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관광재단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본격' 시동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작년 3월 출범한 재단법인 대구관광재단은 대구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가치 실현을 위해 2022년 사업추진 전략을 밝혔다. 대구관광재단은 2022년을 본격적인 사업을 위한 도약의 원년이라는 다짐으로 재단의 비전인 “글로벌 관광도시를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구 방문 국내 관광객 8백만 조기 달성과 글로벌 관광도시 대구를 견인하기 위한 중장기 추진 사업을 밝혔다. 특히, 추진전략은 대구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가치 실현에 집중하여 ▲대구관광거버넌스 체계 구축, ▲수요맞춤형 관광콘텐츠 발굴 및 국내외 마케팅,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관광 선도, ▲대구관광 경쟁력 강화, ▲사회적 가치 실현 등으로 설정하고, 추진전략에 따른 추진과제를 구체화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관광수요 회복에 대비한 마케팅과 급변하는 관광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단의 2022년 추진과제를 살펴보면, 첫째, 지속 가능한 대구관광 생태계 조성의 구심점 역할을 하기 위한 ‘대구관광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위해 ‘대구관광발전협의회’ 등의 대구관광네트워크 체계 구축을 통해 공공주도의 관광진흥 한계를 극복하여 민간협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