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오는 9월 21일(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하남 미사 호수공원 계단광장에서 ‘제1회 미사 통기타 축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하남뮤직캠프(회장 김남수)와 전국통기타연합(회장 류현)이 공동 주최·주관하며,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유명 통기타 뮤지션들이 모여 감성 가득한 무대를 선사한다. 이번 축제에는 가수 채홍,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김현호, 요들송으로 사랑받는 알로알프스, 특별 무대로 5인조 락밴드 가을소풍이 사전 공연을 펼친다. 이어 부부 듀엣 소리샘, 혼성 듀오 리제인, 통기타 트리오 노원둥지 노동1호, 락 발라드 감성의 금빛소리, 뛰어난 가창력의 박철과 베이시스트 헤이즐의 올리브 밴드, 올드팝과 락 전문팀 크레센도, 방송통신대 출신의 자양마을, 그리고 지역 기반의 하남뮤직캠프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축제는 과거 하남 시민들과 전국의 음악 팬들이 ‘미사 라이브 카페의 감성’을 다시 느끼고 싶다는 요구가 모여 성사되었다. 축제는 미사 카페거리의 추억을 되살리며,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의 향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김남수 하남뮤직캠프 회장은 “쌍무지개가 피어나는 아름다운 미사섬에서 통기타 선율을 함께 기억하는 특별한 시간이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사)한국예총 하남지회(지회장 김부경, 이하'하남예총')에서 주관하는 제14회 하남예술제가 'Beautiful 하남 Art 세계로 향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9월 8일 오후 5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시 낭송과 미술 전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판타지 드라마 발레'돈키호테', 청소년 현대무용'사방사방', 한국애니메이션고 학생들의 영상, '신개념 미디어 믹스 공연', '국악과 트로트의 콜라보' 등 국악, 무용, 시, 미술, 영상, 토크쇼가 어우러진 복합 공연이 펼쳐진다. 대극장 로비에서는 오후 2시부터 시화전'가을에는 나도 시인', AI Art zone 등 전시와 가족사진 촬영 및 즉석 인화 등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예술회관 광장에서 야외 미술 전시 '세계로 미래로 展'이 예술회관 광장에서 9월 8일~29일에 전시된다. 2007년 설립된 하남예총은 산하 9개 협회(국악, 무용, 문인, 미술, 사진작가, 연극, 연예예술인, 영화인, 음악) 예술단체의 연합회이다. 하남 예술제는 지역의 전문예술인들의 작품 활동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축제와 화합의 장이자 하남 시민의 문화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11년 이후 14년째 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