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노사민정협의회, '2025 성과보고회 개최…상생협력 성과 공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오세현 아산시장)는 23일 모나밸리에서 협의회 위원과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아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한 협력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노·사·민·정이 함께 추진해 온 상생협력사업의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지역 노동정책의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25년 노사민정 협력사업 운영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노동자 지원과 기업 지원을 아우르는 주요 협력사업 성과를 공유했으며, 이어 진행된 ‘제3차 노동정책 기본계획 최종보고’에서는 지역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중·장기 정책 과제와 향후 추진 방향이 제시됐다. 협의회는 올해 △노동자 심리치유 지원 △영세사업장 인사·노무 컨설팅 △청년 노동권익 보호 △산업안전 분야 지원 등 현장 중심의 협력사업을 중점 추진해 왔다. 특히 산업안전 분야에서는 상생협력사업의 하나로 ‘산업안전 우수기업 발굴·지원 사업’을 추진해 관내 3개 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인증기업 대표들은 행사에 참석해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실천 의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