 직업이지만 혼자 지나치게 견디기보다 주변과 교육청의 지원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아이들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 가는 교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현장 지원을 강화해 교사들의 교육 역량을 높이고 학생 중심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최근 송도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3단계)이 발주됐으나, 1차 입찰에 단 1개 컨소시엄만 참여하면서 유찰되는 상황이 발생해 사업 추진 과정 전반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현재 해당 사업은 2차 입찰 공고가 진행 중이다. 23일 인천광역시의회 임춘원 의원(국·남동1)에 따르면 이번 입찰 과정에서 당초 경쟁 관계에 있던 일부 대형 건설사들이 공동 수급 형태로 묶이면서 결과적으로 경쟁이 아닌 단독 입찰 구조가 형성된 것 아니냐는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또 이 같은 방식이 공법·가격 경쟁을 제한하고, 가격 산정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한 위치를 점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 아니었는지에 대해서도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컨소시엄 구성 과정에서 인천지역 업체의 참여가 형식적으로만 반영됐다는 점도 문제다. 일부 인천 업체는 초기 협의 단계에서 배제되거나 실제 시공·기술 참여와 무관한 소규모 지분 참여에 그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내 기업 참여 확대라는 제도의 취지가 충분히 구현됐는지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역 내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10% 이상 공동 수급 체결을 의무화하고 있으나,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동명대학교 상담임상심리학과 최성진 교수(부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가 지난 11일 저서 ‘MMPI로 정신역동적 심리치료하기’(학지사)를 출간했다. MMPI(Minnesota Multiphasic Personality Inventory)는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다면적 인성검사로, 개인의 성격 특성과 정서적 문제, 정신병리적 경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심리검사 도구다. 주로 정신건강 분야에서 진단과 임상적 평가에 활용되고 있다. 이번 저서는 MMPI를 단순한 심리평가 도구가 아닌, 정신역동적 이해와 치료 개입으로 확장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전문 서적이다. 다년간 임상 현장에서 MMPI 해석과 정신역동적 사례개념화를 통합해 온 최 교수의 연구와 임상 경험이 집약돼 있다. ‘MMPI로 정신역동적 심리치료하기’는 ▲MMPI의 이해 ▲정신역동적 사례 설계 ▲심리평가로 심리치료하기 등 총 20장으로 구성됐다. 특히 MMPI 프로파일을 증상 수준에서 해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내담자의 발달사와 대상관계, 자아기능 수준을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틀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최 교수는 “MMPI는 진단 도구를 넘어, 내담자의 내면 구조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도는 24일 오전 9시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정책회의를 열고 도정 전반을 다시 점검한다. 겉으로는 정례 일정이지만, 국회 본회의 처리를 앞둔 ‘전남·광주 행정통합 특별법안’과 맞물린 시점이라는 점에서 회의의 결은 결코 가볍지 않다. 형식은 일상이지만, 내용은 전환기를 겨냥한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록 전남지사를 비롯해 행정·경제부지사, 각 실·국장, 산하기관장이 참석한다. 기획조정실과 도민안전실, 전략산업·에너지산업·관광체육·문화융성·건설교통·환경산림·농축산식품·해양수산·보건복지·인구청년이민국 등 도정 전 분야 책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여기에 전남연구원과 농업기술원, 보건환경연구원, 해양수산과학원 등 유관 기관도 참여해 정책과 현장을 교차 점검한다. 단순 보고를 넘어, 통합 국면을 대비한 내부 조율의 성격이 짙다. 국회에 상정된 전남·광주 행정통합 특별법안은 두 지역을 하나의 광역 행정 단위로 재편하는 법적 기반을 담고 있다. 통합 광역단체의 명칭과 조직 체계, 재정 특례, 단계별 이행 절차 등이 법안에 포함됐다. 본회의 통과 직후 후속 행정 절차가 이어질 가능성을 고려하면, 이번 회의는 통합 이후 체제 전환을 염두에 둔
지이코노미는 재개발 시장을 둘러싼 불투명한 구조와 투자 피해 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해 기획 시리즈「재개발 브로커 주의보」보도를 시작합니다. 이번 기획은 특정 개인을 겨냥한 비판을 넘어, 재개발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브로커 개입 구조와 투자 유치 방식, 그리고 그로 인한 피해 가능성을 점검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 왜 이 보도를 시작했는가 재개발 사업은 대규모 자금과 이해관계가 얽힌 구조적 특성상 외부 인물이 개입해 영향력을 행사할 여지가 크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또한 △기자 사칭 △확인되지 않은 경력과 인맥 과시 △과장된 투자 수익 설명 △불투명한 금전 거래 구조 △관계 형성 이후 단절되는 패턴 등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며, 일부 현장에서는 실제 투자 피해와 갈등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특히 재개발 관련 사안으로 민·형사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도 유사한 방식으로 시장에 재진입한 정황이 포착되는 등, 사안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사례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본지는 이러한 문제를 단순한 개별 사례가 아닌 재개발 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구조적 리스크로 판단했습니다. ◇ 무엇을 보도할 것인가 이번 시리즈는 총 3편으로 구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중국 춘절 연휴를 맞아 한국을 찾은 '유커(중국인 관광객)'들이 롯데백화점에서 지갑을 열었다. 롯데백화점은 춘절 프로모션 기간(2/13~18) 외국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했으며, 특히 중화권 매출은 260% 신장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 본점 ‘K-쇼핑 성지’ 등극… 잠실·부산도 관광 특수 서울 명동의 본점은 외국인 매출이 180% 늘어났다. 특히 K-패션 전문관 ‘키네틱그라운드’를 중심으로 관련 매출이 전년보다 약 38배나 급증하며 독보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등 한국 한정 에디션이 인기를 끌며 스포츠·아웃도어 매출도 255% 증가했다. 잠실 롯데타운은 외국인 매출이 80% 늘었다. 온화한 날씨로 석촌호수 인근 방문객이 증가하며 롯데월드몰 내 F&B(식음료) 매출이 85% 신장하는 등 쇼핑과 미식이 결합된 복합 소비 패턴이 뚜렷했다. 부산 지역의 활약도 눈부셨다. 설 연휴 기간 1만 명 이상의 크루즈 관광객이 유입되며 부산본점의 외국인 매출은 190% 증가했다. 특히 중국인 고객의 명품 매출은 300% 이상 폭증했으며, 업계 유일의 '라인페이(대만)' 가맹 제휴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제네시스는 지난 19∼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6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경기를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이번 대회에서 2년 연속 '캘리포니아 라이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는 지난해 발생한 캘리포니아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PGA 투어, TGR 라이브와 함께 시작한 캠페인이다. 이에 따라 제네시스는 이번 토너먼트 동안 10번, 14번, 16번, 17번, 18번 등 5개 홀에서 버디 및 이글이 나오면 1,000달러, 홀인원 때는 2만5,000달러를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버디 포 굿' 이벤트를 진행해 약 32만 달러의 구호 기금을 모금했다. 제네시스는 여기에 자체 기부금을 더해 미국 현지 자선 단체에 총 100만 달러를 기부할 예정이다. 미국 적십자사, 캘리포니아 파이어 파운데이션, 제네시스 인스퍼레이션 파운데이션 등에 기금을 전달한다. 제네시스는 이번 대회 기간 행사장에 GV60 마그마, GV70 전동화 모델, GV80 쿠페 등 총 18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대회장에는 '제네시스 14번 홀 라운지'를 조성하고 보스턴다이내믹스 4족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전 10시 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기념식을 연다. 주제는 ‘독립을 향한 열망, 하나된 호남인, 지켜낸 조국’. 1919년 그날의 함성을 오늘의 연대 언어로 복원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행사에는 김영록 지사를 비롯해 광복회 회원,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도의원, 보훈단체, 학생 대표 등 900여 명이 자리한다. 의례적 행사를 넘어선 ‘기억 리부트’, ‘연대 점화식’에 가까운 무대다. 이번 자리는 ‘본래 하나였던 호남’의 결을 다시 꿰어 보고, 항일의 공동체 정신을 오늘의 화합과 상생을 움직이는 동력으로 이어 보려는 시도다. 한 세기를 건너온 함성을 현재의 언어로 재호명하는 장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정은 촘촘하다. 오전 9시 40분 환담으로 시작해 10시 개식과 국민의례로 본식의 막을 올린다. 3·1운동 경과보고로 역사적 맥을 짚고, 독립선언서 낭독으로 그날의 문장을 현재 시제로 호명한다. 이어 독립유공자 포상 수여가 진행되며, 공적이 소개될 때마다 객석은 조용한 기립으로 응답할 예정이다. 기념사는 과거의 서사를 현재의 과제로 연결하는 ‘가교 메시지’에 방점이 찍힌다. 3·1운동에서 5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LG유플러스가 MWC26에서 AI 통화앱 ‘익시오(ixi-O)’의 미래 모습인 ‘익시오 프로(ixi-O Pro)’를 공개한다. 단순히 통화를 기록하는 것을 넘어 나를 이해하는 커뮤니케이션 파트너로 서비스를 확장, 고객 안심을 기반으로 편의를 제공하는 ‘사람중심 AI’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다음달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6에서 미래 AI 비서 서비스인 ‘익시오 프로’를 공개한다. 익시오 프로는 사용자의 통화·문자·일정 등 일상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상황에 맞는 정보를 먼저 제안하는 미래형 AI Call Agent다. 기존 익시오가 AI 비서 서비스가 고객의 요청에 반응하는 방식이었다면, 익시오의 미래 모습인 익시오 프로는 대화의 맥락과 관계를 파악해 필요한 정보를 안내하는 것이 핵심이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특별히 익시오를 호출하지 않아도 먼저 지난 통화에서 언급된 일정이나 해야 할 일을 정리해 알려주고, 통화 중 궁금할 수 있는 사항은 실시간으로 확인해 알려주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사람들과 더욱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MWC26에서는 익시오가 장소·기기에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김시우와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공동 34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7,38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더블보기 1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5언더파 279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김주형 등과 함께 공동 34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주형은 이날 버디 4개와 트리플 보기 1개, 보기 1개로 이븐파 71타를 쳤다. 이 대회 우승은 18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미국의 제이컵 브리지먼이 차지했다. 3라운드까지 6타 차 단독 선두를 달린 브리지먼은 이날 1, 3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순항하는 듯했으나 이후로는 버디 없이 보기만 3개 기록하며 2위 선수들에게 1타 차까지 쫓겼다. 16번 홀(파3) 보기 이후 17, 18번 홀을 파로 막은 브리지먼은 생애 첫 PGA 투어 우승 기쁨을 누렸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400만 달러(약 57억8,000만 원)다.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와 커트 기타야마(미국)가 나란히 17언더파 267타, 1타 차 공동 2위에 올랐다. 세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일 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과 ‘스마트 경로당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 경로당에 구축된 ‘양방향 화상 시스템’을 활용해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경로당에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스마트 경로당 인프라 운영과 콘텐츠 송출을 지원하고, 처인노인복지관은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제작해 제공한다. 특히 복지관의 대표 인기 콘텐츠인 ‘바람골 카페 孝(효) & 청춘난로 孝(효)’ 공연과 ‘YIS(용인시니어) TV’ 등 어르신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프로그램이 ‘스마트 경로당’을 통해 방송된다. 스마트 경로당 사업은 2025년부터 총 13억 4200만 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시는 지역 내 경로당 66곳에 ▲양방향 스마트 영상 시스템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 ▲IoT(사물인터넷)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비대면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지난 11일 ‘바람골 카페 孝 & 청춘난로 孝’ 녹화 콘텐츠를 스마트 경로당 시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청년들이 직접 정책 설계에 참여해 도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2026년 용인 미래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의 상상력, 용인의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3월 3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제안을 접수한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 용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지역 대학(원)에 재학 중이거나 지역 사업장에 재직 중인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공모전에는 3인 이상 5인 이하의 팀 단위로만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일자리·경제 ▲주거·교통 ▲문화·복지 ▲환경·안전 등 시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청년의 삶과 밀접한 분야는 물론 도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제안 받는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단순 아이디어 공모에 그치지 않고, 정책 실현성을 높이기 위해 제안자와 분야별 전문가,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숙의 토론’ 과정을 운영한다. 제안 심사와 숙의 토론을 거쳐 최종 정책 발표회에서 우수 제안을 선정하며, 우수팀에는 시장상을 수여한다. 채택된 제안은 관련 부서 검토를 통해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팀은 용인시 누리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비건·클린뷰티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오는 7월 서울 코엑스 D홀 전관에서 열리는 ‘비건·클린뷰티페어’의 조기신청 마감이 3월 6일로 다가왔다. 주최 측에 따르면 3월 6일까지 조기신청을 완료한 기업에는 참가비 20%의 기본 할인이 적용된다. 여기에 지난 행사 또는 주최 측이 운영한 전시·박람회 참가 이력이 있는 기업의 경우 5%의 추가 할인이 더해져 최대 25%까지 참가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조기신청 기업에는 부스 위치 선점권도 제공돼 참가 준비 과정에서 실질적인 이점을 확보할 수 있다. 비건·클린뷰티페어는 비건 및 클린 뷰티 제품을 비롯해 친환경 패키징, 지속가능 소재, 화장품 원료사와 솔루션 기업 등 뷰티 산업 전반의 혁신을 조망하는 전문 전시회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다수의 국내외 바이어가 방문해 활발한 상담과 신규 거래가 이루어졌으며, 일부 참가 기업은 해외 유통 매장 입점으로까지 성과를 확장하며 전시 효과를 입증했다. 올해 행사는 비건 분야 전문 전시로서 8회차 개최를 앞두고 있다. 다년간 축적된 전시 운영 경험과 이를 통해 구축된 바이어 네트워크는 참가 기업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확보하는 데 중요한 기반으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26년 인공지능(AI) 수출패키지 지원사업’과 ‘AI 비지니스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AI 수출패키지 지원사업’은 지역 내 제조·벤처 중소기업 15개 사를 대상으로 생성형 AI를 무역 실무와 해외 마케팅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체적 내용은 AI 무역실무 및 해외마케팅 교육(6회), ‘트레이드코리아’(TradeKorea)를 통한 구매자 매칭·온라인 전시관 구축, AI 기반 해외 마케팅 콘텐츠 제작 지원 등이다. 다국어 기업 소개서, AI 이미지, 제품 영상 등 맞춤형 AI 마케팅 콘텐츠 제작도 전문 인력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AI 비지니스 아카데미’는 시민과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를 무역 실무와 해외 마케팅에 적용하는 실습 중심 교육 과정이다. 교육은 3월 26일부터 5월 27일까지 영덕동 소공인스타트업허브에서 총 6회 진행된다. AI 전문가와 생성형 AI 이해, AI 기반 수출업무 자동화, AI 마케팅 전략 및 콘텐츠 제작 등으로 실습 중심으로 이뤄진다. ‘AI 수출패키지 지원사업’은 용인 소재 수출 중소기업이라면 오는 3월 9일까지 용인기업지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총상금 180만 달러)에서 단독 3위에 올랐다. 김효주는 22일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6,64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 기록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단독 3위에 올랐다. 지난해 3월 포드 챔피언십에서 투어 7승째를 따낸 김효주는 이번 대회 3라운드까지 선두에 2타 뒤진 단독 2위에 오르며 8승 기회를 노렸으나 실패했다. 우승은 최종 합계 24언더파 264타를 친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태국의 지노 티띠꾼이 차지했다. 티띠꾼은 지난해 11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이후 3개월 만에 투어 8승을 달성했다. 2003년 2월 20일에 태어난 티띠꾼은 생일을 이틀 지나 우승 상금 27만 달러(약 3억9,000만 원)를 받았다. 2006년 창설된 이 대회에서 홈 코스의 태국 선수가 우승한 것은 2021년 에리야 쭈타누깐, 2024년 패티 타와타나낏에 이어 티띠꾼이 세 번째다. 이날 하루에 이글 2개를 뽑아낸 이와이 지지(일본)가 1타 차 단독 2위에 올랐다. 지난해까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시니어 손님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권 최초로 AI 기반 맞춤형 전화 서비스인 『AI 안부서비스』를 도입하고 시범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AI 안부서비스』는 AI 목소리 ‘든든이’가 손님이 정한 요일과 시간에 정기적으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고 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음성 통화 서비스다. 특히, 별도의 기기나 앱 설치 없이 이용할 수 있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 손님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AI 목소리 ‘든든이’는 시니어들의 관심사와 생활 패턴을 반영해 맞춤형 대화 주제를 구성한다. 이를 통해 손님에게 간단한 ▲건강 관리 ▲제철 음식 ▲문화‧여가 등 일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혼자 생활하거나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손님에게 정서적 안정도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방법은 간단하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하나더넥스트 상담을 받은 손님 중 선착순 300여명에게 『AI 안부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되며, 쿠폰에 안내된 웹 페이지를 통해 손님이 직접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손님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 대상과 기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금천 청소년 뮤지컬 프로젝트 ‘영웅’이 오는 28일 금나래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금천 청소년 뮤지컬 프로젝트 공연은 2012년 레미제라블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했다. 구는 청소년들이 뮤지컬을 통해 협력과 소통을 배우고, 예술적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뮤지컬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수많은 청소년들이 뮤지컬 무대에 올라 열띤 공연을 펼쳤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청소년 뮤지컬 영웅이 공연될 예정이다. 뮤지컬 영웅은 의군 참모 중장 안중근 의사와 동지들의 독립 의지와 숭고한 사명을 주제로 하고 있다. 아름다운 뮤지컬 넘버와 다채로운 앙상블 연기로 꾸준히 사랑받아 온 작품이다. 구는 이번 공연을 위해 지난해 10월 오디션으로 선발된 관내외 중·고등학생 26명이 열정과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실제로 배우로 선발된 이들은 3개월 동안 연기, 노래, 안무 등 총 200시간 이상의 연습기간을 거쳐 공연을 선보이게 됐다. 이와 관련 뮤지컬은 노래와 춤, 연기가 결합된 종합예술인 만큼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함께 협력하는 과정에서 배려와 소통을 배웠다고 구는 설명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