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주민과 기업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서 느끼는 불편과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29일까지 ‘2022년 규제개혁 공모’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참여 자격을 기존 서대문구에서 서울시 거주자나 서울시 소재 학교, 직장, 단체 구성원으로 넓혀 더욱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수렴한다. 공모 분야는 모두 5가지로 복지(출산, 육아, 저소득층, 노인), 일상생활(교통, 주택, 의료, 교육), 취업과 일자리(청년, 경력단절자, 노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영업활동 애로), 신산업(신기술, 신서비스, 신재생에너지, 첨단의료) 등이다. 응모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구민참여→열린광장→규제개혁 공모)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개선돼야 할 규제나 애로 사항의 현황, 문제점, 개선방안, 기대효과 등을 기재한 뒤 이메일이나 우편(연희로 248 서대문구청 기획예산과 규제개혁 담당자)으로 보내면 된다. 구는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 1차 관련 부서 검토와 2차 서대문구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진행하고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을 평가한다. 7월 중에는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을 선정, 발표하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구립 홍은도담도서관(홍은중앙로 129)이 6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이달 31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2011년 개관한 이 도서관은 매년 연인원 8만여 명 이상 이용하는 서대문구 북부권의 대표적 독서 문화 공간이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의 ‘마을건축가 공간개선 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도서관을 새롭게 단장했다. 칸막이와 천장을 걷어내고 개방감과 공간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으로, 1층은 어린이열람실과 유아열람실로 구성했으며 2층에는 종합자료실과 책쉼터, 외부 테라스를 새롭게 조성했다. 또한 도서관과 인접한 홍박공원(홍은동 11-1085) 사이에 연결 통로를 신설하고 가족 화장실도 만들었다. 구는 재개관을 계기로 독서동아리 운영, 강연, 맞춤형 도서 확보와 프로그램 운영 등 ‘청소년 특화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재개관식은 이달 31일 오전 10시 30분 열릴 예정이며 신규 회원증 무료 발급, 대출 도서 권수 확대, 대출 정지 해제, 팝업 북 만들기 등의 이벤트도 마련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주민친화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홍은도담도서관을 통해 지역사회 내 독서와 도서관 이용 문화가 더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와 함께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시스템' 사업을 추진하고 2022년 3월, 구청사와 종로구민회관 주차장 차단기를 선제적으로 업그레이드하였다. 촌각을 다투는 사건·사고 발생 시 현장 출동한 경찰차, 소방차, 119구급차 등이 주차장 차단기를 신속히 통과할 수 있도록 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다. 앞서 지난 2021년 2월, 국토교통부가 관련 규정(‘자동차 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에 관한 고시’)을 개정해 사업 근거를 마련한 데 이어 같은 해 11월부터 각 지역 경찰차, 소방차, 구급차 등에 998 또는 999로 시작하는 긴급자동차 전용 번호판이 발급되었다. 이로써 구청 임시청사를 비롯해 관내 주차장 시설 중 긴급자동차 자동통과 기능을 갖춘 차단기가 설치된 곳에서는 대기시간 없이 통과가 가능하다. 화재, 범죄가 일어났을 때 골든타임을 확보하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 주민과 시설 방문객 등의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위해서는 긴급자동차 전용번호 3자리 자동통과 인식 시스템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도시농업 활동의 확장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관내 도시농업인, 기관, 단체 등이 도시농업 활동 및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으로서 ‘서울농부포털’ 가입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서울농부포털 가입자는 다양한 도시농업 관련 행사, 교육, 지원사업, 신기술, 창업, 정책, 최근 국내외 동향 등 다양한 정보뿐만 아니라, 구에서 시행하는 주말·상자텃밭 분양, 무료 농사 교육, 관내 보육·요양시설 대상 텃밭 조성,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 등 도시농업 관련 사업 안내를 문자와 이메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모든 회원에게 서울농부 기자단 및 공모전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게시물을 올린 우수회원에게는 이달의 ‘서울 농부상’도 수여된다. 은평구 관계자는 “도시농업의 순기능으로 가족, 이웃과 함께 소통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기르면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며 “서울 농부 포털이 더욱 활기차고 즐거운 소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2022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참여한 모임과 동 단위 마을네트워크 지원을 위한 우리마을활동 서포터 ‘마을공동체 촉진가’를 모집한다. 마을공동체 촉진가는 올해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활동하며 마을공동체 필수 직무 교육 필수 참여 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상담 및 컨설팅, 동 단위 마을 네트워크 활성화 촉진 활동, 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연계한 다양한 마을 활동을 하게 된다. 은평구마을공동체 촉진가 지원 대상은 시 또는 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유경험자, 마을 기반으로 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하는 활동가이거나 이에 준하는 마을활동 경험자이어야 한다. 구 관계자는 "마을공동체 촉진가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주민과 함께 마을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주역“ 이라며 "촉진가 활동은 보조금시스템 활용, 행정 문서 작성 등 사무·회계 경험과 이론으로 배워온 내용을 실무에 활용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주택임대차계약신고제도 시행에 따라 주택을 임대차 계약한 경우 계약 당사자인 임대인과 임차인은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주택 소재지 동주민센터에 신고해야 한다며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하였다. 지난해 6월 처음 시행된 주택임대차계약신고제도는 1년간 계도기간을 정하여 운영 중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6월 1일 이후 계약 건은 5월 31일까지 신고를 마쳐야 하며, 오는 6월 1일부터는 지연신고, 허위신고 건에 대하여는 구청 지적과에서 일제조사하여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신고대상은 보증금 6,000만원이나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임대차의 신규·변경·해지계약 모두 포함된다. 주택이 소재한 동주민센터에 방문 신고 또는 온라인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한 비대면 신고 모두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주택임대차신고제도는 주택임대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차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로 제도가 원활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은평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으로 폐업한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의 소상공인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 은평구는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폐업한 소상공인 386명에게 1억9천3백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구는 그동안 정부 재난지원금이 영업 중인 소상공인에게 집중되어 폐업 소상공인들이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것에 주목해 긴급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폐업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 지원금 지급 대상은 코로나19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시행된 작년 3월 22일부터 신청일까지 폐업한 소상공인이며, 폐업 전 90일 이상 영업한 집합금지 및 영업시간 제한 업종으로 유흥시설, 식당, 실내체육시설, PC방, 이미용, 학원, 목욕장 등이다. 지원 금액은 사업체 별 50만원으로 대표자 1인이 다수의 사업장을 폐업한 경우 사업장마다 신청 가능하다. 1개 사업장 내에 대표자가 여러 명(공동대표)인 경우 각각 50만원을 지급한다. 단, 가족이 공동대표인 경우 대표 1인에게만 지급한다. 신청일 기준 국세청에 매출액 미신고 업체,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행정명령을 위반한 업체, 2021년 폐업 소상공인 지원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이 3월 26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2층에 위치한 혜명 아이들 실내놀이터(성균관로 91)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사업은 전영준 의원이 애정을 가지고 추진했던 혜명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구 수도가압장)과 연계하여 계절, 날씨에 관계없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실내 놀이공간을 조성한 사업으로 4월 임시운영 기간을 거쳐 5월 정식 개소할 예정이다. 종로구는 사다리연극놀이연구소에 위탁하여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와룡공원 유아숲 체험장 및 어린이 놀이터와 동시 개소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예정이다. 프로그램실에서는 연극놀이, 예술가와의 만남 등 연령별 맞춤 교육을, 특별활동실에서는 매 시즌마다 솜, 패브릭, 종이 등 주제를 달리한 변화하는 놀이공간을 제공한다. 목재 놀이터에는 목재 블록, 클라이밍 등의 익스트림한 놀이기구를, 그물놀이터에는 점핑, 나무모양, 팥방형 이동 놀이터 등을 설치하여 다양한 연령대의 아동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 날 전영준 의원은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 구간을 꼼꼼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관내 건축공사장 24곳과 해체공사장 6곳, 급경사지 19곳 등 49개소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겨울철 지반이 얼었다가 녹는 현상이 반복된 후 기온 상승 및 강우 등으로 봄철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뤄졌다. 점검단은 흙막이 시설 변형, 인접 도로 침하, 주변 구조물 균열, 타워크레인 및 배수시설 이상 여부 등을 꼼꼼히 살피며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대문구의회는 제278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5일간 일정으로 진행 한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구정에 관한 질문,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다. 특히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최원석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선임했으며, 민간 전문위원으로 김주일 대학교수, 김귀순 세무사, 신현승 세무사, 김혜미 前 구의원 등 총 5명을 구성했다. 이에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는 오는 4월 5일부터 5월 4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24일 2차 본회의에서는 이동화 의원이 ‘도시재정비과장에 대한 기술직과장 임명 필요성’에 대해 구정에 관한 질문도 진행했다. 이어서 25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는 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제27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폐회식에서 서대문구의회 박경희 의장은 “임시회 일정을 계획대로 잘 진행해준 동료의원과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며 “오미크론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우리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 방역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지난해 단원 30명으로 시작된 ‘디지털 부엉이 감시단’이 올해 190여 명으로 참여 인원이 대폭 확대된 가운데 최근 2022년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감시단은 작년 10월 서대문구와 관내 청소년시설 관계자, 학부모와 대학생들이 뜻을 모아 ‘청소년을 위한 안전한 온라인 환경 조성과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목표로 출범했다. 올해는 전국 각지에서 참여 희망자들이 모이며 규모가 6배 이상 늘었다. ‘부엉이’란 명칭은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퍼지는 성범죄물과 청소년 유해물을 부엉이처럼 눈을 크게 뜨고 감시, 고발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감시단은 지난해 말까지 각종 SNS와 인터넷사이트 등 온라인에서 노출되는 성범죄 관련 게시물을 모니터링해 179건을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 유관 기관에 신고했다. 또한 ‘디지털 성범죄 상식알기’ 등의 제목으로 카드뉴스를 만들어 온라인으로 홍보하고 ‘유해물 신고 설명서’ 500부를 제작, 배포했다. 올해는 분과를 나눠 ▲성 관련 유해물 모니터링 및 신고 ▲디지털 성범죄 경각심 제고를 위한 온·오프라인 캠페인 ▲관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관내 도서관 곳곳에서 이용자 연령대를 고려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청운문학도서관에서는 4월 1일부터 6월 24일까지 생애주기별 프로그램 '나도 북큐레이터' 강의를 연다. 강의는 ▲4월 1일부터 4월 22일까지 진행하는 ‘시니어를 위한 그림책 읽기’ ▲5월 6일부터 5월 27일까지 개최하는 ‘독서능력을 키우는 문해력’ ▲6월 3일부터 6월 24일까지 운영하는 ‘마음을 치유하는 문학테라피’ 순으로 이어진다. 각 강의마다 4회 차 구성으로 되어 있으며, 매주 금요일 10:30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강의와 현장 대면 강의로 구분해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린이청소년 국학도서관에서는 31일까지 청소년 독서동아리 ‘DreamBooks’ 1기를 모집 중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지역 어린이를 위한 오디오북 녹음 및 독서활동지 제작이 있다. 참여자는 올해 12월까지 매월 첫 번째 토요일 14:00~16:00 활동하며 봉사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또한 직접 선정한 책의 저자와 만나는 혜택도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이달 23일을 시작으로 '국가유공자 장례서비스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마지막 순간을 지원함으로써 이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다. 이에 국가유공자 사망 시 유족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장례 편의용품과 종로구 근조기, 근조띠(수치), 영정 꽃바구니 등을 지원하고자 한다. 상조 전문업체 소속 장례 지도사를 통한 컨설팅 서비스 역시 제공한다. 대상은 관내 거주 유공자(사망일 기준 종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국가유공자 본인)이다. 이밖에도 종로구는 관내 1년 이상 거주하다 사망한 국가유공자 유족에게 사망 위로금(20만원) 역시 지급하고 있다. 사망위로금 지급 신청을 위해서는 관할 동주민센터로 사망진단서, 국가유공자증 사본, 사망자의 유족(배우자, 자녀 등)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예우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설명하면서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국가유공자가 존경받고 마땅히 대접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일부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안심식당’ 확산을 위해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서울형 안심식당’ 지정에 동참한다. 구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공용 음식을 개인 수저로 떠먹는 행위 등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 개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안심식당 지정 대상업소는 일반식사를 제공하는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한다. 안심식당 지정 지정요건으로 필수 4대 과제가 있다. ❶ 덜어먹기 : 덜어먹는 도구, 접시 등 제공·사전 비치, 1인 반상 및 개인별 반찬 제공 ❷ 위생적인 수저 관리 : 개별포장 수저 제공, 개인 수저 사전 비치, 테이블별 수저 살균도구 비치 등의 방식으로 수저 관리를 위생적으로 하고 있는지 여부 ❸ 종사자 마스크 착용 : 식당 종사자가 마스크를 쓰고 조리, 손님 응대 등을 실시하는지 여부 ❹ 음식점 소독·환기하기 은평구는 안심식당으로 지정받은 음식점에 농식품부에서 제시한 지정 표시(스티커 등)를 부착하여 소비자에게 알린다. 또한, 15만원 상당의 위생물품을 지원하며, 전국 시군구에 지정된 안심식당을 홍보할 계획이다. 구 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구립은뜨락도서관은 4월 13일부터 27일까지 경제를 주제로 '2022년 직장인을 위한 인문학'을 ZOOM을 이용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직장인을 위한 인문학'은 도서관 개관연장 지원 사업으로 운영되는 야간 프로그램으로 낮동안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지역주민에게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강연이다. ‘서른에는 남부럽지 않게 잘살고 싶다’에서는 '요니나의 월급쟁이 재테크' 저자 김나연(금융감독원 금융 교육 강사) 재테크 멘토가 ▲재테크의 목적 ▲자본주의 재테크 ▲가계부 작성법 ▲가계부 데이터에 기반한 금융 상품 선택을 알려준다. ‘국세청이 알려주지 않는 세금의 진실’에서는 '국세청이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세금의 진실'의 저자 류성현 조세 전문 변호사(서울지방국세청 조세법률고문)가 세금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1강에서는 ▲양도소득세 ▲임대소득세 ▲종합부동산세, 2강에서는 ▲이혼 관련 세금 ▲상속세 ▲증여세 ▲세무조사에 관해 살펴본다. ‘서른에는 남부럽지 않게 잘살고 싶다’는 4월 5일부터, ‘국세청이 알려주지 않는 세금의 진실’은 4월 12일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 관계자는 “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3월 28일부터 4월 29일까지 주민들이 마을 안에서 삶의 즐거움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2년 은평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한다.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 의제를 발굴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이웃 관계망을 형성하고 주민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5,100만원 규모이다. 신청대상은 은평구 내의 3인 이상 주민 모임 및 단체이며, 모임별 100~300만원 내외의 사업비와 마을공동체 관련 교육 및 컨설팅 등이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원된다. 공모사업 분야는 은평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공동체 활동 강화형 사업(모이자! 이웃사촌, 멋지다! 행동하는 시니어), 공익적가치형 제안사업(해보자! 우리마을 문제해결)과 은평구청에서 직접 추진하는 마을공동체 공간활성화지원사업이 있다. 다양한 주체가 결합하여 지역사회 문제해결 방법을 모색하고 기획하는 공익적가치형 기획사업(사회문제 해결 협력) 역시 은평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별도로 공모할 예정이다. 공모사업 신청은 서울시 마을공동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60세 이상 어르신의 안정적인 경제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취업교육과 일자리 알선을 무료로 지원한다. 금번 교육 프로그램은 실제적으로 재취업이 가능한 분야에 집중하여 기획되었다. 교육내용은 ‘건물미화사 양성교육’, ‘생활지원사 양성교육’, ‘객실관리사 양성교육’, ‘일반경비, 건설업 기초안전 보건교육’, 4개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은평어르신일자리센터에서 각 교육별로 1기부터 4기까지 수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60세(1962생)에서 70세까지로 과정별로 상이하며, 재취업을 희망하는 은평구 어르신이면 참여 가능하다. 지원서류는 참여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이력서 각 1부이며 서류구비 후 은평어르신일자리센터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류접수 후 취업 의지, 건강 등을 심사 기준으로 참여자를 선발하는데, 결과는 개별적으로 안내 받는다. 지난해 4월 개관한 은평어르신일자리센터는 어르신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취업 관련 교육·훈련을 제공하여 어르신의 경륜을 활용한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연계하여 왔으며, 2021년 총8회 교육에 144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였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일자리는 구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5060세대를 대상으로 4월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중 '50+셀러가 되자! - 라이브커머스 입문부터 활용까지'는 온라인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며 물건을 파는 라이브커머스 활동의 기초부터 구체적 활용법까지 익힐 수 있는 강좌로 새로운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나 홀로 만찬을 위한 밀키트 만들기'는 중장년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마련한 친환경 요리 교실로, 식재료 특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부터 재료 손질과 조리 방법까지 차근차근 배울 수 있다. 5060세대의 인식 전환을 위한 '김만권의 50+인문산책'은 ‘능력주의는 공정한가?’란 주제를 다루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강좌들이 개설 운영되며 센터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최초이자 유일하게 교육부(국립특수교육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교육부는 장애인 역량 개발과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이를 지정해 오고 있으며 올해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서대문구를 포함한 전국 13개 도시를 신규 선정했다. 앞서 구는 2013년 교육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고 2017년 대한민국평생학습대상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과 2019년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을 수상하는 등, 주민 평생학습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왔다. 이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으로 구는 ‘한 사람을 위한 학습도시’란 비전 아래 ‘기반이 탄탄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회 변화를 이끄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목표로 사업을 펼친다. 구체적으로는 ▲장애인을 위한 4차산업 평생학습 과정 ▲찾아가는 평생학습 세로골목 플러스 ▲발달장애인 직업직무개발 특화 과정 ▲포용성 학습도시 연구 워크숍 등 14개 사업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대문구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탄소 제로화 실천을 위해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전기자전거를 구입 운행하려는 만 18세 이상 구민으로, 관내에 1년 이상 지속적으로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 온 자여야 한다. 지원 인원은 100명이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전자 추첨으로 선정해 제출 서류 검증 후 구입 금액의 50% 이내에서 최대 30만 원을 지급한다. 단, 1인당 1대만 지원한다. 희망자는 다음 달 1일부터 20일까지 서대문구 홈페이지(종합민원→통합신청)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고로 페달을 굴려야 앞으로 나아가는 방식(PAS: Pedal Assist System)의 전기자전거라야 지원받을 수 있다. 따라서 전기배터리의 힘만으로도 구동이 가능한 스로틀(Throttle) 및 스로틀·PAS 겸용 방식 전기자전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신청 기간 중 서대문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서대문구청 교통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4월 6일까지 지역사회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할 ‘평생학습매니저’를 모집한다. 평생학습매니저는 평생학습관, 동네배움터 등에서 열리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관심 있는 종로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특히 평생교육사 및 관련 전공자 등을 우대한다. 모집 인원은 20명 이내이다. 최종 선발 시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교육을 수료한 뒤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근무시간은 주 15시간 이내이고 활동수당을 지급받는다. 신청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지원서, 개인정보관련동의와 함께 모집분야 관련 자격증이나 경력증명서, 최종학력 증명서 등의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 양식은 구청 누리집과 종로교육포털에서 내려받은 것을 사용해야 한다. 구는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평생학습매니저의 자질과 능력을 골고루 심사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교육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안내해준다. 한편 종로구는 평생교육센터 개관, 동네배움터 운영 등 구민 누구나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에 지난 2월,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희망하는 모든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취약계층 가스차단기(타이머 콕) 설치사업'을 지난달 완료하고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2020년 소방청 발표에 따르면 전국 화재사고 가운데 주택가 발생이 전체의 28%를 차지하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 중 16%가 음식물을 조리하다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종로구는 1인 가구 및 인구 고령화 현상과 함께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확률 등을 골고루 고려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들을 최우선으로 두고 이번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가스차단기(타이머 콕)는 중간밸브에 설치해 사전 설정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해주는 안전장치로, 가스레인지 등을 사용한 뒤 끄지 않아 발생하는 화재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 가능하다. 이를 위해 앞서 관내 모든 복지 대상자에 해당하는 5,198가구에게 일일이 전화, 방문 등의 방법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가스차단기를 이미 갖추고 있는 가정을 제외한 총 704가구에 설치를 결정하게 됐다. 구는 건조한 날씨의 겨울철과 봄철에 대비해 지난해 11월 설치를 시작해 올해 2월까지 모든 대상자 가정 내 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2년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전면 사이버 교육’으로 실시한다. 교육 대상자는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스마트민방위 교육 사이트에 접속하여 본인인증을 거쳐 교육을 받으면 된다. 구는 교육 대상자에게 모바일을 통해 자세한 교육 일정을 안내할 예정이며, 교육내용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을 비롯하여 재난대비 행동요령 등 실전훈련과 2022년부터 새롭게 변하는 민방위 교육 안내 등으로 구성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온라인교육 참여가 어려운 민방위대원은 서면교육으로 대체가 가능하다. 또한, 당해연도 헌혈에 참여한 대원은 증빙 서류 제출 시 교육 이수로 처리된다. 은평구 관계자는 “자세한 교육일정과 방법은 은평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며,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에서는 올해 1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어린이 안전 사각지대가 없는 '2022년 어린이 보호구역 종합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2022년 어린이 보호구역 종합관리 계획은 ① 과속·불법주정차 없는 교통시스템 구축, ② 안전사각지대 없는 어린이보호구역, ③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및 정비 등 3대 과제 13개 사업으로 추진한다. 구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운전자의 안전운전 유도, 안전시설 강화 등 실효성을 담보할 수 있는 교통시스템 구축을 위해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6곳, 과속경보시스템 설치 3곳, 불법주정차단속카메라 설치 2곳, 어린이 승하차구역 설치 2곳, 이면도로 ‘스쿨존 532’ 1곳을 정비한다 또한,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어린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13곳, 횡단보도 바닥신호동 설치 13곳, 노란신호등 교체 3곳, 옐로카펫 설치 2곳, 횡단보도 주변 시설 개선 1곳 등의 시설을 정비한다. 이 외에도 어린이 통학로 등 교통여건을 파악하여 어린이 통학로 안전사고 예방등 안전 확보를 위해 녹번초등학교(녹번동), 수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각종 법령 등에서 정한 건축물 안전점검대상에서 제외되어 상대적으로 안전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안전점검 대상은 법정 정기점검 의무대상이 아닌 사용승인 후 30년, 50년이 도래한 1971년, 1991년 사용승인된 조적조 소규모 노후 건축물로 단독주택 1,357곳, 공동주택 218곳, 근생 등 기타용도 58곳 등 총 1,633곳이며, 그 밖의 노후 건축물에 대해서도 주민이 신청하면 전액 무료로 안전점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4월부터 안전점검 대상 중 신청하지 않은 건축물을 대상으로 ‘직권안전점검’도 시행한다. 사용자의 참여 유도를 위하여 점검대상 건축물에 사전안내문과 의견청취문 및 점검 신청서 등을 통해 점검내용에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점검방법은 1차로 건축사, 건축구조기술사 등 건축관계전문가와 함께 안전점검표에 따라 육안점검을 실시한다. 1차 점검 결과 미흡, 불량 판정된 건축물은 건축물관리점검기관에서 구조안전, 화재안전 등을 점검하는 2차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결함이나 간단한 보수가 필요한 건축물은 건축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이 지난 13일 와룡공원(명륜3가 산2-14) 유아숲 체험장 및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준공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이 사업은 전영준 의원이 그간 애정을 가지고 추진한 명륜어린이집 대수선 공사, 혜명 아이들 특화사업과 연계하여 와룡공원 내에 기존 자연과 지형을 최대한 보존하여 살린 유아숲 체험장과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하는 것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모험의 공간을 제공한다. 연령별로 2개 사이트로 나누어 조성하며 유아숲 체험장은 준공되었고, 어린이 놀이터는 올해 준공 예정이다. 이것으로 전영준 의원이 2018년부터 강력하게 추진해 온 혜화동 아이들 특화마을 조성사업이 올 상반기 완료된다. 1월 25일(화) 명륜어린이집과 와룡공원 유아숲 체험장이 동시에 개소할 예정으로, 인근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놀이공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 날 전영준 의원은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 구간을 꼼꼼히 살피며 미진한 부분에 대한 보완을 요청하였고, 무엇보다 안전에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전영준 의원은 “와룡공원 유아숲 체험장과 어린이 놀이터 조성사업은 그간 추진해 온 ‘아이 키우기 좋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여봉무 의장, 강성택 부의장,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 이재광 건설복지위원장, 유양순 의원, 전영준 의원, 최경애 의원은 지난 23일 종로3가역에서 개최된 새봄맞이 대청소 행사에 참여하였다. 종로구청 청소행정과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새 봄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깨끗한 거리 만들기를 위해 3·8 이웃사촌 포럼 주민들과 함께 종로1가에서 종로3가 일대의 묵은 쓰레기를 깨끗이 청소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종로구청 관계 직원, 주민들과 함께 대청소를 함께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여봉무 의장은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행사에 참여해 봉사해주신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행사를 주관한 종로구청 직원 분들께도 감사드리며, 우리 종로구의회도 깨끗한 종로 만들기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최경애 의원이 23일에 무악배드민턴장 및 인왕산로 현장을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펼쳤다. 최경애 의원은 시설과 등산로를 꼼꼼히 살펴보며 주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살폈다. 그리고 인왕산로 체육시설이 노후되어 위험한 부분을 발견하고 종로구청 건강도시과 관계자에게 보수를 요청했다. 최경애 의원은 지난해에도 무악배드민턴장 환경개선 공사 및 겨울철 바람막이 아크릴판 시공 등을 추진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최경애 의원은 “언제나 현장이 답이라는 생각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 며 “늘 주민의 입장에서 직접 현장을 보고, 주민의 이야기를 경청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종로를 만들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 홍은2동은 동 주민자치회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5개 분과별로 ‘그린이음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의 일환으로 최근 ‘환경가꾸미 분과’가 백련산에서, ‘주민소통 분과’가 정원단지 주택가에서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백련산에서는 쓰레기와 함께 담배꽁초와 라이터가 많이 수거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조익두 환경가꾸미 분과장은 "산에 쓰레기가 이렇게 많은 것에 놀랐고 담배꽁초로 산불이 일어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아찔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위원들이 동네 가꾸기와 화재 예방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정원단지에서도 거리 화분에 가려져 방치돼 있던 쓰레기와 배수구를 막고 있던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홍은2동 주민자치회는 쓰레기 처리에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는 것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매월 분과위원들을 중심으로 환경 정비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평소에도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분리수거 방법들을 공유하고 친환경 행주와 수세미를 사용하는 등 재활용과 자원절약에 앞장서고 있다. 이은미 홍은2동장은 "그린이음캠페인을 계기로 동네 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해빙기를 맞아 최근 보름여간에 걸쳐 관내 공동주택 127개 단지와 옹벽 및 급경사지 43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지반이 얼었다가 녹는 현상이 반복되며 봄철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다. 민간 건축사와 토질 및 기초기술사, 구 관계자 등으로 이뤄진 민관 합동 점검반이 공동주택 단지 내 건축물의 침하 여부, 주요 구조체의 손상·균열 여부, 옹벽의 균열 및 전도 여부 등을 점검했다. 구는 조치가 필요한 사항을 해당 관리 주체에 통보해 신속한 보수·보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정비하기 위해 ‘2022 해빙기 하천점검’을 추진한다.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지는 시기를 맞아 하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점검 대상은 지방 하천인 홍제천과 소하천에 속하는 구기천, 구기1천, 평창천, 평창1~2천 등 관내 총 6개 하천이다. 올해에는 3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진행하는 ‘홍수기 전 정기점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 사이 추진하는 ‘홍수기 중 점검’(수시 점검), 10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하는 ‘홍수기 후 점검’으로 구분해 시행한다. 구는 이들 하천 내 옹벽과 석축, 산책로 등의 시설을 외부 전문가와 함께 꼼꼼히 살피고자 하며, 특히 ▲하천 시설물 파손 및 세굴 이상 여부 ▲악취 발생 여부 ▲유수장애시설물 및 적치물 관련 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과정을 통해 발견된 경미한 사항(적치물, 쓰레기 등)이나 응급 복구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한다.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인이 눈에 띄면 재난상황 발생을 방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3월 24일 14:00 서울역사박물관(새문안로 55)에서 '제4회 전통한지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 포럼'을 개최한다. 구가 주최하고 (재)한지살리기재단, 전통한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추진단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전통한지의 고유성과 미래 지속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이다. 전통한지의 생산·관리 중심지 역할을 했던 조지서(造紙署) 터의 복원 가능성, 필요성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종로구 전통문화·한지 발전을 위한 연구 및 정책의 방향성 역시 설정하려는 취지를 담았다. 행사는 14시부터 ▲개회식 ▲개회인사·환영사·축사 영상 상영 ▲한지살리기재단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 ▲주제발표 ▲전문가 패널 토론 및 질의응답 ▲전문가 총평 순으로 이어진다. 주제발표는 한국학중앙연구원 김학수 교수, 문화유산연구소 길 기호철 소장,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이재준 교수, 전북대학교 김병기 교수, 국민대학교 김형진 교수가 이끈다. 전문가 패널 토론에는 좌장인 전북대학교 함한희 교수와 함께 국립춘천박물관 천주현 박사와 전북대학교 정명준 교수, 국립고궁박물관 안지윤 학예연구사, 리움미술관 보존과학실 남유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2022년 은평구 취업지원교육 프로그램으로 ‘가전설치 엔지니어 양성과정’ 교육생을 4월 17일까지 모집한다. 가전설치 엔지니어 양성과정은 지난 2월 모집했던 이모티콘 캐릭터 디자인 전문가 양성과정에 이은 두 번째 은평구 취업지원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은평구와 한국폴리텍대학 정수캠퍼스 산학협력단이 손을 잡고 지역 내 구직자를 대상으로 가전설치 엔지니어 양성 교육을 실시한 이후 바로 기업 채용까지 연계하는 산업현장 맞춤형 일자리 창출 특화 교육이다. 모집 대상은 은평구 거주 청년·중장년 미취업자 20명이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은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12일간 월~금 10시부터 15시 30분까지 총 60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가전 설치 실습 등 실무교육 위주로 운영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 취업지원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은평구민의 사회참여 기회가 많아지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위기 청소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의 고민을 상담 전문가와 함께 공유하고 풀어보는 실시간 유튜브 방송 '온라인 청소년고민상담소 ‘따봉’'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상황을 풀어보고자 2020년에 시작한 ‘따봉’은 그동안 청소년 층의 많은 참여와 호응으로 3년째 진행 중이다. 올해는 다음 달 27일에 첫 회를 진행하는데, 새학기를 맞아 새로운 환경에 불안과 스트레스를 느낄 청소년들을 위해 ‘새학기 증후군’이라는 주제로 시작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사업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여 고민을 등록하면 된다. 이후 각 회차별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고민 상담을 시청할 수 있다. 은평구 관계자는 “온라인 청소년고민상담소는 심리적 어려움이 있는데도 상담복지센터를 찾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보다 편하게 청소년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전했다.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는 지난 3월 15일부터 8일간 진행된 제310회 임시회의 모든 의사일정을 3월 22일(화)에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 제·개정 등 12건을 포함한 13건의 안건을 심의하여 원안 가결하였고, 2차 본회의에서는 전영준·노진경·정재호 의원의 5분 발언이 있었으며, 16건의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이 이어졌다. 행정문화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한 조례안'(의원발의) 안건심사로 고위험군 환자 및 가족, 학생 대상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서울특별시 종로구 학교급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원발의) 안건심사를 통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유전자변형식품의 증가 등으로 학교 급식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현실에서 급식관리와 감독을 강화하여 관내 학생들의 건강 유지를 도모하였다. 건설복지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년발전 및 지원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원발의) 심사로 청년의 대상 연령을 39세까지로 확대하고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 네트워크를 마련하여 청년의 사회참여 기회를 보장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3월부터 동 주민센터의 안전 및 보안을 전담하는 청년 보안관을 녹번동 등 8개동에 시범적으로 배치·운영한다. 우리동 청년보안관은 최근 늘어난 민원실 폭언·폭행 등 위험 상황에 대비하고 동 청사 주차장 관리, 기타 질서 유지 등 주민센터의 전반적인 보안업무를 담당할 뿐 아니라, 내방 민원인들에게는 담당자 안내, 서류 작성 등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16개 동 중 8개동에 시범 배치·운영 후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2023년 전동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은평구는 지난 달 공공기관, 민간법인 등의 보안업무 경력자, 경호 또는 체육 전공자, 공인 무도단증 소지자 등을 우대하여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8명을 채용하였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취업이 어려워진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공공에서 경험을 쌓은 청년들이 양질의 민간 일자리로 이동할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우리동 청년보안관 운영 외에도 구민을 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세대결합형 기업 지원 등 은평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은평구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 45,111필지(㎡당 가격)에 대해 오는 4월 22일까지 주민 열람 및 의견을 제출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원/㎡) 가격이다. 국세‧지방세 등 각종 세금의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 개발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지난 1월 25일 국토교통부에서 고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 특성 조사를 통해 산정이 완료됐다. 구는 산정지가에 대한 감정평가사의 철저한 검증을 거치고 최종 결정 및 공시에 앞서 주민에게 사전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받아 가격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열람 기간은 22일부터 오는 4월 11일까지 총 20일간이다. 토지소재지 관할 구청과 각 동 주민센터 민원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은평구 홈페이지 또는 일사편리 서울 부동산 정보조회시스템(kras.seoul.go.kr)에 접속해도 열람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개별공시지가, 토지이용상황 등을 열람한 후 토지특성이 같거나, 가장 유사한 표준지 가격 및 인근 토지 지가와 균형이 맞지 않다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은평구는 다음달 4일부터 “2022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참여할 은평구 청년 250명을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현재 미취업중인 은평구 거주 만18세 ~ 34세 “구직단념 청년”으로 6개월간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어야 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지역의 구직단념 청년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참여하는 청년은 4주간 40시간에 걸쳐 밀착상담, 면접지원, 전문가 상담을 포함한 멘토링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에게는 2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개인별 취업활동계획(IAP) 수립, 워크넷 구직등록, 직업훈련 등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한 지원이 제공되며, 취업 시에는 고용촉진장려금 연계 지원도 주어진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온라인(bit.ly/청년도전지원사업_2022) 또는 서울청년센터 은평 오랑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대 2주 동안의 자격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구 관계자는 “은평오랑은 ‘2021 청년도전 지원사업 고용노동부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바 있고, 올해도 청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차별 없는 교육환경 조성과 미래형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22년 교육경비보조금 10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50억 원 증가한 것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 또한 여기에다 ‘급식사업비’와 ‘교육급여’까지 더한 올해 서대문구의 ‘교육기관보조금’ 예산은 초중고교 한 학교당 평균 약 3억 8천9백만 원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다. 학생 1인당 평균지원액으로 보면 66만 6천 원으로 두 번째다. 앞서 구는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2020년부터 교육격차 해소와 공교육 교육력 회복에 매진해 왔다.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관내 모든 학교에 무선 인터넷망을 구축했으며 디지털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에는 전자칠판을, 학생들에게는 스마트 기기를 지원했다. 또한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디지털 능력 양극화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국 최초로 디지털 튜터 파견 사업을 시작했다. 구는 지난달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관내 유치원 22곳과 초중고교 41곳이 신청한 사업들 중 353개를 지원하기로 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 부암동은 카카오톡 채널 ‘부암동 이웃사랑’을 운영해 비대면 방식으로 복지상담 서비스와 각종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카카오톡 채널 개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존의 대면 복지사업 추진이 어려워짐에 따라 온라인으로 주민 간 상호 소통하며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 지역 내 위기 가구를 발굴하려는 뜻을 담았다. 또한 원하는 주민에게는 실시간으로 온라인 상담까지 제공함으로써 더욱 신속하게 지원책을 연계해주려 한다. ‘부암동 이웃사랑’은 평일 09:00~18:00 모바일 카카오톡에서 이용 가능하다. 누구나 익명성이 보장된 실시간 온라인 창구를 통해 상담을 받고, 마을 내 다양한 복지사업에 대한 내용을 전달받을 수 있다. 또 이곳에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나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등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제보하는 일에 함께한다. 한편 종로구는 이밖에도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주민들의 심신 건강을 챙기기 위한 여러 사업을 운영해 왔다. 그 예로 관내 17개 전 동에서 카카오톡을 활용해 복지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1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직접 채소 길러먹는 쏠쏠한 재미를 누리며 친환경 도시농업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에 이달부터 주민과 관내 소재 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2022년 친환경 상자텃밭'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상자텃밭 배부 수량은 총 1,500세트이며, 각각 ▲상자텃밭 본체(바퀴형) ▲상토(20L) 1포 ▲상추, 치커리 모종 ▲물받이(받침판) ▲L자 호스 ▲흡수봉 등으로 구성돼 있다. 1세트 당 8천원의 자부담 비용을 받는다. 크기는 가로650㎜×세로430㎜×높이405㎜인데 용기를 최대한 간소화해 옥상이나 계단 등은 물론 베란다와 같은 좁은 실내공간에서도 충분히 재배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또 심지관수 방식으로 장시간 수분 공급이 가능한데다 수위 확인을 통해 물 넘침을 방지하고 L자형 호스를 사용, 토양분 손실 역시 최소화함으로써 도시농부를 꿈꾸는 주민들로부터 매해 꾸준히 각광받고 있다. 구는 이달 서울도시농부포털 누리집을 통해 상자텃밭 신청을 받은 뒤 4월 셋째 주부터 신청 주소지로 배송해줄 예정이다. 한편 종로구는 상자텃밭 분양 외에도 도시텃밭 조성과 관리, 관련 분야 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구가 운영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한귀영)가 최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실시한 공모에서 ‘청소년 우울·불안 집중심리클리닉’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센터는 답답함, 무기력, 우울, 불안 등이 있는 관내 고위기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클리닉을 운영한다. 대상은 만 9~18세며, 변증법적 행동치료(DBT: dialectical behavior therapy) 이론을 기반으로 정서 조절, 스트레스 대처, 합리적 사고, 대인관계 형성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센터 내에 우울·불안 사례를 전담 관리하는 ‘위기관리팀’을 조직하고 청소년들이 심리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체계적 상담을 실시한다. 참고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지난해 4월 기준 청소년 86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 이후 겪는 주된 감정’ 조사(중복 응답)에 따르면 불안과 걱정(53.2%)의 비율이 가장 높았고 이어 짜증(39.3%), 우울함(30.3%), 두려움(18.6%)순이었다. 반면 감사(4.8%), 평온(4.5%), 관심(3.6%), 침착함(3.1%) 같은 긍정적 감정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3월 23일, 긴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아 민관이 함께 지역 구석구석을 대대적으로 청소하는 ‘새봄맞이 대청소’를 추진한다. 구에서는 공공시설물에 겨우내 쌓인 미세먼지와 도로에 남아있는 염화칼슘을 물청소하고, 골목 등지에서는 주민과 상인 등이 주도적으로 내 집·내 점포 앞을 청소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에 살수차 3대를 포함한 청소장비 총 8대를 투입, 도로 곳곳을 말끔하게 물청소하고, 주민들은 내 집과 점포에서 바닥 쓸기에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17개동 주민센터에서도 직원과 주민이 한데 모여 담배꽁초 제거, 가로수 및 녹지대 주변 무단투기 폐기물 수거 등을 진행한다. 특히 이날 시범 청소 구간인 낙원동 일원에서는 14시부터 ‘구 시범 청소 행사’도 열린다. 자율청소 조직 회원 등이 종로3가역 6번 출구에서 모여 송해길과 낙원상가 일대를 포함하는 약 480m 구간을 함께 청소할 예정이다. 한편 종로구는 청결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4월 29일까지 ‘내 집, 내 점포 앞 청소하기 사업’을 추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구성한 청소 조직을 모집하고 있다. 환경미화원 등이 근무하지 않는 시간대에도 주택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 침체에서부터 일회용품과 같은 쓰레기 증가 등 지역사회 속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이 머리를 맞대보는 공론장을 마련했다. 바로 지난 18일을 시작으로 이달 24일까지 7일간 진행하는 '2022 우리동네 공감토크'이다. 구정 주요 정책에 대한 각계각층 주민의 의견을 듣고 숙의·공론 과정을 거쳐 203년 지역사회혁신계획 수립을 위한 의제를 발굴하려는 취지를 담았다. 참여 대상은 그간 종로 협치 실행사업의 그룹원과 종로구 협치회 위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등 다양하다. 이에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 줌(ZOOM) 앱을 활용, 비대면 공론장 중심으로 운영하되 온라인 활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전화로도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올해 우리동네 공감토크에서 모아진 제안은 추후 관련 부서로 전달해 사업의 적정성, 예산 범위, 법적 검토 과정을 거친 뒤 민관이 함께하는 분야별 중공론장에서 더욱 구체화될 예정이다. 또한 대공론장에서 제안의 우선순위까지 정함으로써 내년도 추진하게 될 정책을 민관이 함께 결정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복잡해진 지역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치매안심센터에서 보호자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박모 어르신의 보호자는 요즘 센터를 이용하면서 포인트를 받고 있다. 보호자 교육 프로그램인 희망다이어리에 참여하면서 적립된 5,000포인트를 조만간 센터에서 발행하는 엽전으로 교환하고 근처 커피숍에서 사용할 예정이다. 은평구 치매안심센터는 프로그램 이용자에게 포인트를 지급하고 이를 안심 센터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안심상점을 찾아라!’ 사업을 시작했다. 센터 이용자는 인식개선 캠페인, 자원봉사, 공모전 참여 등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따라 500~3,000점까지 적립할 수 있다. 5,000점 이상이 되면 적립된 포인트를 센터에서 발행한 안심엽전으로 교환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포인트 적립을 통해 이용자가 센터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참여 치매안심가맹점은 매출 증대와 상권 활성화, 치매인식개선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사용처는 안심마을 가맹점으로 등록이 된 은평구 불광1~2동 소재 마트, 미용실, 식당, 커피숍 등 현재 7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앞으로 참여 가맹점은 더 확대될 예정이다. ‘안심상점을 찾아라’는 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은뜨락도서관은 ’시니어 영상 제작 교육 : 지금은 1인 1미디어 시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립 은뜨락도서관은 한국언론진흥재단 주최하는 2022년 ’미디어교육 평생교실‘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 프로그램은 미디어 교육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시니어를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제작 방법을 교육하는 내용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10주 교육 후 자신만의 개성이 녹아 들어간 영상을 은뜨락도서관에서 상영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은평구 거주하는 50~60대 시니어 누구나 수강 가능하며, 구립 은뜨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강좌로 전환될 수 있다. 구립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급변하는 디지털 사회 속 시니어 대상들이 미디어 환경에 적응하고, 더 나아가 디지털 프로슈머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미디어 매체를 활용해 가족, 지인들과 교류하며 소통하고자 하는 시니어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관내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장보고 경제교실’을 오는 26일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장보고 경제교실’은 다양한 주제를 관찰하고 생각하고 모색하는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해 비판적이고 창의적 사고를 기르기 위한 교육이다. 은평구 주최, 사단법인 보험연수원 주관, 공공도서관 3곳이 협력한다. 교육은 ▲내가 좋아하는 떡볶이를 팔아보자 ▲내가 쇼핑몰 점장이라면 ▲왜 지구의 절반은 쓰레기로 뒤덮이는가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5~6학년 대상으로, 3월 1기 교육을 시작해 9월까지 2·3기 교육을 연속 진행할 예정이다. ‘장보고 경제교실’ 1기는 오는 26일 개강하며 수강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 방법은 은평배움모아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다운)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청소년에게 기존과 차별화된 경제교육 기회를 제공해 급변하는 사회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창의적 경제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심어주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위한 ‘문해교육 지원사업 프로그램 공모’를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시행한다. 이번 공모는 비대면이 사회적 흐름이 되면서 스마트 기기와 키오스크 사용법 같은 디지털 분야의 수요를 반영해 기초문해, 생활문해, 디지털리터러시 3개 분야로 진행된다. 대상은 학교 등 공공기관 및 비영리 평생교육시설, 비영리 법인과 민간단체, 협동조합 등이며 기관·단체당 1개 분야 1개 프로그램만 신청 가능하다. 구는 선정된 프로그램별로 강사비, 교재비 등 500만 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프로그램 운영 시간은 최소 50시간을 기준으로 하며 학습 최소 인원은 10명 이상이다. 다만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의 경우는 10명 내외로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오는 29일까지 구 홈페이지에서 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구청 시민교육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심사위원회를 거쳐 4월 중 은평구 홈페이지 공개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여봉무 의장이 3월 17일 누하동 1-7 건축물 증축공사 관련 민원 발생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펼쳤다. 민원 내용은 공사로 인한 소음, 증축으로 인한 사생활 침해 문제 등이었으며 여봉무 의장은 주민의 애로사항을 진지하게경청하였다. 민원 당사자들, 종로구청 건축과 담당자와 함께 현장회의를 가진 여봉무 의장은 최대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합의점을 찾아보자며 설득하였다. 종로구민의 일이라면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뭐든지 내 일처럼 나서서 해결하는 것이 여봉무 의장의 구정 철학이다. 여봉무 의장은 “구민 한 분 한 분이 모두 편안한 종로를 만드는 것이 나의 바램” 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불편이 있는 곳은 직접 현장을 찾아 방법을 찾아내겠다.” 며 이번 민원도 최적의 합의점을 도출해 내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3월 16일 구기동 삼성출판박물관 버스정류장에서 개최된 ‘시가 있는 마을 게시판 제막식’ 에 종로구의회 여봉무 의장,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 윤종복 의원, 최경애 의원이 참석하여 주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시가 흐르는 게시판’ 은 자문밖 창의예술마을 내 유명작가의 작품을 소개하여 지역 주민들과 문화를 향유하고 창의예술마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자문밖 창의예술마을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구기터널 인근 버스정류장을 장소로 선정하였다. ‘자문밖’은 종로구의 구기동, 부암동, 신영동, 평창동, 홍지동 일대를 뜻하는 말로 종로구의회에서는 이 지역이 보유한 풍부한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하는 ‘자문밖 창의예술마을’ 사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고 있다. 게시판의 작품은 2~3개월 주기로 변경되며 최초 작품은 이근배 시인(現 대한민국예술원 회장, 現 한국시인협회장)의 '서울의 어머니'이며 자문밖문화포럼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다. 제막식에서는 이근배 시인의 작품 낭독 시간이 이어져 의미가 배가 되었다. 여봉무 의장은 “자문밖 창의예술마을만의 특색을 살린 문화예술사업을 통해 지역의 가치를 더욱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