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랑협회, ‘아트페어’…“제23회 Kiaf SEOUL 2024” 개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사)한국화랑협회가 올해 23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 Kiaf SEOUL 2024를 9월 4일 VIP 프리뷰 데이를 시작으로 8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Kiaf SEOUL 2024는 국내외 현대미술의 수준과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해외 다수의 갤러리들이 참여하고 국내 정상급 갤러리도 130여 곳이 참여한다. Kiaf만의 품격 있는 관점으로 신진 갤러리부터 기성 갤러리까지 다양한 갤러리들을 선정해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고 한국 예술가들을 전 세계에 소개한다. Kiaf SEOUL 2024는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중동, 서유럽, 북유럽, 오세아니아, 미주 등 7개 지역을 대표하는 21개국 207개 갤러리가 참여하며, 특히 한국에서는 132개의 갤러리가 참가하여 탄탄한 한국 미술계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아시아에서는 일본 갤러리 16곳과 대만 갤러리 6곳의 참여가 두드러지며, 뉴욕, 로스앤젤레스, 휴스턴 등 미국의 주요 도시에서 12곳의 갤러리가 참가한다. 영국, 프랑스, 스페인, 독일 등 유럽 각지에 분포한 유수의 갤러리들과 10여 년 만에 돌아온 호주 갤러리도 주목할 만하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