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4월 14일 오후 3시 도서관 4층 기린초실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이국환 작가가 말하는 불안한 시대의 책 읽기 – 삶을 버티게 하는 가치들’ 특강을 연다. 이 특강은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주민에게 위안과 치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특강에 2020년 원북 도서(일반부문)로 선정된‘오전을 사는 이에게 오후도 미래다’의 저자 이국환 작가가 ‘불안하지 않은 삶은 이미 죽은 삶이다-삶을 버티게 하는 가치들’을 주제로 지치고 지겨운 삶 속에서 나를 지키게 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배규태 구포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지역주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등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월 신학기 안정적인 학사운영을 위해 시행 중인 자가검사키트 지원 및 이동형 PCR검사 운영을 오는 4월에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교육부 자가검사키트 지원계획에 맞춰 3월 신학기부터 4월 2주까지 자가검사키트를 매주 학생 1인당 2개씩을, 교직원 1인당 1개씩을 각각 지원하고, 4월 3~4주는 학생 1인당 1개씩을, 교직원 1인당 1개씩을 각각 배부한다. 또한, 유치원과 특수학교 학생의 경우 부산시의 자가검사키트 10만개 지원에 따라 4월 3~4주에도 학생 1인당 2개씩을 지원할 계획이다. 학생들에 대해선 4월 2주까지는 3월과 동일하게 일요일과 수요일 저녁 가정에서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해 자가검사를 하고, 4월 3~4주는 일요일 저녁 검사하도록 할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은 각급 학교의 신속한 PCR(유전자증폭)검사 지원을 위해 3월 신학기부터 이동형 PCR검사를 위한 이동검체팀 3개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검체팀은 지난 3월 7일부터 25일까지 집단감염 발생학교 및 기숙사 운영학교 등 54개교 8,009명의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검사를 지원했다. 이어 3월 28일부터는 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소속 각급학교(기관)의 개인정보보호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개인정보보호 활동 지원 웹페이지’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웹페이지는 개인정보보호 업무와 관련해 각급학교(기관) 업무담당자들의 업무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법적 필수사항을 잘 이행할 수 있도록 업무 내용을 표준화했다. 이 웹페이지는 부산시교육청의 학교현장 지원을 위한 전용 홈페이지인 학교지원서비스에 개설하여 각급학교(기관)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웹페이지는 개인정보보호 법적 필수이행 사항을 업무추진 시기에 맞춰 계획안, 공문기안, 서식 등 업무내용을 표준화해 ‘연간 업무 처리 일정표’ 형태로 만들었다. 이에 앞서,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업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보호 실무 매뉴얼’과 ‘개인정보보호 LOCK · 樂(락앤락) 소식지’를 제작하여 각급학교(기관)에 배포했다. 김칠태 시교육청 안전기획과장은 "이 웹페이지는 개인정보 침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를 표준화한 것이 특징이다”며 "앞으로도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언어문화개선을 위해 ‘고운 말 좋은 글 행복한 맘(말글맘)’ 캠페인송과 시종을 만들어 부산지역 모든 초·중·고·특수·각종학교 및 기관에 배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캠페인송은 고운 말과 좋은 글로 행복한 맘을 나누며 학교 언어문화를 개선하고 언어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밝고 신나는 멜로디와 랩, 쉽고 명료한 가사로 만들었다. 시종은 캠페인송을 편집해 제작했다. 캠페인송의 작사, 작곡, 노래 등 모든 제작 과정에 부산지역 교사와 학생이 참여했다. 작사에 시교육청 인성교육자료 개발팀이, 작곡에 한지웅 프로듀서와 교리초 김수진 교사가, 노래에 교리초 김수진·가람중 전진우 교사와 용문중 전시헌(3학년)·남일중 이예주(3학년)·을숙도초 우규빈(6학년)·광안초 한송이(1학년) 학생이 각각 참여했다. 이 캠페인송은 ‘고운 말 어때? 좋은 글 어때?’ 등 제안하는 말로 시작하여 ‘모두에게 힘이 되는 고운 말과 좋은 글로 행복한 맘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내용을 담았다. 남수정 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이 캠페인송은 교육의 주체인 학생과 교사가 모든 제작 과정에 참여해 만든 것으로 그 의의가 크다”며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모든 초등학생들의 학습, 정서・심리, 학습동기, 사회성 결손 등에 따른 맞춤형 교육회복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THE(Together Hope Education) 배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부산지역 모든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주말, 방학 중 학습지원대상학생 뿐만 아니라 교사 진단・추천 및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담임(교과전담)교사 등 희망 교원이 운영하는 맞춤형 교육회복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젝트는‘학력회복’,‘정서・심리안정’, ‘학습동기 강화’등 3개 과제로 운영된다. 이 가운데 ‘학력회복’ 과제는 원격수업으로 인한 학습 결손과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해 ‘학력 다지GO’,‘기초튼튼 수학교실’등 같은 교과보충 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서・심리안정’ 과제는 또래 학생 간 사회성 결손 회복을 위해 상호이해교육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선생님과 함께하는‘사제동행 행복교실’, 게임을 통해 각자의 장점을 나누며 또래 간 사회성을 기르는 ‘장점, 런닝맨’등을 진행한다. ‘학습동기 강화’ 과제는 학생의 자존감을 높이고 신체활동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금정구의 역사 테마 관광 프로그램인 ‘익사이팅(Exciting)! 역사여행, 금정산성 수호대’의 첫 번째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금정구는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금정산성 일원에서 ‘익사이팅(Exciting)! 역사여행, 금정산성 수호대’의 첫 번째 행사인 ‘산성마을 한바퀴’를 열었다. 본 행사에는 하루 50명씩 총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회 3개 팀으로 나누어 분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해설사와 함께 국청사 등 금정산성 안에 있는 문화유산을 둘러보고, 허브랑 야생화의 생태체험과 금정산성 문화체험촌의 꽃차·술빵 만들기 및 다도 체험을 하며 금정산의 봄의 향취를 만끽했다. ‘익사이팅(Exciting)! 역사여행, 금정산성 수호대’는 지역 대표 문화유산인 금정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느끼고 배우며 문화유산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금정구 역사 테마 관광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9년부터 4년 연속 문화재청 지역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에 선정돼 열리고 있다. 지난 2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신청 접수는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매진돼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금정산성을 지켜라’를 주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의회(의장 김성식)는 3월 28일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과 이재민을 위해 성금 6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동구의회 의원들은 지난 3월 7일 경북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성금을 전달한 데 이어 강원도 피해 주민들에게도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김성식 동구의회 의장은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미약하나마 동반자 역할을 다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다시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도서관은 전국적인 도서관 행사인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오는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부산도서관에서 강연과 공연 등 복합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주간’은 1964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의 도서관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지역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도서관 이용을 유도하는 기간이다 올해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며, 부산도서관은 여행이라는 주제로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행사는 ▲이수현 여행작가의 ‘슬기로운 캠핑생활’ 강연(4.12.) ▲김진희 에니어그램 코칭센터 대표의 ‘우리아이 성향에 꼭 맞는 맞춤식 교육법’ 강연(4.15.) ▲‘북테라피 콘서트-떠나요 세계문화기행’ 공연(4.16.) ▲김소담 여행작가의 ‘여행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강연 ▲‘2배로 대출’ 도서대출권수 확대 행사(4.12.~17.) 등이며, 강연과 공연 참가 신청은 부산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특히, ‘북테라피 콘서트’는 5인조 퓨전 현악 앙상블팀인 ‘앙상블 블루’의 공연과 세계 1천285개 도시, 615편의 공연, 590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1월부터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 수사한 결과,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업체 20곳을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 수사는 시가 추진하는 ‘제3차 미세먼지 고농도 계절관리제’에 발맞춰 봄철 강한 바람으로부터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시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3개월간 미세먼지를 다량 배출하는 대기배출업소·대형공사장·폐기물 처리업소 등 100곳을 수사하였다. 중점 수사내용은 ▲허가 및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비정상 운영 여부 ▲대형 공사장·폐기물처리업소의 먼지 억제시설 정상 운영 여부 ▲기타 다량배출업체 등의 환경법령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적발된 업체 20곳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야적물질 방진 덮개 미설치(16곳) ▲세륜시설 미설치(1곳) ▲세륜 및 측면살수 미실시(2곳) ▲야적물질 하차 시 살수 미실시(1곳)로 방진 덮개를 설치하지 않은 업체가 대부분이었다. 적발된 업체는 3백만 원 이하의 벌금과 조치이행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W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는 부산종합버스터미널(금정구 노포동 소재)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 증대를 위해 '부산종합버스터미널 노후시설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6억1천2백만 원이 투입되며, 올해 상반기 중으로 부산종합버스터미널 내 ▲노후 에스컬레이터 교체 ▲종합상황실 구축 ▲고객편의시설 정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터미널 1층과 2층의 노후화된 에스컬레이터를 현행 기준을 만족하는 신형으로 교체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증대하고, 터미널 내부 시설물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해 종합상황실 또한 구축한다. 이를 통해, 이용객과 터미널에 입점한 상인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혹여나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도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와 함께, 고객 대기 및 휴게공간도 정비해 이용객들이 좀 더 편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2001년 준공된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의 노후시설 개선을 위해 이번 개선사업뿐만 아니라 중장기 계획도 조속히 마련해 노후화된 시설을 점진적으로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조영태 부산시 교통국장은 “이번 개선사업이 터미널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성을 한층 높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가 아동복지시설 내 아동의 안전 사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세이브더칠드런, 부산광역시아동복지협회와 함께 힘을 모은다. 부산시는 오늘(29일) 오후 2시, 양정동에 소재한 부산광역시 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에서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 부산광역시아동복지협회와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부산시는 사업의 행정적인 지원을 ▲부산광역시아동복지협회는 사업 참여 및 진행 협력과 아동안전보호정책 이행을 ▲세이브더칠드런은 사업 운영과 예산지원을 하게 된다. 이번 사업으로 세이브더칠드런은 3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18곳을 대상으로 종사자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아울러, ▲행동강령 수립 ▲안전한 채용 ▲아동에게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 ▲아동참여 활동 위험요인 평가 ▲협력기관 교육 등 기관별 아동안전보호정책의 수립·운영을 돕는다. 특히, 보호정책에 기반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아동 사고 위험 발생을 최소화하고, 위험 발생 시에도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해 지역사회 내 아동안전 보호 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경은 부산시 여성가족국장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가 해빙기에 대비해 취약·재해우려지에 대한 선제 대응에 나선다! 부산시는 29일, 30일 양일에 걸쳐 119 토목구조대와 함께 지역 내 주요 대형공사장 6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119 토목구조대는 전문가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술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되는 지역사회 봉사조직으로, 대한토목학회 회원인 대학교수, 박사, 기술사 등 토목공학 전문가 30여 명으로 구성되었다. 시는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와 지난 2020년 4월, 전국 최초로 재난 발생 시 시민 안전과 응급 복구,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재능기부 민관협치 운영협약을 맺고, 119 토목구조대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들은 해빙기에 대비한 취약·재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미리 발견·개선하여 시민들의 안전에 이바지한다. 올해는 사상~하단 도시철도 건설공사장 등 관내 주요 대형건설공사장 6곳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펼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사목적물의 안정성 및 안전관리 적정 여부 점검 ▲사면·유실 등 비탈면 상태 ▲흙막이 가시설 이상 유무 등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중소상공인들의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동부 중소유통물류센터가 동래구 안락동에서 금정구 금사동으로 이전 개소한다. 부산시는 29일 오전 11시, 동부 중소유통물류센터 이전에 따른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백종헌 국회의원과 자영업자, 협력업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중소유통물류센터는 중소상공인들의 유통물류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중소기업자단체(소매업자 50인 또는 도매업자 10인 이상의 자)가 공동으로 건립한 물류 시설이다. 중소유통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상품의 보관·배송·포장 등 공동물류사업 ▲상품의 기획·개발 및 공동구매, 전시 ▲유통물류 정보시스템을 이용한 정보의 수집·가공·제공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특히 유통단계 축소를 통해 물류비를 최고 30%가량 절감하고 있다. 시는 동부슈퍼마켓협동조합(이사장 백판용)과 함께 중소슈퍼마켓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물류센터 건립을 추진했으며 동부 물류센터부지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구역으로 편입되자 총사업비 85억 원으로 물류센터 이전을 추진해왔다. 센터는 지난해 3월 준공 후 추가공사를 하며 1년여간의 시범운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 오후 4시 벡스코에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한석윤)과 동남권 미래혁신 광역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한석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이 직접 참석해, 동남권 미래혁신 광역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기술연구개발 등에 적극 협력하고 상호 지원할 것을 약속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두 기관은 ▲차세대 교통시스템 도입을 위한 기술연구개발 추진 ▲부·울·경 메가시티 광역급행철도 추진 ▲철도기술 및 물류 기술개발을 위한 정보 교류 및 산학연 상호 교류 지원 ▲도시철도 신기술공법 기술개발 협력 및 현장적용 수행 등의 분야에 상호 협력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부산시는 시행 중인 ‘도심형 초고속 교통인프라 도입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과 올해 국비를 확보해 발주할 예정인 ‘동남권 신교통수단 연구용역’의 차세대 광역급행차량시스템 검토를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적극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열차시스템, 수소전동차, 자기부상열차와 같은 다양한 차세대 철도시스템을 동남권 미래혁신 광역교통체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연제구는 3월 25일부터 4월 10일까지 제3회 연제고분판타지 ‘왕가의 행렬전’을 개최한다. 행사는 '빛과 희망의 거칠산국 역사 속으로'를 주제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특히 29일 저녁 7시에는 용의 비상 퍼포먼스가 있을 예정이다. 전시구간은 온천천시민공원으로 왕가의 행렬전은 수연교에서 세병교 방향으로 하나의 스토리를 따라 전시행사를 즐길 수 있으며 조명 시설은 저녁 7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왕가의 행렬전은 벚꽃 속에서 봄을 즐기다 거칠산국 달빛으로 꾸며진 포토존을 지나 소망등 하늘다리를 건너면 거칠산국의 왕, 왕비를 만날 수 있다. 이어 배산소망 성곽을 둘러보고 왕가의 행렬 유등을 거쳐 현실로 돌아오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은 온천천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로 거칠산국의 역사체험으로 꾸며진 전시 구간을 체험하다 보면 봄꽃이 피는 1,500년 전으로 시간여행을 다녀온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소한 즐거움을 찾았으면 좋겠다”며 “연제구의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3월 24일 원도심 대표 생태하천인 초량천의 수질 개선을 위하여 초량천 일원에 대대적인 민관합동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국민운동단체(새마을운동동구지회, 바르게살기운동동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동구지회)와 동구여성정책네트워크단, 동구여성산악회, 동구시니어클럽 등 각급단체와 유관기관에서 200여 명이 참여하여, 초량천 물이끼 제거, 담배꽁초 및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해충 방역, 준설 활동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동구는 초량천 수질 개선을 위해 주기적으로 초량천 환경정비를 진행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월 28일 오후 3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65개 마을교육공동체 대표와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 마을교육공동체란 학교와 마을이 아이들을 함께 키우고, 마을이 아이들의 배움터가 되도록 학교와 마을, 교육청, 지방자치단체 등이 상호 연대하는 교육생태계를 말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마을교육공동체 40개를 선정, 운영한데 이어 지난 1월 2022년 마을교육공동체를 운영할 단체를 공모한 결과, ‘고니마을교육공동체’등 모두 65개 단체를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시작단계(10곳)·성장단계(50곳)·돌봄중심(5곳) 등 마을교육공동체 공모유형을 다양화하여 마을교육공동체 주체 발굴부터 마을교육 활동, 마을 돌봄에 이르기까지 유형별 특색있는 활동을 하게 한다. 이들 단체에 각각 구성원 역량강화 및 프로그램 운영비 등 연간 최대 1,000만원씩을 지원한다. 이들 단체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마을알기, 마을가꾸기, 마을봉사활동, 마을 속 진로교육, 체험활동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시교육청은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역량강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별관 전략회의실에서 지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수송 등에 기여한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부산지부 회원 1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장 수여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아침 교통정리 및 무료 학생 수송 등을 통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 운영에 기여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부산지부 회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부산지부 회원 480명은 지난 2021년 11월 18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장 등 155곳에서 현장 자원봉사에 나서는 한편, 비상 수송 차량 53대로 구성된 수송봉사대를 운영했다. 또한, 이들은 도시철도역과 교차로 등 주요 지점에서 교통정리 등 봉사활동을 하고, 지각생 및 거동이 불편한 학생들의 수송을 돕는 등 수능시험의 안정적 운영에 기여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모범운전자 여러분이 바쁘신 시간 중에도 시간을 내어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수송에 나서 주신 덕분에 수능시험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었다”며 “변함없는 배려와 봉사로 부산교육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신 여러분께 부산교육가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가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활용해 연필, 화분 등으로 재자원화하는 자원순환 시범사업에 나선다! 부산시는 오늘(28일) 오후 수영구청에서 수영구, 사회적기업 ㈜유니온키드와 민·관 협치사업인 '커피 찌꺼기 재자원화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관세청이 발표한 ‘2020년 기준 커피류 수입량’을 보면 전체 17만6천t 가운데 95%인 16만7천t이 부산항을 통해 수입·유통될 만큼, 부산은 생두 물류의 거점지역이다. 아울러, 시에서도 ‘커피산업 하기 좋은 명품도시’를 목표로 기반 조성, 연구개발 등을 위한 커피산업 육성계획을 발표하고,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부산시는 ‘커피 도시의 선도주자’라는 명성에 걸맞게 일반쓰레기로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활용하는 자원순환에도 앞장선다. 2019년 기준 부산지역 커피전문점은 4천807곳으로 커피 소비량이 늘어나면서 일반쓰레기로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 양도 많아진 실정이다. 이에 시는 수영구청·사회적기업과 함께 자원순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광안리 해변에 있는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커피 찌꺼기 공공 수거와 활용에 참여할 업체를 발굴하고, 전용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연제구장애인체육회는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에서 추진한 ‘2022년 부산 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에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2개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기금 총 800만 원을 지원받는다. 구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지원 사업 선정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연제구 관내 장애인 25명을 대상으로 론볼(중급)교실과 △좌식배드민턴, △댄스, △뉴스포츠 등으로 구성된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론볼(중급)교실은 4월 5일부터 11월 15일까지 부산 사직종합운동장 론볼경기장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총 25회, 생활체육교실은 4월 6일부터 11월 16일까지 연제구국민체육센터 탁구장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총 24회에 걸쳐 진행된다. 론볼(중급)교실을 지도하게 될 김동렬 강사는 지난해 열린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론볼 남자복식 분야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전문 선수로, 구장애인체육회는 론볼(중급)교실을 통해 우수 선수도 함께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구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부산16개 구·군 중 연제구를 포함하여 단 3개 구만 구 장애인체육회를 통해 장애인의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장애인 생활체육 분야 저변 확대 및 장애인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쾌적한 등굣길을 그린다.’ 연제구는 ‘연제의 공원화 종합계획’ 추진의 일환으로 도심 속 미세먼지 차단을 위한 ‘교대로 그린등굣길 조성’ 사업에 착공했다. 부산교대·거학초 일원 학생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구는 2억 원의 시비를 투자하여 실시설계용역 및 행정절차 이행을 완료하고 2022년 5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가로 화단 조성 및 학생들의 호기심을 유도하는 다양한 수목과 화목류 등을 식재하여 생태적 교감 및 심리적인 안정 효과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도심지 등굣길 내 녹지 생태교육 공간 조성으로 학습·정서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들에게 늘 푸르고 안전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공사 현장관리에 철저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2019년 회동·석대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구 소유 토지를 금정소방서에 무상 제공한 이후 3년여 만인 3월 28일 회동119안전센터가 성공리에 개청했다고 전했다. 그간 회동·금사동의 경우 인접 119안전센터와 원거리에 위치해 있어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어려웠고, 특히 회동·석대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이후 소방 수요가 급증하여 119안전센터 건립이 시급했다. 이에 금정구는 지난 2018년부터 회동동 산업단지 내 공원 부지를 일부 활용하여 공원녹지의 기능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산업단지 및 회동동 일원에 대한 재해·재난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안전센터가 건립될 수 있도록 도시계획 변경 및 공공청사로의 용도변경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펼쳤다고 전했다. 또한, 2019년 회동·석대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금정구 소유 토지를 금정구와 금정소방서가 공유재산 무상 대부계약을 체결하여 회동119안전센터 건립에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정미영 구청장은 “회동119안전센터 개청으로 회동·금사동 일원의 소방 안전 사각지역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구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안전도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과 부산 수영구는 3월 28일 오전 11시 수영구청에서 교육지원청 관내 초·중학생의 ‘해양 생존수영 및 해양레포츠(SUP) 활성화를 위한 교육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기봉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강성태 수영구청장, 양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은 ‘바다 일번지 해운대’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의 안전한 바다 생존수영 및 해양레포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환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바다 생존수영과 해양레포츠(SUP), 비치코밍 등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수상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해양생태 교육환경을 구축하는데 행·재정적 지원을 한다. 또한, 관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의 실전 심화 과정을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기봉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에게 수상안전과 해양생태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해양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영도구 영선2동 자원봉사캠프에서는 지난 3월 25일 ‘봄과 함께 열려라 골목길 행사’를 진행하였다. 올해로 3년째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여 전화로 안부를 묻고 지정된 장소에 모아둔 폐의약, 폐유, 폐건전지 등의 환경폐기물을 비대면 수거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2014년에 설치된 영선2동 자원봉사캠프는 그간 부산시내 100개 자원봉사캠프 중에서 최우수 1회, 우수 4회의 캠프로 선정되는 등 생활근접형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 고사순 영선2동 캠프장은 “길어진 코로나19로 자원봉사활동이 다소 소극적으로 진행되지만, 우리 이웃을 위한 작은 봉사를 멈출 수 없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웃에 봉사하는 일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영도구 신선동행정복지센터는 슬기로운 온(ON)마을학교 제2탄으로'꼬마농장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영도구민들을 위해 녹색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혼자서도 쉽게 체험 가능하도록 네이버밴드를 통행 동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찬수 신선동장은“슬기로운 온(ON)마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새로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북구는 (사)북구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4일 구포 대리마을 커뮤니티센터에서 ‘다 함께 행복하개(犬)’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봉사단원 14명이 참석하였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강성환 센터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봉사단 소개, 정명희 구청장 격려사, 반려동물 행동교정 전문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다 함께 행복하개(犬)’ 봉사단은 앞으로 반려동물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동물보호센터 방문봉사 활동 및 각종 행사 시 반려동물 인식 개선을 위한 상담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반려동물 전문봉사단으로써 구에서 추진하는 동물사랑 문화축제 등 동물친화 정책에도 적극 참여하여 반려동물 친화도시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구가 늘수록 동물 유기나 학대와 관련한 사회적 문제도 증가한다”라면서 “‘다함께 행복하개 봉사단’과 함께 생명존중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북구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6일 동래구청 2층 회의실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온라인 합동 개원식을 열었다. 이번 개원식은 동래3차SK뷰, 동래래미안아이파크1단지, 2단지, 3단지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으로 현판식, 소망나무 점등 이벤트, ‘생일나무심기’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아동·학부모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사상구 주례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희망찬(饌) 밑반찬’사업을 실시했다. 매월 25일 진행되는 이 사업을 위해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참치야채죽, 미나리초무침, 무나물 등 봄철 입맛을 돋우는 반찬들을 정성껏 준비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26세대에 밑반찬을 지원했다. 박금선 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들어간 음식을 이웃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주위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사상구와 경성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는 지난 24일 도시재생사업에 관심이 많은 모라동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모라 도시재생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2022 모라 도시재생대학은 2021년 하반기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모여라! 모라로: 공존'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마을공동체 회복과 인근 모라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조성하는 거점시설 3개소의 운영주체 발굴 및 활성화 방안마련, 주민협의체 분과별 역량강화라는 주제로 3월24일부터 오는 6월 9일까지 총10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모라 도시재생대학은 거점시설 활성화 현장답사를 시작으로 7개의 스튜디오 수업인 모래내 커피 전문가 교실, 손바느질 기초 교실, 모라 브랜드개발 교실, 마을정원사 양성 기초 교실, 친환경 제품만들기 기초 교실, 마을기자단 양성 교실, 돌봄활동가 양성 기초 교실로 진행되며 각 수업 당 10명이 수강할 수 있으며 2과목 중복 수강도 가능하다. 이석환 모라 도시재생대학 학장(경성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은 “2021 도시재생대학이 도시재생사업의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면 2022 도시재생대학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사상구 덕포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코로나 극복 방역 캠페인’및‘새봄맞이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들어 오미크론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어두워진 마을분위기를 전환하고 지친 주민들에게 힘을 북돋고자 응원의 방역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길거리에 방치된 무단쓰레기와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관내 불결지를 정비하는 등 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도 함께했다. 노성환 주민자치위원장은“팬데믹 상황이 길어짐에 따라 심신이 지친 주민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캠페인을 진행했다”며“하루빨리 코로나에서 벗어나 덕포1동이 활기를 되찾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조용희 덕포1동장은 “주민자치위원분들의 자발적인 동참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덕포1동을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 사회단체와 함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3월 26일 오전 10시 온라인으로 ‘제6기 영어권 국제교류 문화아카데미 온라인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동래구에 거주하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일반학생 40명, 학교장 추천 학생 4명으로 최종 44명이 선발됐다. 입학식은 구청장 축하인사, 입학생 선서, 아카데미 교육과정 안내 및 진로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미래사회 변화와 글로벌 역량 키우키’라는 주제로 앞으로의 진로에 고민이 많을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으로 와이즈멘토 허진오 평가기획 이사가 강의했다. 영어권 국제교류 문화아카데미는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9개월간 원어민 화상영어, 진로탐색 멘토링, 세계시민교육, 글로벌 비전캠프, 국내 영어캠프, 대학 진로탐색 등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구는 참가자의 안전을 고려해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김우룡 구청장은 “참가자들의 아카데미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영어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글로벌 리더십과 국제경쟁력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동래구가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감소 등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 경감을 위해 나섰다. 부산형 착한 임대인 지원 사업이 마련돼 3월 2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상가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해 준 임대인에게 임대료 인하 범위 내 재산세(건축물)를 전액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착한 임대인 지원 사업의 올해 재원은 부산시가 비용 70%를 지원하고 동래구가 30%를 부담해 모두 2억 3천3백여 만 원이다. 동래구는 전체 215건을 목표로 상가 임대료 인하금액 범위 내에서 6월 이전 신청자의 경우 2021년 재산세를 기준으로 7월 이후 신청자는 2022년 재산세를 기준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올해 1~11월 중 상가 임대료를 자율 인하하는 상생협약을 임차인과 체결한 임대인이다. 단, 임차인과 혈족·인척 등 특수 관계인이 아니어야 하며, 조세특례 제한법 시행령에 따른 제한업종 사업장이 아니어야 한다. 신청서류는 착한 임대인 지원 신청서(표준 서식), 신분증(본인이 아닐 시 위임장), 통장사본, 소상공인 확인서(임차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동래구 명장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봄을 맞이해 관내 주택가 및 주거지전용 주차장,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불법 광고물, 페트병 등 버려진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환경정비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전신주와 담벼락에 무분별하게 부착된 불법광고지들을 떼어내는 등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명장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1~2회 환경정비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미숫가루 전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명장1동 새마을부녀회 이복순 부회장은 “작은 노력으로 쾌적하고 청결해진 동네를 보니 마음까지 정화되는 기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든든한 환경 지킴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윤운서 명장1동장은 “소중한 시간을 내어 환경정비에 참여하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민ㆍ관이 협력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명장1동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동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절봉회는 지난 3월 24일 동삼1동 취약계층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취약계층 아동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절봉회는 영도를 위해 봉사하는 순수봉사단체로 2018년도에 설립하여 매년 맞춤형 집수리사업,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적극적인 나눔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최정희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을 하는데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자구 위원장은 “함께 나누고 돕는 따뜻한 마을을 만드는데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주거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영도구 청학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월 25일 청학2동 통장협의회 회원, 동직원, 인근 근로자 등 40여명이 합심하여 해양로 공업지대 일원에 대한 대청소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활동은 공장근로자들이 치우기 힘든 곳에 방치된 쓰레기 밀집구역을 중심으로 진행하였으며 일회용컵·담배꽁초 등의 무단투기쓰레기 총 1t을 수거하였다. 정수화 청학2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과 근로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이번 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봄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깨끗한 우리마을을 위해 환경정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영도구 청학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3월 25일, 통장들이 직접 만든 집반찬 4종을 관내 취약계층에게 나누는“경로애찬 반찬나눔”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명란젓, 오이소박이 등 4종을 통장들이 손수 준비하여 어르신 30세대에 직접 전달하였다. 청학1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연초 때 소외된 이웃들을 직접 챙기고 보살피는 의미로 반찬나눔 사업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김연선 회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이번 행사로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마음만이라도 따뜻한 봄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통장으로서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여 함께하는 청학1동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영도구는 태종대, 흰여울문화마을, 깡깡이예술마을, 봉래산 등 영도 곳곳을 누비며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 볼 수 있는 ‘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25인승 버스에 투어 해설사가 탑승하여 주요 테마별 관광코스를 돌면서 영도를 소개하고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관광객을 안내한다. 버스는 깡깡이예술마을, 흰여울문화마을, 중리노을전망대, 태종대, 국립해양박물관, 선생 조고메 카페 등 영도의 주요 관광거점을 포함하여 편성된 노선에 따라 이동하며, 매주 토, 일요일, 공휴일 한 차례 운영한다. 또한 계절별, 주제별로 알쓸신잡 일요 영도투어, 한여름밤의 시그니쳐 영도야경투어, 봉래산 투어 등 다양한 기획 테마 코스를 편성하여 고객 맞춤형 여행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도의 특징과 캐릭터를 담은 차량으로 즐기는‘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는 관광지외에도 영도구 내 식당이나 카페를 이용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지역 상권 활성화와 함께 실속 있는 투어 상품으로 관광객의 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투어 신청은 부산여행특공대(절영마영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북구는 부산과학기술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지역사회 상생ㆍ협력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사회 상생ㆍ협력 지원사업’은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북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북구청과 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 함양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문화콘텐츠를 활용하여 반려동물 관련사업을 육성하는 등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북구’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우리지역의 주요 현안사항을 전문대학과 협력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지역 특화분야를 중심으로 전문대학의 체질 개선을 유도하는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에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대학과의 지속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역현안을 해결 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북구는 살기 좋은 주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 입주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 ‘찾아가는 소통의 날’ 행사로 주목을 받고 있다. ‘찾아가는 소통의 날’은 건축과 공동주택지원팀이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에 참석하여 구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시책과 사업을 안내하고, 입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살기좋은 아파트 만들기’를 위한 의견교류의 장이다. 북구는 지난 1월 덕천2지구 도개공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의 첫 소통의 날 행사를 가진데 이어 △덕천대방 △대림쌍용강변타운 △금곡이안 ▵화명롯데낙천대 ▵경남아너스빌 ▵구포대우 ▵율리벽산블루밍 ▵금곡주공5단지 ▵도시화명그린 등 현재까지 12곳의 공동주택과 ‘찾아가는 소통의 날’ 행사를 가졌다. 구는 소통의 날 행사를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은 향후 공동주택 지원정책 수립에 활용할 예정으로, 특히 ▵장기수선계획분야 ▵관리행정분야 ▵회계예산분야 ▵공동체활성화분야 ▵시설물관리분야에 대한 건의사항은 ‘공동주택관리 전문가 자문서비스’와 연계하는 등 각종 아파트 관리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정명희 구청장은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신뢰와 화합을 만드는 것은 소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동구청 소속 동구어린이영어도서관은 4월 12일부터 4월 17일까지 '4월 도서관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비대면 위주의 행사로 운영하며, 어린이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체험공연, 체험특강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초등학생들을 위한 비대면 체험공연'마술사 제니와 함께하는 “과학일까? 마술일까?”', 유아들을 위한 비대면 체험특강'봄향기 가득한 드림캐쳐 만들기'등의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며,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동구어린이영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또한 도서관 방문 이용자들을 위한'과년도 영자신문 · 잡지 배부','집 콕! 책 놀이 활동지 배부'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4월 봄 도서관주간을 맞아 어린이들과 가족이 함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가족과 행복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고, 도서관을 더 친숙하게 느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 24일 민관이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거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포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장선종합사회복지관 ▵마을건강센터 등이 참여하였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되었다. 구포2동은 평소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마트 주차장에서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마스크, 물티슈 등을 나눠주며 주변 어려운 이웃을 조기에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보와 관심을 당부하였다. 정이현 동장은 “우리 주변에 생활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웃을 찾고 알려주시기를 주민들에게 당부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꼼꼼히 살펴 복지사각지대 없이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구포2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4일 북구청 중회의실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자 ‘유쾌한 정책수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유쾌한 정책수다’는 지역 주민 30여명이 참여하여 ‘내가 구청장이라면’을 주제로 향후 구에서 추진했으면 하는 정책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었다. 참여자들은 4개팀으로 나누어 원탁토론을 진행하였으며, 모든 참석자가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북구 민관협치협의회 위원들이 각 팀별 ‘퍼실리테이터’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정 구청장은 토론장을 방문하여 참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자연보호를 위한 정기적인 캠페인 추진 ▵반려견 놀이터 조성 ▵청소년 이용 공간 확충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접수된 의견은 관련부서의 검토를 통해 향후 북구의 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참여자 A씨는 “즐겁고 유쾌한 수다로 정책을 제안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였으며, 내 이웃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면서 참여소감을 밝혔다. 정명희 구청장은 “주민들과 지역의 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초등학교 1~2학년 132학급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부진을 예방하기 위해‘다깨침 서포터’학습보조인력 132명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다깨침 서포터’는 초등학교 저학년인 1~2학년을 대상으로 한글과 수학의 기초적인 문해력과 수해력을 향상시키고 코로나19 상황에서 우려되는 기초학력 부진을 조기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대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다깨침 서포터는 주 2~3회(총 60시간) 정규수업 시간에 담임교사의 수업활동을 보조하고,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학습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부산시교육청은 다깨침 서포터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지난 23일 다깨침 서포터 132명을 대상으로 학습 보조지도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 김순량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다깨침 서포터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배움의 과정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기초학력 책임 보장을 실현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성장 기반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은 4월부터 12월까지 부산 지역 만 3~5세 유아 10가족을 대상으로‘생태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생태강사와 함께 부산유아놀이꿈터와 곰내재 숲속 쉼터 등 철마지역의 사계절 자연환경을 활용해 진행한다. 참가 가족은‘나만의 정원 만들기’,‘여름 곤충 찾기’,‘가을 열매 놀이’,‘자연물 미술 놀이’등 놀이 중심의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3월 29일부터 부산유아놀이꿈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현숙 유아교육진흥원장은"계절에 따른 생태놀이를 통해 유아의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가족이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유아교육진흥원은 기장군 유아놀이꿈터에서‘온가족놀이’,‘문화예술놀이’등 다양한 토요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사상구 서부산공업고등학교는 ‘2021학년도 도제학교’졸업생 15명이 전공 관련 기업체에 전원 취업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제학교’는 특성화고 2학년때부터 학습근로자로 채용되어 학교(3일)와 기업(2일)을 오가며 이론과 실무를 배우는 현장 중심의 교육훈련 제도이다. 이 학교의 도제학교에는 제일전기공업(주) 등 전기시공 분야 14개 기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P_Tech’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P_Tech’는 폴리텍ㆍ전문대 등과 연계하여 실시하는 중ㆍ고급 수준의 기술훈련 과정으로 이 학교에는 부산폴리텍대학, 동의과학대학, 경남정보대학, 동원과학기술대학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 학교 15명 졸업생 중 14명은 ‘P_Tech’과정과 연계해 제일전기공업(주), ㈜오복전기 등 8개 기업체에 취업했고, 1명은 전기전자 전공 관련 기업체에 취업했다. 이들 학생 전원은 전기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전기시공 분야 외부평가(과정평가형 자격증)에도 13명이 합격하기도 했다. 함광주 서부산공고 교장은"기업에서도 도제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을 정규직원으로 채용하려는 의지가 높아지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1월 16일까지 ‘부산지역 모기 서식 실태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실태 조사는 질병관리청과 함께하는 일본뇌염 유행예측 조사의 일환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부산지역의 모기 서식 실태를 파악해 일본뇌염, 뎅기열,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웨스트나일열 등 모기 매개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조사 장소는 어린이 대공원 등 총 4곳이며, 매주 1회 모기를 채집하고 종 분류 및 동정, 개체 수 밀도를 조사한다. 이와 함께,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감염병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 이집트숲모기(Aedes aegypti), 흰줄숲모기(Aedes albopictus), 빨간집모기(Culex pipiens) 등을 대상으로 5종 바이러스(일본뇌염 바이러스, 황열 바이러스, 뎅기열 바이러스, 지카 바이러스,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도 실시한다. 지난해 8월 5일 질병관리청은 부산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 채집모기의 85.7%로 경보발령기준 이상 채집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한 바 있다. 일본뇌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가 오는 30일 23시부터 31일 새벽 5시까지, 수정터널과 백양터널을 잇는 가야고가교 양측 방향의 차량 운행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진행되는 가야고가교 정밀안전진단에 의한 것으로 건설안전시험사업소는 교통통제가 진행되는 동안 점검 계획에 따라 교량 재하시험에 들어간다. 교량 재하시험은 교량의 안전성 확인을 위해 필요한 절차로 시는 이를 통해 각종 재해를 예방하고, 시설물 효용을 증진해 시민의 안전과 이용 편의를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가야고가교의 경우 평소에도 교통이 혼잡한 만큼, 주간 시간을 피해 야간 시간에 시험을 진행해 교통통제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고현정 부산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장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통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신속히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다소 불편함이 있겠지만 교통통제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는 전국 최초로 치안리빙랩을 운영하고 참여할 참가자를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치안리빙랩은 자치경찰 출범에 따라 시민의 치안 수요와 지역의 실정에 맞는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부산자치경찰위원회가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것으로 리빙랩을 자치경찰 치안분야에 접목하는 것은 모든 치안 행정의 중심에 시민을 두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참가 자격은 부산시민 또는 부산시 소재의 단체라면 누구나 3인 이상의 그룹을 구성하여 지원 가능하며, 신청서는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제출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등 자치경찰사무에 해당하는 과제 또는 지역사회의 치안 문제 발굴과 해결방안 마련 등과 관련된 주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자치경찰위원회 누리집 또는 부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되고, 4월 6일에는 온라인 사업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시는 계획서 평가와 면접을 통해 최종 10개 내외의 팀을 선정하고 각 팀에게 최대 1천만 원의 사업비와 전문가 멘토링, 치안리빙랩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치안 리빙랩 운영을 통해 도출된 우수 아이디어는 올해 말까지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 소속 홍황희 소방위와 전익성 주무관이 ‘제2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부산시는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2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소속 직원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는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공공기관 및 지방공사·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을 통해 모범적 성과를 거둔 직원 30명을 정부포상 대상자로 선정했고, 그중 부산시 소속 직원 2명이 포함됐다. 이번에 선정된 유공 포상자는 부산시 소방재난본부 홍황희 소방위, 산림녹지과 전익성 주무관이다. 홍황희 소방위는 피난약자시설에 대피 공간을 설치토록 법령이 개정되었지만, 대피 공간의 면적․구조 등 세부 설치기준이 없는 여러 문제점을 확인하고 현황조사 및 화재․피난 시뮬레이션 수행 등의 노력으로 피난약자시설 대피 공간 설치 및 안전관리 가이드를 수립(소방청 전국표준 가이드 선정)하여 해결방안 마련에 기여한 공으로 근정포장을 받았다. 전익성 주무관은 ▲미추진 행정절차 완료 ▲부족한 토지보상비(120억) 확보를 통한 행정소송 마무리 및 사유지 보상 완료 ▲매립지 사후관리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31일을 끝으로 막을 내리는 2020두바이엑스포 ‘BIE DAY’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Connecting Minds, Creating the Future(마음의 연결, 미래창조)'라는 주제로 192개국이 참가하여 중동, 북아프리카 및 남아시아(MENASA) 지역에서 개최된 최초 세계박람회인 2020두바이엑스포는 지난해 10월 개최되어 오는 31일 폐막식을 끝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두바이엑스포 폐막 하루 전인 3월 30일에 열리는 ‘BIE DAY’는 BIE(국제박람회기구) 관계자 및 각 나라의 대표가 참석하는 BIE 공식행사로, 엑스포 기간 중 우수한 전시관에 대한 시상과 2025년 엑스포 개최지인 일본 오사카시에 엑스포기 전달식 등이 열린다. 부산시에서는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이 ‘BIE DAY’에 참석해 BIE 각국 대표와 만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교섭 활동에 나설 예정이며, 국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서병수 위원장, 박재호 간사, 안병길 간사, 최인호 의원)와도 함께 홍보를 펼친다. 또한, 이 행정부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