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 ‘아동학대 예방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 참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창군의회 조민규 의장이 7일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아동학대 예방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은 가정 내 보호자와 아동이 상호 존중하는 양육 태도 및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지난해 5월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아동학대 예방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가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민규 의장은 심덕섭 고창군수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정성주 김제시장과 박일 정읍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조민규 의장은“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의회 차원에서 노력하겠다”며,“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아동학대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예방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창군의회는 지난 2022년 11월「고창군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장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