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창군의회 조민규 의장이 7일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아동학대 예방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은 가정 내 보호자와 아동이 상호 존중하는 양육 태도 및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지난해 5월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아동학대 예방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가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민규 의장은 심덕섭 고창군수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정성주 김제시장과 박일 정읍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조민규 의장은“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의회 차원에서 노력하겠다”며,“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아동학대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예방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창군의회는 지난 2022년 11월「고창군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장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은 8일 고창군의회 의장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의장 취임 후 지난 6개월 간의 성과와 2025년 의정활동 계획을 발표하였다. 조민규 의장은 인사말에서“2024년은 그 어느 때보다 위기가 많았고 국가적으로 매우 엄정한 상황을 마주한 해였다”고 말하면서“새롭게 맞이한 2025년은 제9대 고창군의회의 반환점을 지나 마무리를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시기로, 지난 2년 반 동안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한 것과 같이 남은 기간에도 최선을 다해서 군민을 섬기고 지역발전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해 7월 제9대 후반기 고창군의회 의장으로 취임한 조민규 의장은 내부적으로 고창군의회 전직원을 대상으로하는 청렴교육과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여 깨끗한 공직문화 확산과 유능하고 전문성 있는 의회 구축을 위해 노력하였다. 2025년 올해 고창군의회가 중점적으로 추진할 활동으로는‘한빛 원전 1, 2기 호기 수명연장’문제가 현안인 만큼 군민의 건강과 권리 보호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겠다고 하였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올해 확정될 상황에서 고창이 포함된 ‘새만금~목포’서해안 철도 노선이 구축계획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고창군의회 조민규 의장은 지난 1월 6일 고창군의회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에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조민규 의장은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관계자와 대한적십자봉사회 고창지구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선홍 전북지사 회장에게 특별회비를 전달하면서, 적십자회비 모금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고창군의회는 매년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특별회비를 납부하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이러한 특별회비를 이용하여 긴급구호 활동, 위기가정 긴급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을 하여 왔다. 조민규 의장은 “적십자 운동의 본질은 인간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존엄성을 지키는데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올해 120년을 맞는 대한적십자사는 6.25 전쟁과 같은 국가적 비극에서부터 최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이르기까지 재난·재해 현장에 가장 먼저 달려가 구호활동을 펼치는 등 희망의 등불을 밝혀왔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선홍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장은“고창군의회에서 납부해 주신 특별회비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쓰겠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창군의회(의장 조민규)는 1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새해 첫 회기인 제313회 임시회를 열었다. 첫날 본회의에서는 군수로부터 2025년도 군정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상임위원회 의안심사에서는 자치행정위원회 2건과 산업건설위원회 5건 총 7건의 의안이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하여 둘째날인 8일 본회의장에 회부되어 최종 통과되었다. 먼저, 심덕섭 고창군수가 본회의장에서 보고한 ‘2025년도 군정보고’에서 고창군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이라는 비전 아래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소비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등 4대 핵심과제를 발표하였다. 조민규 의장은 임시회 개회사에서 “새롭게 맞이한 2025년은 제9대 고창군의회가 중간 반환점을 지나 마무리를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면서, “지난 2년 반 동안 우리 군의회는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으며,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에도 지역 현안에 대한 책임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집행부와는 건전한 긴장 관계를 유지하여, 더욱 성숙하고 책임있는 의정활동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고창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창군의회는 4일 제308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고창군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 했다. 이날 무기명 투표를 통해 고창군의회는 의장에 조민규 의원, 부의장에 차남준 의원, 그리고 운영위원장에 이선덕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 박성만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임종훈 의원을 각각 선출하였다. 조민규 신임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제9대 고창군의회 후반기 의장이란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고창‧고수‧신림(가 선거구)지역을 선거구로 두고 있는 조민규 신임 의장은 제5대 고창군의회에 입성한 4선 의원으로서 지난 제7대 전반기 부의장, 후반기 산업건설위원장, 제9대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차남준 부의장은 “늘 군민의 편에서 다방면으로 의견을 청취하고 살피면서 부의장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이며, 서로 존중하면서 합의를 도출해 낼 수 있는 고창군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이선덕 운영위원장은 “의회의 방향을 결정해 나가는 운영위원회를 맡은 만큼 무엇보다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군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