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K-뷰티가 한류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는 가운데, ㈜골드에잇코리아 문주영 대표가 교육과 문화가 융합된 글로벌 뷰티 산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문주영 대표는 JYP·YG 쇼케이스, 미스코리아, 미스 인터콘티넨탈, 월드뷰티퀸 등 국내외 주요 무대에서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 및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10여 년간 K-뷰티 확산의 최전선에서 활동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설립한 ㈜골드에잇코리아는 교육, 유통, 문화가 결합된 차세대 K-뷰티 산업 플랫폼을 구축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골드에잇코리아는 중국 애광(AIGUANG)의 COLOR MONSTER(CM)와 협업을 통해 이미지 미학과 첨단 기술이 결합된 차세대 스타일링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CM은 글로벌 및 국내 수백 개 브랜드와 협업하며 패션 브랜드, 매거진, 연예인, 영화, 예능 프로그램 등 고도화된 비즈니스 환경에 특화된 이미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CM의 핵심 가치는 개개인의 내면에 존재하는 ‘빛’을 발견하고 증폭시키는 과학적 이미지 관리에 있다. 브랜드의 상징 ‘CM 형광수’는 자신감과 미래지향적 감각을, ‘짐승(MONSTER)’은 변화와 개성, 고객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베트남 하노이 탕롱대학교에서 열린 ‘한국 문화의 날’행사에서 ㈜골드에잇코리아 문주영 대표가 K-뷰티의 핵심 트렌드인 ‘퍼스널 컬러’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현지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주베트남 대한민국대사관과 주베트남 한국문화원이 공동 주최, 탕롱대학교가 협력해 진행됐으며, 최승진 주베트남 한국문화원장, 국립국악원, 국기원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국의 전통과 현대문화를 폭넓게 소개했다. 문주영 대표는 자신이 운영 중인 골드에잇코리아 베트남 뷰티아카데미 원생들과 함께 ‘퍼스널 컬러 진단 시연’을 진행, 참가자들이 직접 자신의 피부 톤과 이미지에 맞는 색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퍼스널 컬러는 K-뷰티의 세밀함과 과학성을 보여주는 대표적 콘텐츠로, 개인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한국 뷰티의 본질이 담겨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의 미(美) 감성과 뷰티 기술이 베트남 현지에 더욱 깊이 뿌리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전통공연, 태권도 시범, K-뷰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한편, 탕롱대학교는 주베트남한국문화원, 국기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K-뷰티가 한류의 새로운 언어가 되고 있다. 화장품을 넘어, 문화이자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은 지금, ㈜골드에잇코리아의 문주영 대표는 그 흐름 한가운데에서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이야기한다. 문 대표의 이력은 화려하다. JYP·YG 쇼케이스, 미스코리아, 월드뷰티퀸 등 국내외 무대에서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심사위원으로 활동해 온 그는, 10여 년간 수많은 무대 뒤에서 K-뷰티의 손끝을 만들어왔다. 그 경험이 모여, 교육과 문화가 결합된 새로운 K-뷰티 생태계, ‘골드에잇코리아’가 탄생했다. “뷰티 산업은 결국 사람입니다. 제품보다 중요한 건, 그걸 창조하고 전하는 인재예요.” 문 대표의 경영 철학은 단순한 화장품 사업이 아니다. 그는 ‘교육 중심의 K-뷰티’를 내세우며 뷰티 인재 육성과 여성 경제인 역량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광주에 위치한 K-뷰티 아카데미는 그 철학의 출발점이다. 지역 청년과 여성들이 실무 중심의 뷰티 교육을 받고, 창업과 취업의 문을 두드린다. “지방에서도 충분히 세계적 인재를 양성할 수 있다”는 문 대표의 말처럼, 이곳은 단순한 교육기관을 넘어 지역 기반의 글로벌 뷰티 허브로 자리 잡았다. 베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