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연구·전문위원을 선임하며 기술 초격차 전략에 속도를 낸다. 특히 이번 인사는 젊은 인재와 외국인 전문가를 대거 발탁해 조직의 다양성과 역동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 89년생 연구위원부터 외국인 전문가까지… ‘다양성’과 ‘실력’ 중심 인사 LG에너지솔루션은 차세대 제품 개발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전방에서 이끌 신규 연구·전문위원 17명을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규 위원들의 평균 연령은 만 44세로 젊은 연구진 비중이 크게 늘었으며, AI·소프트웨어·생산기술 등 직무 영역도 한층 다양해졌다. 가장 눈길을 끄는 인물은 만 36세(1989년생)의 나이로 역대 최연소 연구위원에 선임된 임준호 위원이다. KAIST 박사 출신의 AI 전문가인 임 위원은 입사 4년 만에 배터리 설계·검증 전반에 AI 모델을 도입한 성과를 인정받아 파격 발탁됐다. 또한, 분사 이후 첫 외국인 연구위원으로 선임된 인도 국적의 카난 아라빈다라즈(Govindaraj Kannan Aravindaraj) 위원은 급속 충전 조건 도출 등 고객사 요구에 최적화된 대응력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현대음악의 지평을 넓히는 ‘PAN Music Festival’이 유럽 현대음악 무대의 라이징 스타, 폴란드 출신의 플루티스트 하파우 졸코스(Rafal Zolkos)를 초청해 특별한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PAN Music Festival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28일 서울 서초동 브라움홀에서 학술 세미나와 렉처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현대 플루트 음악의 확장된 표현 기법과 연주 미학을 국내에 소개하고, 연주자와 관객이 깊이 있게 소통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 오후 5시 학술 세미나: “현대 플루트 주법의 한계를 넘어서” 첫 순서인 학술 세미나는 오후 5시 ‘현대 플루트 주법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문을 연다. 하파우 졸코스는 현대음악에서 필수적인 다양한 확장 주법과 표현 방식, 실제 연주 사례를 상세히 분석하며 연주자 및 전공생들에게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졸코스는 플루트뿐만 아니라 베이스 플루트까지 아우르는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한 아티스트다. 특히 전자음악과 확장 기법이 결합된 고난도 작품 연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유럽 작곡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협업 파트너로 꼽힌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투자분석센터(이사장 정선용, 이하 로맥)가 지방투자사업 타당성 조사의 디지털 전환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로맥은 15일 서울 마포구 지방재정회관에서 ‘2026년 LOMAC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 대응한 타당성 조사 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 청사·산업단지 타당성 조사 지침 제정… “조사 품질 고도화” 로맥은 지방정부가 추진하는 500억 원 이상의 대규모 공공사업에 대해 필요성과 경제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전문기관이다. 이날 자문위원회에서는 로맥의 중장기 운영 방향과 함께, 갈수록 복잡해지는 행정 환경을 반영한 ▲청사 부문 ▲산업단지 부문의 타당성 조사 지침 제정 방향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로맥은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식견을 바탕으로 지침 제정 작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이를 통해 지방투자사업 심사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 AI 기반 타당성 조사 실무 혁신… 합리성과 신속성 ‘두 토끼’ 잡는다 특히 이번 위원회에서는 인구 구조 변화와 저성장 기조 등 거대 담론에 대응하기 위한 실무 혁신 방안이 강조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롯데마트의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롯데마트 제타(ZETTA)’가 전국 KT 고객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쇼핑 혜택을 제공하며 이용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 네이버, 카카오 등 주요 플랫폼과의 성공적인 협업에 이어 통신사 결합 혜택까지 더해 온라인 장보기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 KT ‘달달혜택’ 참여… 실속 있는 ‘장바구니 할인’ 선사 롯데마트 제타는 이달 15일부터 KT 멤버십의 월간 혜택 프로그램인 ‘달달혜택’ 내 ‘달달스페셜’ 프로모션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전국 KT 고객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KT 멤버십 회원에게는 롯데마트 제타에서 3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4,000원 즉시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쿠폰은 이달 30일까지 KT 멤버십 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내달 14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이번 혜택은 선착순 5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 플랫폼 경계 허문 파트너십… 신규 이용자 50% ‘껑충’ 롯데마트 제타의 이 같은 공격적인 제휴 행보는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지방세정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며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북구는 광주시가 실시한 ‘2026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종합 1위를 기록해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광주지역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방세 업무 전반을 점검하고 징수율 제고와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지방세정, 체납 관리, 세외수입 등 3개 분야 10개 항목, 55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북구는 전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보였고, 특히 지방세 체납과 세외수입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세입 확충과 체납 최소화를 위한 현장 중심 대응이 성과로 이어졌다. 세외수입 징수 대책반을 운영해 체계적인 징수 활동을 펼쳤고, 재산세 현장조사반과 고액 체납 징수 기동반을 통해 현장에서 문제를 바로잡는 방식으로 실효성을 높였다. 신설 법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세무 안내도 납세 편의를 높이며 자발적 납부를 이끌어낸 것으로 평가된다.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운영된 세외수입 징수 대책반은 약 5억 원의 추가 세입을 확보했고, 재산세 현장조사반 역시 고급오락장과 무단 형질변경 농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셀트리온이 세계 최고 권위의 ESG 평가 기관으로부터 글로벌 생명공학 산업을 선도하는 ‘톱 티어(Top-tier)’ 기업으로 공인받았다. 기존에 추진해온 공격적인 주주친화 정책과 탄력받은 바이오시밀러 사업 성과가 투명한 지배구조 및 친환경 경영과 결합하며 거둔 결실이라는 평가다. ■ 글로벌 1만 2천 개 기업 중 ‘Top 1%’… 성장 폭 가장 큰 ‘인더스트리 무버’ 선정 셀트리온은 S&P 글로벌이 주관하는 ‘기업지속가능성평가(CSA)’에서 생명공학(Biotechnology) 부문 상위 1%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상위 5%에 진입한 데 이어 한 단계 더 도약하며 글로벌 생명공학 기업 중에서도 독보적인 ESG 경쟁력을 증명했다. 특히 전년 대비 가장 큰 점수 상승 폭을 기록한 기업에 수여되는 ‘인더스트리 무버(Industry Mover)’ 칭호까지 동시에 거머쥐며 경영 고도화 노력을 입증했다. ■ 주주환원율 103% 달성… ‘지배구조(G)’와 ‘환경(E)’의 조화 셀트리온의 이번 성과는 전 영역에 걸친 체계적인 활동이 밑바탕이 됐다. 지배구조(Governance) 분야에서는 선임 독립이사 제도를 도입해 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럭셔리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이른 봄의 싱그러움과 생명력을 담은 2026년 '골든 픽(Golden Pick)' 해차를 본격 출시한다. 매년 봄 차나무에서 가장 먼저 수확한 어린 새싹으로 만드는 해차는 떫은맛이 적고 깊은 감칠맛을 자랑해 차 애호가들 사이에서 '봄의 정수'로 불린다. ■ 사전예약 매출 85% 폭증… ‘우전’·‘일로향’ 등 명차 라인업 가동 올해 오설록의 해차는 출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오설록 직영몰을 통해 진행된 사전예약 결과, 대표 명차인 ‘우전’은 전년 대비 매출이 약 85% 증가했으며, 특히 신규 고객 구매가 200%가량 대폭 확대되며 젊은 층 사이에서의 높아진 차 문화를 입증했다. 오설록은 15일 수제 명차 ‘일로향’의 일반 판매를 시작으로, 오는 24일에는 ‘우전’을 선보인다. 부드러운 맛으로 가장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세작’은 5월 초 출시될 예정이다. 해차는 채엽 직후 가공과 생산이 동시에 이루어져 최상의 신선함을 제공하며, 겨울 동안 축적된 영양분 덕분에 부드럽고 섬세한 풍미가 특징이다. ■ 말차 라인업 최초 확장… 제주 티뮤지엄만의 특별한 경험까지 특히 올해는 기존 잎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는 불법 및 정당 현수막 난립으로 인한 도시 미관 훼손과 보행·교통 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자치구별로 1곳씩 ‘현수막 없는 거리’를 지정하고, 오는 20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교차로와 유동 인구 밀집지역에서 현수막이 시야를 가려 사고 위험을 높인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특정 구간을 지정해 집중 관리함으로써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방침이다. 대상 구간은 동명동 카페거리(동구), 광주공연마루 주변(서구), 광주국제양궁장 주변(남구), 용봉제 주변(북구), 광주송정역 일대(광산구) 등 총 5곳이다. 이들 구간에서는 공공·정당·상업용을 포함한 모든 현수막 설치가 전면 제한된다. 시는 해당 구간에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불법 광고물이 발견될 경우 즉시 과태료 부과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불법광고물 365정비반’을 우선 배치하고, 주말과 야간에도 단속을 이어가는 한편 정기 순찰과 수시 점검을 병행하는 상시 관리 체계를 운영한다. 아울러 불법 현수막에 기재된 연락처를 자동경고 발신시스템에 등록해 사전 차단 기능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롯데백화점이 잠재력 있는 음악 영재들을 발굴해 글로벌 아티스트로 키워내는 유통업계 유일의 메세나 프로그램, ‘롯데 키즈 오케스트라’의 2026년도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세계 무대로 나아가는 클래식 인재들의 ‘사관학교’로 자리 잡겠다는 포부다. ■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의 코칭부터 꿈의 무대까지… 압도적 커리큘럼 이번 ‘롯데 키즈 오케스트라 2026’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현악·목관·금관·타악 등 총 13개 악기 분야에서 두 자릿수 규모의 인원을 선발한다. 선발된 단원들에게는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의 지도하에 체계적인 전문 교육이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독일의 세계적인 명문 악단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의 젊은 수석 단원들이 진행하는 ‘마스터 클래스’ 수강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이민형 지휘자와 이성주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 등 거장들의 밀착 코칭을 거친 뒤, 오는 8월에는 모든 연주자의 꿈으로 불리는 ‘롯데 콘서트홀’ 무대에서 직접 공연을 펼치는 실전 경험을 쌓게 된다. ■ 단순 경험 넘어 ‘경력’으로… ‘LKO 영 아티스트’ 제도 신설 올해 가장 눈에 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JW신약이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대규모 임상 데이터를 앞세워 국내 모발 케어 시장의 전문성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단순한 사용 후기를 넘어 전 세계 13개국의 방대한 실사용 데이터를 통해 제품의 객관적 효능을 공식 입증하며 소비자 신뢰 확보에 나선 것이다. ■ 전 세계 1,676명 대상 ‘메가 임상’… 전 연령대서 효능 확인 JW신약은 국내 독점 공급 중인 프랑스 피에르파브르 사의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에 대한 글로벌 인체적용시험 결과, 모발 컨디션 개선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18세부터 93세까지, 인종과 연령을 초월한 1,676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어 데이터의 신뢰도를 높였다. 연구 결과, 제품 사용 후 모발의 볼륨감과 윤기, 밀도감이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눈길을 끈 점은 범용성이다. 제품 단독 사용 시에는 물론, 기존의 전문적인 모발 관리 프로그램과 병행했을 때도 두피와 모발 상태가 유의미하게 개선되는 시너지가 관찰됐다. ■ 전문가·사용자 모두 “만족”… 한국인 대상 연구서도 합격점 실제 사용 현장의 피드백도 긍정적이다. 임상에 참여한 전문가 그룹의 9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에어로빅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건강한 생활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서구는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주민들의 여가 시간과 생활 패턴에 맞춘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4월부터 11월까지 쌍학어린이공원과 마재근린공원, 마륵근린공원 등에서는 매주 2회 저녁 시간대 야외 체조교실을 운영한다. 직장인 등 낮 시간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을 고려해 편성됐으며, 음악에 맞춘 에어로빅을 통해 체력 증진과 심폐지구력 향상, 스트레스 완화 효과가 기대된다. 상무시민공원과 5·18기념공원, 풍암생활체육공원, 버들근린공원, 동천동·광천동 광주천변 일원에서는 새벽과 저녁 시간을 활용한 주 3회 에어로빅 강좌도 진행된다. 생활권 내 공원과 천변을 중심으로 구성해 주민 접근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서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규칙적인 운동 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 등 건강한 생활 실천 기반이 넓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주민 간 교류를 자연스럽게 이끄는 생활형 공동체 형성에도 긍정적인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노랑풍선이 일생에 단 한 번뿐인 신혼여행을 보다 특별하게 즐기고 싶어 하는 예비부부들을 위해 호주 시드니와 남태평양의 낙원 피지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프리미엄 허니문 상품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 "관광과 휴양, 고민 말고 한 번에"… 장거리 허니문 트렌드 반영 이번 상품은 최근 단순한 휴양을 넘어 여행의 경험 가치와 이동의 편안함을 중시하는 프리미엄 여행 트렌드에 맞춰 기획됐다. ‘호주·피지 8일 세미패키지’ 형태로 구성되어, 세련된 도시미를 자랑하는 시드니에서의 관광과 프라이빗 리조트 중심의 피지 휴양을 균형 있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티웨이항공을 이용하는 이번 상품은 시드니 2박과 피지 3박 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장거리 이동 구간에는 비즈니스 클래스 업그레이드를 적용해 여행의 시작부터 쾌적함을 더했으며, 귀국일 연장 옵션을 제공해 신혼부부들이 각자의 취향에 맞춰 일정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 시드니의 랜드마크부터 야생동물 체험까지 알찬 일정 호주 일정은 시드니를 대표하는 핵심 명소들을 중심으로 채워진다. 코알라와 캥거루를 만날 수 있는 ‘시드니 동물원’ 투어를 시작으로, 유칼립투스 향 가득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포스코 광양·포항제철소 협력사 상생협의회는 직고용 추진과 관련해 일부 현장에서 사실과 다른 정보가 확산되고 있다며 유감을 표하고, 정확한 내용 전달에 나섰다. 15일 협의회 공동의장은 성명서를 통해 최근 현장 곳곳에서 확인되지 않은 주장들이 퍼지며 불안 심리를 자극하고, 나아가 내부 갈등으로까지 번지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의견 차이를 넘어 사실과 다른 내용이 뒤섞여 전달되고 있다는 판단도 함께 내놨다. 그동안 협의회는 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을 중심으로 학자금 지원, 영유아 보육 확대, 복지포인트 인상 등 협력사 직원들의 실질적인 처우 개선을 이끌어왔다. 또한 포스코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고용 안정 기반을 다져왔으며, 이번 직고용 결정 역시 이러한 흐름의 연장선에서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논란이 된 주요 쟁점들에 대해서도 하나씩 입장을 정리했다. 먼저 ‘별정직 전환’ 논란과 관련해 S직군은 별정직이 아닌 일반직군으로 분류되며, 구조조정 1순위라는 특정 노조의 주장은 사실과 거리가 있다는 입장이다. 이는 직군의 성격을 의도적으로 축소·왜곡한 해석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부제소 합의’ 역시 직고용의 전제 조건이 아니며,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이 교육행정통합을 위한 실무 협의에 본격 착수하며 통합 작업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양 기관은 단계별 협업 체계를 가동해 오는 6월까지 통합안을 도출한다는 구상이다. 두 교육청은 15일 전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 세미나실에서 교육정책과제 실무협의체 1차 협의회를 열고, 통합 추진 현황과 향후 실행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정책 실무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해 분야별 과제와 추진 방식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14개 실무분과 운영 계획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분과별 협의 안건을 정리하고 향후 논의 흐름을 설정하는 한편, 2차 협의 안건 확정과 자료 공유 체계 구축 등 협업 기반을 구체화했다. 양 교육청은 이번 1차 협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29일까지 분과별 협의를 이어가며 자료 검토와 쟁점 정리에 집중할 예정이다. 6월에는 그간 논의 내용을 종합해 교육행정 통합안을 마련하고, 지역 교육체계 전환의 기반을 다진다는 방향이다. 이날 오전 전남도교육청 부교육감실에서는 제3차 부교육감 협의회도 열렸다. 이 자리에는 최승복 광주시교육청 부교육감과 황성환 전남도교육청 부교육감 등이 참석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김 양식장 내 무기산 불법 사용 등 해양 범죄 단속과 공직기강 확립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광역수사대와 소속 5개 경찰서 수사과로 구성된 합동 단속반은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16일간 김 양식장과 어업인, 무기산 유통·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에 들어갔다. 김 수확 시기와 관계없이 불법 제조와 판매, 사용 여부를 들여다보는 방식이다.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르면 양식장이나 어구 등에 붙은 이물질 제거를 목적으로 유해 화학물질을 보관하거나 사용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정책자문위원회 운영 과정에서의 이해충돌을 막기 위한 제도 정비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연임 제한과 위·해촉 기준을 구체화하고,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도록 구성 비율을 조정하는 방향으로 손질이 이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음주운전과 갑질 등 ‘8대 비위’ 근절을 위한 공직기강 점검도 이어지고 있다. 현장 중심 점검과 공직 비위 신고기간 운영을 병행하며 조직 내부 관리도 강화하는 분위기다. 서해해경청은 해양 불법 행위 단속과 내부 기강 점검을 함께 추진하며 현장 질서 확립과 조직 신뢰도를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지구의 날’ 전국 소등행사에 동참한다. 동구는 2026년 기후변화주간(4월 20일부터 25일까지)을 맞아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22일 ‘지구의 날’ 기념 소등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기후변화주간 표어는 “지구는 녹색 대전환 중, 탄소중립 실천으로 세상을 잇다”로,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해상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이 확산되면서, 1970년 4월 22일부터 시작된 세계적인 민간 기념일이다. 우리나라도 매년 4월 22일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해 다양한 기후행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동구는 기후변화주간 동안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주요 공공시설, 공동주택 등을 중심으로 불필요한 조명 끄기, 냉난방 온도 적정 유지, 대중교통 이용 확대 등 생활 밀착형 탄소중립 실천 수칙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지구의 날인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동구청 청사를 비롯한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외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후보 경선 결과에 대해 입장을 내고 패배를 인정했다. 김 지사는 15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경선 과정에서 보내준 시도민의 지지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남·광주의 도약과 부흥을 위해 통합을 제안하고 최선을 다했지만, 시도민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다”며 “함께해 준 신정훈 국회의원, 강기정 광주시장, 이병훈 호남특위 수석부위원장과 지지자들께 송구하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통합 추진 배경에 대해 “낙후와 소멸 위기에 놓인 지역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선택이었다”며 “이재명 대통령과 국민주권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이 얻은 기회를 살리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전남도지사로 복귀해 통합 과정에서 불거진 부작용과 시도민 불편을 줄이는 데 무게를 두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아울러 서민경제를 살리고 지역 산업 기반을 다지는 데도 힘을 싣겠다는 입장이다. 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민형배 국회의원의 선전을 바란다는 뜻을 밝히며, 필요할 경우 그간의 경험과 역량을 보태겠다는 의지도 함께 내놓았다. 김 지사는 “도지사 임기를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사단법인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이사장 이서항)가 ‘대회·플랫폼·네트워크’를 결합한 새로운 골프 비즈니스 모델을 공식 선언하며 시장 재편에 나섰다. 협회는 지난 4월 13일 서울 강남 언주로에 위치한 프리미엄 복합문화공간 라스칼라에서 ‘비전 발표 및 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플랫폼 중심의 골프 산업 확장 전략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협회와 라스칼라 간 전략적 파트너십의 출발점이자, 프리미엄 골프 플랫폼 사업의 본격화를 알리는 자리로 평가된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계, 언론, 기업 등 각 분야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협회의 새로운 구상에 힘을 실었다. 라스칼라 황규석 회장을 비롯해 인비토스 김상현 회장, 설성클라우드 정경환 대표, 어반엣지솔루션 최윤식 회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오광수 대표변호사, 코리아헤럴드 미디어그룹 최진영 대표, 서산수 골프리조트 박건 회장, 강남캐피탈 지흥진 회장 등 업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축사, 비전 발표, 주요 사업 소개, 임원 위촉식,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패션쇼와 축하공연, 만찬으로 이어지며 프리미엄 행사로 마무리됐다. 이번 발표의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참여 중심 교육을 확대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공연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교육청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광주지역 5개 자치구에서 ‘2026 학생 야외버스킹’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45개 팀, 348명이 참여해 각자의 재능과 개성을 선보이는 자리다. ‘학생 야외버스킹’은 일상 속에서 예술을 즐기고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시작됐다. 광주 학생은 물론 지역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도 참여할 수 있어 포용적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실제로 2023년 38팀을 시작으로 2024년 43팀, 2025년 57팀이 참여하는 등 해마다 규모가 확대되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공연은 △4월 18일 오후 3시 광산구 수완호수공원 야외공연장을 시작으로 △5월 2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광장 야외무대 △5월 9일 남구 양림 펭귄마을 야외공연장 △5월 23일 북구 비엔날레 야외광장 △5월 30일 서구 상무시민공원 야외공연장 등 5개 자치구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참여자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영암군이 유채꽃이 만개한 들녘을 배경으로 체험과 경관을 결합한 봄맞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암군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영암읍 개신리와 군서면 도갑리 일원에서 ‘봄이 왔나 봄’을 주제로 상춘객을 맞는다고 밝혔다. 군서면 도갑리에서는 유채꽃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방문객이 직접 꽃을 꺾어 안내 부스로 가져오면 꽃다발로 제작해주고, 현장에서 제공되는 포토카드에 꽃을 꽂아 기념품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꽃을 고르고 꾸미는 과정 자체가 또 다른 즐길거리로 작용하며, 완성된 꽃다발과 포토카드는 봄날의 기억을 간직하는 매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영암읍 개신리 일원은 넓게 펼쳐진 유채꽃밭과 포토존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노란 꽃물결과 월출산이 어우러진 풍경이 펼쳐지며, 사진 촬영을 위한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인근 도갑사 수변공원은 산책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유채꽃 단지와 연계한 나들이 코스로 활용될 전망이다. 박미아 영암군 농업정책과장은 “도갑리에서는 체험을, 개신리에서는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방문객들이 봄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담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20일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돌봄과 일자리, 건강, 자립을 아우르는 맞춤형 정책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생활 전반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민관 협력 기반도 확대되고 있다. 지역 내 사회복지법인과 비영리단체 등 100여 개 기관 가운데 16개 주요 단체에 약 13억 원을 지원해 안정적인 운영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장 중심 복지 전달체계가 보다 긴밀하게 작동하는 흐름이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공공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142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일자리와 동료상담 지원 사업도 병행해 노동시장 진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있다. 건강권 보장을 위한 기반도 강화되고 있다.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 운영과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를 통한 전문 재활서비스,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를 통한 주치의 사업 안내 등이 연계되며 지속적인 건강관리 체계가 구축되고 있다. 복지시설 환경 개선도 이어지고 있다. 시는 장애인복지시설 157곳에 운영비와 인건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 남구의 ‘자전거 치유샵’이 봄철 자전거 이용 증가와 맞물리며 주민들의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이용 건수가 꾸준히 늘어나는 가운데, 현장을 찾은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면서 생활 밀착형 정책으로 자리 잡는 흐름이다고 14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구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는 최근 자전거 치유샵 정비사를 향한 감사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단순한 서비스 이용 후기를 넘어, 일상 속 변화를 체감했다는 반응이 적지 않다. 주민 유모씨는 “오래된 자전거지만 방문할 때마다 세심하게 손봐줘 다시 탈 수 있게 됐다”며 “덕분에 매일 자전거를 타는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이용자들도 “과하지 않은 정비와 깔끔한 작업 과정이 인상적이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 같은 반응은 치유샵의 운영 방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데다, 정비 과정에서 궁금한 점을 설명해 주는 방식이 이용자 체감도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다. 기본 점검부터 간단한 수리까지 무료로 제공되는 점도 접근성을 높인 요소로 꼽힌다. 실제 지난해 치유샵을 통해 이뤄진 서비스는 총 1,849건으로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강수훈 광주시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서구1)는 15일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제·기후·인구를 아우르는 통합형 정책 비전을 제시하며 재선 도전에 나섰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행정통합 시대, 검증된 시의원’을 기조로 3대 핵심 공약과 6개 동별 맞춤형 공약, 시민제안을 반영한 정책 구상을 발표했다. 초선 시의원으로 활동한 지난 4년 동안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중심으로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강조했다. 광주시의회 AI특별위원장을 맡아 지역 산업 기반 조성에 힘썼고, 공공기관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확대 조례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기반을 마련했다. 광주광역시 인구정책위원으로도 참여해 청년 정착과 생활인구 확대 방안을 제시해왔다. 이번 공약은 경제·기후·인구를 축으로 구성됐다. 경제 분야에서는 인공지능(AI)과 산업, 일자리를 연계해 지역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구조를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기후 분야에서는 공공 중심의 친환경 정책을 민간으로 확산하고, 데이터센터 전력 사용과 냉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담았다. 인구 정책에서는 청년 정착과 생활인구 확대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대중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15일 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 완수를 내걸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 YMCA와 오후 전라남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광주를 대한민국 K-교육특별시로 끌어올리겠다”며 “학생 생애 전 과정을 책임지는 교육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남광주 통합에 대해 “단순한 행정 결합을 넘어 지역 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교육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를 돌파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전남교육감 재직 시절 전국 최초 학생교육수당 도입과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개최 성과를 언급하며 “기존 성과를 통합 교육체계 속에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핵심 공약으로는 ▲민주주의 교육 ▲학생생애 책임교육 ▲인재양성 교육 ▲평생문화교육 등 4대 비전을 제시했다. AI·빅데이터 기반 교육지원 체계 구축과 지역 산업과 연계한 인재양성 구조 마련, 평생학습 플랫폼 확대 구상도 포함됐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이 인재를 키우고, 인재가 다시 지역을 살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국립5·18민주묘지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한남하이츠재건축조합(조합장 서정찬)이 2026년 정기총회를 기점으로 사업 추진의 분수령을 넘었다. 높은 참여율과 압도적 찬성으로 주요 안건이 일괄 가결되면서, 재건축 사업은 사실상 ‘가속 구간’에 진입했다는 평가다. 조합에 따르면 이번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558명 가운데 454명이 참여해 81%의 참여율을 기록했다. 현장과 온라인을 포함해 약 33%가 직접 참석한 점도 주목된다. 이는 단순한 의결을 넘어 조합원들이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높은 공감과 신뢰를 보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상정된 6개 안건은 모두 94~96%의 찬성률로 가결됐다. 조합 기수행업무 추인, 정관 변경, 예산 승인, 정비계획 변경 등 핵심 의사결정이 일관된 지지 속에 통과되며 사업 추진의 불확실성을 크게 낮췄다. 특히 정관 개정을 통해 ‘소극적 동의 방식’이 도입된 점은 향후 사업 속도를 좌우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 행정 절차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연 요인을 구조적으로 줄이면서, 일정 관리의 예측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국·공유지 및 중앙산업 토지 문제 역시 진전을 보였다. 약 70%의 조합원이 채권양도 및 동의서 제출에 협조하면서, 사업 추진의 주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15일 오전 방송된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자신의 정치 입문 과정과 행정 중심 철학을 밝혔다. 이날 인터뷰는 학생운동에서 출발해 지방행정으로 이어진 이력, 그리고 ‘실행 중심 정치’로의 전환 과정을 비교적 솔직하게 드러낸 자리였다. ◇ “우연처럼 시작된 정치…행정에서 길을 찾았다” 정 후보의 정치 입문은 계획된 선택이라기보다 경험의 축적에 가까웠다. 경제학을 전공한 그는 학생운동과 시민단체 활동을 이어오다 군 제대 무렵 지인의 권유로 지방선거 캠프에 참여했다. 제대 직후 진로를 고민하던 시점에서 ‘잠깐 도와달라’는 제안이 계기가 됐고, 그 경험이 자연스럽게 정치로 이어졌다. 양천구청장 당선과 함께 7급 비서관으로 시작한 그는 곧 비서실장으로 자리를 옮기며 행정의 실무를 가까이서 경험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그는 기존의 정치 인식과는 다른 결론에 도달했다. “학생운동이나 시민단체 활동은 구호와 주장 중심이었고, 그 과정에서 공허함을 느낄 때가 있었다. 반면 행정은 주민들에게 실제 도움이 되고, 그 만족이 바로 확인된다.” 이 경험은 정치의 본질에 대한 그의 관점을 바꿨다. 정치는 외치는 것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가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이 후원하는 2026 대한민국 메디컬 헬스케어 대상에서 2개 부문을 동시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상 결과 유사나의 제품군 중 헬스팩은 종합비타민 부문 8년 연속 대상을, 식사 대용품인 뉴트리밀 액티브는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부문 6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며 기존 수상 기록을 연장했다. 종합비타민 부문 대상인 헬스팩은 1포 형태에 14가지 비타민, 9가지 미네랄, 7가지 식물 부원료 등 총 30종의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이 제품은 세계도핑방지기구(WADA)의 성분 안전성 기준을통과해 전문 스포츠 선수들의 체력 관리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현재 유도 김원진, 스피드스케이팅 이나현, 마라톤 임예진 및 최경선등 여러 종목 국가대표와 프로 선수들이 섭취군에 포함되어 있다. 체중조절 부문 대상인 뉴트리밀 액티브는 15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결합된 고단백, 저당 형태의 조제식품이다. 체중 조절 등 식단 관리가 필요한 소비자들이 식사 대용으로 영양을 보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이번 시상과 관련해 유사나코리아 김창미 상무는 두 제품의 연속수상 실적이 유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경기도 내 과학고등학교 신설이 확정되면서 교육 인프라를 중심으로 주거지 선택 기준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자녀 교육 여건을 중시하는 수요가 늘면서 특수목적고등학교를 비롯한 주요 교육시설 인근 주거지로 수요가 모이는 상황이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시흥시, 성남시, 부천시, 이천시 등 4개 지역에 과학고 신설 및 전환이 확정됐다. 이는 지역 간 교육 인프라 격차를 완화하고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조치로, 각 지역의 교육 환경 변화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과학고는 심화된 교육 과정과 다양한 연구 및 실습 중심 교육이 이뤄져 학부모의 주거 수요가 이어지는 교육시설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이러한 특성으로 과학고 인근 주거지는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선호하는 수요층의 선택을 받아왔다. 통학 편의성과 학습 분위기 형성 측면을 갖추고 있어 교육 중심 주거지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흐름은 매매시장에서도 나타난다. 서울 및 수도권 주요 과학고 인근 단지는 학부모 수요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며 매매가가상승하는 사례가 확인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서울 한성과학고 인근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전용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최근 외식 시장에서 배달 비용과 전반적인 물가 상승으로 인해 매장을 직접 방문해 포장하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다인에프씨 산하의 치킨마루, 돈치킨, 호치킨이 고객 특성을 반영한 테이크아웃 전용 메뉴를 출시하며 수요 대응에 나섰다. 새롭게 도입된 포장 전용 세트는 1인 가구를 비롯해 실용성을 추구하는 고객, 다인용 식사를 원하는 고객 등 다변화된 소비 패턴을 면밀히 분석해 각 브랜드 고유의 맞춤형 메뉴 구성을 도입했다. 치킨마루는 소비의 실속을 중시하는 1인 가구 등을 겨냥해 치킨마루 포장팩을 선보였다. 단품 치킨 메뉴 주문 시 일정 비용을 더할 경우 케이준 감자, 치즈볼, 컵 소스, 콜라가 추가된 세트 형태로 제공받을 수 있다. 소비자가 본인이 원하는 치킨 메뉴를 자유롭게 선택해 세트를 구성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해 구매 과정을 단순화했다. 돈치킨은 간편하고 빠른 주문을 원하는 소비자 성향에 맞추어 시그니처팩 2종을 구성했다. 시그니처팩1은 청양숯불바베큐와 치바로우로 이루어졌으며, 시그니처팩2는 바블링골드와 떡볶이가 함께 제공되는 형식이다. 주력 치킨 메뉴와 사이드 메뉴를 하나로 묶어 제공함으로써 포장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코지하우스 양산덕계점은 지난 4월 7일 오픈 이후 6일간 약 1,100건의 테이블 이용을 기록하며, 짧은 기간에도 꾸준한 방문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오픈 초기임에도 안정적인 고객 유입이 이어지면서 지역 내 인지도 확산과 함께 외식 수요를 빠르게 흡수하고 있다는 평가다. 양산 덕계는 부산·울산을 연결하는 교통 요충지로, 최근 주거 및 상업 인프라가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지역이다. 코지하우스는 이러한 상권 특성을 반영해 가족 단위 고객과 지역 주민을 주요 타깃으로 한 매장을 선보이며, 편안한 공간 구성과 합리적인 메뉴 구성을 통해 일상 외식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 이러한 안정적인 고객 유입의 기반에는 코지하우스의 표준화된 운영 시스템이 자리하고 있다. 오픈 전 단계에서 점주 및 직원을 대상으로 한 본사 교육을 통해 매장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초기 운영 안정화를 지원한다. 또한 오픈 이후 일정 기간 동안 오픈 슈퍼바이저가 현장에 직접 투입되어 운영 전반을 지원함으로써, 신규 인력의 업무 적응 속도를 높이고 초기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본사는 매장 운영에 필요한 마케팅 등을 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백순대 전문 브랜드 정칠구백순대&순대국이 전국 단위 가맹 모집 확대 이후 창업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가맹비 전액 면제 프로모션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브랜드 측은 지난달 수도권 중심이던 가맹 모집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했으며, 이후 지방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가맹 상담과 창업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예비 창업자의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기존 한시적 혜택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정칠구백순대&순대국은 기존 점포를 보유한 창업자의 경우 주방 집기와 인테리어를 재사용할 수 있어, 간판 및 내부 사인물 교체만으로도 오픈이 가능한 업종 전환 구조를 갖추고 있다. 또한 대표 메뉴인 백순대볶음과 순대국은 간편한 조리 시스템으로 1인 또는 소형 매장 운영에도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전국 확대 이후 예상보다 빠르게 가맹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보다 부담 없이 시작하실 수 있도록 가맹비 면제 혜택을 연장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전국 각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식사형 외식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본사 차원의 관리를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칠구백순대&순대국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쿠팡이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 맞이! 홈앤리빙 빅세일’ 기획전을 오는 5월 7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모님을 위한 감사 선물부터 봄철 이사 및 혼수 수요를 겨냥한 리빙 용품까지 폭넓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 선물부터 인테리어까지… 쇼핑 목적별 3대 테마관 운영 쿠팡은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쇼핑 목적에 맞춰 세 가지 세부 테마를 구성했다. 먼저 ‘가정의 달 선물 코너’에서는 어버이날을 위한 용돈박스, 카네이션, 꽃다발은 물론 선물용 프리미엄 조명과 가구 등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봄철 이사와 혼수 준비가 한창인 고객을 위한 ‘우리 집 꾸미기’ 테마를 통해 욕실·청소용품, 수납·정리용품 등을 공급하며, ‘포인트 주기’ 테마에서는 플랜테리어와 홈데코 소품 등 집안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는 인테리어 아이템을 제안한다. ■ 50% 이상 특가 코너 등 와우회원 전용 혜택 강화 와우회원을 위한 다채로운 할인 프로모션도 눈길을 끈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새로운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이는 ‘1DAY 하루 특가’를 비롯해, 할인율이 50%를 상회하는 ‘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차세대 항암 후보물질 ‘네수파립(Nesuparib)’의 최신 연구 성과를 국제 학회에서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기존 PARP 저해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이중 기전 전략과 적응증 확장 가능성이 핵심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오는 4월 17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AACR 2026에 참가해 네수파립의 소세포폐암 및 췌장암 관련 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 형태로 발표할 예정이다. 네수파립은 PARP와 Tankyrase를 동시에 억제하는 이중 기전의 합성치사 항암제로, 현재 췌장암·자궁내막암·난소암·위암 등 4개 암종에서 임상 2상 개발이 진행 중이다. 특히 단일 기전 치료제 대비 복수의 종양 성장 및 전이 경로를 동시에 차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부각된다. 기존 PARP 저해제는 DNA 손상 복구를 억제하는 방식으로 항암 효과를 보여왔지만, 실제 임상에서는 BRCA 변이 환자군에 효과가 제한되는 한계가 있었다. 반면 네수파립은 Tankyrase 저해를 통해 Wnt 및 Hippo 신호 경로까지 동시에 조절함으로써, 특정 유전자 변이에 의존하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김회천 사장이 취임 후 첫 해외 일정으로 지난 13일과 14일(현지시간) 체코를 방문했다. 두코바니 원전 사업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 겸 제1부총리 카렐 하블리첵 등 현지 주요 관계자들과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다지고, 현장을 점검하기 위한 차원이다. 김회천 사장은 먼저, 현지시간 13일 체코전력공사 및 발주사 경영진을 만나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한 비전과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체코 교통부 장관 이반 베드나릭과의 면담을 통해 대형 기자재 운송을 위한 교통 인프라의 적기 구축 등 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체코 원자력안전위원회 부위원장과의 면담에서는 “인허가 절차 전반에 걸쳐 관련 법규와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성실히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14일에는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 겸 제1부총리인 카렐 하블리첵을 만나 두코바니 사업 추진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회천 사장은 사업이 계획된 일정에 따라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회천 사장은 두코바니 원전이 위치한 비소치나주 및 인접 지역으로서 사업 수행을 뒷받침하는 기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부산 최초 산업단지이자 서부산권 핵심 산업 거점인 서부산스마트밸리(구 신평·장림산단)를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기반의 스마트 산업단지로 전환하기 위한 ‘서부산스마트밸리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의 2026년도 추진 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고도화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현 산업통상부)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90억 원(국비 60억 원, 시비 30억 원)이 투입되며 2026년 12월 구축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화재대응, 산사태대응, 침수대응, 방범대응, 교통서비스, 환경서비스 등 인공지능이 반복 발생 데이터를 학습해 위험 예측 기능을 고도화하고, 전국 산업단지 최초로 도입하는 구축사업이다. 자율주행 순찰로봇 2대와 스마트폴 15곳을 통해 관제 사각지대 순찰, 이상행동·위험상황 인지, 안전·생활정보 제공, 재난 시 신속한 정보전달과 대피 안내까지 가능한 스마트 안전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위험 예측부터 상황 인지, 전파, 대응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스마트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 협업과 입주기업·근로자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2026년 4월 13일, 국내 파크골프 제조사 브라마 파크골프(하나산업사/대표 김길선)가 5년간 건조한 흑감나무와 악어가죽 문양을 결합한 최상위 클럽 ‘DI.AM(DM-01) 엘리게이터’를 출시하며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나섰다. 브라마의 자사 플래그십 모델인 ‘DM-01 엘리게이터’는 기획부터 조립, 검사, 출고까지 전 공정을 국내에서 수행한 것이 특징으로, 회사 측은 국산 자체 생산시스템을 품질 경쟁력의 핵심으로 내세운다. 헤드에는 국내산 흑감나무를 사용했다. 이 목재는 추운 지역에서 천천히 자라 조직과 결이 치밀하다. 브라마는 이를 5년간 자연 건조해 함수율을 낮추고 변형을 최소화했다. 이 과정에서 내구성과 반발력이 함께 향상되는데, 헤드 전면은 공기 저항을 줄이는 구조로 설계해 스윙 속도를 높이고 비거리와 방향성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외관에서는 크라운에 적용된 악어가죽 형태의 입체 문양이 눈에 띈다. ‘엘리게이터’라는 이름도 여기서 비롯됐다. 이 문양은 단순 도색이 아니라 금형 가공과 다층 도장 기술을 결합해 구현했다. 회사는 이를 통해 고급 이미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자사 제조 기술을 시각적으로 드러냈다고 밝혔다. 기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서울교통공사가 봄기운이 완연한 4월 출근길 시민들을 위해 광화문역에서 꽃 화분 나눔 행사를 연다. 서울교통공사는 16일 오전 8시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3번 출구 방면 대합실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꽃 화분 1,000개를 선착순 무료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국제꽃박람회재단과 함께 마련한 것으로, 바쁜 출근길 속 시민들에게 작은 여유와 봄의 정취를 전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다. 이날 배부되는 꽃은 ‘캄파눌라’로, 감사와 따뜻한 사랑을 상징하는 꽃이다. 공사는 꽃 한 송이가 전하는 위로와 여유가 시민들의 일상에 작은 쉼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캄파눌라는 초롱꽃과에 속하는 식물로, 주로 꽃꽂이에 활용된다. 한편 공사는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열리는 ‘2026 고양국제꽃박람회’와 연계한 시민 참여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공사 누리집 ‘시민참여’ 메뉴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400명에게 1인당 2매씩 입장권이 제공된다. 응모는 16일까지 가능하며 당첨자는 17일 발표된다. 나인호 서울교통공사 홍보실장은 “꽃 한 송이가 전하는 따뜻한 마음처럼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하루를 조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은 지난 14일, 계열사 대표와 그룹 경영진이 참석한 BNK 경영진 포럼에서 ‘해양금융 미래전략 싱크랩(Think-Lab)’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싱크랩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북극항로 논의 확대,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급변하는 해양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산업과 금융을 연계한 실효성 있는 실행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5개월간 운영됐다. 연구에는 해양·금융·경제 분야 외부 전문가와 자문위원, 내부 실무진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이번 연구는 외부 전문가 중심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시각에서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내부 솔루션을 도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연구진은 북극항로, 해운·항만, 조선·MRO, 내부 역량 강화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BNK의 해양금융 전략 과제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부산은행은 그동안 해운·조선 등 해양산업 전반의 자금 수요에 대응해 선수금환급보증(RG)과 협약대출 등 맞춤형 금융지원을 지속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생산적 금융 협의회’ 운영과 ‘혁신성장금융단’ 출범을 통해 민간금융기관의 정책금융 역할을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BNK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울산광역시(시장 김두겸)는 오는 16일부터 5월 26일까지 약 6주간 ‘2026년 제1차 지역건설산업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울산광역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라 연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행된다.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변동과 물가 상승, 경기 침체 등으로 지역 건설업체의 경영 부담이 가중된 지역 건설산업의 실태를 점검하고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하도급 대금 지연과 임금 체불 등 현장 내 불공정 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에도 초점을 맞춘다. 울산시와 지역건설협회가 7명으로 합동 조사반을 구성해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연면적 1만㎡ 이상 건축물 등 총 21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항목은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실태 및 하도급률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 발급 여부 ▲하도급 계약 통보의 적정성 ▲무등록·무자격업체 하도급 여부 ▲건설근로자 임금 및 건설기계 임차비 지급 적정 여부 ▲설계변경에 따른 하도급대금 조정 실태 ▲관련 법규 준수 여부 등이다. 울산시는 조사 과정에서 경미한 위반 사안은 현장에서 즉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2026년 3월 말 기준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전년 말 대비 9,224억 원 증가한 49조 3,037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은행권 퇴직연금 사업자 가운데 가장 큰 증가폭이다. 하나은행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적립금 증가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2026년 1분기에도 선두를 유지하며 ‘퇴직연금 1등 은행’ 입지를 이어갔다. 하나은행은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고객 중심의 연금자산관리 서비스 강화를 꼽았다. 비대면 채널에서는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로보어드바이저 투자일임 서비스, 카카오톡 기반 맞춤형 포트폴리오 제공 ‘하나 MP구독 서비스’, 생애주기 전반을 관리하는 ‘AI 연금투자 인출기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대면 채널에서도 연금 상담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연금 더드림 라운지’, ‘움직이는 연금 더드림 라운지’, ‘하나 무빙클래스’ 등을 통해 고객 맞춤형 연금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의 신뢰 덕분에 성과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연금자산이 안정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일본 도쿄 외곽 세타가야구의 남서쪽 끝단에 위치한 후타코타마가와는 현지에서 '니코타마'라는 약칭으로 불리며 독보적인 주거 선호도를 자랑하는 지역이다. 일본의 주요 부동산 정보 사이트에서 발표하는 '살고 싶은 동네' 순위에서 매년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이곳은 도심 속 오아시스이자 성공적인 컴팩트 시티의 표본으로 평가받는다. 현지 언론에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부촌이자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거지로 이곳을 조명하고 있으며, 실제 일본의 부유층과 유명 연예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으로도 알려져 있다. 후타코타마가와가 도쿄 외곽이라는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부촌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핵심 동력은 민간 주도의 체계적인 도시재생사업에 있다. 과거 타마강변의 유원지와 낡은 공장들이 뒤섞여 있던 낙후된 지역이었으나, 대규모 복합개발을 통해 주거와 상업, 업무, 교통 인프라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현대적 도시로 탈바꿈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건물을 짓는 것에 그치지 않고 도시의 기능을 하나로 모아 효율성을 극대화한 결과다. 이곳은 크게 네 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조성되었다. 대형 백화점과 쇼핑센터를 포함한 150여 개의 상업시설과 레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화재 및 가스 누출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취약가구에 대한 안전점검을 본격 추진한다.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 점검뿐만 아니라, 결함 발견 시 즉시 수리·교체까지 지원해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망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사업 대상은 총 2,450가구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비롯해, 장애인, 65세 이상 노인, 한부모·다문화 가족, 치매 환자 거주 가구, 지하층 거주 세대, 소방차 통행이 어려운 지역 거주자 등이 포함된다. 주요 점검 및 정비 항목은 ▲전기 안전 점검(노후 누전차단기·배선용차단기 교체) ▲가스타이머 설치 ▲보일러 점검(배관·연통 상태 및 폐가스 누출 여부 확인) ▲화재감지기 설치 ▲구조물품 지원(스프레이식 소화기·구급상자 등)이다. 특히 청각장애 등록 대상자에게 화재 발생 시 시각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시각경보형 화재감지기’ 설치를 지원해 안전 사각지대를 더욱 세밀하게 보완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구는 신청 가구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관악구가 오늘 4월 15일부터 관악산 으뜸공원에서 야외 조각 전시 ‘도시가 정원, 자연이 미술관’을 개최하며,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관악형 정원문화도시’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전시는 ‘관악산 방문객 유입에 따른 상권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자연이라는 공간을 하나의 열린 미술관으로 재해석하여,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별도의 공간 이동 없이도 자연스럽게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전시 장소인 관악산 으뜸공원(신림선 관악산역 1번 출구 인근)은 관악산의 주요 관문으로, 최근 등산객과 나들이객의 발길이 급증하며 문화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높은 곳이다. 구는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공원 내 주요 보행 동선을 따라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국내 작가들의 조각 작품 7점을 배치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밝은 노란색으로 자유와 희망의 에너지를 시각화한 정국택 작가의 ‘나비의 꿈’, 그리고 누구나 앉을 수 있는 호박 형상의 벤치를 통해 작품과 직접 상호작용하며 복을 나누고 받아갈 수 있도록 한 조정 작가의 ‘복’ 등이 있다. 작가들은 금속과 석재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관악산의 풍경과 어우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숲 위를 걸으며 도심과 한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용왕산 스카이워크’ 조성을 완료하고, 새로운 경관 명소 탄생을 예고했다. ‘용왕산 스카이워크’는 최대 폭 3m, 연장 224m 규모의 무장애 데크길로 조성됐다. 특히 모든 구간이 완만한 경사도를 유지하도록 설계되어 노약자, 유모차·휠체어 이용자 등 보행 약자도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 구는 산림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친환경 공법을 적용하고, 경관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설계를 여러 차례 보완하는 등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가장 주목할 만한 특징은 약 10m 높이의 공중 돌출 구조와 지형을 살린 곡선형 데크길이다. 나무 허리 높이를 가로지르는 공중 보행로는 마치 숲 위를 걷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고, 산세를 따라 휘어지는 곡선형 동선은 자연의 생명력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최고의 조망 지점은 용왕정 정자와 어우러진 원형 데크다. 어느 방향에서도 시야의 막힘이 없으며 숲과 도심, 한강이 한눈에 펼쳐지는 파노라마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야간에는 스카이워크 난간을 따라 설치된 390m의 LED 라인 조명이 점등되며, 곡선 구조의 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첨단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미래경제도시로의 미래를 열 ‘강서구 통합신청사’가 공정률 83%를 넘어서며 8월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준공을 앞두고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14일(화) 실국장 및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과 함께 막바지 현장 점검에 나섰다. 진 구청장은 현장 소장으로부터 현재 공정 상황과 주요 설비 등 통합신청사 공사 현황을 보고받고, 주민 편의시설과 주요 기반시설 등 공사 전반을 점검했다. 진 구청장은 가장 먼저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신청사로 조성해야 한다”며 주민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을 강조했다. 차량 진출입 체계와 승하차 후 청사 진출입 동선, 도보 이용자 경로 등을 확인하고 지상 8층부터 지하 2층까지 한 층씩 꼼꼼히 점검했다. 설계도와 비교해 보면서 각 층의 시설 구성, 동선 등을 직접 보고 마감상태를 만져보기도 하며 1시간 30분 동안 점검을 이어갔다. 특히, 도서관과 강서역사문화관 등 주민 이용시설 점검에서는 채광과 층고에 따른 개방감, 바닥 단차 및 이동 편의성, 휴게 공간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강서구 통합신청사는 지상 8층~지하 2층에 연면적 5만 9147㎡ 규모로 건립 중이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떡볶이 브랜드 동대문엽기떡볶이가 종합식품기업 오뚜기와 손잡고 SNS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4월 13일(월)부터 17일(금)까지 5일간 운영된다. 이번 콜라보의 주제는 SNS를 중심으로 이미 화제를 모은 '엽기떡볶이X콕콕콕 치즈볶이' 꿀조합이다. 두 브랜드를 대표하는 제품의 조합이 입소문을 타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주목받아 온 만큼, 발행 초반부터 소비자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소비자 반응에 힘입어 4월 중 추가 이벤트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동대문엽기떡볶이 또는 오뚜기 공식 SNS 계정의 이벤트 게시물 댓글에 같이 먹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명에게는 엽기떡볶이 14,000원 쿠폰과 콕콕콕 치즈볶이 4개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엽기떡볶이 공식 SNS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대문엽기떡볶이 관계자는 "이미 소비자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꿀조합 문화에서 착안해 소비자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오뚜기와 함께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국가대표 출신 성아진(19,하이트진로)이 14일 충남 부여 백제 컨트리클럽(파72/6,384야드)에서 열린 ‘KLPGA 2026 제주공항렌트카ㆍ백제CC 점프투어 1차전(총상금 3,000만 원, 우승상금 450만 원)’에서 연장전 끝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성아진은 1라운드 3언더파 69타, 최종라운드 1언더파 71타로 최종합계 4언더파 140타(69-71)를 기록해 박하연(20)과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 홀(파4,388야드)에서 진행된 첫 번째 연장전에서 박하연이 파를 기록한 반면 성아진은 3m 거리에서 버디를 잡아 우승했다. 2025년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한 ‘세계여자아마추어골프팀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하며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한 성아진은 “입회 후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을 해서 정말로 기쁘다. 그동안 열심히 연습했던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힘까지 얻었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KLPGA 점프투어에 첫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는 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전 세계랭킹 1위 고진영(31,솔레어)을 비롯해 KLPGA투어를 대표하는 이예원(23,메디힐), 성유진(26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서대문구 주지협의회는 오는 5월 2일 오후 1시, 서울 서대문구 홍제폭포 일대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기념 문화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대문구 주지협의회가 주최하고 BTN라디오와 BTN불교TV가 주관하며, 서대문구가 후원하는 지역 문화행사로 마련됐다. 옥천암 주지 선조스님을 중심으로 지역 사찰들이 뜻을 모아 준비한 이번 행사는 시민과 불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부처님오신날의 의미를 나누고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는 BTN 김지원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오후 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 시즌1, 2, 3 출신 TOP6 가수 정홍일, 윤성, 강성희가 무대에 올라 깊은 감성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과 대중성을 아우르는 소리꾼 김준수가 함께해 우리 소리의 매력을 전하며 봉축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출연진들이 함께하는 단체 무대도 예정돼 있어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대문구 주지협의회는 옥천암을 비롯해 광명사, 수효사, 정수사, 환희사,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2025 KLPGA 투어 상금왕 홍정민(24)이 14일, 세종시 감성초등학교에서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한 재능기부 프로그램 ‘KLPGA with YOU’에 참여했다. ‘KLPGA with YOU’는 KLPGA의 골프 인프라 구축 사업인 ‘유소년 골프 환경 조성 프로젝트’를 통해 골프 연습장 설립 지원 및 골프용품을 기증받은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홍정민은 “한국 골프의 미래인 유소년 학생들에게 레슨을 한다고 생각하니 처음엔 긴장도 되고 걱정도 많이 했다.”면서 “학생들이 가르쳐주는 대로 곧잘 따라 하고 열정적으로 배워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오늘을 계기로 학생들이 골프에 더 흥미를 느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행사에 자주 참석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골프 선수에게 처음 레슨을 받아본 감성초등학교 5학년 이현준 학생은 “홍정민 선수를 직접 보니 정말 신기했고, 골프 자세까지 배울 수 있어 좋았다. 홍정민 선수의 사인이 들어간 모자까지 받아 더욱 행복했고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기쁨을 전했다. KLPGA는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KLPGA 회원으로 구성된 ‘KLPGA 재능기부단’ 프로그램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양천구청장 경선을 앞두고 조주연 예비후보가 양천구의 미래 발전 전략을 담은 종합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단순한 개발 계획을 넘어, 양천구의 고질적인 동서 불균형 구조를 해소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중장기 도시 전략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도시개발, 교통, 산업 정책을 결합한 입체적 접근이라는 점에서 기존 공약들과 차별성을 보인다. 조 예비후보는 핵심 공약으로 ‘천지개벽 프로젝트’를 제시, 신월·신정동 일대를 AI 산업·문화·주거 기능이 결합한 서남권 핵심 성장거점으로 재편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김포공항 인접 지역이라는 입지적 한계를 극복하는 동시에, 데이터 기반 산업과 문화 인프라를 결합해 새로운 도시 기능을 창출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항공기 소음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은 산업군을 선별 유치하고, 문화·공연시설과 연계한 복합개발을 추진함으로써 기존의 ‘규제 대응형 도시’에서 ‘성장 주도형 도시’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목동선ㆍ강북횡단선 등 교통 공약에서도 더욱 현실적인 접근을 강조했다. 목동선과 강북횡단선에 대해서는 단순 재추진을 넘어, 노선 조정과 경제성 보완, 정책적 필요성 재정립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