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예술원 ‘경험이 만드는 새로운 리더십’…“오명 전 부총리 특강”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문화예술원(최호현 원장)은 오명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의 특강이 테헤란로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 4층에서 3일(금)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국내 유일의 프리미엄 AMP 과정 K-CT 제2기 서울문화예술원 원우들과 최호현 원장, 차응선 고문, 국가원로회의 정찬영 정책위원장, 국제e스포츠진흥원 전옥이 이사장, 뉴스아이이에스 정길종 발행인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강은 △경험이 만드는 새로운 리더십 △장점을 먼저 보라, 그리고 칭찬하라 △대화의 지혜 △조직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라 △리더는 바위 같아야 한다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라 △리더는 전체의 흐름을 보고 맥을 짚어라 ‘나머지는 과감히 위임하라’ 등으로 진행됐다. 오명 전)부총리는 강연에서 30년 전 건설교통부 장관 시절 코레일 사업을 추진키 위해 미래 10년 후, 20년 후, 30년 후 변화하는 모습을 당시 대통령에게 설득 과정의 일화도 전했다. 그러면서 80년대 우리나라가 세계 1위라는 타이틀은 없었다. 하지만 체신부 차관 시절 전화기 보급사업과 정보화 사업을 추진했기에 오늘날 IT 산업의 강대국으로 발전해 많은 부문에 세계 1위라는 타이틀이 많아졌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