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공영민 고흥군수가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아침, 고흥읍 주요 거리에서 특별한 투표 독려 활동에 나섰다. 직접 ‘투표가 힘이고, 그 힘이 민주주의를 꽃피웁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출근길 시민들 앞에 선 것이다. “군민 여러분, 우리 모두 꼭 투표에 참여합시다” 공 군수의 외침은 평소보다 한층 진지했다. 표어 수준을 넘어, 한 표가 만드는 변화를 강조하며 민주주의의 근간인 투표 참여를 촉구했다. 이날 피켓 홍보는 고흥읍 파리바게트 앞 로터리와 군청 앞에서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홍보에 이어 공 군수는 고흥읍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투표소 운영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군민들이 불편 없이 투표할 수 있도록 꼼꼼한 준비를 당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는 모습도 잊지 않았다. 고흥군은 이번 선거에서 역대 최고, 전국 최고 투표율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마을회관과 경로당 같은 다중이용시설에 홍보물을 배포하고, 전 직원이 현장을 찾아가 직접 홍보하는 등 다양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또, 마을 일제방송과 전 군민 대상 문자 메시지 발송으로 신분증 지참과 사전투표 및 본 투표 일정 안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읍면 사회단체들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6·3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사흘 앞둔 26일, 더불어민주당의 구호는 간결했다. "1번 이재명, 3표 더." 짧지만 선명한 문장이 구례와 광양의 골목을 메웠다.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선거대책위원회 골목골목 선대위’ 광주·전남 공동선대위원장 박지원·정청래 의원이 지역을 찾아 경청투어를 벌였다. 전통시장과 상점가 곳곳을 누비며 ‘윤석열 정권 심판론’을 정면에 내세운 유세전이었다. 오전에는 정청래 의원이 구례를 찾았다. 구례경찰서 앞에서 열린 지원유세에 나선 그는 곧바로 광양 5일장으로 이동해 상인들과 일일이 눈을 맞췄다. 정 의원은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은 3년 동안 오직 정적 제거, 이재명 죽이기에만 집중했다”며 “그때마다 이재명을 지켜주신 국민께 감사드린다. 이젠 국민의 머슴으로 일하게 해 달라”고 호소했다. 오후엔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가세했다. 구례 송원마트 인근 상점가를 돌아다니며 투표 독려에 나선 그는 “김대중 대통령도 수많은 음해와 모략을 받았지만, 결국 국민의 지지로 가장 훌륭한 대통령이 됐다”며 “이재명 후보를 제2의 김대중 대통령으로 만들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광양 창덕사거리에서도 즉석 유세가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이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뜨거운 투표 열기로 들썩이고 있다. 전국 어디서든 사전투표가 가능하도록 안내하는 한편, 관내 주민들도 한 표를 꼭 행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독려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만 6,564명으로 확정된 해남군 선거인명부를 기반으로, 군은 지난 15일과 26일 잇따라 회의를 열어 읍면장과 실과소 관계자들에게 공명선거 원칙 준수와 전 군민 투표 참여 독려를 요청했다. 주민자치회와 이장단 등 지역 공동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투표 참여 현수막을 설치하고, 주요 교차로에는 투표 독려 조형물이 세워지는 등 지역 곳곳에서 선거 열기가 확산 중이다. 청소차량과 행정 차량 41대에는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현수막이 부착되어 마을 구석구석까지 선거 메시지가 전달된다. 또한 문자 메시지, 통화 연결음, 선거 벽보, 선거공보 발송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군민들의 투표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국민의 권리인 투표가 지역 발전과 민주주의의 기본임을 잊지 말고, 후보들의 공약을 꼼꼼히 따져 투표에 꼭 참여해 달라”고 강조했다. 해남군 곳곳에서 피어나는 투표 열기가 6월 3일을 더욱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국민의힘 전남 선거대책위원회가 24일 여수 이순신광장에서 사전투표를 앞두고 ‘골든크로스’ 실현을 목표로 주말 집중 유세를 펼쳤다. 이날 유세에는 전남 동부권 당원과 지지자 300여 명이 한데 모여 강한 결속을 다졌다. 당원들은 김문수 후보에 대한 신뢰와 지지를 바탕으로 이번 대선에서 전남 지역의 판도를 바꾸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정현 호남 총괄선대위원장은 지원 연설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은 무엇보다 도덕성과 청렴성을 갖춰야 한다”며 “이재명 후보는 여러 범죄 혐의와 수사를 받고 있는 반면, 김문수 후보는 평생 청렴한 공직생활과 사회 경험으로 미담만 가득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전남은 지난 40여 년간 민주당을 지지해왔지만 지역 경제는 정체되고, 특히 여수 화학단지의 가동률이 50%로 급락하며 심각한 경기 침체를 겪고 있다”며 “이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을 이끌 적임자는 김문수 후보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김 후보가 전남의 사위라 불리는 이유는 지역 발전과 경제 회복에 대한 진정성 때문”이라며 “호남에서 30%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할 경우 정부 차원의 대규모 지원과 정책적 혜택이 따라올 것”이라고 전망했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21일 실과소 및 읍면장이 참여한 가운데 영상회의를 열고, 선거사무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전국 최고 투표율 달성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논의했다. 공영민 군수는 회의에서 “투표소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해 군민들이 불편 없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마을 방송과 각종 회의 등을 통해 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고,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적극 유도해달라”고 강조했다. 공직자들에게는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지키되, 공직선거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안내와 홍보 활동에 힘써 줄 것도 주문했다. 고흥군은 맞춤형 홍보 전략을 통해 세대별, 계층별 유권자들에게 촘촘하게 다가서고 있다. 특히 사전투표가 평일인 5월 29일(목)과 30일(금)에 진행되는 만큼, 정확한 정보 전달을 통해 주민 혼선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생애 첫 투표에 나서는 고등학생 유권자들을 위해 고흥고등학교를 비롯한 지역 4개 고등학교에 투표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각 사업체 근로자에게는 법적으로 보장된 투표 시간을 안내해 참여를 독려할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완도군이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투표 참여 열기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약 4만 5천 명에 달하는 유권자가 한 표를 행사하는 이번 선거는 완도군 12개 읍·면에 총 30개의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바쁜 일상과 개인 사정으로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5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사전투표가 운영된다. 완도군 누리집을 통해 선거인 명부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유권자들이 혼란 없이 투표소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완도군은 공정한 선거를 위한 준비에도 만전을 기했다. 선거인 명부 작성부터 거소·선상 투표 신고까지 모든 법정 절차를 꼼꼼히 이행하며, 투표와 개표 업무를 맡은 인력들도 체계적으로 배치해 원활한 선거 진행을 지원한다. 더불어 현수막, LED 전광판, SNS, 마을 안내 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동원해 투표 정보를 적극 홍보하며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완도군 관계자는 “투표는 민주주의의 근간이자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는 소중한 권리”라며 “이번 대통령선거에 군민 모두가 참여해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완도군 곳곳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다가오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광주 북구에서 주민들이 주도하는 다양한 투표 독려 이벤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골목형상점가와 중소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투표 참여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골목형상점가에서는 사전투표(5월 29~30일)와 본투표일(6월 3일) 3일간 투표에 참여한 주민에게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주민들은 투표소에서 받은 투표 확인증이나 투표 인증샷을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할인 행사는 북구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연합회가 주관하며, 식당, 카페, 미용실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총 120여 개 점포가 참여한다. 할인 행사에 참여하는 점포 정보는 북구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연합회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지역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전 직원 투표 참여 챌린지’도 추진 중이다. 첨단산단경영자협의회와 본촌산단관리공단이사회가 주관하는 이 챌린지는 기업 대표와 임직원이 투표 독려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어 다음 참여 기업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늘 시작된 챌린지는 2,500여 개사 2만여 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선거 전날인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이 제22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한 표의 소중함을 지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명현관 군수 주재로 열린 긴급회의부터 시작해 읍면별 비상 근무 체계까지, 군은 군민 모두가 불편 없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한 거소·선상투표 신청 점검과 차량 지원 제도 홍보에 집중한다. 교통이 어려운 지역에는 버스와 승합차가, 중증장애인과 어르신, 임신부 등 교통약자에겐 전문 이동지원센터를 통한 맞춤형 교통편의가 제공된다. 필요한 군민은 관련 기관에 전화 한 통만으로 투표 지원을 신청할 수 있어 접근성이 한층 강화됐다. 군은 투표율 제고를 위해 현수막 102개를 게시하고, 학교와 기관에도 홍보 공문을 보내며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명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들은 SNS 캠페인과 행정전화, 스마트폰 통화연결음 교체까지 다각도로 투표 참여를 독려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5월 29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투표와 6월 3일 본 투표에 이르기까지, 해남군은 군민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이어간다. 투표소 방문이 어려운 이들을 위한 배려와 누구나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보성군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투표율 올리기에 올인했다. 이번에는 공직자가 직접 나서서 ‘투표 독려 전사’가 됐다. 군수부터 직원들까지 피켓을 들고 거리로 나서, “투표는 내 아이와 내 미래를 지키는 힘”이라고 외쳤다. 군 곳곳은 벌써 투표 분위기로 들썩인다. 주요 도로와 읍·면 60곳에 현수막이 펄럭이고, 보성역·벌교역·다향체육관 입구에는 눈길을 끄는 홍보 조형물이 세워졌다. 유권자들은 출퇴근길과 시장, 체육관에서 자연스레 ‘투표’를 생각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민원 전화 연결음에는 “5월 29~30일 사전투표, 6월 3일 본투표에 꼭 참여하세요. 투표는 힘이고 민주주의의 꽃입니다”라는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일상의 작은 순간까지 투표 메시지가 스며들고 있는 셈이다. 군청 누리집과 공식 SNS, 청사 전광판, 읍면 민원실과 다중이용시설 곳곳에도 투표 포스터와 리플릿이 배치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홍보가 이어진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한 한 표가 보성의 미래를 만든다”며, “공정한 선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온 힘을 쏟고 있다. 군민 여러분도 반드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함평군이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독특한 방법으로 군민들의 투표 참여를 이끌고 있다. 바로 읍·면사무소와 군청 유선전화 연결음에 투표 독려 메시지를 담아 생활 속 자연스러운 홍보를 시도하는 것이다. “투표는 힘이고 민주주의의 꽃입니다!”라는 간결하면서도 강한 메시지는 전화를 걸 때마다 군민들의 귀에 반복된다. 평소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전화 통화가, 이제는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떠올리게 하는 작은 계기로 바뀌는 셈이다. 함평군은 이색적인 전화 연결음뿐 아니라 SNS, 현수막, 마을 방송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투표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5월 29일과 30일 이뤄지는 사전투표와 6월 3일 본투표에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독려에 나선 것이다. 군 관계자는 “전화 한 통화 속 짧은 메시지가 투표율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군민의 권리 행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소소하지만 의미 있는 이 홍보 방식이 군민들의 투표 참여로 이어져, 더욱 건강한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