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경대가 콘텐츠개발로 3부작 웹드라마 자체 제작에 나섰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으로 제작된 웹드라마는 1편당 15분물로 총 3부작이 제작되고 남양주 캠퍼스와 본교를 주무대로 29일 로케이션 촬영을 마쳤다. 이번 웹드라마의 타이틀은 '연기왕'으로 웹드라마 개발 제작 기간만 1년이 걸렸고, 제작팀들도 화려하게 참여했다. 웹드라마는 한류 중심이 된 중국시장 진출을 겨냥하기 위해 국내 대형 기획사 '스타군단' 매니지먼트사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와 아이돌들이 스타기 되기 위한 이야기로, 시청율을 지배하는 다양한 현실풍경과 배우들이 ‘연기왕’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스토리개발은 대경대 연극영화과 전공수업에서 학생들 참여로 이뤄졌으며 극본과 책임프로듀서는 김건표 교수가 맡았다. 김교수는 "전공 수업에서 학생들이 직접 스토리개발과 극중 장면만들기에 참여해 수정을 거쳐온 작품으로 대학의 지원으로 전문가, 학생, 교수들이 총 출동되어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3부작으로 전개되는 이번 웹드라마 제작 촬영을 위해 전문가, 학생, 교수들이 총 출동됐다. 우선, 80여명의 제작 스탭이 동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경대학교 연극영화과가 상반기에 국내 대표적인 연극경연무대에 3개 작품을 들고 릴레이로 참가한다. 연극전공 개설학과가 3개 작품을 들고 릴레이로 국내 경연무대에 참여하는 것은 매우 이레적이다. 우선 올해 국내 대표적인 연극, 연기, 공연예술 학과 전국 31개 대학, 41개공연이 이루어지는 제21회 '젊은연극제'에서는 대경대 연극영화과가 세익스피어의 작품 ‘맥베스’(지도교수 이주아, 연출 권일심 무대지도교수 박미란)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16~17일 대학로 한양레파토리극장에서 공연을 하게 된다. 젊은 연극제에 참가하는 팀은 3학년 A반 35명 학생들 주축으로 만든 작품이다. 이주아 교수는 “고전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공연준비의 과정이 학생들에게게 현대연극을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3학년 B반 40여명 연극전공 학생들 공연인 두 번째 작품 '12인의 성난 사람들'(지도교수 김귀선, 연출 조성준)은 제16회 거창전국대학연극제 본선진출작품으로 8월25일에 남양주캠퍼스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을 하게 된다. 제지날드 로즈 직품으로 한 소년이 아버지를 살해했다는 협의로 재판을 받은 과정을 소년과 12인의 배심원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