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가수 지창민이 슬픔과 그리움을 진심 어린 목소리로 전하는 신곡 ‘밑창 (Acoustic Ver.)’을 발표했다. 이 곡은 가수 한혜진의 정규앨범 수록곡 ‘밑창’을 어쿠스틱 스타일로 리메이크한 것으로 떠나보낸 부모님을 향한 사랑과 미안함, 그리고 가슴 깊은 후회가 담겨 있다. 지창민은 담백하면서도 절절한 감정선을 유지하며 자신만의 목소리로 곡을 섬세하게 재해석해냈다. 특히 이번 어쿠스틱 버전은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을 떠올리며 듣기 좋은 곡으로 마음을 울리는 진심이 음악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이번 앨범의 뮤직비디오와 자켓은 샌드아티스트 ‘샌드지니’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모래로 그려낸 장면들은 곡의 분위기와 어우러지며 누구나 마음속에 간직한 부모님과의 따뜻한 기억을 조용히 떠오르게 만든다. ‘밑창 (Acoustic Ver.)’은 말로 다 하지 못한 마음을 대신 전하는, 가장 조용하고 깊은 노래로 세대를 막론하고 많은 이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2024년 가을 ‘잇츠미(It’s me)‘를 발표하며 혜성처럼 등장한 뮤지컬 배우 출신 트로트 가수 지창민이 오는 5월 11일 일요일 오후 4시 해운대구 송정에 위치한 쿠무다 콘서트홀에서 첫 단독 팬 콘서트 ‘Debut Note’ in 부산을 개최한다. 그동안 라디오 방송과 버스킹 공연, 온라인 콘텐츠 등을 통해 팬들과 직접 호흡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지창민은 현재에도 다양한 지역에서 노래교실을 직접 찾아다니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데 부산 쪽에서 데뷔 일 년도 안된 시점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콘서트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데뷔곡 ‘잇츠미(It’s me)‘ 이후 가수 본인이 작사에 참여한 ’카라멜마키야또‘ 와 배우 윤예희가 작사한 ’한끗차이‘를 이어서 발표했는데 이번 콘서트에는 이 곡들 외에 그동안 소통하면서 함께한 노래 전체를 들려줄 예정이며 신곡 발표도 함께하면서 팬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코너도 준비 중이라고 제작사 ’디데이앤쇼‘는 밝히고 있다. 4월 8일 화요일 정오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를 시작하며 그 사이에도 부산지역 방송과 노래교실, 일본 공연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지창민에 첫 단독 콘서트는 많은 기대를 하게한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부부 듀엣 '헬로유기농'은 1월 10일 12시에 네 번째 싱글 "기다려 줄래"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신곡은 노래 "기다려 줄래"로, 이상미 작사와 이다겸 작곡으로 구성되었다. "기다려 줄래"는 느린학습자 친구의 부탁 "우리를 기다려 주세요"에 부탁하여 만들어진 노래로, 이상미 작사가는 "빠르다고 생각하던 삶은 어느 순간 멈추기도 하고 후퇴하기도 했다. 힘든 마음은 늦은 내가 아니라 늦었다고 비난하는 눈빛에서 일어났다."라며 느린학습자들을 위한 메시지를 담았다. 작곡가 이다겸은 "기다려줄래" 부분의 멜로디가 떠올랐고, 기타를 잡고 코드를 붙여나갔다고 한다. "우리를 기다려 주세요." 하는 느린학습자들의 목소리가 자꾸 들렸다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느린학습자의 목소리가 들렸으면 하는 마음으로 곡을 썼다고 한다. 이번 싱글 발표를 앞두고 '헬로유기농'은 지난 22일 경기도 고양시 호수공원 달맞이공원에서 열린 '제35회 고양·행주 문화제'의 마지막 공연을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헬로유기농'은 고양시를 대표하는 버스커로서 '학폭추방' 등 선행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날 공연에서도 80년대를 수놓았던 감미로운 노래들로 팬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