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9월 7일(화) 농어업회의소 회의실에서 ‘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향해’라는 슬로건으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양성평등 주간은 남성과 여성의 일상 속 실질적 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제정되었고,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을 기리는 기념일인 9월 1일(여권통문의 날)부터 9월 7일까지를 양성평등 주간으로 정하고 있다. 나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연숙)에서 주관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힘쓴 공로자에게 유공표창 시상과 더불어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며 진행되었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인원을 최소화 하여 관내 21개 여성단체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강연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여성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받아서는 안되며 성차별이 없는 진정한 양성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모두의 협력이 있어야만 가능함을 피력하며 다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양성평등이 매년 구호에만 그칠 것이 아니라 다시 한번 무심히 지나치는 차별이 없는지 양성평등이 일상에 잘 녹아있는지를 되돌아보고, 여성과 남성이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 사회, 일상이 평등하고 모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양성평등주간 및 여권통문의 날 기념식’이 2021 여성UP엑스포 기간(9.3.~ 9.4.)인 9월 3일 11시 엑스코 동관 전시장 내 평등관에서 개최된다. 양성평등주간(9.1.~ 9.7.)을 맞아 개최하는 2021여성UP엑스포와 ‘양성평등주간 및 여권통문의 날’ 기념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맞춰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서 진행된다. 올해 ‘양성평등주간 및 여권통문의 날(9.1.)’ 기념식 초청 인원은 50인 미만으로 축소했고, 유튜브 채널 ‘대구시정뉴스’, ‘대구여성가족재단’, ‘엑스코’와 여성UP엑스포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방송되어 누구나 어디에서든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기념식은 관현악단 ‘일상’의 연주를 시작으로 올해 여성대상 수상자(대구YWCA 박선 사무총장)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 기업·단체에 대한 시상, 내빈 축사, 기념 영상물 상영(‘그날, 대구 여성이 있었다.’/국난극복에 앞장선 대구여성 조명), 퍼즐 맞추기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여성대상 수상자인 박선 대구YWCA사무총장은 37년간 대구YWCA에 활동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