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2022년 임원 인사 및 조직 개편' 실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은 지난 28일(화) 그룹임원인사위원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2년 임원 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DGB금융지주 임원 인사는 지주회사의 조직 개편 방향인 ‘핵심기능 강화와 미래금융 대응’에 발맞춰 실시됐으며,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의 적재적소 중용에 중점을 뒀다. 최종호 상무(그룹감사총괄)와 황병우 상무(그룹지속가능경영총괄 겸 ESG전략경영연구소장)를 각각 전무로 승진했으며, 구은미 대구은행 준법감시인을 그룹준법감시인(전무)으로 신규 선임했다. 상무에는 강정훈 현 미래기획부장을 신규 선임했다. 김태오 회장은 ①HIPO프로그램 인재 POOL에서 임원을 선임해 핵심인재 양성 기업문화 정립 ②학연·지연 탈피, 역량과 CDP(경력개발관리)를 고려한 인사고과, 성과평가를 통한 우수 인재 선임 ③미래 CEO로서 윤리성·도덕성을 겸비하고 조직통합을 도모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춘 사람 ④후진양성 및 경영의 연속성을 도모할 수 있는 적정 규모의 임원 선임 ⑤임원 세대교체를 통한 혁신성 확보 및 조직 활력 도모 등 5가지 임원 인사 원칙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DGB대구은행 임원 인사는 이숭인 상무(IMBANK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