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가 중증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권리 강화를 위해 ‘360도 채움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광주시가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맞춤형 장애인 복지 사업으로, 1억원 규모의 장애인복지기금을 투입해 주거, 이동, 건강권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가장 먼저 시작된 사업은 최중증 발달장애인 가정을 위한 ‘세이프홈 지원사업’이다. 이 사업은 최중증 발달장애인 가정에 벽, 창문, 유리 등에 안전시설을 설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 5600만원이 투입되며, 각 가정에는 최대 350만원까지 지원된다. 안전시설에는 완충매트, 방충망, 유리강화필름 등이 포함되어, 장애인이 자해하거나 자주 부딪히는 사고를 예방하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은 와상 근육장애인을 위한 구급차 이용료 지원 사업이다. 기존 새빛콜 차량은 와상 근육장애인의 병원 이동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설 구급차 이용료를 연간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1600만원이 투입되며, 사설 구급차의 이용이 어려운 와상 근육장애인들이 병원에 원활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광주시는 이를 통해 와상 근육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맞아 연향·신대 2곳의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정상운영한다. 연향·신대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상담실, 어린이건강체험관, 건강증진프로그램, 체력측정단련실 등 운영재개로 그 동안 움츠려 있었던 시민의 몸과 마음에 다소나마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건강상담실에서는 원스톱건강관리를 위하여 혈압, 공복혈당, 간기능, 당화혈색소, 콜레스테롤, 체성분, 스트레스 측정 등 기초 건강검진서비스를 매일 제공하고 있다. 어린이건강체험관은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금연, 운동, 영양, 절주, 손씻기, 칫솔질 등 6개 테마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월·수요일 어린이집, 유치원생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연향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증진프로그램으로 실버건강체조, 라인댄스, 실버요가, 탁구교실, 프랑스자수, 어르신스마트폰교실, 골반근육강화교실 등을 개설하여 시민의 신체활동 증진을 돕고, 신대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요가, 난타, 평생건강만들기 PT, 바디스타 근력운동, 오카리나, 우쿨렐레 등 다양한 신체활동 및 힐링 프로그램으로 시민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 체력측정단련실은 체육지도자가 상주하여 1:1맞춤형 운동처방,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보성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9월 13일(월)부터 10월 8일(금)까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 회복 특별 지원금’신청을 받는다. 전라남도 교육청은 도내 청소년들에게 1인당 15만 원을 지원하는 ‘교육 회복 특별지원금’의 경우 도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은 학교를 통해 별도의 신청 없이 지급되지만, 학교 밖 청소년의 경우는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보성군에 주소지를 둔 만 7세 이상 18세 이하 (2003.1.1.~2014.12.31.출생자)의 학교 밖 청소년은 보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특별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지급액은 1인당 15만 원이며, 지급 시기는 10월 29일이다. 학교 밖 청소년이란 여러 가지 사정으로 현재 학교에 다니지 않고 있는 청소년을 비롯하여, 미인가 대안학교·홈스쿨링·국제학교에 소속된 청소년들을 말한다. 신청 서류를 비롯한 특별 지원금에 관련된 문의는 보성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하면 된다. 김철우 군수는“보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 무료 건강검진,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교육 참여수당 지급 등 다양한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순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올해 4월과 8월 두 차례 실시한 초·중·고 졸업 검정고시에 응시하여 센터 소속 청소년 60명 중 58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4월 1차 검정고시에서는 중졸 4명, 고졸 25명이 합격했으며, 8월 2차 검정고시에서는 초졸 3명, 중졸 2명, 고졸 24명이 합격해,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순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를 지원하기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인 스마트교실을 운영했다. 코로나19 단계 격상에 따른 휴관 기간에도 비대면 온라인 교육 및 동영상 강의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준비를 지원했다. 시험에 합격한 한 청소년은 “중졸, 고졸 검정고시를 모두 센터에서 지원받아 합격했다.”며 “학교를 그만두고 공부 하기란 쉽지 않았지만, 센터의 스마트교실을 통해 수업을 들을 수 있었고, 궁금한 내용에 대해서는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가르침 속에 해결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서 “이제 막 학교를 그만두었거나, 검정고시를 혼자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 있다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순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9세~24세 학교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순천시 드림스타트 지원 사업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사례관리 아동 중 초등학생 34명을 대상으로 본인 부담금 없이 혈액검사, 소변검사, 당뇨검사, B형간염 검사 등 18개 항목에 대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검진은 순천시와 협약을 맺은 소아과 전문 의료기관인에서 받을 수 있으며, 검진 결과에 따라 의료기관 연계를 통해 정밀검사 및 치료지원 등 체계적인 관리로 아동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지속적인 예방 건강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의 건강 상태 측정 및 질병 조기발견으로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