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의회는 제215회 통영시의회 임시회를 4월 4일부터 4월 13일까지 10일간 개회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4월 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기획예산담당관의 제안설명을 들은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을 하게 된다. 5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의원발의 안건인 정광호 의원이 발의한'통영시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김용안 의원이 발의한'통영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안', 정광호 의원 등 5명 의원이 공동발의한 '통영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집행부 제출안건인 '2022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통영시장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평림국민체육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 등 총 20여 건의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한편, 8,174억 원 규모로 편성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옥외광고발전기금의 신규사업 추가와 사업비 지출에 따른 예치금 조정으로 인한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뒤 1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선심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벚꽃연금이라고 불리는 노래가 여기저기 들려오고 온 시내가 벚꽃이 만개하고 아름답게 흩날리는 벚꽃의 시기가 돌아왔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3월에서 4월로 넘어가는 이번 주말 벚꽃이 만개한다는 반가운 소리가 들려온다.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통영시 역시도 예외일 수는 없다. 외지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져있지 않지만, 통영시에도 봉평동 봉숫골 벚꽃거리와 통영대교에서 케이블카까지 대로변에는 이 시기가 되면 벚꽃이 아름답게 핀다. 아쉽게도 코로나19 장기화로 매년 개최해오던 봉숫골 벚꽃 축제는 올해도 취소되었지만, 벚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봄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국제예술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힘차게 닻을 올린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주제관과 전혁림미술관이 바로 이 곳에 위치해있다.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 1회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 18일 개막한 이후 2만여명이 주제관을 비롯한 다양한 전시관을 찾고 있다. 또한,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와 연계하여 통영 케이블카 2,000원, 루지 15% 현장할인 등 다양한 관광시설을 할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밤이 아름다운 도시 야경 가꾸기 일환으로 추진한'남망산 조각공원 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완료하여 남망산 조각공원의 작품에 빛을 밝혔다. 남망산 조각공원은 통영시민문화회관 개관(1997년)과 함께 조성된 곳으로 국립공원 한려수도 중심부에 위치하여 통영항의 빼어난 경관을 배경으로 15점의 조각품이 전시되어 있다. 그중 FLOWER 97.Ⅲ(작가 도흥록) 외 9점의 조각작품에 야간에도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경관조명을 설치하였으며, 다양한 종류의 나비조명(15개)과 고보조명(6개)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국내 야간관광의 메카인'남망산 디지털파크'와 연계, 야간에도 조각작품을 관람할 수 있어 포스트코로나 시대 많은 관광객이 남망산 조각공원을 찾을 것으로 기대되며, 시민과 관광객 안전을 위해 남망산 가로등 및 CCTV 등 안전시설도 새롭게 교체, 안전한 통영관광 환경을 조성하였다. 통영시 관계자는 남망산 조각공원 야간경관 설치사업을 통해 야간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디피랑과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명품 도시, 관광도시로 발돋움 할 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제40회 경상남도연극제가 지난 3월 16일부터 29일까지 14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연극제는 함안문화예술회관과 함안문화원에서 도내 10개 지부 13개 극단이 매일 1편씩 열띤 공연을 펼쳤고,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일 매진 행진 속에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제40회 경상남도 연극제 단체대상은 극단 현장(진주)의 ‘나는 이렇게 들었다’가 수상했으며, 극단 현장은 단체대상과 더불어 연기대상(최동석), 연출상(고능석), 무대예술상(황지선), 관객심사 작품대상도 수상해 5관왕에 올랐다. “‘나는 이렇게 들었다’는 조선 말 한양 배오개시장에서 구경꾼들에게 ‘갈의거사’ 이야기를 들려주던 전기수 흥삼이 위기에 처하자 보부상 천서방의 도움으로 경상도 진주 가리울골으로 내려가 펼쳐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유쾌함을 전했다. 이 외에도 단체금상은 극단미소(우리동네 체육대회), 극단메들리(까레이스키 아리랑), 단체은상 극단아시랑(사랑, 참!), 극단이루마(황소 지붕위로 올리기). 극단 예도(언니와 나)가 수상했으며, 개인상 연기대상은 극단현장 최동석, 극단미소 박시우, 우수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새마을운동 함안군지회는 지난 29일 오전 9시, 함안공설운동장 마사토구장에서 ‘2022년 상반기 숨은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읍·면 새마을 회원, 부녀회원, 문고회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헌 옷, 폐지, 비닐, 고철,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 60톤을 수집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쾌적한 거주환경을 위한 마을별 대청소를 실시했다. 윤 지회장은 “매년 마을 곳곳의 고철, 폐비닐 등 숨은 자원 모으기를 실천해 오고 있는 모든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사회에 정이 넘치는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함안군수는 “자연환경을 보존하는 활동을 통해 보다 살기 좋고 쾌적한 함안을 만드는데 앞장서줘서 감사하다”며 “버리면 쓰레기가 되지만 활용하면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는 숨은 자원 모으기에 더욱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10개 읍·면 전체 새마을지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새마을운동 함안군지회는 폐자원을 수집하여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판매 수익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환원하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30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최근 군 관리계획 재정비안의 심의과정에 대해 제기된 의혹에 대해 브리핑을 열고 사실과 다른 내용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이병철 함안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브리핑에서는 함안군 관리계획 재정비계획은 토지소유자를 보고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대상지의 용도변경의 필요성 증대 등의 여건을 분석해 결정되며 특정인을 위해 용도변경 했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함안군 관리계획 재정비는 2030 함안군 장기종합 발전계획과 말이산고분군 유네스코 등재와 관련해 아라가야 역사관광 테마단지 조성, 경남도 인재개발원 유치, 그 외 주민들이 용도지역변경을 요구하는 토지 등을 대상으로 총 668개소 용도지역변경 안을 추진했다. 2030 함안군 장기종합 발전계획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용역을 실시했으며, 경남도 인재개발원 이전 계획은 2018년부터 경남도의회의 도정질문과 답변과정에서 공론화 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군도 군민의 요구사항, 2030 함안군 장기종합 발전계획과 도 인재개발원 유치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는 것이다. 또한, 인재개발원 부지는 유치 후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2022년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시범사업’으로 오는 4월부터 과일간식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과일간식은 어린이의 식습관 개선 등 국민 건강증진과 국산 제철과일의 소비확대를 위해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는 전 학생을 대상으로 공급한다.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은 관내 18개교 672명을 대상으로 학생 1인당 150g 내외의 조각과일을 컵, 파우치 등 신선편이 형태로 공급하며 올해 12월까지 1인당 주 1회, 연간 30회를 공급할 예정이다. 품목은 사과, 단감, 포도 등 16가지로 구성돼 있다. 군 관계자는 “향후 해당 사업의 범위를 확대하여 관내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지역 아동센터 등 초등돌봄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많은 학생들에게도 신선한 과일간식을 공급할 예정”이라며 “어린이 영양 불균형 해소 및 국산 제철 과일의 소비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는 뮤지컬 ‘가요톱텐’ 을 오는 4월 23일 오후 3시, 오후 7시 총 하루 두 번에 걸쳐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가수 홍경민, 카라 박규리, 개그맨 홍순목, 배우 이영호 등 10명의 배우가 출연한다. 특히, 8090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공연인 만큼 그 시절 유행했던 음악과 소품, 의상 등을 사용하여 우리의 가장 즐겁고 행복했던 8090 음악을 즐기던 사람들에게 웃음과 감동, 잊지 못할 추억을 전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적으로 이문세 ‘옛사랑’ 솔리드 ‘천생연분’ 이선희 ‘나 항상 그대를’ 핑클 ‘내 남자 친구에게’ 등 우리에게 익숙한 음악이 뮤지컬 넘버로 꾸며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예매는 현재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입장료는 전석 2만원, 조기예매 15% (~3월 31일까지), 유료회원 30% 할인되며, 인터넷, 전화예매를 통해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8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칠원생활권(칠원, 대산, 칠서, 칠북) 내 읍·면장, 주민대표, 군의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협약 추진을 위한 제1차 칠원생활권 단위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24~25일 칠원생활권 내 읍·면 추진위원회를 개최한데 이어 이번 회의에서는 칠원생활권 단위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칠서면장 신영철, 칠원읍 이장단 회장 윤병근)이 선정됐고, 계획수립 추진사항을 보고 받았으며 세부사업에 대한 의견수렴과 사업계획 수립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은 이어서 개최될 행정협의회를 거쳐 최종 의사결정 기구인 농촌협약위원회를 통해 농촌공간 전략계획,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 농촌공간 정비계획에 반영될지 최종 결정되며, 다음 달 제2차 추진위원회에서 새로운 의견 수렴과 이번 회의 내용에 대한 재검토가 이루어 질 예정이다. 농촌협약은 자치단체와 주민이 주도하여 농촌생활권에 대한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농식품부와 협약을 통해 중앙과 지방이 투자를 집중하여 공동의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제도로써 공모선정시 5년간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에 따라 약 400억 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 주민참여 자치경찰협의회가 자치경찰제 제도 정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사천시 주민참여 자치경찰협의회는 3월 30일 14시에 사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시 주민참여 자치경찰협의회 위원 위촉식 및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20명의 위원 위촉과 함께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횡단보도 안심등불 사업’의 대상지 선정을 위한 안건을 심의했다. 사천시 주민참여 자치경찰협의회는 사천경찰서, 사천교육지원청, 사천시 관계 공무원, 시민․협력 단체 회원 등 위촉직 위원 8명을 포함해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시민의 안녕과 질서유지 등 자치경찰 사무와 관련해 지방·치안행정의 협력 지원 사항을 협의하고, 각 지역 특성과 주민요구에 따른 치안 정책 현안을 협의·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주민 밀착형 치안 강화를 위해 시민·협력 단체를 중심으로 소통 창구를 마련해 주민 요구에 부응하는 치안 정책을 추진하게 된다. 자치경찰제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시행된 제도로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서비스 제공과 민·관이 연계 협력해 지역사회 문제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장유맑은물순환센터는 생활하수 처리과정에 필요한 핵심설비를 에너지 절약형으로 바꾸는 사업의 일환으로 오염된 하수를 정화하는 주요시설에 대해 그린기계기술을 도입하여 오는 4월부터 새로운 시스템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유맑은물순환센터에서는 미생물을 이용해 생활하수의 각종 유기물 등 오염물질을 처리하고 있다. 오염물질을 분해하기 위해 미생물이 활동하려면 산소공급이 매우 중요하고 산소공급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 수중포기기이다. 기존의 수중포기기는 전력 소모가 많은데 비해 효율은 상대적으로 많이 떨어져 36대를 그린기계기술 도입한 무동력 미세기포 산기장치로 시설 개선하였다. 이번 시설개선으로 연간 전력비 2억5천만원, 2,173tCO2eq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전 임직원이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공정개선 및 시설개선 등 예산절감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자세로 일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원로배우 이순재, 장용, 정영숙, 오미연의 명품 연기를 김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5월 20일과 21일, 가정의 달을 맞아 연극 '사랑해요, 당신'을 무대에 올린다. '사랑해요, 당신'은 치매환자가 있는 가정을 소재로 한 연극이다. 고령화 사회 가속화에 따른 치매라는 질환의 심각성을 전달, 이에 대한 사회적 공감을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한상우’는 퇴임 후 자식들을 출가시키고 아내 ‘주윤애’와 둘이서 살고 있다. 부부로 오랜 세월을 함께하며 사랑하는 마음도 잊은 채로 살던 중, 윤애에게 나타난 치매 증상을 계기로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 깨달아가는 내용을 다룬다. 공연에는 우리나라의 원로 대배우 네 사람이 함께한다. 남편 한상우 역은 ‘이순재’와 ‘장용’이, 아내 주윤애 역은 ‘정영숙’과 ‘오미연’이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순재와 정영숙, 장용과 오미연이 각각 실감 나는 부부 연기를 통해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프로그램의 티켓 금액은 R석 50,000원, S석 30,000원이며 김해시민은 30% 할인 가능하다. 예매는 3월 30일 14시부터 김해서부문화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가 주최하고 (재)김해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32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에서 일반부 기악부문에 출전한 김철진(사진)씨가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난 25일~26일 양일간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열린 대회는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 중학부, 초등부, 작곡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총 166명의 연주자들이 출전했다. 김철진 씨는 일반부 기악부문에 참가해 대상과 함께 상금 1000만원을 수상했다. 일반부 최우수상과 대학부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이가빈, 황주원(중앙대)씨가 수상했다, 고등부 대상인 경남도지사상은 민수영(국립국악고), 중등부 대상인 김해시장상은 윤준서(국립전통예술중), 초등부 대상인 김해시장상은 편소영(현덕초), 작곡부문 대상인 김해시장상은 유숭산씨가 각각 차지했다. 대통령상 수상자인 김철진씨는 서울대학교 국악과 박사과정을 재학중이며, 서울예술대학교와 국립국악중학교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 씨는 “이번 대회에서 큰상을 받게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더욱 정진하여 좋은 연주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는 가야문화의 전통을 잇고 국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개학기를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한 ‘2022년 개학기(1학기)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정비에는 고성군청, 읍·면사무소, (사)경남옥외광고협회 고성군지부 회원 등이 참여해 △통학로 인근 노후·위험 간판에 대한 안전 점검 △음란·유해 광고물 철거 등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육환경 보호구역에 대한 점검 및 정비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일제 정비 기간에는 불법 광고물 제거 전용 장비를 도입해 손이 닿지 않는 높은 곳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까지 제거하는 등 통학로 인근 유해 광고물 정비에 총력을 기울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시설 확충 등 불법·유해 광고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2020년 생활SOC복합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힐링 공원 속 어린이도서관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3월 30일 고성군청소년센터“온”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고성군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사개요 및 추진현황 등 시설 주요 현황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구 공설운동장은 고성군민의 추억의 공간으로, 주민설명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반영해 더 나은 공간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힐링 공원 속 어린이도서관 조성사업은 구)공설운동장에 어린이도서관(지상2층)과 주거지 주차장(63면), 그리고 힐링 공원(15,464㎡)을 함께 조성할 예정으로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 30일 고성군청에서 지역 책임부대인 제8358부대 2대대와 CCTV통합관제센터 영상정보 공유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본 협약에 따라 제8358부대 2대대에서는 고성군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운영 중인 1,100여 대의 CCTV 영상정보를 △통합방위훈련 △정부훈련 △한미연합연습 △테러 발생 등 지역 안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제8358부대 2대대가 현장 확인 또는 상황수습 등을 할 필요가 있는 재해, 재난, 구급 상황 발생 시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대대 지휘통제실과 영상 공유할 수 있게 된다. 한편 군은 올해 시행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에서 스마트도시 안전망 서비스의 군 작전통제 및 훈련지원 서비스와 연계 할 수 있는 방안을 확대할 예정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군과 효율적인 지역 향토 방위작전 수행으로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를 정착하고 각종 훈련․작전 시 필요한 정보를 적기에 제공해 국가 안보태세 강화는 물론 시민 안전 강화 시스템을 공동 구축한 데 의의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안보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 30일 고성군청에서 관내 동물장묘업을 운영 중인 ㈜하늘소풍(대표 장봉석)과 동물 행복도시 조성 및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두현 고성군수와 ㈜하늘소풍 장봉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고성군과 ㈜하늘소풍은 △고성군의 반려동물 문화 정착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관내 발생하는 동물 폐사에 대한 인식개선과 이용자에 대한 혜택 부여 △동물보호센터에서 분양된 개체의 사후관리 지원 △지역사회 발전 등에 대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장봉석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폐사하는 반려동물 장례처리비 할인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장례지도사 교육과 육성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고성군의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듯하다”고 전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최근 반려 인구가 증가하고, 반려 사업 수요가 증가하는 현실에서 이번 협약이 동물 행복도시 건설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하늘소풍은 동물장묘 전문업체로 회화면 봉동리에 위치하며 봉안시설과 화장장 등을 갖추고 2017년 8월부터 영업하고 있으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교육지원청은 30일 오전 남해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에서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남해 지역 학부모와 교육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교육이 대한민국 미래교육이다’를 주제로 지역 교육업무협의회를 열었다. 박종훈 교육감은 협의회에 앞서 관내 학교장, 일반직, 교육공무직 대표 등 8명과 코로나19에 따른 학사 운영 방안과 학교 현장의 어려움, 교직원의 근무 여건 개선, 사립 학교 교원들의 인사 문제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열린 남해 교육업무협의회에서는 남해교육지원청이 교육공동체와 이룬 △공간 혁신과 수업 혁신으로 배움 활성화 △소통과 신뢰로 교육 참여 확대 △학생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교육 환경 조성 △남해 미래를 위한 지역과 노력 등을 공유하고 남해 교육의 변화와 성장, 발전 과제를 고민했다. 또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설문에서 ‘모든 아이의 가능성을 열어가는 책임교육,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교육’ 정책 중 가장 궁금하고 필요로 하는 경남 교육 정책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었다. 협의회장 밖에서는 참여자들은 올해 3월부터 모든 학생에게 보급되는 스마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거창지역 유족회(회장 강창남)는 지난 30일 거창시니어클럽 강당에서'제72주년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합동위령제 및 추모식'을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쟁 전후로 무고하게 희생당한 민간인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유가족들의 한을 풀기 위한 행사로 김태희 거창부군수, 김종두 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1부 합동위령제, 2부 추모식이 진행됐다. 강창남 유족회장은 추도사에서 “10여년 만에 재출범된 진실화해위원회에서 한국전쟁 전후 무고하게 희생된 영령들과 유가족 분들이 위로받고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을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 실태조사에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태희 거창부군수는 “오늘 위령제를 통해 억울하게 희생된 원혼을 위로하고, 인고의 세월을 걸어오신 유가족 분들의 상처가 조금이나마 치유되기를 바란다”며, “우리군은 민간인 희생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유가족들의 명예를 회복하는 일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김태호 국회의원도 조전을 통해 “유가족들의 아픔이 조금이나마 치유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아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29일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215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215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63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 2명, 감염경로 조사 중 150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25명(11.6%), 10대 38명(17.7%), 20대 22명(10.2%), 30대 18명(8.4%), 40대 32명(14.9%), 50대 25명(11.6%), 60대 이상 55명(25.6%)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157명(73.0%), 면지역 48명(22.3%), 타 지역 10명(4.7%)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국 코로나19 사망자 중 고연령층, 미접종자, 기저질환 보유자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에서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고위험층의 위중증화‧사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며 “요양시설 내 입소자 및 종사자 확진 증가로 시설운영 및 환자돌봄에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철저한 감염관리를 통하여 시설 내 감염예방 및 위중증‧사망방지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약속한 항공우주청 유치에 대한 사천시민들의 열망이 뜨겁다. 사천시민들은 지난 3일 3일 사천의 유세현장에서 ‘사천에 항공우주청을 설치해 항공우주산업의 요람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한 윤 당선인이 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항공우주청 유치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대다수 시민들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강조하는 지역균형 발전과 민간 주도 성장 차원에서 ‘항공우주청 사천설립’ 공약이 실현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시민뿐만 아니라 KAI 제조분과협의회 회원사 및 관내 60여 민간단체도 다중집합장소 및 주요지점 등에 항공우주청 사천 유치를 염원하는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공약이 하루빨리 이행되길 학수고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항공우주청 사천유치에 대한 시민들과 항공우주 관련 기업들의 열망이 큰 만큼 우리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서별 역할분담을 통한 총력대응에 나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3월 29일 황가람농업농촌활력센터에서 애플수박 재배 농업인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애플수박 재배관리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충남농업기술원 수박연구소 김태일 박사를 초빙해 애플수박의 토양관리, 생리장해, 병해충 방제 기술을 교육했고, 지난 5년간 재배해온 농업인들의 노하우와 품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상품을 생산해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정착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애플수박 작목반(회장 이장석)과 협력해 지난 2017년 1.3ha의 면적에 시범 재배를 시작해 지속해서 육성한 결과 2021년 11ha로 늘어났으며, 올해는 36농가 13ha(158동)로 증가해 신소득 작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애플수박은 1.5kg 정도의 소형 수박으로 1인 가구의 소비 트렌드에 적합해 선호도가 높아져 앞으로 수요량이 늘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또한 딸기 후작으로 적합하여 재배 농가로부터 호응이 높아 재배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재숙 농업지도 과장은 “애플수박 재배 농가의 영농기술에 따라 단위 면적당 소득 차이가 세 배 이상 발생해 재배 기술의 상향 평준화를 위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지난 29일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청소년들의 음주·흡연·거리배회 등 일탈행위 예방을 위해 합천경찰서, 합천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도위원이 참석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학교주변과 PC방, 노래방, 편의점, 주점, 식당 등을 방문해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행위, 유해환경 예방 스티커 부착 여부 점검 등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에 중점을 두었으며, 청소년들에게 주류·담배 판매 금지와 신분증 확인 철저 등의 홍보도 병행해 추진했다. 오미화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위협받지 않도록 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9일 오후 경남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창원시사회복지사협회 제5대 회장 취임식과 임원직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정혜란 제2부시장과 창원시시의회 공창섭 부의장, 복지관련 기관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취임식과 협회 사업보고, 임원진 위촉식 순서로 진행됐다. 창원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업법에 의거 운영되고 있는 기관으로 2010년 10월 협회 창립 이후 사회복지사의 복지증진과 처우개선, 역량강화 등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행복공동체 마련과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새롭게 취임한 이성배 협회장은 2019년 제4대 협회장에 이어 제5대 협회장으로 당선되었으며, 취임식을 통해 “창원시 사회복지사의 자질향상과 권인증진을 통해 사회복지사 행복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누구보다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그들의 복지가 선행될 수 있도록 시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사회복지사자격수당, 가계보조수당, 보수교육비지지원, 역량강화사업, 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영산면은 봄을 맞아 30일 면내 주요 관광지인 연지못, 영산만년교, 호국공원, 영산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영산면 이장협의회, 생활개선회, 새마을지도자회 등 80여 명이 소규모 단위로 나눠 생활쓰레기, 각종 폐기물 등 1톤을 수거했다. 주요 관광지의 환경정화를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창흠 면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된 상황에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분위기를 쇄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영산을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읍은 지난 29일 (사)전국이통장연합회 창녕군지회에서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10kg) 2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영덕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성혜경 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전국이통장연합회 창녕군지회의 나눔에 감사드린다. 백미는 꼭 필요한 대상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전국 으뜸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61억 원의 예산을 7개 주요사업 등에 투입한다고 30일 밝혔다. 한정우 군수는 “창녕의 미래인 학생들이 앞으로 더욱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으뜸 교육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사업에 ▲학교 교육여건 개선사업 보조금 8억 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사업 2억 7700만 원 ▲고등학교 무상교육 지원사업 2억 6700만 원이다. 또한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금 지원사업 1억 5000만원 ▲서민자녀 맞춤형 교육 지원사업 2억 7700만 원 ▲따오기 행복교육지구사업 3억 원 ▲외국어교육특구사업 17억 9200만 원을 투입한다. 학교 교육여건 개선사업은 교육현장에서 학생의 학습권 보장, 안전보호, 노후 시설 보수 등 학교 시설의 개선이 시급한 곳에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녕여자중고등학교 병설유치원, 창녕유치원의 교실 신축 사업 등 6개 학교에 8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9일 동해안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한정우 군수를 비롯한 전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 597만 9000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모금은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강릉‧동해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이다. 한정우 군수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면 좋겠다”며 “소실된 동해안의 아름다운 산림과 지역민들의 터전이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군민의 안전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코로나19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에서는 지난달부터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해 옹벽․석축, 도로와 인접한 산사태취약지역, 급경사지 등을 대상으로 이상 유무를 확인했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있는 경우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을 실시하고 사용제한 또는 위험구역으로 설정할 계획이다. 군민들이 주변의 안전 위협요소를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앱과 읍․면사무소 등에 신고할 수 있도록 관련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군에서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코로나19 자가격리자가 급증함에 따라 생활 안내 및 일반 행정 상담을 위해 지난달부터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본청에 설치해 주․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상담센터에서는 전문의료 상담을 제외한 재택치료 및 동거인 검사 관련 안내를 실시한다. 또한 해외입국자 코로나 검사 및 자가격리 안내, 일반관리군에 대한 행정상담과 비대면 의료기관 안내, 격리기간 해제일 및 격리기간 중 외출 등과 관련된 상담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한정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한마음봉사단은 지난 27일 회원 15명이 참여하여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장소스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1월 24일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자장소스 나눔 봉사로, 거창읍 소재 마을회관(정장리, 강양, 죽전, 하동, 월천)에 자장소스 총 13박스 약 400인분을 전달하여 작은 실천을 통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훈훈한 정과 감동을 함께 전했다. 함께 한 하민희 한마음봉사단 회원은 “요즘처럼 계속되는 어려운 상황에도 이웃들에게 봉사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무척 기쁘다”며, “행사 당일의 화창한 날씨와 같이 회원들 모두가 봉사라는 따뜻한 마음을 한데 모아 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봉사단은 자장소스 나눔 봉사활동 외에도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을 살피고 봉사하는 활동들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의회는 3월 30일부터 4월 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4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김해시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 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6건을 포함한 조례안 8건, 동의안 7건, 규칙안 2건 등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될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예산 1조 9,679억 원보다 7%(1,353억 원) 증가한 2조 1,032억 원 규모이며, 오미크론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편성됐다. 회기 첫날인 3월 30일 1차 본회의에서는 5분자유발언을 통해 ▲김종근 의원의 '서어지 공원 내 진영읍보건지소 관련 두 가지 제안' ▲하성자 의원의 '한글연구 활동 육성 지원을 통한 실질적인 한글문화도시 구축 필요' ▲안선환 의원의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도시개발을 추진하자' ▲조팔도 의원의 '안동 푸르지오 학교 배정에 대한 집행부와 김해교육지원청의 대책은 무엇인가?' 등의 정책제언이 진행됐다. 또한, 시의회는 2022년도 제1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의회는 29일 제265회 의령군의회 임시회 개회에 앞서 군민에게 따뜻한 봄기운을 전하고 화합과 소통은 물론 ‘낮은 자세로 군민의 뜻을 대변하는’ 섬김의 의정활동을 구현하기 위해 오카리나 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연에서는 오카리나 연주자 김양자 씨가 KBS1의 “걸어서 세계 속으로”의 시작 음악인 한태주의 ‘물놀이’와 지난 8월에 작고하여 의령에 영면하신 의령 출신 이수인 선생의 명곡인 ‘고향의 노래’를 선보였다. 김양자 씨는 함안 출신으로 현재 한안신문 문화부장과 의령예술촌 양악분과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카리나 외에도 플롯과 콘트라베이스 등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며 활동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오태완 의령군수는 30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챌린지에 동참했다.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챌린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지자체장들의 적극적 참여로 진행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5일 신성유 전 한국국토정보공사 의령지사장을 제42대 1일 명예군수로 위촉하고 ‘군민 우선 화합 의령’의 군민이 공감하는 군정 실현을 위한 소통 행정의 시간을 가졌다. 의령군은 2021년에 이어 올해에도 군민이 하루 동안 군수의 역할을 체험해보는 ‘1일 명예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군민의 눈으로 군정을 체험하며 도출되는 다양한 제안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신 명예군수는 ‘1일 명예군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명예군수실에서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2022년 군정 추진 방향을 파악하는 등 주요 군정을 살폈다. 이어서 의령군의 주요 시책에 대해 보고를 받는 시간을 가지면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담당자와 열띤 토론을 벌이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신 명예군수의 30여년간의 공직 경험을 토대로 지적재조사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오후에는 벽계관광지 관광활성화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현재 공정을 점검하고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당부하는 것으로 이날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신 명예군수는 “군민이 하루 동안 군수가 되어 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2021년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 스타트업 사업인 상동 어울림 광장 조성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의령군은 지난 2월 ‘상동지구 우리동네 살리기’ 사업이 사업비 62억의 도시재생 뉴딜 정부 사업에 선정됐다. ‘도시재생 뉴딜 스타트업 사업’은 상동 우리동네 살리기 사업 공모 선정에 대비하여 준비한 사업으로 이번 상동 어울림 광장 조성으로 상동마을의 도시재생 속도는 한층 더 빨라질 전망이다. 도시재생 뉴딜 스타트업 사업은 사업비 3억여 원으로 의령읍 중동리 173-1번지 일원에 1,194㎡ 규모로 조성되었다. 분수대 설치, 그늘 쉼터 조성 등 어울림 광장 조성으로 마을 경관을 개선하고, 상동마을 주민들과 의령군 방문객들의 휴식 및 만남의 공간으로 재탄생됐다. 의령군은 이번 도시재생 뉴딜 스타트업 사업 준공이 마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운영하는 카페 왕띠와 청춘마실 방앗간 사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페와 방앗간 수익 사업 운영에 어울림 광장이 편의 공간으로 활용되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의령군은 이번 도시재생 뉴딜 스타트업 사업 준공과 더불어 도시재생 뉴딜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거창버스터미널 공영주차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터미널 주변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4월 1일부터 시외버스 이용객에 한해 버스표 및 모바일 승차권 제시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그 외 전 차량에 대해서는 이용요금을 50% 감액하여 운영한다. 당초 공영주차장 기본 주차요금인 30분까지 500원, 최초 30분 초과 10분당 200원, 일 주차 5,000원, 월 주차 50,000원에서 4월 1일부터 50% 감액된 요금을 적용하며,현금이용은 무인정산기를 통해서만 이용이 가능하다. 공영주차장 유료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이며, 저녁 6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는 무료로 이용가능하나 유료 주차시간동안 이용한 요금은 정산을 해야 한다. 거창버스터미널 공영주차장은 터미널 주변 주차난 해결을 위한 주민숙원사업으로 2020년 12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총 사업비 32억 원이 투입돼 완공했으며, 3,546㎡의 면적에 108면을 조성하여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11월부터 유료로 운영해왔다. 거창군은 터미널 이용객 및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고자 터미널 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3월에 3회에 걸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을 대상으로 거창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및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진행된 ‘산불 예방 및 진화 안전교육’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산불방지 고용인력의 전문성 강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행된 이번 교육은 산불방지기술협회 강사 2명을 초빙하여 △산불진화 안전수칙 및 진화장비 운용에 관한 이론교육 △산불재난 현장조치 행동요령 및 방어선 구축 실습교육 등 현장 대응에 필요한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최근 대형산불이 연이어 발생하는 와중에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의 안전한 임무 수행과 신속·정확한 상황판단 능력 향상을 통해 진화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며, “거창군의 산림을 보호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은 인력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훈련으로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더 이상 기후 위기 대응의 문제는 남의 일이 아닐 것이다. 거창군의 경우 ‘청정 거창’이라는 이미지를 오랫동안 유지했으나,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이 날로 심해짐에는 다른 곳과 별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거창군은 지난해 3월 기후위기 대응 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했으며, 이어서 4월경에는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에 가입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군은 일상생활에서 화석연료에 대한 비중을 높여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모든 군민이 가질 수 있도록 탄소중립 선포식 및 2050탄소중립 실천 사업을 발굴하는 ‘거창군 기후위기 대응 플랜’ 조성을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도 사용하고 있는 ‘그린 빗물 인프라 조성 사업’을 신축 시설에도 대폭 확대하는 것에 대한 검토도 필요한 시점으로 보인다. 또한, 도심의 열섬 효과를 떨어뜨리기 위한 쿨링로드, 쿨링포그, 쿨루프 등 에너지 절감을 위한 노력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될 것이다. 전국 상위권의 차량 대수 보유 군으로서 화석연료 차량에서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으로의 교체가 시급함을 인식하고, 타 시군보다 친환경 차량 지원을 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남형 뉴딜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시군을 대표하는 사업 18개를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대표사업은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그린‧사회적 뉴딜 사업의 성격에 부합하면서 사업계획을 구체화한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스마트 뉴딜분야 사업은 ▲(함양군) 스마트 물류단지 조성사업 ▲(김해시) 버추얼 기반 미래차 부품 고도화사업 ▲(거창군) 스마트승강기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 등 11개 사업으로, 경남 주력산업의 스마트화를 확산하고 기술 고도화로 지역 경쟁력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린뉴딜 분야는 ▲(창원시) 수소산업특별시 조성 ▲(사천시) 삼천포 무지갯빛 생태탐방로 조성 ▲(함안군) 질날늪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등 6개 사업으로, 이들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면 스마트 그린산업 기반 확산과 친환경 기반이 조성되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2050 탄소중립’ 달성에 한 발 더 다가설 것으로 예상된다. 사회적 뉴딜 분야 사업은 ▲(밀양시) 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 사업으로 2억 원을 투입하여 코로나 이후 심화하고 있는 돌봄 격차를 완화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4월 1일 경남대학교 미래관에서 2023학년도 대입 수시・정시 모집에 대비한 지원 전략을 수립하고자 고3 부장 교사 연수회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2022학년도 대입 전형을 분석하고 학교 맞춤형 지원 전략을 세워 학생들에게 바람직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열린다. 연수 강사로 나서는 경남대입정보센터 김종승장학사는 2022학년도 경남 지역 학생들의 수시지원 합격·불합격 자료를 바탕으로 대학․학과별 지원 가능한 학생부 교과 등급의 최고점·최저점을 제시하는 등 학교별 지원 전략 방향을 제시한다. 임진택 경희대 입학사정관은 2023학년도 대학별 학생부종합전형의 특징과 서류평가를 설명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의 학교별 대비 방법과 학생이 지원할 때 고려해야 할 점을 안내한다. 연수 후에는 권역별 부장교사가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지역 특색에 맞는 대입 지원전략을 공유한다. 또한 학생 맞춤형 수시 지원을 돕고자 2023학년도 대학 전형별 특징과 진학 정보가 수록된 연수 자료집도 배부한다. 경남대입정보센터는 고3담당 교사에게 진학 상담을 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고3담당 교사 진학 협업 길잡이, 2022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밀양문화재단은 2022 밀양강 상설프로그램 ‘밀양강이 들려주는 밀양아리랑 시네마 뮤직’을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 30부터 약 30분간 운영한다. 일몰시간에 따라 4월에는 오후 7시 30분, 5월에서 8월에는 오후 8시, 9월부터 10월까지는 오후 7시 30분에 운영한다. 밀양강 상설프로그램은 삼문동 야외공연장의 공연시설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영남루와 밀양강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일상의 여유를 선사할 계획이다. 2022년 밀양강 상설프로그램은 시즌별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해 운영된다. △1부 ‘밀양과 밀양아리랑’은 밀양문화재단 홍보영상 및 밀양아리랑 UCC, 밀양소개 영상으로 △2부 애니메이션 및 뮤지컬영화음악과 오페라 하이라이트를 봄, 여름, 가을 계절별로 나누어 운영된다. 재단 관계자는 “지친 일상에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잔잔한 여유와 함께 밀양강과 영남루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면서, “시즌별로 가족, 연인과 함께 밀양강의 여유로움을 즐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밀양시민장학재단은 2003년 2월 18일 설립되어 올해로 19돌 맞았다. 그 간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한 인재육성과 명문학교 육성지원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교육인프라를 마련하고 교육발전을 위해 매진해 밀양을 대표하는 장학재단으로 발돋움했다. 그동안 장학재단은 작년까지 장학금 지원사업으로 총 2,747명의 지역 우수 학생들에게 20억6,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고, 올해도 4월 초 장학생 선발공고를 시작으로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 우수학생에 대한 장학사업 못지않게 중요한 사업으로 지역 학교 교육인프라 구축 및 교육환경 개선이다. 장학재단은 2017년 밀양고등학교 기숙사 신축에 명문학교 육성지원금 13억5,000만원을 지원했고, 2021년 밀성고등학교 특별실 및 도서관 증축에 6억5,000만원을 지원 중에 있다. 올해는 밀양동명고등학교 기숙사 신축사업이 계획되어 있다. 4층 규모의 연면적 947.69㎡, 수용인원 92명으로 총 사업비 36억8,000만원 중 장학재단에서 명문학교 육성지원금 4억2,500만원을 지원한다. 장학재단과 동명고등학교 관계자가 협력해 올해 7월 착공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의 대표적 독서문화 공간이었던 밀양시립도서관이 15개월에 걸친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30일 개관식을 가졌다. 이 날 개관식에는 김성규 밀양시 부시장,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밀양시립도서관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생활 SOC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8억원과 시비 17억원을 확보해 주민 친화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기존 어린이자료실과 종합자료실 공간을 크게 확장해 지역주민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게 됐으며, 정기간행물실, 밀양라운지, 노트북실 등을 새롭게 조성해 이용자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이병철 평생학습관장은 “밀양시립도서관이 도서 열람을 비롯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지식·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서재와 문화적 소통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022년 공동주택 품질점검을 지난해 26개 단지 17,034세대에서 36개 단지 25,920세대로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진행한 수요조사에서 7개 시군 36개 단지 25,920세대가 신청했으며, 그중 1분기에 공동주택 건설현장 4개 시군 6개 단지 4,865세대를 점검하여 328건의 지적사항을 시정조치했다. 품질점검은'주택법'에서 사용검사 전에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도는 골조가 제대로 시공되어야 층간소음, 결로, 누수에 대한 하자를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점검을 골조시공 중(1차), 골조완료 후(2차), 사용검사 전(3차) 등 공사 기간 중 총 3회로 구분하여 실시하고 있다. 1‧3차 품질점검은 도에서, 2차는 시군에서 하고 있다. 점검내용은 공동주택의 공용부분과 일부세대의 전유부분, 사용검사권자가 하자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자문을 요청한 사항에 대해서 ▲ 안전관리 분야(위험물 저장 등 화재대비 소방시설, 안전망・난간설치 상태)와 ▲ 시공분야(콘크리트 시공・품질상태, 철근배근 등 구조부위에 대한 안전성)로 나누어서 한다. 한편, 도에서는 2012년부터 공동주택 시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은 2021년 3월 30일 학교 및 교육기관 시설 환경개선사업 추진 시 대한전문건설협회와의 적극적으로 소통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진주교육지원청은 2021년 추경예산 확보를 통해 시설사업비가 다수의 학교에 교부되자, 학교의 원활한 시설사업 추진을 위해 9월에는'나라장터 공고'3시간, 10월에는 '추경예산 특별과정'3시간,'공사계약마스터'2시간, 11월에는'설계도서 검토'3시간을 비롯한 시설공사 계약연수를 총 4회 11시간을 실시하여 학교 계약담당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진주교육지원청은 학교공간혁신 계약TF를 연간 운영하여 공간혁신사업 계약담당자의 20시간 연수와 건설사업 추진 시 민원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상담으로 학교 업무를 경감시킨 바 있다. 이러한 진주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시설공사 연수 추진에 따른 학교· 교육지원청 간 원활한 협의와 대한전문건설협회와 교육지원청의 시설공사 공고 시 업무 소통을 원활하게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박영주 교육장은 “이 감사패는 청렴한 공사계약 추진을 위해 다각도로 추진해 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경상남도 사회적경제기금 융자사업 설명회를 30일 경남제일신협 상남지점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소재 사회적경제기업 실무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경상남도에서 시행 중인 경상남도 사회적경제기금 융자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금이 필요한 기업의 융자 실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상남도 사회적경제기금 융자사업 소개로 시작된 설명회는 회계 및 실무 교육과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분포 및 현황 안내로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융자 상담도 실시했다. 경남도는 향후 설명회 2회를 추가 개최해 올 상반기 내 총 3회의 설명회를 개최하여 융자사업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융자사업 설명회 및 융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부터 사회적경제기금을 조성하여 금융지원이 필요한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신용대출 최대 8천만 원, 담보대출 최대 3억 원, 총 31억 5천만 원 규모의 융자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022년에도 지방세 감면 지원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영업시간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내용을 보면 소상공인 임차인에게 올해 월 임대료를 인하한 상생임대인에 대해 임대료 인하율에 따라 재산세를 최대 75%까지 감면하고, 중소법인과 개인 사업자에게 부과되는 주민세(사업소분)의 기본세율(5만∼20만원)을 50% 인하 한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영업이 제한된 고급오락장(유흥주점, 클럽 등)에 대해서도 재산세 중과세 부분을 일반과세 수준으로 감면을 연장 할 계획이다. 이번 감면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개인사업자 등 6,800건 3억여 원 정도 세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지방세 감면 조례 및 동의안이 오는 4월 시 의회 임시회에서 통과 확정되면 7월 재산세 부과 시부터 감면 분을 바로 적용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신고·납부 기한연장, 징수유예, 세무조사 유예 등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가 지난 2022년 3월 29일 16:00 2청사 회의실에서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기간 중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청소대행업체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자원순환과 관계자에 따르면 금번 간담회는 2022년 3월 18일 ∼ 5월 8일까지 개최되는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기간 중에 우리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이 상호 협력하고자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행사기간 중 ▲ 공한지 및 유원지, 터미널 주변 수거 문제 ▲일요일 및 공휴일 쓰레기 처리 ▲ 낮 시간대 간선 도로변에 배출된 생활쓰레기 수거 등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그린시티 황효석 부장은“쾌적한 도시 이미지 창출을 위해 행사기간 동안 업체에서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총 동원하여 생활쓰레기 수거에 나서겠다”고 말하였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김상배 자원순환과장은“어려운 근무여건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일하고 있는 환경미화원 등 청소대행 업체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하며, 쓰레기로 인하여 관광객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행사기간 중 철저한 수거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경영애로를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대출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유예를 9월까지 연장하고, 저소득‧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별자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은 보증부대출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 유예를 당초 2022년 3월 말 종료할 예정이었으나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2년 9월 말까지 6개월 연장한다. 보증부대출을 분할상환하고 있는 소상공인은 신청일로부터 6개월 이상 원리금 상환유예가 가능하고, 만기 일시 상환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일로부터 만기를 1년 연장할 수 있다. 또한 기존에 상환유예를 신청했더라도 시행기간 내에 만기도래 또는 유예기간이 종료되는 경우에는 재신청이 가능하다. 당초 보증기한 내에서 상환유예 신청을 원하면 대출을 이용 중인 은행에 문의하여 처리하면 되고, 당초 보증기한을 초과하는 유예신청은 사전에 경남신용보증재단과 협의 후 은행에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남신용보증재단 콜센터(1644-2900)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남도는 저소득‧저신용 소상공인이 금융지원에서 소외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연소득이 3천5백만 원 이하이거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추모공원 현대화사업의 마무리 작업으로 추진 중인'추모공원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 중 배선선로 이설작업'으로 오는 2022년 4월 2일 시청 내부 행정전화, 전산망, 무인민원발급기 등이 일시 중단될 수 있다고 알렸다. 배선선로 이설작업은 한국전력공사(통영지사)에서 2022년 4월 2일 9시~14시 사이에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정전확인 및 안전 확보 후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통영시는 작업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한국전력공사(통영지사)의 의견을 수렴하면서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작업당일 관련부서의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비상상황에 대비하였다. 통영시 관계자는 작업시간을 최대한 단축한 뒤 비상발전기 및 UPS장치*등 시에서 운용 가용 가능한 모든 장비를 동원하여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