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1일부터 4월 1일까지 2022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9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 기간은 5월 2일부터 8월 19일까지로 참여자는 전산화, 공공서비스, 환경정비, 방역 등 57개 사업장에 배치된다. 4대보험 가입이 의무화되고 임금은 시간당 1만600원으로 주간 및 월간 개근 시, 주휴수당 및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미만인 파주시민이다. 신청 방법은 신분증, 공공근로사업 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정훈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진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공일자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올해 1분기에 공공근로, 지역방역 일자리, 지역공동체 일자리, 파주형 희망 일자리, 신중년 일자리 등으로 총 379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상반기 공공근로 일자리사업을 오는 3월 7일부터 실시한다. 공공근로 사업은 장기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저소득 계층에게 한시적으로 제공하는 일자리이다. 최저생계비를 보장하여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근로 의욕을 고취하여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행한다. 금년에는 정보화추진, 공공서비스, 환경정화 등 각종 분야의 총 23개 사업장에 39명이 배치되어 5월 31일까지 참여한다. 공공근로 조건은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30시간,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15시간 근로한다. 임금은 시간당 9,160원으로 실제 근무일에 한하여 간식비 등으로 5,000원 별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장기실업자 등 취약 계층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안정된 일자리 창출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