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부산문화예술인 6천여 명에게 50만 원씩 총 30억 원의 규모의 '2022년 문화예술인 창작활동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1월 8일 시가 발표한 민생경제 분야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위한 경제 취약계층 특별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공연 및 전시 등의 활동 중단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 문화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는 코로나 19로 인한 문화예술인 생계 안정을 위해 지난해 1,654명, 올해 3,673명의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50만 원씩 총 32억여 원의 긴급 생계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이번 문화예술인 창작활동 지원금 지급대상은 11월 8일 기준 주민등록상 부산시에 거주하고 있고 12월 31일 기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 증명이 유효한 자로, 직장 건강보험 가입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국공립 문화예술기관이 아닌 전문예술단체에 소속된 직장 건강보험가입자는 예외로 한다. 또한, 시의 경제 취약계층 특별지원대책에 따라 지원되는 특수형태근로자, 프리랜서 피해보상금과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접수는 오는 1월 3일부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2022년부터 달라지는 8대 분야 91개의 제도와 시책을 정리해 발표했다. 이는 달라진 제도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해 변화로 인한 시민 생활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함이다. 8대 분야는 ▲일자리·경제 ▲보건‧복지‧교육 ▲도시‧교통 ▲대학‧청년 ▲출산‧보육‧여성 ▲환경‧위생 ▲문화‧체육‧관광 ▲시민안전 등이며, 부록에는 정부시책과 2022년 부산시 주요 착‧준공사업을 수록했다. 일자리·경제 분야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체제로 과도한 수수료와 광고비 등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공공모바일 마켓앱 동백통을 구축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피해를 받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3무(無)플러스 특별자금 지원(업체당 1,000만 원 이내)을 전면 확대할 계획이다. 최저임금(8,720원→9,160원)과 부산형 생활임금(10,341원→10,868원)도 인상한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창업·스타트업 기업들의 기술인프라 지원과 서비스 개발 및 기술검증을 위한 테스트를 할 수 있는 블록체인 특화 벤처컨벤션(b-space)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2월 27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고등학교 50개교 1학년 영재학급 학생 644명을 대상으로 기수별 1박 2일 비숙박형으로 ‘2021학년도 고등학교 미래인재 프론티어 리더 양성 캠프’를 운영한다. 이 캠프는 학생들의 데이터 수집 능력을 함양하고, 데이터 기반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사회 문제를 찾아보고, 이를 해결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 캠프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담당강사들이 단위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주제로 열린다. 학생들은 사회문제 분석전문가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전문가의 사전 온라인 특강을 통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사용방법 및 정보 수집․분석 방법을 배우고, 주변의 사회문제를 조사하여 대상·문제점·해결방법 등을 탐색하는 활동을 한다. 이재한 시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의 문제를 공감하고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방안을 제시하게 된다”며 “학생들이 팀 기반 문제해결 학습을 함으로써 자존감 및 협력적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교육현장의 비위행위를 신고했던 공익제보자 1명에게 포상금 300만원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익제보는 A유치원에서 별도계좌를 운영하면서 학부모로부터 받은 원비 중 일부를 유치원회계 계좌로 이체하지 않는 등 방법으로 편취한 비위행위에 대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 공익제보자보호지원위원회는 지난 23일 심의를 거쳐 ‘A유치원 부적절한 회계 운영’ 관련 제보자에게 3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위원회는 시의원, 변호사, 공인회계사, 학부모 등 외부위원 5명과 교육청 내부위원 4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익제보 조사에 관한 사항, 제보자 보호와 지원, 포상금 지급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한다. 부산시교육청은 공익제보자에게 12월 중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해당 유치원에 대해선 감사를 실시한 후 지난해 7월 원장에게 중징계(정직 3월) 및 4억3,500만원을 회수하는 처분을 내렸다. 이에 앞서 부산시교육청은 공익제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20년 3월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공익제보 처리 및 제보자 보호・보상 등에 관한 조례’를 시행하고, ‘공익제보센터’도 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의 청소년들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제로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화 환경교과서인‘부산의 환경과 미래’를 전국 최초로 개발, 2022학년도부터 중학교 교육과정에 적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교과서는 지구 온난화로 지구촌 곳곳에서 이상기후 현상이 잇따르고 있어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생태환경 교육과 친환경 저탄소 생활 실천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개발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020년 4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1년 8개월 동안 학교 현장의 수석교사 등으로 집필진을 구성해 ‘부산의 환경과 미래’ 중학교 교과서를 개발했다. 이 교과서는 △환경과 공존하는 우리 △환경을 위협하는 것들 △에너지 자립 도시를 향하여 △지속 가능 발전 사회로 등 4개 단원으로 구성됐다. 1단원 ‘환경과 공존하는 우리’에는 부산의 환경은 어떤 특징이 있는지, 부산의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은 어떤 곳이 있는지 등을 담았다. 2단원 ‘환경을 위협하는 것들’에서는 물, 공기, 쓰레기 문제들을 알아보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의 아파트 관리비가 3년 연속 전국 최저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에 12월 말까지 공개된 2021년(1월~9월) 주거전용면적 기준 관리비를 비교해보면, 금정구의 1㎡당 평균 관리비는 1,978원으로 부산시 평균보다 199원이 낮고, 전국 평균보다도 420원이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2018년도 대비 금정구의 관리비 상승률 또한 6.0%로 부산시 평균 8.36%와 전국 평균 9.25%를 크게 밑돌아 전국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관리비 증감 주요항목을 살펴보면, 공용관리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일반관리비(직원 인건비, 제사무비 등), 청소비, 경비비는 ㎡당 845원으로 전년 대비 2.42% 상승했다. 이는 최저임금 인상분과 기타 자재비 등 물가상승분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개별세대에서 사용하는 전기료, 수도료는 2019년까지 감소하다가 지난해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일시적으로 크게 증가했으나, 올해는 백신 접종률 향상에 따른 일상 회복이 반영돼 다시 감소했다. 관리비 중 장기수선충당금(이하 ‘장충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9.05%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행정안전부 2022년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청년 맞춤형 디지털 일자리를 통한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와 기업의 디지털 관련 직무수행 인력지원을 위해 ‘청년 디지털 일자리 이음 사업’ 참여기업을 내년 1월 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동래구에 소재를 둔 기업 중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직무(상품ㆍ서비스 판매 플랫폼 관리, 온라인 마케팅 기획ㆍ구성, 기업 홈페이지 관리 등) 신규인력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 5개소이며, 단순 노무 및 사무보조 직무는 제외된다. 접수기간은 2022년 1월 3일~1월 14일 오후 6시까지다. 부산 일자리정보망(busanjob.net) /청년 부산잡스 /부산 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서 “동래구 청년디지털 일자리 이음 사업”을 검색해 신청서 등을 다운받아 작성 후 기간 내 업로드 신청하면 된다. 선정기업은 서류심사를 통해 2022년 1월 24일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기업은 동래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만 39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의 신규채용 시 2년간(2022년 3월~2024년 2월) 인건비 월 180만 원(기업부담 월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에 위치한 대한예수교 장로회 부산진교회는 지난 28일, 2021년 성탄절을 맞이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고 지역 사회에 봉사하고자 성탄이웃사랑 성금으로 1,200만원을 좌천동행정복지센터로 쾌척하였다. 이번 성금은 희망 복지 지원 장학금 4명, 아동정서 및 발달 치료비 지원 5명, 학업 우수 고등학생 장학 지원금 2명, 저소득 세대 성금 지원 70명, 난방 취약계층 전기장판 지원 10명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부산진교회와 업무 협약 맺은 굿모닝 성모안과에서는 저소득 아동 13명에게 시력검사와 안경 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진교회는 2019년 12월에 설립128주년을 맞이하여 성탄절 성금품 1,100만원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그동안 악취 및 오염으로 논란이 많았던 초량 생태하천이 청정하천으로 재정비된다. 지난 10월 1단계 구간을 마무리하고 시민들에게 공개된 초량 생태하천은 오염수 유입을 제대로 차단하지 못해 하상에 오염물질이 쌓이고 악취가 나는 등 주민들의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동구청에서는 지난 11월 17일 초량천 현장을 방문한 부산시장에게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부산고 입구에서 합류하는 하수관에 차집관을 신설한 후 별도의 오수관로를 통해 생활하수를 처리하는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부산시는 최근 관련 예산 7억7천만원을 긴급 확보하여 오는 5월까지 관련 공사를 완료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 공사가 마무리되면 초량 생태하천 개방구간에는 생활하수 유입이 원천 차단되어 물이끼로 인한 하상 오염 및 악취는 없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동구청은 1월 중으로 초량천시민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초량 생태하천이 주민들을 위한 친수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방안과 함께 살림숲, 예술정원 등 공공미술프로젝트 등에 대한 의견수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는 ‘모두 함께 다시, 도시재생’의 주제로 개최된 2021년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에 참가하여, ‘도시재생 지역 특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분야에서 대상을, ‘주민참여 프로그램 경진대회’민관협력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는 국토교통부, 충청북도, 청주시가 공동 주최하여 지난 15일~17일의 3일간 청주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열렸다. 개막식·폐막식의 공식행사와 홍보존 운영, 참여행사, 세미나,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시재생 분야의 한 해 성과를 총 집결하는 자리였다. 부산 동구는 2018년부터 시행 중인 ‘래추고 자성대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지역주민 주도로 낙후된 지역산업을 부활시키고, 주민 공동체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누적된 주민들의 역량을 이번 한마당 행사에 결집시켜 수상자로 선정됐다. 나춘선 래추고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협의체와 협동조합의 구성원들이 그간 쌓아온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얻은 결과다. 남은 1년간 더 노력하여 주민주도의 협동조합 안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부산 동구 관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삼세산업(주)은 지난 12월 27일 ‘희망2022 나눔캠페인’기간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영도구 동삼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탁하였다. 삼세산업(주)은 매년 500만원씩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실천해왔으며, 이날 기탁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상은 대표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추운 연말을 조금이라도 훈훈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황석호 동삼1동장은 “어려운 시기 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리고 지역 공동체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서부산공업고등학교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8일 이웃돕기 성금 57만 원을 덕포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서부산공업고등학교 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학생들이 마카롱, 달고나 등을 직접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으로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에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하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 되길 반다며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한편 기탁받은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0일, 한국전력공사 북부산지사로 부터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학용품꾸러미 33세트(1,000천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기탁받은 학용품세트는 한국전력공사 북부산지사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봉사활동기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화섭 한국전력공사 북부산지사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지역사회의 보살핌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동래구 명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장1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이말숙)와 함께 지난 27일 고독사 예방을 위한 특화 사업인 ‘행복담은 情찬’반찬배달 및 안부 확인 사업을 진행했다. 명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담은 情찬’사업으로 관내 고독사 위험군인 1인 가구 50세대에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동안 매월 1회 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회원들은 올해 마지막 반찬 배달이라,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육개장, 잡채 등의 음식들로 풍성하게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명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적십자봉사회원들은 사전소독, 발열 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음식을 조리했으며, 조리된 음식을 개별 가정에 전달 시에도 비대면 방식으로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전했다. 이형두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음식 준비를 위해 장보기, 조리와 배달에 애를 쓴 적십자봉사회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식지 않는 열정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심정원 명장1동장은 “올 한해 지역사회의 안전망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7일 ㈜동영에스티로부터 연말연시를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조손가정, 가정위탁 아동, 저소득 가정 아동들과 홀몸 어르신들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 등에 골고루 지원될 예정이다. 김유섭 대표는 “동래구에서 사업을 하면서 항상 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되어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김우룡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금을 지원해 주신 ㈜동영에스티에 감사드린다.”며 “지원해 주신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아동 지원과 홀로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업에 사용해 다 함께 살기 좋은 동래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지역자율방재단에서 12월 24일 매서운 추위를 견디며 코로나19 대응 최전선에서 방역작업 및 진료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간식(초코파이, 커피음료)을 제공했다. 방재단 관계자는 “많은 단원이 참여하여 격려하고 싶었으나 감염의 우려로 최소인원만 방문하게 되었으며, 최근 확진자 급증으로 연일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어 간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에 북구 보건소장은 “최근 확진자 급증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높아지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따뜻한 정과 마음을 나누어주셔서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응원과 격려에 힘입어 코로나19를 지혜롭게 이겨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과 부산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12월 29일 오전 10시30분 시교육청 별관 전략회의실에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지난 2017년 이후 4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부산시교육청 소속 공무원의 근로조건 개선,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 등 바람직한 노사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020년 10월 6일 노동조합과 단체교섭 개회식을 가진 후 4차례 실무교섭을 진행했으나, 코로나19로 교섭이 잠정 중단되었다가 올해 3월 9일 실무교섭을 재개해 10차례 실무교섭을 추가로 진행했다. 그 결과 노동조합의 단체교섭요구안 62개조 175개항 중 56개항 수용, 99개항 수정수용 등 모두 155개항에 대한 합의점을 도출했다. 이번 협약 주요내용은 ▲학교행정업무 정상화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제도 개선 ▲지방공무원 인권보호 ▲소수직렬 전직 시행 및 근무여건 개선 노력 ▲근무조건 관련 규정 개정 시 노동조합 의견 수렴 등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오늘 체결한 협약의 결과도 중요하지만 오늘에 이르게 된 지난 15개월간의 만남과 소통의 과정이 더 소중하고 값지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늘(29일) ‘2022년 업무계획’ 두 번째 일정으로 ‘지역경제 회복’ 분야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부산시 경제정책의 큰 화두는 바로 ‘회복’과 ‘도약’이다. 2022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시키면서도,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경제체질로 탈바꿈하는 혁신동력을 확보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점이다. 창업문화 확산의 거점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경제분야 보고회를 개최한 것도 이러한 배경과 인식을 반영했다. 올해 박형준 시장 취임 후 1호 결재가 바로 ‘소상공인 지원대책’으로, 그만큼 부산시는 올해 민생경제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시정역량을 집중했다.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총 22회 운영하여 코로나19 경제충격을 최소화하고, 시민 체감형 정책을 지속해서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소상공인 3무(無) 특별자금 1,000억 원 지원, 2,300억 원 금융지원 확대, 경제 취약계층 3,000억 원 핀셋 지원 등 코로나19로 피해를 받은 소상공인들에게 신속하고 다양한 지원을 시행해 지역경제의 충격을 최소화했다. 또한, 미래먹거리 확보에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 불심사는 지난 12월 27일 '사랑의 김치' 20개(1개당2㎏)를 영선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품은 관내 저소득 주민 20세대에 골고루 전달하였다. 불심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며, 앞으로 다함께 情을 나누는 행복한 동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영도구 독지가 김헌규 씨는 지난 12월 28일 영도구청을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번 성금은 지난 10월 1,000만원에 이어 두 번째이다. 경제적인 어려움을 안고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저소득 주민들의 마음에 따듯한 온정을 전달하여 많은 이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를 선물하였다. 김헌규 씨는 “지난번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나니 뿌듯한 마음을 느껴 재차 기부하게 되었다.”며 “추운 날씨에 코로나 위기가 가중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도시가스 중앙서비스센터는 지난 12월 28일 영도구청을 방문하여 저소득층을 위한 가스레인지 10개(170만원 상당)를 전달하였다. 지난 4년간 부산도시가스 중앙서비스센터는 가스레인지를 교체하는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노후 가스레인지를 교체하고 설치해주는 나눔을 실천하였다. 가스레인지 후원을 받은 대상자는 “가스레인지를 구입한지 10년이 넘어 작동이 안될 때가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교체도 해주시고 안전점검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시민 설문조사와 여러 전문가 등의 의견을 종합해 부산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견인한 2021년도 시정성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한 시정성과는 ▲현안해결 ▲미래비전 ▲선도·혁신 ▲시민행복 등 4개 분야의 총 13개이다. 먼저, 현안해결 분야 성과는 ▲여‧야‧정 협력체계를 통한 장기표류과제 해법도출 ▲부지 매입 등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속도감 있는 추진 ▲환경부의 낙동강 통합물관리방안을 통해 안전한 먹는 물 실현 등 3가지로, 장기간 시민의 불편을 야기하고 행정비용 낭비를 초래하던 사업의 해결 물꼬를 튼 성과이다. 두 번째, 미래비전 분야 성과는 부산의 미래 100년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 추진과 그에 따른 결과물이 대부분이다. ▲유치신청서 공식 제출 및 국내‧외 유치 붐업 확산 등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본격 추진 ▲원도심 재창조와 도시균형발전 실현 및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한 북항 2단계 재개발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사업 선정 ▲사전타당성 조사 신속 착수 등 가덕도 신공항 건설 속도화 등 3가지이다. 세 번째, 선도·혁신 분야 성과는 총 3가지로, 부산의 체질을 바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학생 주도적 지역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연제다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연제 바로알기’교재와 ‘연제의 주인은 바로 나’성장노트를 제작해 연제구 관내 초등학교에 배부한다고 29일 밝혔다. ‘연제 바로알기’는 학생들이 탐방지를 선정해 스스로 활동 계획을 세워 지역 탐방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한 보조 교재이다. 이 교재는 학생 눈높이에 맞게 연제구 지역의 숨은 체험처를 역사, 문화, 과학·생태, 공공기관 등 4개 테마별 체험처를 다양한 형식으로 소개하고 있다. 역사 테마에는 연산동 고분군, 배산성지, 집수지, 세병교, 이섭교비를 소개하고 문화테마에는 전통시장(거제·연일시장), 도서관(연산·연제도서관)을 소개하고 있다. 과학·생태 테마에는 온천천, 창의융합교육원, 스마트팜을 소개하고 공공기관 테마에는 연산경찰서 및 지구대, 아동안심지킴이집, 부산시청 등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QR코드, 미션, 팝업 등을 추가했다. 이 교재는 2022년부터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연제의 주인은 바로 나’는 자신과 지역 공동체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2월 28일 교육부 유튜브 채널(교육부TV)을 통해 열린 ‘2021년 대한민국 인재상’시상식에서 부산지역 고등학생 4명이 인재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인재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것으로서 창의와 열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타인을 배려하며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발굴해 지원하는 것이다. 이 상은 전국에서 고등학생 50명과 대학생·청년일반 50명 등 모두 100명을 선발하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상금(200만원)을 수여하고,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수와 사회공헌 활동 등을 지원한다. 이번에 부산에서 부산과학고등학교 3학년 박유빈, 한국과학영재학교 3학년 강승욱·여승현·이승찬 학생 등 4명이 수상했다. 박유빈 학생은 특허 7종 출원과 ‘휴대용 손난로겸용 온수히터’ 특허 1종취득,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 대상 수상 등 창의성이 뛰어난 발명 인재이다. 강승욱 학생은 제16회 대한민국 청소년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 대상 수상 및 Thailand International Science Fair 2021에 참가해 우수 연구팀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미래인재 육성과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동부권에 부산예술학교, 서부권에 덕도예술마루 설립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상상력과 창의력의 바탕이 되는 예술적 감수성을 키워주고, 풍부하고 조화로운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가칭)부산예술학교’는 예술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일반고 재학생에게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한다. 부산 기장군 옛 일광초에 총사업비 278억6,000만원을 들여 기존 교사 2개동과 강당을 리모델링하고, 급식실을 포함한 기숙사 및 카페테리아를 신축할 예정이다. 2022년에 착공하여 2023년 개교할 계획이다. 교사동은 실용음악과 실용미술을 위한 실기·실습실 위주로 조성하고, 강당은 학생 공연과 작품 전시가 가능한 공연장 및 갤러리로 재탄생시켜 학생의 전문실기 능력을 키우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카페테리아는 지역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갤러리가 있는 휴식 및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한다. 부산예술학교는 예술분야 1년 위탁교육과정의 ‘각종학교’로서 요즘 학생들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오늘(29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시민참여단' 부산지역 현장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참여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부울경 시도민 20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별 인원은 부산 75명, 울산 58명, 경남 71명이다. 지난 10월 2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으며 시도민 공감대 형성,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달 24일, 울산에서 개최된 토론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권역별 현장 토론회다. 이는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발굴 사무·사업에 대한 의견수렴과 시민참여단 상호간의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장 토론회는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의 필요성 및 역할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 ▲추진(필요)사무·사업에 대한 의견수렴 및 토론 ▲기타 건의사항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합동추진단은 내년 1월에는 경남에서 시민참여단 권역별 현장 토론회를 개최하고, 주민설명회를 통해 부울경 메가시티 홍보 및 시민 공감대 확산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내년부터 일반시민과 소상공인 등이 생활 속 법률문제를 변호사와 무료로 상담할 수 있도록 부산시청 1층에 무료법률상담실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전에 운영한 무료법률상담실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상담실 운영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민 무료법률상담실 운영 조례'를 제정하여 상담실 운영의 근거와 세부 운영방안을 마련했다. 무료법률상담실은 부산시청 1층 로비에 별도 공간으로 조성됐고,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부산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24명이 돌아가면서 상담할 예정이다. 또한, 매주 2회(화, 목)씩 연중 운영할 계획이며,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사전에 예약하여 직접 방문 상담을 받거나 온라인으로도 받을 수 있다. 앞으로 시는 시민들이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이용 시민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의견을 수렴하여 운영시간, 상담 횟수 등 무료법률상담실 운영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김선조 부산시 기획조정실장은 “사회가 복잡하고 다양해짐에 따라 법률적 다툼을 필요로 하는 문제가 늘어나는 데 비해 일반 시민들이 충분한 법률서비스를 손쉽게 받기는 힘들다”라며, “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국비 공모사업인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중소기업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역기업의 성장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 사업’은 부산시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추진한 사업으로, 빅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전문기업을 매칭하여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빅데이터 활용을 희망하는 지역중소기업 30개사를 선정하여 각 기업의 비즈니스 이슈를 파악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품서비스 기획, 개발 및 생산, 마케팅 등 기업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에는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부산대 산업수학센터’)이 전문기관으로 참여하여 심화 분석을 지원하는 등 사업의 질을 높였다. 지원 기업별로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제조기업인 ㈜성창사는 압착기의 잠재 불량률 분석으로 생산비용 절감 ▲활어유통 기업인 ㈜대성베스트는 입고처 매입, 판매처 매출 분석으로 판매율 제고 ▲간호제품 제조‧유통 기업인 ㈜뽀너스는 고객 성향 분석으로 신제품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지난 5월 20일, 임시 개방을 추진했던 해운대수목원이 연말을 맞아 개방 7개월째에 접어들면서 누적 관람객 24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해운대수목원은 지난 1987년부터 석대쓰레기 매립장으로 이용되면서 혐오시설의 대명사로 악명을 떨쳤다. 이에 시는 지난 2009년 5월, 산림청의 수목원 타당성 심사를 거쳐 2010년 2월, 수목원 조성계획을 수립해 2017년 5월, 1단계 구역에 대한 공사를 마치고 지난 5월부터 1단계 구역과 주차장을 포함하여 전체 19만 평 중에서 13만3천 평을 우선 개방해오고 있다. 이는 다양한 조경수목, 생태연못, 장미원 등 20곳의 크고 작은 정원과 초식동물원 등으로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여유를 주는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5월이면, 200여 종 5만여 본의 장미가 흐드러지게 피는 장미원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각광 받았으며 초식동물원은 도심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양, 타조, 당나귀, 염소 등 초식 동물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울타리 없이 자유롭게 산책하는 양 떼는 대관령 등 일부 지역에서만 볼 수 있었던 풍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금정 마을교사 ‘금정마을 金쌤’ 양성 심화과정 수료식을 지난 21일 금샘도서관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수료한 마을교사 38명은 기본과정을 수료 후 심화과정에 참여해 지난 10월 14일부터 12월 21일까지 총 57시간의 이론·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받았다. 심화과정은 △마을교사와 마을교육활동가의 이해, △마을공동체 조직화,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초등 교과과정의 이해, △마을교육 기획 및 강의 시연 등 마을교육공동체 형성과 강의역량 강화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구는 수료자들이 마을교육 활동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을교사 동아리 형성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마을교사들이 지역교육공동체의 중심이 되어 다양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는 지역교육생태계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정 마을교사 ‘금정마을 金쌤’ 양성과정은 금정다행복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실시됐다. 금정다행복교육지구는 지난 3월 금정구와 부산시교육청·동래교육지원청이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지정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8일 오후 4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우수 교육공무직원 교육감 표창 수여식’에서 공립 각급학교 소속 교육공무직원 2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공무직원 선생님들이 학교 현장에서 교육활동을 다방면으로 지원해 주신 덕분에 부산교육은 매년 뜻깊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교직원들과 소통·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주관 ‘2021년 통합사례관리 선도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통합사례관리 사업과 관련하여 전국의 선도적인 사업 운영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공모전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사례관리 민관협력 우수사례’라는 주제로 지난 12월 1일부터 8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연제구 희망복지지원단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가 확대 시행됨에 따라 전동에 배치된 사례관리 담당 사회복지직 및 간호직 인력을 기반으로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한 위기 상황에 직면한 주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사회복지관 등과 연계하여 복합적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구 관계자는 “위기가정에 대한 촘촘한 발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연제를 만들기 위해 내년에도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가 이루어지도록 다양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만덕3동 10개 유관단체가 후원하여 ‘2022학년도 청소년 장학증서 수여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만덕3동 유관단체에서는 해마다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코로나19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충실한 청소년 14명에게 25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여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 류재진 만덕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에도 10개 유관단체(주민자치위원회, 단체장협의회, 새마을문고후원회, 방위협의회, 자율방재단,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한국자유총연맹, 청소년지도위원회, 통장협의회)가 만덕3동 청소년 장학사업에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학업에 정진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만덕3동 박정희 동장은 “지역 내 나눔을 실천하는 장학사업이 오랫동안 지속되기를 바라며, 청소년들이 희망을 품고 밝게 웃을 수 있는 동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 초량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행정복지센터는 동구의 협치기반 조성을 위하여 2021년 협치의제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였다. 지난 8월 초량3동은 부산시 협치의제 시범사업을 신청하여 시행동으로 선정되었다. 먼저 주민 역량강화 교육을 통하여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함께 발굴하고, 의제사업으로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주민쉼터를 만들자는데 마음을 모았다. 그곳을 “꿈꾸는 쉼터”로 명명하고 소소한 일상과 소망하는 꿈을 이웃과 나눌 수 있는 작지만 큰 공간을 만들었다. 이번 시범사업으로 탄생한 “꿈꾸는 쉼터”는 지금까지 초량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동행정복지센터가 함께 추진 중인 “꿈꾸는 잡화점, 꿈꾸는 책방, 꿈꾸는 책꾸러미” 등 “초량3동 꿈꾸는 시리즈”의 연장선에 있다. 민과 관이 함께 아이들의 활기찬 성장을 응원하고 그 속에서 어른도 꿈꿀 수 있는 마을은, 쉼 없는 민관협치에서 실현될 것이라고 주민들은 입을 모았다. 초량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협치의제 시범사업의 추진이 지역협치의 단단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풀뿌리 주민자치 구현을 위한 소통확대 등 협치기반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2021년 장애인 평생교육 발전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교육부는 장애인 평생교육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자를 발굴·표창하여 유공자 공로 격려 및 우수사례 발굴·확산 및 성과 공유를 통한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공무원 △일반인 △기관(단체) 3개 분야 18건을 선정하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 전문기관과 네트워크를 통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기반 구축을 강화하고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활성화 하는 등 소외 계층 없는 평생학습도시를 실현하는 등 장애인 평생교육 체계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여 장애인 평생교육 발전 분야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발전 가능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학습 환경구축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장애인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통해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 확대와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제구는 2020년부터 2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지자체로 선정됐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기장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의 몸과 마음을 달래기 위해 기존에 조성되어 있던 불광산 임도를 재정비한 후, 24시간 개방하여 산책하기 좋은 테마 트레킹로드로 조성 완료했다. 앞서 올해 8월 불광산 임도를 방문했던 오규석 기장군수는 당시 직접 현장을 점검하면서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임도 내 산악오토바이 등의 출입을 금지하고, 모든 연령층이 산책코스로 이용할 수 있는 테마 트레킹로드로 조성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이에 기장군은 지난 8월부터 즉각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불광산 임도 내 모든 차단기를 개방형으로 교체하고, 모든 연령층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종합안내판 및 방향안내판 등을 곳곳에 설치하는 등 편의시설을 확대 설치하여 정관읍 병산리 해운대 골프장에서 장안사로 이어지는 산책코스를 완성했다. 불광산 테마 트레킹로드는 노선 전체 연장 총 8.4km로, 주변에 철탑 등의 유해요소가 전혀 없어 자연 그대로의 환경을 만끽할 수 있어 코로나19 펜데믹 속 야외활동 수요를 대체할 수 있는 훌륭한 산림휴양 시설로 탈바꿈하면서 이용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다음달부터 점심시간 주차단속 유예시간을 30분 더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진구는 지난 2018년부터 점심시간대 주차 공간 확보를 통해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낮 12시부터 2시까지 2시간 동안 관내 불법주정차단속을 유예해왔다. 구는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로, 오는 1월 14일부터는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유예시간 확대를 결정했다. 단, 교차로, 횡단보도, 소방시설, 인도, 어린이보호구역 등 주·정차 금지구역과 교통흐름과 안전에 현저한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는 유예대상에서 제외하여 무분별한 불법주차를 막는다. 구 관계자는 “이번 단속 유예시간 연장으로 식당 등 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시간적인 여유를 갖게되어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예시간 내 주정차 금지구역에 주차할 경우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흐름에 방해되지 않도록 주차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22일 부산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연제구지회와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전달 행사를 가졌다. 박철호 전 지회장, 김재진 신임지회장, 최영재 총무가 방문해 전달한 성금(50만 원)은 연제구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연제구지회는 자동차전문정비업을 운영하는 사업자 상호간의 공동이익을 도모하고 정부 및 지자체 시책을 적극반영하여 공익성 업무를 수행하는 단체로서 자동차 안전운행과 대기환경보호를 위한 자동차 무상점검 및 배출가스 무료측정, 환경보호 캠페인,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해오고 있다. 김재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연제구지회장은 “연말을 맞아 연제구 회원들과 함께 뜻깊은 성금을 전달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고,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연말 성금을 전달할 수 있는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연제구 회원들의 따뜻함을 가득담은 성금이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쓰여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22일 흥국저축은행으로부터 트레이닝복 및 경량패딩조끼세트 180벌을 기탁 받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나눔 기부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흥국저축은행 최병진 대표이사는 “코로나19장기화로 유독 몸과 마음이 추워지는 이 시기에 이웃들에게 따뜻한 기운을 전해드리고자 패딩조끼 등을 기부하게 되었고,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지역에 꼭 필요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온기를 전할 수 있는 트레이닝복과 경량조끼를 기부해 주어 감사하며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한 이웃들에게는 마음도 따뜻해지는 큰 성탄절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2동은 지난 24일 부산 향토기업 ㈜서원 홀딩스가 출자한 재단법인 서원나눔으로부터 사랑의 쌀 10kg 50포(환가액 1350천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노준기 점장(탑마트 사직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많을 것 같다.”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성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윤천봉 동장은 “매년 꾸준히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사직2동은 기탁받은 성품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 신선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2월 27일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신선동 관내 저소득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온기가득 겨울나기'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신선동 통장협의회에서 우리 동네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전기장판을(100만원 상당) 통별 대상 세대를 일일이 방문하여 안부확인 후 전달할 예정이다. 박찬수 신선동장은“더불어 살아가는 마을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는 신선동 통장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로 관내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신선동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이루미어린이집에서 지난 28일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이루미어린이집 원생과 선생님들이 알뜰장터를 열어 얻은 수익금과 학부모들의 자율적인 기부금 모금을 통해 마련되었다. 또한 이루미어린이집은 2019년에도 알뜰장터 수익금을 화명3동행정복지센터에 모금하는 등 꾸준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에 앞장서고 있다. 이루미어린이집 황미영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알뜰장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학부모에게도 감사말씀 드린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8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주택인 ‘도담하우스’ 입주자를 위한 환영식을 개최했다. 도담하우스는 사회적기업인 디자인팩이 운영하는 사회주택이며 북구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과 연계하여 통합돌봄 지원주택으로 운영 중인 공동생활주택이다. 도담하우스는 독립적인 방과 화장실을 구비하고 있고, 거주자간 거실과 부엌을 공유하는 집으로 설계되어 공동생활주택의 단점을 보완했다. 이번 입주 환영식에는 도담하우스 운영을 위한 3개 협력기관인 북구청, 사회적기업 디자인팩, 만덕종합사회복지관과 앞으로 입주자의 돌봄을 지원해줄 돌봄활동가가 함께 참여해 어르신의 입주를 축하했다. 입주자 조모 어르신은 ‘도담하우스 주변에 살았었는데 좋은 환경에 저렴하게 거주할 수 있게 돼서 좋다’고 말했고, 입주자 박모 어르신은 ‘노년을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게 돼서 안도감이 들고 도담하우스 입주라는 큰 행운을 받은 거 같아 행복하다’고 전했다. 통합돌봄 지원주택 도담하우스는 북구에 거주하는 무주택 노인 중 통합돌봄 대상 노인이거나 주거환경이 취약한 노인이면 신청가능하고, 지역케어회의를 통해 입주자가 선정되며 정원 3명 중 현재 2명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2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실시한 통합사례관리 선도 사업 공모전에서'사상 희망복지 37℃'로“은상”을 수상했다. '사상 희망복지 37℃'는 챗봇을 활용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SNS채널 개통, 주민복지 안전망 추진, 민관 사례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고독사 예방에 힘쓴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수상에 여운철 사상구청장 권한대행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참여자들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앞으로도 민․관협력체계 활성화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사상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상구는 이번 공모전 은상 수상과 더불어 보건복지부 지역보건복지 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최우수”,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우수”기관에 선정 됐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주례1동 주례교회는 지난 24일 장기화된 코로나19 및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 취약계층 150세대를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을 주례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성품은 사랑의 라면 100박스와 러브상자 생필품 50박스(250만 원 상당)로 이뤄졌다. 이광주 담임목사는“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추운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수정 주례1동장은“연말연시를 맞아 따스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이광주 담임목사님과 주례교회 성도 분들께 감사드리며, 물품은 취약계층 150세대에게 전달해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당감동에 위치한 백양로교회 내 봉사단체 ‘좋은이웃’은 지난 24일 주례2동 21통 입구인 희망경로당에 크리스마스트리 설치 재능기부를 펼쳤다. 트리설치와 전반적인 행사 운영을 맡은 김영규 회원은 광복동 트리축제를 6년간 총괄한 이력이 있는 실력가로 “마을입구가 어두워 밤에 통행하는 어린학생들의 무서움도 덜어주고 연말 트리 빛과 같은 밝은 기운을 마을에 전해드리고 싶었다”고 재능기부 의사를 밝혔다. 또한 이날 이지하 회원은 떡과 요구르트를 기부했으며, 이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트리 점등식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트리설치로 인해 우리 동네가 밝고 예뻐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좋은이웃’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등 집수리 봉사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엄궁동 소재 ㈜라텍은 지난 24일 코로나19로 힘든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엄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천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최정삼 대표는“㈜라텍 창립 20주년을 맞아 연말 송년회를 겸한 기념식을 개최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쓰이기 바라는 직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장철재 위원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후원해준 대표님과 직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후원금은 엄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2년도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해 꼭 필요한 곳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텍은 3년 전 옛 엄궁회센터 3층 건물을 매입․리모델링해 현재 위치로 본사 및 공장을 이전했으며 남은 공간에 조성된 1층 카페(라벨스하이디 엄궁갤러리점)와 2․3층 갤러리(523쿤스트독 갤러리)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동래구는 관내 평생학습 동아리 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참여를 도모하고 주민의 평생학습 활동 활성화 촉진을 위해 2022년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평생학습 우수동아리를 발굴 지원해 자발적인 학습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사회 재능 기부로 평생학습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우수동아리를 선정한다. 선정된 우수동아리에는 재능 나눔과 학습활동 등을 위한 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동아리별 50~60만 원 차등 지원한다. 동래구에 소재지를 두고 2021년12월1일까지 구성된 회원 8인 이상의 성인 학습동아리로 △월 1회 이상 정기적 활동 △학습과 토론 목적 △ 연 1회 이상 재능기부, 자원봉사 계획 △ 사업 선정 후 동래구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교육, 행사참여 가능한 동아리는 우수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2022년1월6일~12일(7일간)까지 지원사업 신청서, 소개서, 사업계획서를 동래구청 평생교육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평생학습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평생학습 동아리가 학습공동체로서 지역의 학습문화를 이끌어가고 지속적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부ㆍ울ㆍ경 메가시티 구축의 초석이 될 ‘동해선(부산~울산) 복선전철’이 오늘(28일) 새벽 첫차를 시작으로 완전 개통됐다고 밝혔다. 부산과 울산을 잇는 복선전철인 동해선은 총사업비 2조 8,270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2003년부터 추진됐다. 전체 65.7km, 23개 역 중 2016년 1단계 구간인 부전~일광 28.5km, 15개 역이 먼저 개통됐고, 이번에 2단계 구간인 일광~태화강 37.2km, 8개 역이 개통하게 됐다. 2단계 구간 개통으로 동해선이 완전 개통됨에 따라, 부전역에서 태화강역까지 편도기준 76분이면 이동할 수 있게 됐다. 부산과 울산이 도시철도와 같은 전철을 타고 1시간대 출ㆍ퇴근, 통학이 가능한 일상 생활ㆍ경제권으로 묶이게 된 것이다 부전역에서 태화강역까지 하루 100여 차례 전동차가 운행되며, 운행 간격은 출ㆍ퇴근 시간대 15분, 그 외 시간대 25분~30분이다. 이용 요금은 10km 이내의 경우 1,300원이며, 이후 10km마다 200원이 추가된다. 또한, 부산시와 울산시의 경계를 넘어가는 경우 광역운임 200원이 추가돼 최대 2,50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부산시의 대중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썬웨이주식회사는 지난 12월 27일 자사의 개발품인 하이브리드가로등 1대(1,200만원 상당)를 영도구에 전달하였다. 썬웨이 주식회사는 기업의 친환경, 사회적 책임의 ESG 경영 이념을 실천하고자 자사개발품인 하이브리드 가로등에 대한 실증 및 영도구민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체험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친환경에너지(태양광+풍력)를 이용한 하이브리드 가로등 1대를 기증하기로 하였다. 하이브리드 가로등 1대 설치 시 연간 이산화탄소(CO2) 423Kg, 30년생 나무 75그루를 심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이 하이브리드 가로등은 영도구청사 광장에 설치하여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교육 및 홍보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영도구청은 12월 말까지 설치예정인 하이브리드 가로등 및 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3kw 소형풍력발전기 설치와 더불어 내년 초 구청광장을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교육체험공간으로 조성하여 학생 및 구민에게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직접적 체험기회 및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