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이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드림카페 커뮤니티센터점’의 일일 점장으로 나섰다. 광양시는 지난 22일, 최대원 의장이 ‘오늘은 내가 점장’ 행사에 참여해 장애인 바리스타 및 드림카페를 찾은 시민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23일 밝혔다. ‘일일 점장 행사’는 드림카페 커뮤니티센터점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장애인 바리스타의 일터를 응원하기 위해 매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최대원 의장은 지난 3월 첫 번째 주자로 참여한 정인화 광양시장에 이어 두 번째 주자로 행사에 참여했다. 최 의장은 이날 장애인 바리스타들과 함께 고객의 주문을 받고 음료를 전달하며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 시간에 현장에서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3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기도 했다. 최 의장은 “바리스타 자격을 갖춘 발달장애인에게 드림카페는 매우 소중한 직장이자 희망의 공간이라는 점을 직접 체감했다”며 “지속가능한 일자리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한 명의 고객으로서 꾸준히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카페 커뮤니티센터점은 시청점(1호점), 성황스포츠센터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고령군은 관내 경력단절여성의 사회참여 및 경제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8월 5일부터 바리스타 2급 자격증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매주 화·목, 주·야간반 총 20회차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바리스타 양성과정은 교육생 전원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교육 이수 후 자격증 취득시 관련 분야에 취·창업할 수 있도록 취업연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성청소년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일자리를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취업역량강화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들의 경제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교육기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예방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