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전남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영유아를 위한 꼬꼬마 장난감 도서관 운영(대여)시간을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09시에서 18시까지인 운영시간을 10시부터 19시까지로 변경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운영시간을 변경한 이유는 아이들의 부모들이 퇴근 후에도 아이들과 장난감 도서관에 들러 시간을 보내고,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군은 영유아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하여 다양한 장난감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장난감 구매에 따른 부모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자 2021년 6월부터 꼬꼬마 장난감 도서관을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공휴일과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관이다. 꼬꼬마 장난감 도서관은 실내 놀이터 이용 장난감을 포함하여 650여 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만 6세 이하 아동들의 발달에 맞추어 최대 4주 대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장난감 도서관에서는 월 평균 140여 건의 장난감을 대여하고 있으며 도서관 내 실내 놀이터는 월 180여 명이 이용하는 등 영유아의 발달지원 역할을 충실하게 하고 있는 사업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꼬꼬마 장난감 도서관 운영(대여)시간을 변경 탄력적인 운영으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주지역 자활센터은 14일 장난감 소독세척 사업단의 ‘장난감 소독 세척을 부탁해’가 전국 지역특화사업 심사에서 장려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지역특화사업 심사는 한국자활 복지개발원이 2년마다 전국 237개 지역자활센터의 지역특화사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지역특화사업을 선정한다. 이번 심사는 지난 2019년과 2020년의 사업 총 674건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총 30건의 지역특화 장려사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장려사업으로 선정된 영주지역 자활센터 장난감 소독 세척사업단은 지난 2019년부터 영주시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7월 태백시와 장난감소독 세척사업 위탁 협약을 맺어 태백지역 전체 어린이집의 장난감 소독세척사업을 맡아 진행 중이다. 특히 영주지역 자활센터는 지난 2001년 7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영주자활 후견기관으로 지정돼 지역자활 사업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유승석 센터장은 "이번 전국 지역 자활센터 장려사업 선정으로 영주지역뿐만 아니라 인근지역인 봉화군과 예천군까지 장난감 소독 세척사업을 더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지역 자활센터는 '장난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