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고령군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하여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제고하기 위하여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8월 2일부터 8월 13일까지 10일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희망근로 지원사업' 및 고령군 자체 사업으로 추진하는 '코로나19극복 고령군일자리사업'이며 100여명을 선발하여 오는 9월 1일부터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방역 공백 최소화를 위하여 생활방역 분야의 참여자를 별도로 선발할 예정으로 경로당, 군 청사, 시외버스터미널 등 공중이용시설 방역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신청자격은 고령군 거주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으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군민이다. 단, 타 사업 참여자, 실업급여수급권자, 공적연금수령자 등은 사업 참여가 제한된다. 모집분야는 생활방역, 환경정비 등이며, 사업참여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 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고령군청 일자리공동체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고령군은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시행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