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한국업사이클센터, '탄소중립 상생'의 길을 열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 생산기술부, 한국업사이클센터는 업사이클 산업용 부자재로 ‘100% 재활용 폴리에스터 보호패드’를 공동개발해, 10월부터 포항제철소 제품창고 자재로 사용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최근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는 친환경·자원순환 관련 인식 속에서 지역의 업사이클 소재·제품이 대기업의 산업현장에 즉각 활용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포스코는 ‘2050년 탄소중립 선언’을 통해 매년 탄소배출량을 감축하고자 하는 비전을 제시하는 등 ESG 경영*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이에 포항제철소 생산기술부는 포항제철소 각 현장에서 일회성으로 활용되고 있는 부자재의 친환경 활용방안에 주목했고, 철강제품 보관 시 마찰과 충격을 방지하기 위해 연간 1천개 이상 활용 중인 보호패드의 업사이클링 추진을 위해 대구시 산하기관인 한국업사이클센터에 공동개발 추진을 요청하게 됐다. 이에 한국업사이클센터는 100% 재활용 폴리에스터 소재를 활용한 제품 보호패드를 제안했고 개발 결과, 기존 포항제철소에서 사용 중인 보호패드의 기능을 충족하면서, 사용 후 폐기 시 재활용 소재로 다시 환원이 가능한 점이 큰 장점인 자재를 포스코 포항제철소 생산기술부에 공급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