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도심항공교통 산업발전을 위한 '전문가 초청강연' 실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에서는 15일 14시 IT의료융합기술센터에서 구미 BIG5+1 미래산업 발전전략의 일환으로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드론과 무인항공기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공공기관과 기업체, 지역대학 관계자들을 비롯하여 UAM에 관심있는 시민들과 공무원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야에서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3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강연자로 나선 국토교통부 미래드론교통담당관 박유준 사무관은 정부의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정책을 수립․추진하고 있는 담당 사무관으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의 미래'라는 주제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그에 따른 구미시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도심항공교통 산업시장이 2040년까지 1,75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업계의 전망에 따라 항공, 자동차 업계 및 모빌리티 플랫폼 업계까지 도심항공교통 산업에 진출하여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법제도 정비, 실증 및 시범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