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부산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은 10월 15일 오후 6시 30분 창의융합교육원 본관 4층 천체관측실과 옥상 등에서 학생과 학부모,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천체관측 프로그램‘가족과 함께하는 별자리 여행’ 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관심과 꿈을 키우고, 천체과학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매월 실시하는 가족 단위 정기 천체관측 행사다. 이날 행사는‘음악이 흐르는 가을 밤의 별 보기’를 부제로 연일중학교 학생 동아리의 아름다운 연주와 함께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간이망원경과 LED 태양계 입체모형 등을 만들어 보는‘천체공작 & 메이커’, 다양한 행성에 대해 알아보는‘천문이론: 관측할 행성 이야기’, 망원경으로 별과 달 등을 관찰해보는‘천문관측: 천체망원경 통한 계절별 별자리 및 달 관찰’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한다. 또, 천체망원경으로 평소 육안으로 보기 어려웠던 달, 목성, 토성 등 태양계 행성들도 관찰한다. 이연행 부산창의융합교육원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우주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시민들에게는 천문과학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도록 하겠다”며“아름다운 음악과 함께하는 가을밤의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일 국립부산과학관에서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2021년 다문화 아빠학교 - 아빠와 함께 재밌는 과학관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밌고 신기한 과학의 원리를 아빠와 자녀가 함께 알아갈 수 있도록 국립부산과학관 전시 관람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다문화 가정의 자녀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아빠와 자녀 간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준비됐다. 행사에는 구·군에서 추천받은 다문화 가정의 아빠와 초등학교 1~6학년 자녀 1명으로 구성된 15가정 총 3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오전에 아빠와 함께 자동차‧항공, 선박, 에너지‧의과학관 및 4D체험관 등에서 다양한 과학체험을 하고, 오후에는 공룡 공연 및 천체투영관 관람, 아빠와 함께 태양광 랜턴 직접 만들기 활동을 통해 즐겁고 친근감 넘치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또한, 가족별 체험 사진이 담긴 포토북을 제공해 소중한 시간을 오랫동안 기억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혜숙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다문화 가정에서 자녀의 언어발달과 한국문화 이해도 향상에 아빠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가 ㈜디에스피엘·㈜부산수의약품·마리네쿡 등 반려동물 관련 업체 3곳을 ‘동물사랑 천사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천사기업 명패 수여식과 기부 물품 전달식은 8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 제1호 참여형 반려견 놀이터(연제구 연산동 소재)에서 개최된다.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야외에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한다. 동물사랑 천사기업은 ‘부산시 동물사랑 나눔뱅크’에 반려동물 사료나 의류, 용품 등을 기부한 사회공헌기업 중 선정되며 선정된 천사기업에는 명패가 수여된다. 나눔뱅크를 통해 기부된 물품은 위탁 동물보호센터와 동물보호단체, 활동가 등에 지원된다. 부산시는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반려동물 기업과 수혜동물을 연결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동물사랑 천사기업을 선정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6곳을 천사기업으로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 3곳은 생명 존중의 가치 철학 실천을 위해 동물사랑 나눔뱅크에 사료 등 620kg을 후원 물품으로 기부한다. ㈜디에스피엘에서는 사료 400kg을, ㈜부산수의약품은 사료 및 간식 110kg을, 마리네쿡은 사료 및 수제 간식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9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575돌 한글날 경축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아름답고 고운 말로 희망을 전하며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아 「희망을 전하는 바른 소리 한글」을 경축식 주제로 정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상황을 고려하여 한글학회 부산지회, 동아대학교 국어문화원, 한국서체연구회 등 한글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와 한글발전 유공 시장 표창 수상자 등 49명을 초청한다. 올해 행사는 ▲국민의례 ▲축하 영상 상영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 ▲한글발전 유공자 표창 ▲한글날 노래 다 함께 부르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행사의 백미라 할 수 있는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에는 백재파 부산한글학회 총무이사와 동명대학교 한국어학당 강사, 쩐다이하이 학생, 부산영어방송의 진행자 로라 전 맥러키가 함께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글의 위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부산시와 부산시 교육청은 동아대학교 한국어학당 김지혜 강사 등 10명과 동명대학교 한국어학당에 시장 표창과 교육감 표창을 전달하며, 한글 발전과 지역어 보존을 위해 노력한 공로에 감사를 표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경축사를 통해 우리의 말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오는 14일 오후 3시 부산시교육청과 함께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영남권역 집담회’를 부산가톨릭대학교 베리타스센터 대강당에서 열고 유튜브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부회장을 맡은 금정구가 주관해 열리는 이번 집담회에는 영남권역 회원도시(부산 금정구·북구·연제구, 울산 중구)와 부산시교육청, 교육지원청, 마을교육 활동가, 교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민관학 거버넌스 활성화 및 마을교육과정개발 심화’라는 주제로 김태정 전문관(인천광역시교육청 마을교육지원단)의 특강을 시작으로 회원도시 우수사례와 분임별 토론 후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지방자치와 교육자치가 서로 소통하고 나아가야 할 협력 방향을 논의한다. 집담회 참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상 사전에 조율된 관계자들만 가능하나 금정구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어 혁신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5기 부회장인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이번 집담회를 통해 지방정부와 교육청이 함께 미래교육의 방향을 설정하고 네트워크를 공고히 다져 우리 아이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마을교육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 남구 감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6일 감만1동행정복지센터에서“감만 행복나누미 반려식물 지원”행사를 개최했다. 지역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에게 스투키와 스노우 사파이어 등 식물 2개종, 총 20개(총45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감만1동 마을살핌리더가 독거노인과 일대일 결연을 맺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식물을 전달하였고, 말벗도 되어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기를 부여하는 긍정적인 역할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연제구는 지난 5일 협동조합에 관심 있는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인식확산·재기지원 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협동조합의 설립부터 해산까지 협동조합 활동 전반에 관한 것으로, (사)사회적기업연구원, 부산지방법무사회, 부산지방법원, 부산경상대학교 등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하여 오는 1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내용으로는 △협동조합의 이해 △올바른 협동조합의 운영 △협동조합 해산 및 청산 △법인의 해산 및 청산 절차 △재기지원 컨설팅 등이 있다. 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협동조합의 운영과정에서 사업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기본역량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성문 구청장은 “협동조합에 대한 생애 전반을 다루는 중요한 교육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초석을 다지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등과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에 똑똑한 해변이 온다. ‘광안리 일원 문화관광형 스마트타운’얘기다. 여기선 초고속 와이파이가 공짜다. 광안리와 인근 남천동, 민락동까지 아우르는 광안리 스마트타운 공공와이파이 권역에 진입 시 구민과 관광객 누구나 데이터 걱정 없이 5G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통합플랫폼 구축, 유동 인구 분석, AR기반 모바일서비스, 미디어월, 스마트 벤치,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주차 서비스 등 편리한 서비스들이 속속 등장해 이달부터 본격 운영된다. 스마트기술을 이용해 광안리 일원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관광콘텐츠를 확충하여 도시경쟁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수영구는 2020년 국토교통부 스마트타운 챌린지 공모에서 따낸 국비 10억 원을 포함, 총 22.5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타운을 조성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광안리 M 드론 라이트쇼 상설공연과 광안리 일원 문화관광형 스마트타운 사업으로 인해 광안리 일대가 4차산업혁명을 결합한 스마트 관광지로서 지역관광산업을 주도하고 있다”라며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기폭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모바일앱 ‘광안리&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신라시대부터 이어져 온 부산 금정구 일부 구간에 걷기 좋은 테마거리인 ‘황산도 금정장원길’이 조성됐다. 부산 금정구는 7일 지역 역사와 문화 자원을 연계한 탐방로인 ‘황산도 옛길 테마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황산도 금정쉼터’를 정식 개소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부산시 주관 ‘탐방로 안내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7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부산도시철도 남산역부터 상현마을입구까지 길이 1.2km 규모에 도로와 데크를 정비하고 황산도 금정장원길을 안내하는 시설물 등을 설치했다. 또한 옛 금정구자활센터를 리모델링해 연면적 총 262.99㎡에 1층 홍보관·휴게공간, 2층 교육장으로 구성된 ‘황산도 금정쉼터’를 조성했다. 구는 이곳을 중심으로 △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황산도 옛길 체험, △모바일 스탬프 투어 코스 반영 등 테마거리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황산도는 조선시대 선비들이 과거를 치르러 떠날 때 걷던 길로 동래에서 한양으로 통하는 도로인 영남대로 중 일부가 황산도 금정장원길로 조성됐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황산도 옛길 테마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의 이야기가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북구는 행정안전부의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성과점검 결과 북구가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성과점검’은 행정안전부와 민간전문가 심사단이 함께 243곳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제도 활용 실적과 중점과제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 평가하여, 광역자치단체 3곳과 북구를 포함 기초자치단체 6곳이 우수단체로 선정되었다. 북구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있어 종합계획을 수립해 전 구민의 안정적인 백신 접종에 만전을 기한 노력과 독서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자치구 중 최초로 북구에서 개최하는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성공적인 추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북구는 구포시장 공영주차장 확충사업, 서부산권 동물복지센터 유치 등 구민의 생활에 밀접한 정책들을 펼침으로써 적극행정의 모범사례를 전국으로 전파하는 계기가 되었다. 정명희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살기 좋은 북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7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별관 중회의실에서 김광수 시교육청 교육국장과 기획단 및 실무추진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부산미래교육 기획단 및 실무추진단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와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교육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앞으로 기획단 및 실무추진단 여러분들이 학생, 학부모, 교원, 전문가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부산미래교육’을 공론화하고 그 기반을 잘 조성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연제구는 지난 6일 ‘연제구 골목상권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 용역은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것으로 연제구 내 골목상권 현황 분석, 조직화 방안, 활성화 방안 수립 등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연구를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 제정된 ‘부산광역시 연제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따른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통해 각종 지원사업을 계획하기 위한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제구 상권활성화재단, 소상공인연합회 연제구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연제구지부 등 관련 단체에서 참석하고, 용역 수행사인 ㈜한국유통과학연구소의 박 대표로부터 선진사례 조사, 연제구 골목상권 현황분석, 골목상권 지원정책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 구청장은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제구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골목상권 상인회 조직화를 통해 다양한 공모사업 연계 등 각종 지원 사업을 펼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시는 오늘(7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이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자문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특별지자체 설치를 위한 주요 과제 자문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특별지자체 추진상황 보고 ▲부울경 메가시티에 관한 자문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회의에서 부울경 메가시티에 대한 시도민의 이해 부족을 지적하는 한편, 시도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 채널을 구축하고 전략적인 홍보방안을 수립할 것을 제안하였다. 특히, 부울경 메가시티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시도민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므로 메가시티 조성 과정에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담을 수 있는 창구의 필요성과 민간의 주도적인 역할을 강조하였다. 자문단은 지난 8월부터 부울경 3개 시도에서 추천받은 대학교수, 시민단체, 공공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 총 36명(시도별 12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앞으로 특별지자체 설치 자문, 시도민 공감대 형성,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역할을 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진과제에 대한 단순하고 수동적인 자문 기능을 넘어 적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10월 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신 지역의 모범 어르신에 대한 표창을 수여 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평소 모범적인 생활로 가정과 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부와 봉사활동을 해 타의 귀감이 된 모범 어르신 네 분이 구청장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로 결정된 명장1동 김형주 씨, 온천1동 류송자 씨, 수민동 김철광(대리 수상), 김남구 씨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뜻깊은 자리에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지난 10월 2일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김우룡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은덕으로 동래구가 지속해서 발전하고 위상이 높아감에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사회가 초고령 사회에 접어듦에 따라 어르신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들을 발굴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시 영도구 독지가 김헌규 씨는 지난 10월 6일 영도구청을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김헌규 씨는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제서야 그 뜻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코로나 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훈 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큰 나눔을 베푼 기탁자의 온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한 성금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7일 오전 ‘15분 도시 부산 비전 투어’의 그 일곱 번째 방문지로 수영구를 찾았다. 박 시장은 먼저 (가칭) 수영구 복지 하나로센터 건립 예정지 현장을 방문하여 부지를 둘러본 후 건립 추진 일정 및 수영구 요청사항 등을 듣고, 15분 생활권 조성을 위한 공공시설 다기능화 추진과 연계하여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후 수영구 망미동 키스와이어센터 대강당에서 ‘15분 도시 부산’ 비전을 직접 설명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15분 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수영구민과의 행복토크’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준수하여 강성태 수영구청장, 15분 도시 정책공감단, 수영구민 등 30명이 함께 했고, 방역수칙에 따라 현장에 자리하지 못한 주민 등 60여 명은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행복토크에 참여했다. 박 시장은 수영구민과 만난 자리에서 “수영구의 대표 명소는 역시 광안대교다. 광안대교 와이어를 제작한 회사가 바로 이 자리에서 공장을 운영하던 고려제강”이라며 “오랜 기간 창고와 폐공장 터로 방치되어있던 곳이 이렇게 멋진 복합 문화공간인 ‘F1963’과 ‘키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부산시는 김윤일 경제부시장이 7일 서부산권 경제 분야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하여 각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와 소통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 부시장은 이날 첫 방문지로 사상구 분뇨처리시설 현대화 사업장을 찾는다. 부산시는 1973년 건립한 현 분뇨처리시설이 노후화되어 시설을 집약해 지하화하고 지상 공간을 공원으로 만드는 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9월 착공에 들어가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 등 진행 상황을 점검한다. 두 번째 방문지로 사하구 신평·장림 산단에 소재한 부산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을 찾는다. 현재 조합에서 운영하는 열병합발전시설은 석탄을 주 연료로 사용하고 있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친환경 연료 전환, 온실가스 감축설비 설치 등이 필수적이다. 이에 조합에서는 시에 지원을 건의한 바 있으며, 현장을 확인하고 환경부 공모사업 등 지원을 위해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서 동북아 물류도시 부산의 중추적 역할을 할 부산항 신항을 찾아 운영 현황과 주요 인프라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한다. 부두시설은 물론 배후 물류단지, 대형수리조선단지, LNG 벙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0월 6일 오후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022학년도 신설 공립유치원의 학교업무 담당자와 컨설팅지원단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관내 2022학년도 개원 예정인 공립유치원 유아모집의 안정적인 추진과 교육과정 운영 정상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학교업무 담당자와 컨설턴트가 1대 1 매칭을 통해 신설 예정유치원의 현안과제와 지원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오는 2022년 3월 1일 개원 예정인 관내 공립유치원은 연제병설유치원(4학급), 안진병설유치원(3학급), (가칭)온천2초병설유치원(4학급) 등이다. 이들 유치원은 오는 11월 1일부터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를 통해 유아모집을 실시한다. 원옥순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는 신설 유치원의 개원 업무를 정상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열렸다”며 “앞으로도 이들 병설유치원의 원아모집과 교육과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개원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연수원은 10월 8일 오후 1시 30분 지방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 사립학교 직원 등 150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청렴 교육 2기’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청렴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렴의식 고취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연수에 국민권익위원회 신형이 전문강사(한국청렴협회 회장)가 ‘청렴, 자존감이 기본이다’를 주제로 공직자의 자존감을 지키기 위한 ‘청렴의 생활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 내년 5월 19일부터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과 현재 시행되고 있는 공무원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 청렴 관련 법령에 대해서도 강의한다. 지난 5월 진행된 ‘청렴교육 1기’연수는 사례중심의 쌍방향 소통연수로 높은 만족도(96.13점)를 보이기도 했다. 이미선 교육연수원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향상시키고, 공직사회에 청렴한 공직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교육으로 부산교육의 신뢰성 제고 및 청백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 9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부산시민공원 내 문화예술촌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 가족단위 다양한 예술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주말을 이용해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117가족 460명을 대상으로 판화, 도예, 목공, 금속공예 체험으로 진행한다. 권혁제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 프로그램은 장애학생가족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대화를 통해 행복한 가족문화를 조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0월 7일 오후 3시 관내 유치원 아동학대예방책임관 및 경찰서·구청 아동학대예방 담당자 79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학대예방 유관기관 온라인 협의회’를 실시한다. 이번 협의회는 유치원과 교육지원청, 유관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갖춰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학대 사안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협의회 참여자들은 부산시경찰청에서 제작한 아동학대예방 홍보 동영상을 시청한 후 ‘기관 및 가정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와 대응과정 사례’를 공유한다. 또, 유치원 아동학대예방책임관들과 함께 아동학대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변용권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교원들이 아동학대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방안을 공유함으로써 아동학대 예방과 유아인권 존중을 실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 Wee센터는 학급 내 소통 활성화와 공감능력 향상을 위해 10월 7일부터 11월 11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10개교 15학급 379명을 대상으로 ‘십오통활(十五通活)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15(十五)세로 대표되는 사춘기의 청소년들과 통(通)하기 위해 신체활(活)동 중심으로 구성·운영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사춘기를 건강하게 경험하면서 성숙한 어른으로 성장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전문강사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과 함께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또 학교 내 담임교사, 상담업무 담당교사, Wee센터 전문상담인력과 함께 협력하여 학급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원옥순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자아존중감과 소통 능력을 함양시켜주고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는 학급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학교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기숙사 입소 학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선제적 진단검사(PCR)’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PCR검사는 9월 전면등교 확대 이후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학교 내 감염 예방과 방역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기숙사 운영학교 중 ‘1실 3명 이상’ 또는 ‘150명 이상’ 입소하고 있는 학교에 대해 코로나19 선제적 진단검사(PCR)를 실시할 예정이다. 검사대상은 11개교의 학생 및 교직원 2,000여명 이다. 이 가운데 부산해사고등학교와 부일외국어고등학교는 8일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방법은 교육지원청별 2개 그룹으로 나눠 이동검체채취팀(위탁전문기관)을 통해 매주 금요일 학교를 방문해 희망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결과 확진자가 발생되면 교육(지원)청 및 관할 보건소에 즉시 통보되고, 학교 검사자 전체에 대한 검사결과는 다음날 해당 학교에 일괄 통보된다. 남수정 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최근 델타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확진자의 증가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 9일 제575돌 한글날을 맞아 현재 사용 중인 전서체 공인(관인)을 훈민정음체 공인으로 변경한다고 7일 밝혔다. 우리민족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글에 대한 민족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서다. 부산시교육청이 이번에 변경하는 공인은 시교육청과 5개 교육지원청, 15개 직속기관(도서관 포함) 등 21개 기관의 31개 공인이다. 현재 사용 중인 공인은 지난 1995년 부산의 행정구역 명칭이 ‘부산직할시’에서 ‘부산광역시’로 변경된 시점부터 사용해 온 것이다. 이 공인은 한글로 되어있으나 중국 한자서체인 꼬불꼬불한 전서체로 되어있어 시민들이 글자를 한눈에 알아보기 어려웠다. 이번에 변경되는 훈민정음체는 우리 고유의 순수 한글체로서 시민들이 쉽고 간명하게 알아볼 수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전서체 공인을 훈민정음체로 변경하게 되었다”며 “백성들을 위해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의 뜻을 본받아 앞으로도 올바른 한글 사용을 적극 권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부산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 부산수학문화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본이 되는 수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전국 최초로 지역화 교과서인 ‘(가칭)부산의 활동 수학’을 개발한다고 7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수학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전국에 수학문화관과 체험관이 건립되고 있지만 수학문화관 내 전시콘텐츠와 연계한 교육과정 속 수학 체험 및 실험, 수학 문화까지 확장할 수 있는 교과와 교과서는 없는 상태이다. 이에 부산수학문화관은 초등학교 교과서와 중학교 교과 및 교과서 개발을 위해 부산교육대학교 김성준 교수와 부산대학교 김부윤 명예교수를 각각 연구 책임자로 선임하고 전․현직 초․중등 수학 교사와 교육전문직 등을 연구 및 집필진으로 구성했다. 이들 집필진은 올해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학생 중심의 활동들을 연구하고 내년 7월까지 교과와 교과서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렇게 개발된 교과 및 교과서는 인정심의를 거쳐 2023학년도부터 수학의 기초학력과 수학의 정의적 영역 향상을 위해 초․중학교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김혜선 부산수학문화관 관장은 “지능정보화 시대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문제해결력과 창의력을 기를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 6일부터 22일까지 관내 희망하는 초등학교 100개교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보장지원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원격·등교 수업 병행에 따른 학습격차를 예방하고 학습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컨설팅은 컨설턴트와 학교(학급)간 대면 및 비대면(원격, 유선) 등 방법으로 실시한다. 컨설턴트들은 컨설팅 전 해당 학교의 기초학력 보장지원 운영 계획, 학습지원대상학생 현황 및 단위학급의 기초학력 관련 프로그램 계획 등을 검토하여 신청학교의 여건에 적합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들 컨설턴트는 기초학력 분야의 지도 및 업무 경험이 풍부한 교원 25명으로 구성된 ‘기초학력 내비게이터’들이다. 컨설팅 영역은 학생 개별 전문진단, 기초학력 진단-보정시스템 관련 자료 및 콘텐츠 활용방법 안내, 교실 내-학교 내-지역연계 맞춤 지도, 다양한 학사운영에 따른 학습격차 해소방안 지도, 기초학력 보장지원 교원·학부모 역량 강화, 기초학력 예산 활용 등 기초학력 보장지원 전반에 걸친 내용이다. 권영숙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코로나로 인한 학습 결손과 정서적 결손을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부산광역도시권, 전국, 수도권의 인구, 재정, 산업 현황 등을 분석한 ‘2019년 부산광역도시권 통계’ 결과를 공표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도시권 통계’는 부산, 울산, 부산과 인접한 경남 5개 시(창원, 김해, 밀양, 거제, 양산), 전국,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의 분야별 통계자료를 수집, 발간하는 부산권의 광역행정 및 정책협력을 위한 기초 통계로 2002년부터 매년 작성해 오고 있다. 통계자료는 부·울·경, 전국, 수도권의 인구, 재정, 산업 등 10개 부문* 64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정기적으로 간행물을 발간하고, 부산시 홈페이지 통계자료에 게재하여 시민들에게 상시 자료 열람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통계를 살펴보면, ▲광역도시권의 면적은 4,731.09㎢로 전국의 4.7%(전년 동일) ▲주민등록인구는 6,978천 명으로 전국의 13.1%(전년 대비 0.1%p감) ▲지방세 부담총액은 10조 2,535억 원(전년 대비 4.8%증) ▲주택은 2,910,667호로 전국의 13.7%(전년 대비 0.3%p증) ▲의료기관 병상수는 126,395개로 전국의 18.1%(전년대비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이번 달 22일부터 열리는 ‘2021 부산유엔위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유관기관 실무협의회를 어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무협의회에는 부산지방보훈청, 유엔기념공원, 유엔평화기념관, 부산교육청, 남구청, 부산문화회관, 부산국제교류재단, KNN 등이 참석하여 올해 행사 개최, 진행 프로그램 등 여러 사항을 논의했다. 참석 기관들은 기관별로 준비 중인 행사 추진 및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고, 코로나19 상황을 주시하면서 거리두기 단계 변동 및 참석자 백신접종 여부 등에 따른 행사 진행 방식 등을 협의했다. 또한, 시민참여 확대를 위하여 시민참여형 사업을 지속 발굴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2021 부산유엔위크’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3주간 개최되며, ▲유엔 서포터즈, 리멤버롤콜 등 7개의 사전 행사 ▲유엔의 날 기념식, 세계평화 포럼, 유엔평화축제 등 8개의 감사주간 행사 ▲턴투워드 부산, 세계평화 걷기 대회 등 6개의 추모주간 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특히, 올해는 유엔가입 30주년과 유엔기념공원 조성 70주년을 맞아 참전용사 사진전과 참전용사 및 가족 메시지 영상 제작, 유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함께 오는 10월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부산지역 시내버스 운행업체를 대상으로 대중교통 안전성 확보를 위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시내버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여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자동차 구조 및 장치 안전기준 적합여부 및 작동상태, 승객 편의시설 관리상태, 차량 내․외부 위생·청결상태 등을 확인한다. 특히, ▲시내버스 안전과 직결되는 엔진룸 누유, 타이어마모, 등화장치, 하차문 안전장치, 소화기 및 비상 망치 비치 상태 등 차량 관리상태와 ▲노선안내도, 안내방송장치, 첫·막차 시간표 등 승객 편의 시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차량내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물품 비치, 차량 소독, 청결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적발된 위반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요청하고. 법규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일정 등을 미리 고지해 점검 대상인 시내버스 업체의 자율적인 사전점검을 유도할 계획이다. 박진옥 부산시 교통국장은 “대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분양·건설 관련 문의가 늘어남에 따라 실시간 소통창구인 ‘챗봇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자체 개발한 챗봇 서비스는 부산 에코델타시티와 관련한 주요 정보를 시민들에게 쉽고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텐츠는 ‘부산에코델타시티’, ‘스마트빌리지’, ‘직원 및 주요 사항 안내’ 3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원하는 콘텐츠를 선택하면 콘텐츠별 상세 정보가 제공된다. 서비스는 누구나 ▲QR코드 스캔 ▲부산 에코델타시티 모바일 홈페이지 ▲카카오톡 부산에코델타시티사업단 채널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챗봇 서비스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재구성함으로써 대시민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광회 부산시 도시균형발전실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미래지향적 수변도시 부산 에코델타시티 조성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챗봇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원하는 정보를 편리하게 전달받고, 도움받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6일 오후 시청에서 ‘2021년 해수욕장 운영 평가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해수욕장 운영사항을 되돌아보고 내년도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1년 해수욕장 운영 결과를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함께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부산시와 해수욕장 관리 구‧군 및 소방, 해경, 경찰 등이 참석했다. 올해, 부산시와 해수욕장 관리 구‧군은 코로나 일상에서도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각종 방역대책을 마련하여 해수욕장을 개장했고, 전국 최초로 해수욕장 개장 기간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시행하여 마스크 의무착용과 야간 음주‧취식을 제한하는 등 방역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노력했다. 코로나19 전국적 확산으로 부산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4단계로 격상된 8월 10일부터 해수욕장 7곳을 선제적으로 폐장 조치하였으나, 폐장 전까지 관광객과 주민 상인, 민간단체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방역수칙 동참과 협조로 감염병 확산사례 없이 해수욕장 운영을 마무리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내년도 해수욕장 운영 개선방안으로 ▲사계절 해수욕장 이용 가능에 따른 주·야간 안전관리인력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는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다양한 대면·비대면 캠페인을 진행한다. 금정구 보건소 산하 금정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금정구 예방접종센터와 금정산에서 일반시민들의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돕는 정신건강 관련 OX 퀴즈, 정신건강 간이 검사 등을 진행한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도록 돕기 위해 비대면 걷기 운동인 ‘헬로(Hello) 워킹, 굿바이(Goodbye) 스트레스’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 걷기 앱 등을 통해 5300보 이상을 걸은 인증 사진과 스트레스 자가 검사 점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지급되며 자세한 사항은 금정구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금정구는 구민들의 정신건강을 돌보기 위해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를 알리고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에 전개하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 기념 캠페인도 스트레스와 우울, 불안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1일 금정다행복교육지구* 등 지역 교육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구청장과 함께하는 학부모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19개 초·중학교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회장 등 21명이 참석했다. 구는 금정다행복교육지구의 소개 및 운영 방향 설명 등 금정다행복교육의 사업 전반을 공유하고 교육현장에 있는 학부모들의 애로·제안사항 등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등 학부모들과 소통했다. 한 학부모는 “금정다행복교육지구가 생긴 이후 아이들의 교육 환경이 많이 바뀌고 있음을 느낀다”며 “학부모도 교육의 주체로 아이들과 함께하는 교육활동에 더 능동적으로 참여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교육 현장에 계신 학부모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었다”며 “좋은 제안을 구정에 반영하고 마을교육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해 아이들의 꿈이 자라나는 금정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 온천천이 ‘가을정원’으로 단장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한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가을 정치와 어울리는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온천천 가을정원’을 조성해 오는 15일부터 내달 5일까지 22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장전역 일대(인라인 스케이트장~농구코트)의 온천천 길이 250m, 총면적 3600㎡에 조성될 가을정원은 ‘온천천에 금정이 물들다’를 주제로 4가지 콘셉트로 꾸며진다. 국화, 금잔화 등 초화 15종 약 1만5000여 본이 가을의 시·가을의 바람·가을의 향기·가을의 추억이라는 콘셉트의 포토존과 테마형 화단 등과 어우러진다. 또 일상회복을 기원할 수 있는 ‘코로나19 극복 희망리본 달기’ 공간도 마련된다. 구는 온천천 가을정원에 운영본부 2개소를 설치하고 상시 근무 인원을 배치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관람객 인원을 분산 조정하고 방역 수칙을 안내할 예정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금정구 온천천 가을정원을 통해 집 가까운 곳에서 코로나블루를 이겨내는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다”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가을 정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기장군은 기장군 생활임금위원회를 통해 2022년 생활임금액을 시급 10,484원으로 결정했다. 2022년 생활임금 시급은 2021년 생활임금액 10,043원보다 441원(4.21%) 늘어난 금액으로, 2022년 최저임금 9,160원보다 1,324원(14.45%) 높은 수준이다. 이번 생활임금액은 지난 9월 30일 학계, 노무사, 경영자총협회, 인권단체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생활임금위원회에서 결정했으며, 10월 8일 고시할 예정이다. 생활임금 산정방식은 최저임금, 물가상승률, 근로자 평균가계지출수준 등을 반영하여 산정했다. 생활임금액 적용대상은 기장군 및 기장군이 출자·출연한 기관(기장군 도시관리공단)과 직접 계약 체결한 근로자로 한정하고, 기장군 사무 위탁기관 및 업체는 추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생활임금제가 기장군에 채용된 근로자들의 인간적·문화적 기본생활 유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기장군은 건강과 문화의 생태하천으로 많은 주민이 찾고 있는 정관읍 좌광천을 코로나19에 건강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도심형 웰니스 건강길로 조성한다. '웰니스'는 웰빙과 행복, 건강의 합성어로 신체와 정신은 물론 사회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말한다. 기장군은 병산저수지에서 임랑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약 14km의 좌광천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정비에 나섰다. 우선 좌광천 달산교 잔디광장 및 모전교 일원에 이달 초 운동시설을 추가로 확충했다. 주민들이 우천이나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붕형 운동기구 2개소와 장애인들의 운동시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용 운동기구 2대를 비롯한 야외운동기구 15종 23대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건강을 위해 근력운동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달산교 잔디광장에는 가족들과 함께 찾는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 놀이기구(스페이스볼)도 설치했다. 놀이기구는 10월 중순경부터 이용이 가능하며 가족 이용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달산교와 강변교 인근 둔치에는 11월 초 남원 광한루원 전통그네와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 동구는 새로 전입하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유형의 행정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안내하는「맞춤형 동구사용설명서」발급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동구의 다양한 서비스 혜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을 통해 전입세대에게 1:1 맞춤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이번 사업에는 초등학교 통학버스 운영,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구입비 지원 등의 각종 행정서비스가 포함되어 있다. 동구 관계자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제도를 알지 못해 신청하지 못하는 제도상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주민들의 편익을 증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사업 취지를 전했다. 최형욱 동구청장은“전입신고와 동시에 주민을 위한 동구만의 맞춤형 서비스를 안내함으로써 전입세대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는 길라잡이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 동구는 범일2동 ‘자성대공원’을 ‘부산진성공원’으로 하는 명칭 개정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래추고 주민협의체 진성탐사팀에서는 자성대공원의 명칭이 잘못되었음을 알리기 위해 ‘부산진성 이름찾기 100인 릴레이’ 홍보를 이어가는 등 주도적으로 많은 활동을 해왔다. 그동안 부산진성 일대의 많은 주민들과 부산시민 3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최형욱 동구청장, 김성식 동구의회 의장, 안병길 국회의원, 김석준 교육감 등 지역을 대표하는 이들과 마지막 100회차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함께 했다. 그 노력의 결과로 부산시 및 동구에서는 부산진성공원 명칭개정 추진 절차에 돌입했으며, 현재 동구 지명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였고 향후 시 지명위원회와 국가 지명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 6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중구 부산과학체험관 특별전시관에서 유·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원탁토론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명지중학교 유지은 학부모가 진행을 맡고, 김석준 교육감이 토론자로 참여해 학부모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는 학부모의 민주적 교육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리 아이 민주시민으로 키우기’를 주제로 열렸다. 선착순 희망 학부모 30명(유치원 5명, 초등학교 13명, 중학교 7명, 고등학교 5명)이 오프라인으로 참여하고, 오프라인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학부모들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또한 퍼실리테이터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부모 퍼실리테이터(12명)가 원탁별로 2명씩 참여해 원활한 토론 진행을 도왔다. 토론장 내부에는 ‘2021 학부모 참여사업 한눈에 보기’를 주제로 학부모회 학교참여 지원사업, 씨앗동아리, 학부모아카데미,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실 등 학부모 참여사업 활동 전시회도 열었다. 김석준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학부모님들과 소통·공감하기 위해 다양하게 공론의 장을 열어 부산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사상구 주례2동 행정복지센터는 동서대학교 벽화봉사단이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주례중학교의 노후 담장 200m에 벽화 그리기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로 주례중학교 노후담장은 학생들의 꿈을 담은 벽화로 가득 채워지게 되었다. 통학하던 학생들과 주변 주민들은 주변이 훨씬 밝아졌다며 만족감과 함께 벽화 봉사에 힘쓴 동서대학교 벽화봉사단 학생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벽화 그리기 봉사에 참여한 대학생은 “우리들의 작은 노력으로 주민과 학생들이 만족해하는 걸 보니 매우 뿌듯하다. 앞으로도 작은 봉사활동이지만 우리 마을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나가는데 앞장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11월 10일부터 11월 12까지 동래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동래구 사회적경제적기업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기업이란 사회적 가치를 우선 추구하면서 제품이나 서비스를 생산 및 판매하며 경제적 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사회적 기업, 예비사회적 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이 있다. 이번 창업아카데미는 사회적 경제기업 창업을 준비하거나 사회적 경제기업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의 기본 이해, 소셜 미션 및 비즈니스 모델 탐색, 사회적 경제기업제품 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사회적경제 기업에 관심 있는 주민, 사회적 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동래구 주민이나 근무자 및 청년창업가를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접수기간은 11월 5일까지로 동래구청 홈페이지 구정소식에서 수강신청서 다운로드 후 신청서를 작성해 (사)사회적기업연구원으로 이메일 신청하면 된다. 교재비를 포함하여 수강료는 무료이고 총 교육 기간의 80% 이상 참여시에는 수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 북구는 도시철도 구포역에 위치한 감동진 갤러리에서 특별전시회 ‘스윗 드림즈’(Sweet Dreams)의 제3차 전시인 ‘화이트홀: White Hole’을 10월 4일부터 12월 1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별 전시 ‘스윗 드림즈'는 4월 5일부터 12월 17일까지 총 3회의 설치미술전으로 진행되며, 이번에 열리는 3차 전시 ‘화이트홀: White Hole’에는 섬유, 금속관, 한지, 조명과 기계장치를 활용한 황경호 작가의 작품들로 꾸며져 있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센서를 통해 관객들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움직이고 소리 내는 인터랙티브(interactive)형 설치미술 작품 △화이트홀 △사람기억 △사물기억–가야금 △사물기억–고무줄 등의 작품을 통해 관객과의 교감을 이끌어 낸다. 황경호 작가는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화이트홀-침입하는 어떠한 상황들도 결코 해체되거나 가로지르지 못함-을 통해 정체된 아픔이 개인의 자아가 되지 않도록 바라는 현시대의 바램과 치유를 표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 관람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전시장에는 자원봉사자 도슨트가 있어 전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사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부산지역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게이트키퍼교육(생명사랑지킴이) VOD자료를 제작·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교육은 교사와 학부모들에게 학생 자살 사안 등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고, 생명존중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교육자료는 코로나19 등으로 대면 연수가 어려운 학교를 위해 40여분 분량의 VOD로 제작했다. 이 VOD에는 정운선 경북대학교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코로나19 시대 자녀와의 올바른 관계 형성을 위한 소통법’을 주제로 강의한 영상을 담았다. 이 교육자료는 부산시교육청 학교지원서비스 VOD자료실과 원클릭 생활교육 홈페이지 생명존중 동영상 자료실, 학부모지원포털 공지사항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위기 학생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중·고등학교 전체 교사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게이트키퍼 연수’를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의 우울증과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16개 정신건강복지센터 강사들이 학교를 방문해 중·고등학교 교사를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미래교육원은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AI기반 프로젝트 경진대회’를 실시한다. 이 대회는 인공지능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주고, 일상속에서 인공지능을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 대회에 초ㆍ중ㆍ고 51개 팀이 참가해‘더 나은 행복한 삶 만들기’를 대주제로 팀별로 과제를 설정한다. 이어 다양한 AI를 기반으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탐구활동을 하고, 그 내용을 발표한다. 학교 급별로 교육감상 2팀과 미래교육원장상 3팀을 각각 선정해 시상도 한다. 류성욱 부산미래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실생활의 문제를 인공지능 기반 프로젝트 과정을 거쳐 해결하고 그 결과물을 공유함으로써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사고와 협업 및 소통 능력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의 실질적인 휴가와 휴직을 보장하고, 소속 기관·학교의 대체인력 채용부담 및 업무공백을 덜어주기 위해 ‘2021년 하반기 교육공무직원 대체인력풀’ 123명을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대체인력풀을 지난 2018년 처음 46명을 선발한데 이어 2019년 266명, 2020년 563명, 2021년 상반기 173명을 선발하여 모두 1,048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선발은 지난 8월 30일 공고를 통해 대체인력풀 신청 희망자를 모집하여 범죄경력조회 등 결격사유를 검증한 결과다. 분야별로는 행정지원 86명, 급식지원 31명, 시설지원 6명 등이다. 채용 희망 기관·학교는 부산시교육청 홈페이지 ‘새소식 / 채용·시험정보 / 교육공무직원 대체인력풀’에서 근무 희망자를 검색하여 채용하면 된다. 부산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대체인력풀과 별도로 단위학교에서 급식실 조리종사자를 신속하게 채용할 수 있도록 부산시와 협력을 통해 여성인력개발센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여성인력개발센터는 부산지역 내 권역별로 총 6개 곳에 있다. 한동인 시교육청 관리과장은 “교육공무직원 대체 인력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가 국무조정실 주관 ‘2022년 생활SOC 복합화 10대 우수사업’에 선정돼 국비 8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구는 ‘금정 가족센터 복합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국비 8억 5000만 원을 포함해 시비 4억 2000만 원, 구비 4억 원 등 총 16억 7000만 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구서2동 행정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884.93㎡ 규모로 조성한다. 구는 ‘금정 가족센터’가 조성될 지역의 인구가 전체 구민의 약 40%를 차지하고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등이 다수 밀집돼 있다는 점을 고려해 가족센터와 함께 다함께돌봄센터를 조성해 △가족 지원 통합서비스, △다문화가족 특성화 지원, △아이돌봄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기반 시설을 마련해 ‘아이 키우기 좋은 금정’을 위한 구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지역주민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부지와 예산 확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생활SOC 시설을 단일 부지에 2개 이상 조성하는 것으로 국무조정실 생활SOC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미래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교육감을 단장으로 한 ‘부산미래교육기획단’을 구성ㆍ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미래교육은 변화하는 교육패러다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부산미래교육기획단’은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국장, 미래교육 업무관련 부서장 등 모두 8명으로 구성했다. 기획단은 부산미래교육의 비전 및 방향을 설정하는 등 미래교육의 실질적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된다. 부산시교육청은 안선옥 교육정책연구소장과 관련 부서 팀장 등 모두 7명으로‘부산미래교육 실무추진단’도 구성ㆍ운영한다. 실무추진단은 부서 간 정보 공유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기획단의 미래교육정책 설정을 지원하고 미래교육정책 개발 및 실행을 담당한다. 부산시교육청은 10월 7일 시교육청 별관에서 부산미래교육 추진 방향 등을 수립하기 위한 첫 번째 기획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부산교육청에서 수행해 온 미래교육 관련 기존 연구 결과를 토대로 부산미래교육의 비전과 목표, 인재상을 정립하고, 부산미래교육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부산시는 부산의 숨은 청년 인재를 발굴해 육성하는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 청년 기대주 ‘NEXT 10’의 TOP3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는 높은 잠재력을 가진 부산의 숨은 인재를 발굴하여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으로, TOP3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3년간 최대 1억 원의 역량개발비를 지원한다. 올해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 최종 TOP3 선정의 마지막 관문인 공개심사는 지난 8월 27일 ‘NEXT 10’ 선정된 청년 8명을 대상으로 10월 2일 KT&G 상상마당에서 오후 2시부터 2시간 30분가량 진행됐다. 특히, 심사의 공정성 확보와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심사위원 공모에 지원한 시민평가단 중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을 가진 24명을 위원으로 선정하여 전문심사위원 8명과 함께 심사에 참여토록 했다. 청년 유망주들의 치열한 경합 끝에 선정된 ‘NEXT 10’의 TOP3 발표와 시상식은 지난 4일 청년주간(10.1.~4.) 클로징 행사에서 열렸고, TOP3로 선정된 3인은 순위 없이 다음과 같다. 김효연 씨는 한국의 원폭 피해자 1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 남구 용호4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월 말 『용마쉼터 힐링공간 재구성』 사업을 마쳤다. 주민자치 공모사업을 통해 『용마쉼터 힐링공간』 의 노후되고 지저분한 기존 설치물을 제거하고 야외 벤치를 설치하였고, 기존의 더러워진 벽화를 새로 칠하고 오래되어 지저분한 간판도 새것으로 교체했다. 이번 사업으로 용마쉼터는 주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쉼터의 기능을 회복하고 주민들은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용호4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쉼터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힐링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5일 오후 4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김광수 시교육청 교육국장과 부산교사노동조합 윤미숙 위원장·최은환 수석부위원장, 교육청 및 노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교육청-부산교사노동조합 단체협약 체결식’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은 지난해 3월 창립한 부산교사노동조합과의 첫 번째 단체협약인 만큼 그 의미가 크다”며 “우리 교육청은 부산교사노동조합과 동반자적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