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오는 24일 시청 앞 ‘빛의 정원’에서 특별한 축제를 연다. 광주시 대표 홍보캐릭터 ‘빛돌이’와 여자친구 ‘빛나영’의 결혼식을 콘셉트로 한 ‘2025 광주 홍보캐릭터 대전’이다. ‘광주 시민의 날’과 맞물려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국 23개 지자체와 31개 기관의 캐릭터들이 하객으로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행사에는 광주 동구의 ‘충장축제프랜즈’, 서구 ‘서해온’, 북구 ‘부끄&부부’를 비롯해 서울 ‘해치’, 부산 ‘부기’, 대구 ‘도달쑤’, 경기 ‘봉공이’, 수원 ‘수원이’, 공주 ‘고마곰’·‘공주’, 광양 ‘매돌이’ 등 전국 각지의 대표 캐릭터들이 모인다. 광주여성가족재단, 광주교통공사, 소방청, 공무원연금공단, 무등산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등 공공기관 캐릭터들도 함께해 풍성함을 더한다. 지역 창작 캐릭터 ‘두다’, ‘마법소녀 디디’, ‘다이노맨’도 행사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이번 행사는 캐릭터 축제를 넘어 광주시 정책과 행사, 공간을 한눈에 알리는 홍보의 장으로 기획됐다. 미니 체육대회, 정책 골든벨, 캐릭터 홍보부스, 네컷 포토존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혼자 병원 가기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돌봄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를 1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홀로 병원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병원 동행매니저인 자원봉사자가 동행하여 어르신의 진료 활동을 보조하는 돌봄 지원 사업이다. 순천시와 순천시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하며,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어르신 돌봄을 해결한다는 점에서 타지역의 병원 동행 서비스와 차별화된 순천시만의 특화 돌봄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19일부터 시작되며, 서비스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최소 진료 1주일 전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비스 예약 신청을 해야 한다. 단, 장기요양등급자 및 보훈재가서비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등 유사 동행 서비스 이용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이신숙 순천시자원봉사센터장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께 꼭 필요했던 병원 동행 서비스를 순천시와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추진하게 돼 기쁘다”며, “어르신들께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다”며, “병원 동행 서비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 남구가 도심 환경과 주민 편의를 위해 유해조류 먹이 주기를 강력히 제한한다. 오는 23일부터 ‘유해조류 피해 예방 및 관리 조례’를 시행, 비둘기와 까마귀, 까치 등 도시 미관과 위생을 해치는 조류에게 먹이를 주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조례는 광주에서 처음 도입된 사례로, 도시공원과 문화유산 보호구역, 민원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먹이 주기 금지구역을 지정할 예정이다. 8월 말까지 금지구역 지정이 완료되고, 11월까지 계도기간을 거친 뒤 적발 시 최소 2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차등 부과된다. 남구는 배설물로 인한 건물 부식, 보행자 불편, 위생 문제 등 유해조류 피해가 심각한 만큼 이번 조례가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수막 설치와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남구는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가자도 모집 중이다. 생활이 어려운 주민 88명을 대상으로 공공 시설물 관리 등 50개 분야에서 주 15~40시간 근무할 기회를 제공하며, 시급 1만 30원에 4대 보험 가입, 교통비와 간식비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23일까지 남구청 또는 행정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국민의힘이 다시 남도로 향한다.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전남선거대책위원회(총괄선대위원장 김화진)가 20일 전통시장과 혁신도시, 지역 중심지를 잇는 전남 순회 유세에 나선다. 당 지도부가 민심의 핵심 현장을 짚어보겠다는 의미다. 하루 일정은 완도에서 시작된다. 이날 오전 9시 30분, 완도 5일장을 찾는 유세단은 지역 상인과 주민들에게 아침 인사를 건네며 총선 메시지를 던진다. 장날 특유의 활기와 혼잡한 골목 속에서, 그들의 외침은 생선 내음 사이를 가르며 울려 퍼질 예정이다. 이어 오전 11시 30분, 해남 고도사거리로 이동한 유세단은 교통량이 많은 이 사거리에서 차량과 시민을 대상으로 거리 유세를 이어간다. 이 지역은 해남읍을 동서로 가르는 핵심 접점으로, 지나가는 주민과 인근 상권 유동 인구가 많아 정치권이 자주 찾는 ‘전략적 장소’다. 유세의 마지막은 오후 5시 30분, 나주시 빛가람동 전력거래소 사거리다. 공공기관과 공무원 가족, 젊은 세대가 모여 있는 혁신도시 한복판에서 국민의힘은 국가 에너지 정책, 지역 정주 여건, 청년 정책 등을 집중적으로 다룰 방침이다. 에너지 수급과 전력 시장을 둘러싼 국정 이슈를 현장에서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곡성 출신으로 한국시단의 대표적인 민족·민중시인으로 꼽히는 조태일 시인의 삶과 시 세계를 기리는 제7회 조태일문학상 공모가 시작됐다. (사)죽형조태일시인기념사업회(이사장 박석무)와 곡성군(군수 조상래)이 주최하고, 한국작가회의, 광주전남작가회의, 창비, 문학들이 후원하는 <제7회 조태일문학상> 접수 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이며, 최근 2년 이내(2023년 6월 1일 이후)에 발간한 시집을 시인 본인이 등기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추천위원의 추천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상금은 2천만 원이며, 시상식은 오는 9월 곡성 조태일시문학기념관에서 열리는 조태일 시인 26주기 문학 축전에서 진행된다. 수상 시인은 시 전문지인 <시인>에 수상 작품과 작품론, 수상자 대담 등을 게재하며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접수는 광주광역시 남구 천변좌로 338번길7 빛고을아트스페이스 4층 광주전남작가회의 내 제7회 조태일문학상 담당자 앞으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공모 요강은 곡성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매년 곡성 출신 조태일 시인을 기리는 문학 축전을 열어온 (사)죽형조태일시인기념사업회와 곡성군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제이엘케이가 개발한 AI 기반 대혈관폐색(LVO) 검출 솔루션 ‘JLK-LVO’가 의료 현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대한뇌졸중학회 학술대회에서 실시간 시연된 이 솔루션은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의 새로운 열쇠로 기대를 모은다. 학술대회서 실시간 시연… ‘혁신의료기기’에 쏠린 눈 의료 인공지능 전문기업 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가 지난 25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에서 열린 ‘2025 대한뇌졸중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자사 AI 기반 뇌졸중 진단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대혈관폐색(LVO)을 자동으로 검출하는 소프트웨어 ‘JLK-LVO’는 최근 식약처로부터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되며 의료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CT 영상 기반 AI, 신속한 판단으로 생명 구한다 JLK-LVO는 CT 혈관 영상을 실시간 분석해 대혈관폐색 가능성을 판별해주는 소프트웨어로, 뇌졸중 환자의 생존율과 예후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골든타임’ 내 조기진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에서는 응급실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효성과 높은 정확도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는 전언이다. 글로벌 인허가 확보… 전 주기 AI 진단 플랫폼 완비 제이엘케이는 국내 JLK-LVO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포시 지능정보사회 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부시장을 비롯한 김포시정보화위원회 위원 및 정보화 부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방향과 주요 일정이 공유됐으며, 사업의 실효성과 실행 가능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종합계획은 디지털 기술 발전에 발맞춰 김포시의 행정, 산업, 시민 생활 전반에 걸친 정보화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기 위한 5개년 중장기 계획으로, AI, 데이터, 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을 행정 서비스와 시민 중심의 디지털 환경에 접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계획에는 행정서비스의 유연성과 확장성을 높이기 위한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 전환 활용 전략을 비롯해, 인공지능의 행정 활용, 데이터 거버넌스 체계 강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안전망 확대 등이 중점과제로 반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김포시는 안정적인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스마트 행정 환경을 실현함은 물론, 시민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한 공공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기반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석범 부시장은 "이번 종합계획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의회가 19일 김포시의회 회의실에서 의원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예산의 목적 외 사용 금지 ▲외부강의 등 사례금 수수 제한 등 2024년 하반기 의원 행동강령 이행실태 점검에 관한 사항이 안건으로 상정돼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원안대로 의결됐으며, 질의응답과 의견 교환을 거친 뒤 회의를 마무리했다. 김종혁 의장은 "자문위원들의 의견과 권고 사항을 반영하여 의회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의원들이 공정하고 청렴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검토와 자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조윤숙 위원장은 "자문위원회의 활발한 운영을 통해 김포시의회가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의회 의원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으며, 의원들의 행동강령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의 접수 및 조사·처리에 관한 사항, 국내외 활동의 승인에 관한 사항, 의원에 대한 행동강령의 교육 및 상담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자문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2025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2025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의료, 돌봄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 계획 수립과 실행을 위한 맞춤형 자문, 전문 교육과 원격 모니터링, 대상자 관리, 서비스 연계 등을 위한 아이시티(ICT) 기반 시스템 구축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연계를 통해 건강·요양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상자 발굴과 통합사례관리 체계 정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돌봄 기반 시설도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하반기 중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과 조직을 구성하고, 파주 보건소와 연계해 지역 실정에 맞는 의료·요양·돌봄의 맞춤형 돌봄 모델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파주형 통합돌봄사업 희망플러스+돌봄 사업과도 연계해 급성기 퇴원환자, 1인가구 등에 지역사회가 제공하는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통해 사각지대 해소에 앞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인생별거 없어, 힐링하며 사는 거야!'라는 책이 나와 신선한 여운을 주고 있다. 아등바등 힘겹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살아가야 할 삶의 의미를 조근 조근 일깨워 준다. 삶의 의미를 못 찾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오직 나만을 위한 한 사람이 있는지 헤아려보라 한다. 사람으로 태어나 살아가는 것은 당연한 권리이자 의무이고 오로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가 우리에게 남겨진 숙제라고 역설한다. 순간순간의 선택이 그 사람의 태도와 습관을 낳고 결국 그 사람의 인생을 결정한다. 그 선택을 위해서는 어떠한 마음을 갖느냐가 중요하고 그 마음 밭을 어떻게 고요하고 평온하게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얘기한다. 본문에서 이제학 저자는 “마음은 깊은 우물물과 같은데 그 우물에는 생각이라는 오만가지 가느다란 실치들이 시시때때로 떠다닌다. 그 실치를 붙잡으면 그 실치가 뱀장어처럼 커지고 더 꽉 움켜쥐면 이무기가 되어 나를 우물 속으로 끌고 들어간다. 세상만사 모든 것이 마음먹기 달려있는데 그 마음을 잘 들여다보고 다스리며 모든 생각들은 그냥 놀다가게 내버려 두어야 한다. 우주만물의 중심은 바로 나 내가 바로 서야 주변이 제대로 돌아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부천시가 16일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전담하는 바로희망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시·구·동 직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교육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족 문제에 체계적 이해와 현장 중심 상담 능력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강의는 중앙대학교 심리학과 박정윤 교수가 맡아 '가족을 개인과 부부체계로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개입하는 상담 방법'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바로희망팀은 학대예방경찰관과 상담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특화 대응팀으로, 2023년부터 매년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교육 종료 후에는 만족도 조사를 통해 내년에는 변화된 현장 흐름과 정책 방향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편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상담 실무자의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에게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인순 여성다문화과장은 "피해자와 가까이에서 접촉하며 실질적으로 개입하는 바로희망팀 직원들에게 가족 문제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관점을 제시했다"며 "이번 교육이 상담자로서의 역할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바로희망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시민 중심 대중교통 정책 실현 위해 버스 노선체계 개편 연구용역에 본격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19일 버스 노선체계 개편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버스 노선 운영 실태 진단과 체계적인 노선 재설계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지난 2월에 구성된 노선체계 개편 전담조직(TF)팀,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연구 추진 방향과 주요 진단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용역은 총 20개월간(2025년 4월 ~ 2026년 12월) 진행된다. 고양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현행 노선 이용 실태 분석 ▲중복 및 비효율 노선 파악 ▲혼잡도 및 정시성 진단 ▲간선·지선 체계 개선 방안 ▲교통 사각지대 해소 등 구조적인 문제를 종합적으로 진단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버스 노선체계 개편은 단순한 노선 조정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이동권과 교통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근본적인 재설계"라며 "20개월간의 정밀 분석과 함께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해 고양시에 꼭 맞는 맞춤형 대중교통 체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주민설명회와 공청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종환 부의장이 17일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거행된 '2025 서울시민체육대축전'에 참석해 서울 시내 25개 자치구 선수단을 격려했다. 2025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은 17일부터 이틀간 치러졌다. 서울 최대 규모 시민참여형 생활체육축제로 올해는 9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파크골프·풋살 등 동호인 10개 종목과 스포츠 스태킹·농구 슈팅 등 시민참여 10개 종목별 경기, 총 20개 종목이 진행됐다. 이종환 부의장은 "2025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은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는 서울 최대 규모 시민참여형 생활체육 축제라며, 서울특별시의회에서도 스포츠를 통한 서울시민의 화합에 항상 함께하겠다"라며 25개 자치구 선수단의 활력 넘치는 입장 행렬과 시민들의 열정을 응원했다. 이 부의장은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참여해 시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라며, 서울시민이 함께 뛰고, 응원하는 스포츠 축제의 장이 지속화되도록 최선의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금호타이어와 공동으로 19일부터 광주공장 화재 관련 주민 피해 현황을 조사한다. 광산구는 18일 금호타이어와의 협의를 통해 화재 진화 작업이 막바지에 이름에 따라 인근 주민 피해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공동으로 현황 파악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광산구청 송정보건지소 1층에 공동 접수처를 설치하고, 19일 오전 9시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접수처 운영 기간은 토‧일요일을 포함해 총 10일간으로,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피해현황 실태조사는 피해 규모를 산출하기 위한 사전절차로, 향후 금호타이어에서 피해 보상 절차를 별도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7일 오전 발생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는 32시간여 만에 주불이 진화됐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전직원 비상근무를 통해 인근 지역 3만 3,000여 개 방진마스크 지원, 광주여자대학교 임시거주시설 설치‧운영 등 주민 안전 확보에 나선 광산구는 화재 진압 이후에도 연기, 분진 등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의료상담 창구 운영, 살수차 운행 등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콜마홀딩스와 한국콜마가 창립 35주년을 맞아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재확인했다. 양사는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제3회 자율준수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콜마홀딩스와 한국콜마는 창립기념일인 5월 15일을 자율준수의 날로 지정하고 2023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열고 있다. 이 행사는 콜마그룹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 문화 정착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기획됐다. 임직원 스스로 준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윤리의식을 되새기기 위한 취지다. 이번 제3회 자율준수의 날 행사에서는 콜마홀딩스 김종철 지속가능경영사무국 상무와 한국콜마 이승철 지속가능경영그룹 상무가 우보천리룸과 대강당에서 각각 윤리 규범과 사내 규정 준수를 약속하며 준법 문화 확산을 위한 선서를 진행했다. 행사에 앞서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윤리경영 서약 캠페인도 진행됐다. 특히 한국콜마는 자율준수 우수 실천자로 선정된 임직원 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사내 준법 교육,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및 ISO 37301(규범준수경영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주민과의 약속을 가장 성실히 실천한 지자체로 꼽히며 ‘3년 연속 최우수 등급(SA)’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는 전국 기초단체장이 내세운 공약이 유권자인 주민의 의견을 제대로 반영하며 실천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도출하여 매니페스토 운동을 사회에 올바르게 정착시키고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매년 시행하고 있는 평가다. 올해 평가는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전국 기초지자체의 ▲공약 이행 완료율 ▲2024년 공약 목표 달성률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 공약 이행 실적을 매니페스토 평가단이 점검하여 종합 점수 순위에 따라 지자체별 5개 평가 등급(SA․A․B․C․D)이 결정됐다. 북구는 민선 8기 공약 실천 계획을 기반으로 추진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공약 사업의 내실 있는 이행 기반을 구축하였을 뿐만 아니라 주민배심원단 구성 및 운영을 통해 공약 실천 과정에 주민 참여를 폭넓게 보장해 왔다. 특히 우수저류시설 3개소, 하수도 중점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광양시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2025 광양시 출생장려 표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응모 기간은 5월 19일부터 6월 1일까지이며, 광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출 형식은 띄어쓰기를 제외한 30자 이내의 간결하고 함축적인 문장으로, 결혼·임신·출산·육아·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포함해야 한다. 다자녀 가정의 장점과 긍정적 가치, 저출산 해결을 위한 고민과 실천 등 저출생 극복 관련 내용이라면 자유롭게 표현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응모 기간 내 네이버 폼(https://naver.me/G28WDUdc)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이메일(chaso97@korea.kr)로 표어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광양시 관계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아 진행하며, 최종 수상작은 오는 6월 중 발표된다. 수상자는 총 3명으로, 최우수상 1명에게는 50만 원, 우수상 1명에게는 30만 원, 장려상 1명에게는 20만 원의 광양사랑상품권이 수여된다. 선정된 표어는 시의 각종 홍보물, 현수막, 인쇄물 등에 활용될 예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 북구의 좁고 낡은 골목골목마다, 상인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대기업과 대형유통업체의 공세, 그리고 계속되는 경제 불황은 지역 골목상권을 점점 옥죄고 있다. 이런 절박한 현실 앞에서 광주 북구 골목상권 상인들이 한 목소리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해 눈길을 끈다. 19일 오후 2시, 북구 골목상형상점가 상인회 양충호 회장과 회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골목상권이 깊은 침체에 빠져 있다. 매일 생존의 위기에 내몰린 우리 상인들은 버티는 데 급급하다”며 정부 정책에 대한 아쉬움과 대기업 중심 경제 구조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이들은 특히 “이재명 후보는 재난기본소득과 지역화폐 정책을 통해 위기의 현장마다 실질적인 지원책을 내놓으며 골목경제를 지키려 노력해왔다”고 강조했다. 이번 지지선언은 단순한 정치적 선택을 넘어, ‘골목이 살아야 대한민국 경제가 산다’는 절박한 신념이 담겨 있다. 참석한 상인들은 “이 후보만이 골목을 다시 활기차게 만들 수 있다”며 “광주 골목에서 대한민국의 희망을 다시 시작하자”고 목소리를 모았다. 전진숙 광주북구을 의원도 이날 자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광양시는 여름철 성수기 지역 주민의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해 ‘백운산자연휴양림 광양시민 우선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광양시민 우선 예약제’는 백운산자연휴양림의 일부 숙박시설에 대해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 우선 예약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다. 대상 객실은 ▲숲속의 집(5실) ▲캐빈하우스(3실) ▲종합숙박동(4실) ▲산림문화휴양관(5실) ▲카라반 (1실)로 총 18실이다. 여름철 성수기인 7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기간 중 1인 1실 기준, 최대 2박 3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우선 예약 접수는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이후인 5월 28일부터는 기존과 같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선착순 예약 방식으로 전환된다. 예약은 산림청 통합예약시스템인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기타 상세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광양시 휴양림과로 문의하면 된다. 심현우 광양시 휴양림과장은 “시민 우선 예약제를 통해 보다 많은 지역민이 백운산자연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나은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로컬크리에이터육성사업단은 지난 16일, 대학 학생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지역-대학-청년 거버넌스를 통한 청계 활성화 모색 세미나 우리의 질문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립목포대 후문 인근 청계면 상권의 도시재생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실천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주민, 상인, 청년, 대학, 행정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30여 명이 모여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세미나는 박명호 ㈜공장공장 대표의 기조발제 ‘국립목포대 후문 도시재생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행착오’로 시작됐다. 박 대표는 실제 도시재생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가능성을 공유하며 청계 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시사점을 던졌다. 이어진 세션1에서는 이승택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이 ‘로컬콘텐츠를 통한 도시재생’을, 이명훈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사무국장이 ‘대학의 기능전환과 캠퍼스타운 사례’를 발표했다. 두 발표자는 도시와 대학이 어떻게 상생하고, 청년이 지역의 자산을 재해석할 수 있을지에 대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세션2에서는 전우선 HUG 도시재생지원기구 박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대구 군위군은 5월 16일 효령면 위천수변테마파크 내 새롭게 조성된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수, 최규종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박창석 대구시의원, 대구파크골프회 이성수 회장, 군위파크골프회 전성무 회장, 읍·면 분회장 및 회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장식은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커팅식과 기념 시타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에 문을 연 효령위천수변테마파크 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13억 원을 투입해 기존 공원 부지 12,968㎡에 18홀 규모로 조성됐다. 지역 주민들의 여가활동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군위군의 스포츠 인프라 확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열 군수는 개장식에서 “새롭게 조성된 파크골프장이 군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산성면에도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 중인 만큼,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체육시설 확대에 최선을 다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군위군은 의흥면 이지리에서 전국 최대 규모인 180홀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을 진행 중이며, 1단계로 81홀 완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6월에 열리는 ‘원츠(Wants) 순천’ 축제 일환으로 글로벌 인기 캐릭터 벨리곰과 함께 걷는 ‘FUN SLOW WALKING(이하 펀 워킹)’참가자를 모집한다. ‘펀 워킹’은 6월 7일 글로벌 웹툰센터를 시작으로 옥천을 지나 남문터광장까지 차 없는 거리를 벨리곰 10마리와 함께 걷는 퍼레이드형 프로그램이다. 참가비용은 1인 당 5천원으로, 참가 접수는 5월 22일까지이며 총 4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자에게는 벨리곰 머리띠와 순천시 대표 캐릭터인 루미뚱이 스포츠백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도착 지점인 남문터광장에서 완주자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참가자는 행사 당일인 6월 7일 13시까지 웹툰센터 주차장 현장사무소에서 증정 물품을 착용하고 웹툰센터 앞으로 집결하면 된다. ‘펀 워킹’ 외에도 주 행사장인 남문터광장에서는 ▲벨리곰 대형 포토존(10M) ▲벨리곰 댄스파티&포토타임도 만나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벨리곰 IP 활용한 펀 워킹 행사는 캐릭터와 지역 축제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문화 이벤트로, 특히 MZ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며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매년 8월 8일 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된 국가 기념일인 섬의 날 행사를 위해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회 섬의 날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됐다. 윤희정 아나운서가 진행을 담당한 '제6회 섬의날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가수 안성훈, 복면가왕 9승에 빛나는 하현우, 최근 깨어 (Are You Alive)로 컴백한 트리플에스(S3 지우, S7 나경), 딤섬의 여왕 정지선 셰프, 오세득 셰프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섬의 날은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완도 해변공원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완도군은 청정바다의 수도이자 해양 치유를 제일 처음 시작한 곳으로 이번 섬의 날 행사의 큰 틀이 해양 치유로 진행된다. 위촉식에서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섬은 바다 위 보석 같은 곳이다"라며 "보석을 육지와 연결시키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 홍보대사들이 많이 알려주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공감대가 형성되도록 행사 준비를 열심히 하겠다"라며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요이자 해양 치유를 먼저 시작한 곳으로 8월 8일 완도에서 만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으로 3번째 섬의 날 홍보대사로 임명된 가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경남 진주시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축제인 ‘2025 진주시파크골프협회장배 대회’가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진주시 금산면 와룡지구 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진주시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했고,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했다. 경기에는 파크골프 선수와 관계자 700여 명이 참가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진주시파크골프협회는 지역 내 파크골프 저변 확대와 동호인 간 소통 및 우의 증진을 위해 2015년 설립해 현재 약 1,2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협회는 정기적인 대회 개최와 함께 파크골프 관련 교육, 장비 지원,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또한 진주시 및 체육회의 후원을 받아 지역 스포츠 발전에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회장배 대회는 남녀 개인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경기 내내 선수들의 집중력과 기량이 빛났다. 특히 남녀 참가자 모두 실력 향상과 체력 증진을 목표로 경쟁하며 파크골프 동호인 간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되었다. 대회를 주최한 노민섭 진주시파크골프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지역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친목 도모뿐 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양양군보건소는 5월 20일과 26일 차례로, 관내 3개 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증진과 흡연·음주 폐해 예방을 위한 뮤지컬 및 마술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버블쇼와 마술 퍼포먼스, 중·고등학생을 위한 청소년 뮤지컬로 구성되어, 각 연령대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통해 구강건강 습관과 흡연·음주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준비됐다. 총 930여 명의 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며, 20일은 양양중학교와 양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6일은 양양초등학교 학생들과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마술 공연은 구강건강과 흡연·음주 예방 내용을 재미있는 마술 퍼포먼스와 게임으로 알리고,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다룬 스토리텔링 비눗방울 버블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풀어내어 어린이들의 이해와 흥미를 유발한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뮤지컬은 주변에서 겪을 법한 상황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방법과 흡연·음주의 위험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양양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구례군은 2025년 5월부터 지역 내 보건의료·복지·교육·지역사회·공공기관 등 5개 분야, 22개 기관(단체)과 함께 ‘생명존중안심마을’사업을 구례읍·문척면·광의면을 중심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자살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는 사업으로, 자살 위험이 있는 군민들에게 맞춤형 연계 서비스 제공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단체)은 ▲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 자살예방교육 ▲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 5가지 활동 중 2가지를 자율적으로 선정하여 실천할 계획이다. 2024년 10월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전남 지역의 연령표준화 자살률은 전년 대비 1.9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구례군에서는 중장년층과 노년층의 자살 위험이 높아,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 전략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자살은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이며, 지역사회 안에서의 연대와 돌봄이 가장 강력한 예방 수단”이라며, “이번 안심마을 조성을 통해 생명존중 실천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광명시가 시민의 여가와 건강 증진을 위한 첫 파크골프장을 일직동 기형도문화공원 내에 조성하고, 오는 6월부터 시범운영에 나선다. 시는 19일 이 같은 계획을 밝히며, 공사가 지난 4월 완료돼 현재 시설물 점검과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라고 설명했다. 기형도문화공원 파크골프장은 총 4290㎡ 면적에 전체 길이 374m, 9홀 규모로 조성된 천연잔디 골프장이다. 각 홀마다 거리와 난이도를 달리해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골프장 이용 편의를 위해 관리실과 화장실 등 부대시설도 함께 마련됐다. 이번 조성에는 총 5억3500만원이 투입됐으며, 이 중 4억1500만원은 시비로 충당됐다. 시는 지난 1월 착공해 약 3개월 만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특히 인근을 지나는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줄이기 위해 방음 효과가 있는 수목을 추가로 심었으며, 공원과 골프장 경계의 펜스 주변에도 다양한 나무를 식재해 자연 친화적 환경 조성에 주력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파크골프장이 시민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스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한세대학교가 2025학년도 전공·진로 박람회를 5월 19~20일 양일간 개최했다. 16개 학과와 자유전공·융합학부가 참여해 학생 맞춤형 전공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대학혁신 차원의 학사 유연성 확대와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본격 행보로 주목된다. 16개 학과·자유·융합학부 총출동… 고교생까지 참여 유도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가 교육혁신원 주관으로 ‘2025 전공·진로 박람회’를 5월 19일 개막했다. 박람회는 20일까지 이틀간 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리며, 총 16개 학과와 자유전공학부, 융합학부가 참여했다. 대상은 한세대 재학생은 물론 인근 지역의 고등학생들까지 포함된다. 이번 행사는 전공별 커리큘럼과 진로 정보를 제공해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관심사에 따라 맞춤형 학습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성과·취업 컨설팅·전공 체험까지 ‘올인원 구성’ 행사장에는 각 학과 부스 외에도 교육성과관리센터, 교수학습지원센터, 원격교육지원센터 등 교육혁신원이 운영하는 비교과 프로그램 소개 부스가 함께 구성됐다. 또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청년층을 위한 진로 컨설팅과 취업 정보, 일자리 정책 안내를 제공하면서 실질적인 진로 설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9일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춘 유연한 자산관리와 상속설계 지원을 위한 ‘종합재산신탁 및 유언대용신탁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 이번에 도입한 시스템은 고객상담 시작부터 계약 및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에 구현했으며, ▲간편상담 기능 ▲수탁가능재산 확대 ▲계약서 자동화 ▲유연한 상속설계 ▲신속한 상속집행 ▲안정적 계약관리 등 주요 기능을 개편했다. 신한은행은 생전 자산 운용은 물론 건강 상태 변화에 따른 자금활용과 사후 재산 분배까지 고객의 삶 전반을 설계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보유 자산 별로 상속비율을 세분화해 설정할 수 있는 등 보다 정교한 고객맞춤형 계약설계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생전 지급플랜과 사후 지급플랜을 통해 건강 악화 시점에 필요한 자금을 미리 설계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신한은행은 고령화로 인한 치매 등 돌발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치매안심신탁 솔루션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신탁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탁 상품 기반 예측하지 못한 이벤트에 대응하고 생애 전반에 걸쳐 고객 맞춤형 자산 관리를 제공하기 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는 1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정 주요 현안 추진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7개 분야 43개 주요 현안 과제를 점검했다. 김태흠 지사와 행정·정무부지사, 실국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분야별 추진 상황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보고한 주요 현안 사업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을 보면, 우선 미래 먹거리 창출 분야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반 구축은 연내 예비 타당성 조사(예타) 신청서를 낸다. 인공지능(AI)산업 기반 강화 과제 가운데 산업 AI 인증지원센터와 소부장 기업 AI 전환 등 공모 선정 사업은 신속 추진에 나서고, 지역 특화(디스플레이) 제조 AI센터와 AI 반도체 지원센터 등 2개 추가 공모 사업에 대해서는 선정을 위해 적극 대응한다. 지난해 5월 예타를 넘어선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생태계 구축 후속 사업인 스마트모듈러센터는 상반기 설계공모를 실시하고, 하반기 설계를 거쳐 2028년 준공과 함께 본격 가동한다. 내포 농생명 클러스터는 셀트리온 유치 등으로 급물살을 타고 있으며, 국방 미래산업 육성 과제에 포함된 논산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는 사전 타당성 조사(사타)를 넘어서고,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직속 국가사회보호청과 손잡고 재활의료 및 사회복지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한국형 재활시스템 도입과 법제화까지 추진되며, 양국 간 보건의료 협력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우즈베크 ‘공식 재활의료’ 도입 길 연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원장 김종광)은 지난 4월 25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대통령 직속 국가사회보호청과 재활의료 및 사회복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우즈베키스탄에 재활 서비스 개념을 도입하고, 이를 국가 표준화 및 임상 프로토콜로 정착시키기 위한 협력의 시발점이다. 의대 커리큘럼·법제화까지 포괄적 협력 예고 이번 협약을 통해 칠곡경북대병원은 우즈베키스탄 내 7개 의과대학에 한국형 재활의학과를 개설하고, 해당 국가의 현실에 맞는 맞춤형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할 예정이다. 재활의학 교육 및 실습연구, 전문인력 양성, 재활 프로토콜의 현지화 등이 핵심이다. 향후 양국 협력 워킹그룹 구성, 다학제 재활모델 구축, 교수진 교육을 통해 본격적인 제도 정착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김종광 병원장은 “이번 MOU는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우리가 쌓아온 신뢰와 협력의 성과”라며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노년층 낙상 예방부터 고령자 맞춤 영양식까지, 매일유업의 자회사 매일헬스뉴트리션이 보건학계에 본격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15~16일 열린 제50회 보건학종합학술대회에서 매일헬스뉴트리션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우며 고령화 사회 대응 전략을 소개했다. “근육의 힘이 곧 삶의 질”… 낙상 예방 기능성 제품 눈길 매일헬스뉴트리션은 ‘근력’ 기능성 인정 제품 ‘셀렉스 프로틴 락토프리 Plus’를 앞세워 고령층의 신체 건강 유지 필요성을 강조했다. 식약처로부터 낙상 예방 기능성을 인정받은 저분자유청단백가수분해물이 포함된 해당 제품은 현장 방문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산양유부터 오메가3까지… 균형 잡힌 고령자 맞춤 식단 제안 ‘오스트라라이프’는 호주산 산양유 단백질을 기반으로 오메가3, 알파-리놀렌산, 식이섬유와 15종의 미네랄·비타민을 골고루 담은 균형 영양식이다. 산양유 특유의 소화 흡수 용이성과 프리미엄 원료 구성은 고령 소비자층에 차별화된 가치를 제시한다. 학술교류+현장 체험… 홍보부스로 실전형 건강 전략 공개 ‘AI와 공중보건의 혁신’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한보건협회 학술대회에 매일헬스뉴트리션은 셀렉스, 메디웰, 오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AI 혁신과 리더십 철학, 기술경쟁력 강화 방안까지… 한국 중견기업들이 위기 극복과 글로벌 도약을 위한 해법을 모색했다. 중견기업, ‘위기를 기회로’… 혁신 마인드 결집 월드클래스기업협회가 16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용평리조트 드래곤밸리 호텔에서 2025 CEO워크숍을 열고 중견기업의 생존 전략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사 CEO와 임직원,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90여명이 참석했다. 이준혁 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회원사들은 한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금이야말로 역할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라며 “워크숍을 통해 혁신 마인드를 재정립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I는 도구 아닌 파트너”… 초생산성 실현 강조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는 ‘AI에이전트가 만드는 초생산성 시대’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AI 모델을 넘어서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AI 에이전트의 시대가 도래했다”며 “실제 사업 현장에 적용한 결과, 생산성이 놀랍도록 향상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AI는 단순한 분석 도구가 아니라, 전략적 파트너가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해 16일부터 2일간 직원 가족 등 40여 명이 참여한 '사랑의 빵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공사는 코로나 이후 매해 사랑의 빵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공사의 사회공헌 협약기관인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1층에 위치한 성동빵나눔터에서 진행됐다. 참가한 직원들과 가족들은 성동빵나눔터 전문 제빵사와 함께 총 400여 개의 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만든 빵은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사업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차상위계층 등 지역사회 80가구에 전달했다. 공사는 사회공헌 협력 주요 파트너인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매월 위기가정을 후원하는 Metro나눔과동행 기금, 사랑의 헌혈행사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3월에는 경북·울산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임직원들이 모금하여 1억여 원을 기탁하는 등 재난 극복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영희 서울교통공사 기획본부장은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해 공사에서 준비한 빵나눔 행사로, 직원과 가족들이 즐겁게 봉사활동도 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의 의미도 되새기는 계기가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보람그룹(보람상조)이 스포츠를 통한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보람그룹 실업탁구단 ‘보람할렐루야’는 지난 10일 충남 천안시 홍순환탁구클럽에서 천안시 탁구 동호인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보람그룹이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스포츠를 매개로 지역 주민들과 직접 호흡하며, ‘함께하는 나눔’이라는 보람그룹의 기업 철학을 실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보람할렐루야는 2016년 창단 이후 전국 각지에서 재능기부, 용품 지원, 지역 스포츠클럽 교류 등 다양한 생활탁구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헌혈 캠페인 참여, 영화인 초청 행사 등 스포츠 외적인 사회공헌 프로젝트에도 적극 동참하며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서영균 감독을 비롯해 선수단과 스태프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3시간에 걸쳐 △탁구 스킬 레슨 △기술 지도 △단식 경기 시연 등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일대일 맞춤형 피드백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고, 탁구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다시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 말미에는 선수단과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롯데백화점 더콘란샵이 세계적인 디자이너 브랜드 ‘폴 스미스’의 홈 프래그런스 컬렉션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강남점에서 열리는 이번 팝업 행사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향을 결합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소개하며 프리미엄 고객층 공략에 나선다. 감각적 디자인과 향기… 영국 감성 담은 6가지 향 출시 더콘란샵은 '폴 스미스 홈 프래그런스'를 통해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디퓨저와 캔들 제품군을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데이드리머', '보타니스트', '북웜', '썬시커', '스토리텔러', '얼리버드' 등 6종의 향으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감성적인 디자인과 독특한 향취로 라이프스타일 소비자의 니즈를 공략한다. 국내 단독 론칭 기념, 상품권·고급 필기구 등 프로모션도 진행 오는 5월 28일까지 강남점 팝업스토어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총 18종의 제품이 전시·판매되며, 행사 기간 중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만원 롯데상품권과 함께 ‘폴 스미스 X 까렌다쉬 펜 키트’가 한정 수량으로 증정된다. 최고가 캔들 46만원… 프리미엄 향기 시장 공략 나서 대표 상품으로는 240g 용량의 ‘폴 캔들’(15만 5,000원), 대형 사이즈 1,00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JW중외제약이 1인 가구를 겨냥한 건강기능식품 마케팅에 나섰다. 부동산 앱 ‘다방’과 손잡고 자취생을 위한 이색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젊은 층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데일리 올인원데이 팩’… 자취생 건강 공략 나선 JW중외제약 JW중외제약은 건강기능식품 ‘데일리 올인원데이 팩’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 대표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과 손잡고 공동 마케팅을 전개한다. 해당 제품은 18가지 주요 성분을 한 팩에 담아 간편한 건강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혼자 사는 자취생들에게 특히 호응을 얻고 있다. ‘자취력 끌올 프로젝트’… 5월 19일부터 앱 이벤트 실시 ‘1인 가구를 위한 자취력 #끌올 프로젝트’는 다방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5월 19일부터 6월 2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사용자들은 간단한 선택 이벤트에 참여해 데일리 올인원데이 팩을 증정받을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제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2030 타깃… 부동산 플랫폼과 제약사의 이색 접점 다방은 누적 다운로드 수 2600만 건, 월간 사용자 300만 명에 달하는 국내 대표 부동산 앱으로, 2030세대 사용자 비중이 70%를 넘는다. JW중외제약은 이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하나증권이 1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여의도 본사에서 임직원과 가족 660여명을 초청해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들이 임직원의 일터를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며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CEO와의 만남부터 요트 투어, 예술 공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사무실 개방·금융 퀴즈… 일터 이해 넓힌 하루 하나증권이 1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임직원과 그 가족 660여 명을 초청해 ‘2025 하나증권 패밀리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들이 평소 출근하는 부모의 일터를 직접 경험하고 이해함으로써 가족 간 소통과 공감대를 넓히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WM(자산관리), IB(투자은행), S&T(세일즈앤트레이딩) 사무실을 둘러보며 현장의 업무를 설명 듣고, 자녀들은 금융 퀴즈를 풀며 ‘놀이형 학습’도 체험했다. CEO와 게임, 한강 요트투어… 이색 체험도 풍성 행사 초반에는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 집무실에서 진행된 ‘CEO를 이겨라!’라는 게임 이벤트가 눈길을 끌었다. 임직원 가족들은 대표이사와의 격의 없는 만남을 통해 기업의 리더십을 직접 체감하는 기회를 가졌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천지일보가 주최한 ‘제3회 스마트 AI 포럼’이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려, AI 대전환 시대에 인류가 지향해야 할 시대정신과 인간 중심 기술 활용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올해로 창간 16주년을 맞은 천지일보는 ‘AI 대전환 시대, 시대정신과 인류의 자세 – 인간 중심 AI 활용과 인류의 역할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 포럼에는 정치·사회·언론계 인사와 시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AI와 인류의 미래를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AI 시대에 가장 필요한 정신은 인류공영(人類共榮)”이라며, “문명은 인간의 편리를 위해 발전했지만 오히려 인명 경시와 보편적 가치의 위협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AI 기술 개발은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며, 천지일보가 그 길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기조발제에 나선 주영섭 서울대학교 특임교수(한국디지털혁신협회 회장)는 “AI는 인류 운명을 좌우할 문명적 전환점”이라며 “AI를 통해 인류공영이라는 목표를 실현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경호 강원대학교 교수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박강원 한국노총 비정규노동조합연대 본부장(포스코그룹사 노동조합연대 지도위원)을 중심으로 한 포스코그룹사 노동조합연대(이하 '포스코연대')가 철강산업 전반에 드리운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정부의 실질적인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포스코연대는 지난 5월 8일, 전남 광양제철소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간담회를 갖고, 철강업계의 현안과 정부 차원의 구조적 대책 마련 필요성을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강원 본부장을 비롯해 조양래 포스코노동조합 부위원장, 이재열 포스코DX노동조합 위원장, 백순길 포스코엠텍노동조합 위원장, 이종임 포스코SNNC노동조합 위원장 등 포스코 계열사 노조 대표들이 참석했다. 정치권에서는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회 위원장과 권향엽, 주철현 의원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철강산업은 탄소중립 전환에 따른 막대한 설비투자 부담, 고환율로 인한 수출 경쟁력 약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심화 등 삼중고에 직면해 있다”며 “여기에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까지 겹치며 기업 경영과 고용 안정성까지 위협받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포스코연대는 ▲산업용 전기요금 인하 ▲탄소중립 R&D에 대한 정부 재정 지원 ▲중국산 저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LG유플러스가 5월 대학교 축제 기간을 맞아 20대 대학생들이 ‘익시(ixi)’ 기반 AI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유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유쓰 페스티벌은 LG유플러스가 20대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Z세대 맞춤형 캠퍼스 프로그램이다. 2023년에는 전국 8개 대학 학생 800명을 초청해 페스티벌을 진행했고, 2024년에는 전국 5개 대학 캠퍼스에서 AI 기술과 네트워크 체험존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유쓰 페스티벌은 홍익대(15~16일)를 시작으로 중앙대(19~20일), 고려대(21~22일) 등 총 3개 대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대학생들은 축제 현장에 마련된 LG유플러스 체험 부스에서 AI 기술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대표 체험 콘텐츠로 ‘안티딥보이스’ 체험 부스를 마련했다. 안티딥보이스는 AI가 음성 주파수 패턴과 발음의 미세한 차이를 분석해 가짜 음성을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기술이다. 경찰청이 발표한 전화금융사기 통계에 따르면 2023년(1~9월) 보이스피싱 피해자의 76%,지난해 같은 기간 보이스피싱 피해자의 54%가 20대 이하인 것으로 나타나는 등 젊은 층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ILO)가 레드벨벳 ‘아이린’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신규 광고 캠페인 ‘진짜 빨간맛 다이어트(Real Red)’를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일로는 ‘내가 원하는 나’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건강하고 자기 주도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동아제약의 프리미엄 이너뷰티 브랜드다. 이번 광고모델로 발탁된 ‘아이린’은 당당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아티스트로서, 아일로가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되어 선정됐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효능, 효과 기능성 중심의 메시지에서 벗어나 건강한 다이어트를 강조하는데 초점을 맞춰 건강한 몸매관리에 관심이 많은2535 여성 타겟을 정조준 했다. ‘diet, 이름만 레드? 아니, 아일로는 진짜 레드’, ‘굶는 건 그만! 즐겁게 먹고 하고 싶은 거 하자’ 등 캠페인 메시지를 통해, 아일로만의 ‘진짜 빨간맛’ 다이어트 철학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광고 영상은 티저와 본편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되었으며, 티저에서는 “달라져야 진짜 레드, 강렬해야 진짜 레드, 탄탄해야 진짜 레드” 등의 메시지를 통해 아일로가 강조하는 빨간맛에 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대한민국상이군경회가 6·25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뉴질랜드 UN군 전상자들과 유가족, 미망인을 초청해 위로 행사를 열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는 19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뉴질랜드에서 열렸으며, 유을상 상이군경회장이 직접 참석해 위로금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뉴질랜드 주오클랜드분관 김홍기 총영사가 외빈 자격으로 참석해 격려사를 전하며 자리를 빛냈다. 상이군경회는 2007년부터 2019년까지 13년 동안 총 356명의 외국인 전상자를 국내로 초청해 위로 행사를 이어왔다. 그러나 참전 전상자 대부분이 90세를 넘긴 고령인 점을 고려해 2022년부터는 미국 하와이를 시작으로 각 참전국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유을상 회장은 "현지에서 직접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 더 절실해진 시점"이라며 "2025년부터는 뉴질랜드와 호주를 시작으로 매년 2개국씩 방문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상이군경회는 이번 행사 역시 단순한 위로의 자리를 넘어, 참전국과의 우의와 유대를 다지는 뜻깊은 계기로 삼겠다는 입장이다.
사진은 칼럼 중의 특정 내용과 전혀 관련이 없음 얼마 전 골프 전문 TV채널에서 방송한 대담 프로 '◯◯하우스'를 시청했다. 그 내용이 워낙 황당하고, 변죽만 울리고, 어쩌면 되레 소비자들을 현혹케 하고 있어 어쩔 수 없이 이에 대하여 쓴소리 칼럼을 쓰게 되었다. ▮ 왜? 소관도 아닌 국회과방위가 국회내에서 골프세미나를 개최하고, 소관부처인 문체위와 골프장협회는 뒷전으로 숨고 있는가? 골프관련 정책 토론은 무조건 ‘골프산업’을 주제로 하여야 하는데 지금까지 수요공급과 시장 기능을 주제로 다룬 토론은 거의 본 적이 없다. 했다하면 기껏 그린피, 음식값, 캐디피 등 말초신경 같은 가격만을 다루고 있어 한심하다. 그러다보니 큰 줄거리는 단 한번도 제대로 잡아보지도 못했ㅎ다. 게다가 골프와는 아무 관련이 없는 국회과방위가 생뚱맞게 왜? 그런 세미나를 주관했는가? 너무 의아스럽다. 아마 어느 돌팔이 전문가가 골프 소관 부처는 무시하고, 자기가 아는 국회의 과방위 인맥으로 국회라는 타이틀을 동원해 자잘한 그린피 등을 다루어 처방도 없는 허황된 일을 했었는지도 모르겠다. 어이없는 것은 그 세미나에 골프산업의 영원한 주역인 경영자협회와 대중골프장협회는, 되레 마치 끌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SPC그룹 계열사에서 또다시 중대 산업재해가 발생했다. 2022년 이후만 벌써 세 번째다. 반복되는 안전사고에 대한 경영 책임과 근본적 개선책이 요구된다. 19일 새벽 3시 1분경, 경기도 시흥시 시화공단 내 SPC삼립 제빵공장에서 56세 노동자 A씨가 컨베이어 벨트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기계 윤활유를 도포하는 작업 중 상반신이 기계에 빨려 들어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시흥경찰서와 고용노동부는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 확보 및 동료 노동자 대상 참고인 조사에 착수했다.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갔다. 김범수 SPC삼립 대표이사는 이날 사과문을 통해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와 사죄의 말씀을 드리며, 재발 방지를 위해 모든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SPC 계열사 내 유사 사고는 반복되고 있다. 2022년 10월에는 평택 SPL 제빵공장에서 20대 노동자가 소스 교반기에 끼여 사망했고, 2023년 8월에는 성남 샤니 제빵공장에서 50대 노동자가 반죽 기계에 끼어 숨졌다. 이번 사고로 SPC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최근 국내 금융시장에서는 ‘AI 자동매매 수익 공유’라는 이름의 신종 금융사기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인공지능(AI), 자동매매, 빅데이터, 머신러닝 등 첨단 기술 용어를 내세운 이 사기 수법은 얼핏 보면 매력적이고 그럴듯하지만, 실제로는 전형적인 다단계 금융사기의 진화된 형태에 불과하다. “AI가 알아서 주식이나 가상자산을 매매해 안정적인 수익을 매달 나눠준다”, “지인을 추천하면 추가 수익이 생긴다”, “복잡한 금융 지식 없이도 누구나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말들은 단순한 유혹이 아니다. 피해자들을 향해 날카롭게 조준된 미끼다. 문제는 이러한 투자 모델이 실제 AI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도 않으며, 조작된 수익률 데이터를 제시하거나 일부 초기 투자자에게 수익을 지급해 신뢰를 쌓은 후, 대규모 신규 자금을 모은 뒤 자취를 감춘다는 점이다. 특히, 지인 추천을 유도하는 다단계 구조로 인해 단순한 금전적 피해를 넘어 인간관계 파탄과 심리적 트라우마까지 유발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고수익 보장’과 ‘기술 포장’에 속지 말라 다음과 같은 특징을 보이는 투자 모델은 반드시 경계해야 한다. △비현실적으로 높은 수익을 단기간에 보장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와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현지에 ‘기계부품 중동 통상촉진단’을 파견해 172건의 상담과 1,336만 달러의 계약 추진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통상촉진단 파견은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가 활발한 중동 지역에서 기계부품 분야의 수출 판로를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13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15일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로 파견된 기계부품 중동 통상촉진단에는 경기도 10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들은 리야드에서는 50개 현지 기업 바이어와, 두바이에서는 27개 현지 기업 바이어와 비즈니스 상담을 추진했다. 그 결과 리야드에서는 109건의 상담을 통해 2,673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고, 이 가운데 계약추진 90건과 839만 달러의 계약을 추진했다. 두바이에서는 63건의 상담을 통해 923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과 계약추진 57건과 497만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상담회에 참가한 바이어들은 한국의 기계부품 제품의 높은 관심을 보여 현장에서 업무협약 3건이 체결됐다. 업무협약 체결 기업 가운데 하나인 평택시 소재 하나기건 관계자는 “중동지역 기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경기도는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저수지와 배수장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다가올 태풍 또는 국지성 호우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5월 2일까지 진행된 점검은 도내 저수지 324곳, 배수장 67곳, 방조제 36곳 등 총 427곳을 대상으로 했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농업용 저수지에 대한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제방 침하 및 유실, 강우시 사전방류 계획 등을 확인했고, 배수장의 경우 인력배치 계획 및 비상연락망, 정전 시 비상전기시설 등을 확인했으며, 방조제의 배수갑문 관리 및 작동상태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으로 36건의 지적사항이 나왔고 그 중 경미한 13건은 조치완료 했으며, 잡목 제거, 퇴적토 준설, 여수로 보수 등의 지적사항은 우기 전(6월)까지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과 병행해 수방자재 확보상황, 긴급복구 동원업체 점검 등 긴급상황 대응 체계도 함께 구축했다. 경기도는 올해 도비 71억 원을 투입해 노후 저수지의 누수 차단을 위한 ‘저수지 재해예방 기능보강사업’ 6개 지구, 배수 기능 강화를 위한 ‘소규모 배수개선사업’ 3개 지구, 농업용 수로 확대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전국적인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부족, 의료인력 이탈로 소아 진료 공백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45개소의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을 운영하며 중증부터 경증까지 빈틈없는 진료 인프라를 구축했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대학병원의 소아응급 진료 기피와 소아과 오픈런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거쳐 지난해 ‘경기도 소아 야간․휴일 진료 개선 대책’ 시행했다. 이 결과로 도는 2021년 달빛어린이병원 5개에 불과하던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을 현재 45개(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3, 달빛어린이병원 31,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진료기관 11)로 분류해 확대했다. 이는 소아 환자의 증상 정도에 따라 중증도별로 진료기관을 체계적으로 구축한 것으로 부족한 소아의료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도 접근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은 중증 소아응급환자에 대한 24시간 응급실 전담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으로 도는 기존 분당차병원, 아주대병원에 이어 올해 5월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을 추가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3개 책임의료기관이 경기 남․북부 권역을 나눠 소아응급환자를 담당하게 됐다. 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시아르딤복지관이 성빈센트병원 만성질환관리센터와 함께 장애인 및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근감소증(골격근량의 감소로 근력과 신체 기능이 떨어지는 질환)”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6월 11일 오후 1시 30분 화성시아르딤복지관 1층 아르딤 홀에서 열리는 강좌에는 성빈센트병원 가정의학과 김세홍 교수(만성질환관리센터장)가 근감소증 예방 및 관리를 주제로 강의한다. 우리 몸의 근육량을 유지하는 것은 건강 유지에 필수적이다. 강의를 통하여 적절한 근육량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한 이유, 근감소를 예방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알아본다. 또한 희망자에 한하여 강의시작 30분전 내원시 체성분검사(인바디)도 시행하여, 검사 결과를 참고하여 건강강좌에 참여하면 건강관리와 강의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건강강좌는 6월 5일까지 선착순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장애인 및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문의는 전화(031-5183-893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