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경찰청은 경북도청과 협업으로 사이버범죄 예방수칙 및 메신저피싱, 방문판매사기 등을 예방하기 위한 홍보영상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사이버범죄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적극적으로 예방을 위한 맞춤형 홍보영상을 제작 추진하게 됐다. 특히, 全 연령층이 이해하기 쉽도록 ‘진또배기’ 노래를 개사하여 트롯가수 김수나가 불렀으며 사이버범죄 사례 및 예방수칙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제작했다. 이재욱(총경) 경북경찰청 사이버수사과장은 “사이버범죄 홍보영상을 통해 노인ㆍ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계층이 보다 쉽게 범죄에 대처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트롯 영상으로 제작하였다”고 전했다. 영상은 경북경찰청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경북도청 홍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김주수 경북 의성군수가 '뇌물 수수 의혹'과 관련해 21일 경찰에 소환조사를 받았다. 이날 오전 경북경찰청에 출소해 장시간 조사를 받은 김 군수는 수년 전 지역 모 건설업자가 뇌물을 건넨 것과 관련해 조사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 5일 오전 김 군수의 집무실과 자택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한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김 군수를 소환 조사한 것은 맞다. 하지만 현재 수사 중인 사안이기 때문에 확인해 줄 수 있는 것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