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제18회 국제 선진 물‧하수처리 기술 컨퍼런스’ 유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3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미국 리노에서 개최된 2022년 제17회 국제 선진 물‧하수처리 기술 컨퍼런스(The 17th IWA Leading Edge Conference on Water and Wastewater Technologies, IWA LET 2022)에서 국제물협회(International Water Association, IWA)는 2023년 제18회 행사 개최지로 대구를 선정했다. 대구는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과 2016년부터 매년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개최, 2021년 제17차 국제수자원학회(IWRA) 세계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 및 노하우와 더불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한국물기술인증원 등 주요 물산업 관련 기반시설 구축 등이 높이 평가받아 차기 개최지로 결정됐다. 이로써 대구는 국제 물 분야에서 수질 및 수자원 분야를 모두 아우르는 글로벌 물산업 허브도시로 그 위상을 확고히 구축하게 됐다. 국제적인 상․하수도 전문학회인 국제물협회(International Water Association, IWA)는 1999년에 설립돼 전세계 140여 개국 물 관련 전문가 및 기관 등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