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14일(월)부터 다음 달까지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 과제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분야는 ▲일상생활 불편, ▲기업 경영활동 제약, ▲친환경·신산업 등 시민생활과 지역경제 활동 전반으로 공모신청은 시민 누구나 할 수 있으며, 대구시 또는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제출서식을 내려 받아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제안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생규제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20개의 우수과제를 선정하고 9월에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그동안 대구시는 대시민 공모전을 통해 제안된 규제 애로사항에 대해 부처 간 협업 등을 통해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한부모 가족 아동교육지원비 지원시기 조정, ▲‘철도교통 관제사’ 시행을 세분화해 도시철도관제사 자격증명 신설, ▲피학대 동물 반환규정 개선 등 3개 안건이 우수과제로 선정(우수상1, 장려상2) 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민생규제 공모 과정의 자발적 시민참여 유도로 규제혁신의 시민 공감대 형성 및 질적인 향상을 꾀할 예정이며 올해는 규제혁신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기업·주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에서는 12. 13.(월) 오후 2시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에서 ‘2021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동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열린 활동보고회는 2021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활동성과 발표, 양성평등 특강, 2022년도 시민참여단 활동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활동성과 발표에서는 올 한해 시민참여단이 진행한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점검, ▲그림과 마술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및 여성폭력예방 캠페인 참여, ▲공공시설 모니터링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개선 제안과 ▲친환경 줍깅 캠페인, ▲밤실마을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성과를 공유하였다. 이어서 양성평등 특강은 구미시에서 위촉한‘여성친화 우리동네 양성평등 강사’이자 ‘시민참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안영선 단원을 초빙하여 시민참여단의 모범사례를 알리고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하여 특강을 진행했다. 끝으로 여성친화도시 구미시를 위해 서로를 격려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여성친화도시의 중요 정책 파트너의 역할과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최동문 사회복지국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 시민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