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지역의 대학생들에게 사회적경제를 알리고 사회적기업 창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11월3일부터 지역의 4개 대학교를 순회하며 사회적기업 창업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경제가 생소한 대구경북 지역의 주요 대학교 학생들에게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알리고, 사회적경제 경영자 및 종사자들과 직접 만남을 통해 사회적기업 창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회적기업 창업 확대를 위한 행사이다. 경일대학교 취업 매칭데이, 영남대학교 ROMEO 페스티벌, 대구가톨릭대학교 사회적경제 창업설명회, 경북대학교 사회적경제 창업설명회 순으로 지역의 4개 학교의 취·창업 프로그램과 연계 및 기획행사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각 대학별 개최일정 및 장소는 ▲경일대학교, 3일(수) 10~16시/도서관 ▲영남대학교, 4일(수) 19~21시/온라인 토크콘서트 ▲대구가톨릭대학교, 16일(화) 10~16시/취·창업관 ▲경북대학교, 23일(화) 10~17시/중앙도서관이다. 오프라인 행사는 직접 참여하면 되고, 영남대 온라인 행사는 어울림 홈페이지(join.yu.ac.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설명회를 주관하는 (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 신규 사회적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법인이나 개인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안동시 사회적기업 아카데미를 9월 28~30일까지 3일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착한 일을 하며 수익을 나누는 좋은 기업,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사회적기업을 육성하여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고용창출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기업 핵심가치와 소셜미션 △사회적기업가 특강 △사회적기업 지원제도 및 신청절차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참가자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사회적경제에 대한 지역주민의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부득이 참여자를 30명으로 제한 진행하였으며, 이 중 25명이 수료하며 83%의 높은 수료율을 보였다. 시는 수료생을 대상으로 향후 사회적기업 지정 신청과 관련한 맞춤형 컨설팅을 추가 진행하는 등 신규 사회적기업 발굴에 모든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신규 사회적기업 발굴 육성에 다양한 정책을 펼칠 계획”이며 “사회적기업
지이코노미 이종봉 기자 | 여수시는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판매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의 온라인 판매 홍보 지원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여수시사회적기업협의회 주최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진남체육공원 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비대면 도시장터 ‘투리픽’을 열고 있다. 투리픽(tomorrow little picnic의 줄임말)은 시민들이 가볍게 소풍을 나가듯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는 나무애그림, 송시마을 등 20개 여수 사회적기업이 참여해 한과류, 송편, 갓김치에서 공예품과 여행상품까지 경쟁력 있는 30여 개 품목을 선보인다. 도시장터 기간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기업대표가 직접 제품을 소개하며 온라인 실시간 방송으로 소비자와 소통이 이루어지며 방송시간내 ‘청상어마켓’에서 상품 구입시 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여수이야기(유튜브)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여수를 홍보하는 토크쇼도 진행된다. 방송시간은 12:20~16:10까지로 자세한 일정은 여수시 홈페이지와 ‘청상어마켓’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도시장터가 끝나도 13일까지 무료배송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시민들과 소규모 현장 간담회를 갖고 있는 강인규 나주시장이 사회적기업인들과 일곱 번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7월 30일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관내 사회적기업 대표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과 시민과의 열린 대화’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강인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동체 상생과 지역경제 활력소인 사회적기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장의 고용안전성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그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한 공동체적 삶의 복원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 지원과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대화 자리에는 (사)농어촌정보화전남협회, 더불어지애, 마이크로맥스 영농조합법인, 사랑복지센터, 두레박협동조합, 가헌, 농업회사법인 절굿대, 만들평야, 나물사랑, 나주애인, 나주시골농장, 보림, 꼬바에느, 니나노플래닝, 금하테크 등 다양한 업종의 사회적기업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각 기업 대표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제품 판로 확보의 어려움이 있다”고 입을 모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