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18일 오후 여수문화홀에서 ‘여수 미래 100년, 여수만 르네상스 시민 포럼’을 개최하고 민선 8기 핵심 사업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여수만 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여수시 역할'을 주제로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여수시민, 시의원, 분야별 전문가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여수만 르네상스 현황 보고, 주제 발표, 현안 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는 조우정 한국해양대 교수가 ‘해양레저관광도시 육성에 따른 수산업과의 상생 방안’을, 이상림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이 ‘여수 중심 남해안 관광시대 개막 대비 인구 유입 및 정주 여건 개선 방안과 주민 역할’에 대해 제언했다. 이어 정희선 범민문화재단 이사장이 좌장을 맡은 현안 논의에서는 문갑태 여수시의회 부의장, 김신 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사무국장, 한해광 서남해환경센터장 등이 토론에 참여해 여수만 르네상스 발전을 위한 인구전략 구상, 수산자원 연계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참석 시민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여수시의 역할과 정책 방안 등에 관한 폭넓은 의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는 10월20일부터 12월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구미 문화도시 시민포럼 : 시민 100인 테이블〉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구미시의 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창출하고 시민이 행복한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과 함께 문화도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문화도시 구미의 미래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다섯 번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는 문화도시 전문가와 전국 주요 도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도시 활동가를 초청하여 문화도시를 주제로 한 강연과 함께 참여 시민들과 강연 내용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 및 이야기 나눔의 시간으로 마련된다. 첫 번째 포럼은 10월20일 구미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시작한다. 문화도시 지정 및 지원방안 연구의 책임연구자로 활동한 조광호 독립연구자가 ‘문화적 관점에서 바라본 도시 : 문화도시’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시민들과 문화도시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두 번째 포럼은 10월29일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강원재 영등포 문화재단 대표가 참석하여 영등포의 문화도시 사례를 중심으로 한 ‘문화도시와 지역문화공론화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세 번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