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설 연휴 기간 장사시설에 대한 특별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추모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실내봉안시설 10곳 중 7곳을 설 연휴 기간 임시 폐쇄하기로 했다. 파주추모공원 약수암, 통일로추모공원, 서현공원, 상락원 지장영묘전, 보광사 영락전, (재)동화경모공원(봉안당 및 묘지포함)은 설 연휴 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참회와속죄의성당 봉안당은 1월 22·23일과 설 연휴 기간(1월 29일~2월 2일), 2월 5·6일 임시 폐쇄한다. 또한 서울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 용미1묘지 분묘형추모의집과 왕릉식추모의집, 용미2묘지 건물식추모의집 실내 봉안당도 설 연휴 기간(1월 29일~2월 2일) 임시 폐쇄한다. 여건상 임시 폐쇄를 할 수 없는 사설봉안시설 3곳(크리스천메모리얼파크, 검단사, 새문안교회)에 대해서는 제례실 폐쇄, 음식물 섭취 금지, 방문객 제한 및 사전예약제 운영, 방역관리자 지정 등 특별 방역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실외시설인 법인 및 종교 묘지는 거리두기 홍보 현수막, 포스터 등을 설치하고 각 장사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지침 준수 여부에 대해 성묘대책반을 편
지이코노미 이종봉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김창수)는 지난 4일 여수 돌산읍에서 벌초하던 70대 남성이 벌에 쏘여 사망했다고 말했다. 현장도착한바 사고 당시 A씨는 의식, 호흡, 맥박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심폐소생술 하며 병원으로 이송했다. 최근 3년간 전남에서 평균 벌 쏘임 사고는 5,663건이 발생하고, 이중 1,921건(33.9%)이 추석 전 30일 동안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A씨도 벌초작업 중 벌에 쏘인 것으로 확인된다. 추석 전 2~3주전 휴일에 벌초와 성묘를 위하여 산을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 이에 벌 쏘임 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수소방서는 지난 1일부터 ‘벌쏘임 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하고 벌쏘임 사고 대비 출동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김창수 서장은 “벌독에 의한 사망시간은 79%가 벌 쏘임 후 1시간 이내 사망할 정도로 매우 치명적이다”라며, “9월 1일부터 약 3주간 주요 등산로에서 캠페인과 순찰을 실시하여 벌쏘임 주의 안내 등 벌쏘임 사고 예방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순천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추모공원 봉안시설을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사전예약은 9월 1일 오전 9시부터 순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성묘예정일 하루 전까지 예약가능하며, 사전예약을 하지 않을 경우 입장이 제한된다. 사전 예약제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실내 50인 이내 입장인원 제한이 불가피하여, 가족단위 4인 이내 방문, 머무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10분 이내로 간단하게 추모만 가능하다. 또 봉안시설의 실내 음식물 반입이 금지되고, 분향실은 폐쇄된다. 봉안시설 운영방식은 시간단위로 300명 이내로 예약 접수되며, 방문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입장가능하다. 아울러,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의 기능을 개선하여 현재 e하늘장사정보정보 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중이다. 고인의 사진이나 안치 사진을 업로드 후 차례 상 음식 차리기 또는 지방쓰기, 다양한 추모기능(글, 음성, 영상) 활용 및 가족 간 공유도 가능하다. 추석 당일인 9월 21일에는 봉안당 성묘 시간은 7시부터 18시까지로 평상시 보다 2시간 연장 운영되며, 순천시 추모공원 및 공원묘지의 화장·매장업무는 중단된다. 순천시 추모공원 관계자는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