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제진흥원, '제3회 우리나라 가장 독쪽 영화제’ 개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경제진흥원 ‘도시청년시골파견제지원사업’ 수료팀으로 울릉지역내 로컬크리에이터로 활동중인 노마도르팀이 ‘제3회 우리나라 가장 독쪽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3회 우리나라 가장 동쪽 영화제’가 오는 8월 28일과 29일 울릉군 북면 울릉천국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우리나라 가장 동쪽 영화제는 “동쪽(EAST), 새로운 시작 그리고 도전”이라는 주제로 2019년부터 진행되어 왔으며 울릉군의 유일한 영화제로 자리 잡아왔다. 주관사 노마도르에 따르면 금년엔 총 262편이 출품되어 그중 총 22편의 선정작과 1편의 초청작을 함께 상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영화인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감각으로 제작된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되어 놀라웠다는 소감과 함께 우리나라 가장 동쪽 영화제가 3년을 지속하며 배급사 및 영화인들도 점차 영화제를 인지하는 것을 느끼고 있다며 전국적인 영화제로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별히 이번 영화제에는 울릉도에서 제작된 ‘울렁울렁 울렁대는 가슴안고’가 개막작으로 초청되어 그 의의를 더할 예정이다. ‘울렁울렁 울렁대는 가슴안고’는 안재홍 배우가 감독과 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