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5월 ‘강릉 바우길 투어와 함께하는 댕댕이 게임 시즌1’의 1회차, 2회차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강릉 바우길 투어와 함께하는 댕댕이 게임 시즌1’ 은 한국관광공사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이을 프로젝트’ 로서 반려동물 친화도시 강릉을 배경으로 진행이 되는 행사이다. 본 행사는 반려인과 반려견의 교감게임을 개발하여 운영되는 프로젝트로, 산.학.관으로 이루어진 해당 컨소시엄은 ㈜함께온이 주관사로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맡고, 가톨릭관동대학교가 영상 콘텐츠 제작을, 강릉시가 강릉 바우길 안내 서비스 등 인프라 제공 역할로 참여한다. 본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강릉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이루어진다. 회차당 반려견 10마리와 약 20명의 보호자들은 이번 행사의 공식 지정 호텔인 ‘파인아트라벨 호텔’을 숙소로 사용하면서 눈 앞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오션뷰를 즐겼고, 반려견과 함께 바우길5구간인 안목 해변과 청정 송림을 산책하며 편안하게 힐링하였다. 반려견들의 행동교정 및 반려인들의 펫티켓 등을 배우고 그동안 궁금했던 사항을 질문하는 아카데미 과정을 (사)한국애견협회 후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성숙한 반려견 문화 정착을 위해 개정된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대시민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동물에 대한 학대행위를 방지하고 건전하고 책임 있는 사육문화조성으로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을 목적으로 하는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이 반려동물 보호자 의무 규정을 새롭게 강화해 이달 11일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개정된 시행규칙에 따르면 반려 동물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주지 않기 위해 반려견과 외출 시 목줄‧가슴줄의 길이를 2m 이내로 유지해야 한다. 이때 목줄 전체 길이가 2m가 넘더라도 줄의 중간을 잡는 등 실제 반려견과 사람 사이에 연결한 줄 길이가 2m 이내일 경우 안전조치를 준수한 것으로 적용한다. 종전 규정은 보호자의 판단에 따라 반려견의 목줄과 가슴줄을 길게 유지할 수 있어 보호자의 통제를 벗어난 사고 발생과 이웃 주민 간 갈등이 빚어질 소지가 있었다. 또한 다중주택, 다가구주택, 공동주택 내 공용 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안거나 목덜미를 잡아 돌발 행동을 방지해야 한다. 이는 아파트 복도나 엘리베이터등 좁은 실내 공간에서는 목줄을 착용하더라도 물림 사고로 인한 피해 등이 발생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반려동물 1500만 시대 도래와 가족 구성원으로 인식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6일 봉화 일원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경북으로 떠나는 댕댕열차여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개통한 KTX-이음 고속철도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해 반려견 동반 경북 여행상품으로 기획됐다. 지난달 26일 프로모션을 시작한지 3시간 만에 모집좌석 99석이 전부 매진될 정도로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주요일정은 ▷학창시절을 추억하며 교정에서 즐기는 늦가을 피크닉 ▷전국 최초 반려동물 특성화고인 한국펫고등학교 재학생의 도그쇼 시범 ▷가을냄새 물씬나는 낙동세평하늘길 펫트레킹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미리 즐길 수 있는 산타마을 관람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댕댕열차는 KTX-이음 경북관광 특별 전세열차로써 반려견 전용 좌석이 마련된 열차 두량 규모로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영주역까지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여행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일상으로 회복기조에 들어서면서 1500만 반려인들의 여행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캠핑․트레킹 등 관광 상품을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보성군은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견 등록은 법적 의무사항이며, 주택․준주택이나 주택 이외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한다. 등록은 군에서 동물 등록 대행기관으로 지정한 동물병원(2개소/선닥터, 제일 동물병원)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무선 식별장치를 체내에 삽입하는 내장형과, 목걸이 형태로 부착하는 외장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외장형 방식은 분실, 훼손 우려가 있어 내장형 방식이 권장된다. 등록정보 변경 신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www.animal.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단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는 동물등록증을 챙겨서 군청(농축산과)을 방문하여 신고해야 한다. 자진신고 기간 내 반려동물을 등록하거나 기존 등록된 정보를 변경 신고하면 미등록이나 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면제된다.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을 시에는 최대 6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변경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최대 4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보성지역 반려견 사육은 1,478가구 2,662두로 9월 30까지 등록을 완료하고,
G.ECONOMY 정길종 기자 | 애견카페서 개 물림, 맹견에 물려 5분 끌려다녔다. 언론에서 연일 터지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 동물협회는 입마개 착용 의무화에 결사반대, 세계 어느 국가에도 유례가 없는 동물 법이라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젊은 사업가 아나프니 신동영(26) 대표가 반려견에게 전혀 피해가 없는 마우스피스를 만들어 장안에 화제가 되고 있다. ▲“마우스피스” 반려견에 착용 개 물림 사고로 매년 2,000명 이상 하루 6건 이상 지난 4년 동안 매년 25% 이상 계속 증가 추세다. 이에 정부는 반려견으로 인한 상해 사망사고가 늘어남에 따라 반려견 소유자의 관리 의무를 강화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하고자 ‘반려견 안전 관리 대책’을 마련하였다. 정부(농림축산식품부)는 맹견, 관리 대상견, 일반 반려견으로 견종 분류, 5개 견종 맹견에서 3개 견종을 추가하여 8개 견종 맹견 대상으로 확대하고, 외출 시 입마개를 의무적으로 착용하도록 했다. 그러나 동물 보호 단체와 시민들은 관리 대상견 입마개 착용 의무화 방침 결사반대와 체고 40cm 이상 관리 대상견으로 분류되어서 의무적으로 입마개를 하게 하는 것은 덩치 큰 사람에게 수갑을 채우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