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고창군의회(의장 조민규)는 지난 7월 18일,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17회 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조례안 15건 처리,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번 임시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경신)는 군민 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춰 추경예산안을 심사했다. 그 결과, 2025년 본예산 대비 225억 원이 증액된 총 8,720억 원 규모의 예산안이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됐다. ■상임위원회별로 처리된 조례안은 총 15건이다. 운영위원회는 △고창군의회 기본조례 제정조례안(대표발의: 이선덕 의원) 1건을 심사했고, 자치행정위원회는 △고창군 도서관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6건을, 산업건설위원회는 △고창군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임종훈 의원), △고창군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오세환 의원), △고창군 장애인기업활동 지원 조례안(대표발의: 이경신 의원) 등 8건을 처리했다. 또한, 고창군의회는 7월 11일부터 17일까지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통해 군정 주요사업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상근, 이하 교육위)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2025년도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제출된 4조 9834억 원에서 27억 2065만 원을 삭감했다. 이날 교육위는 ▲도교육청 소관 6건(20억 1300만원) ▲직속기관 소관 1건(7천 700만원) ▲교육지원청 소관 6건(6억 3065만원) 등 총 13건의 사업 예산을 삭감했다. 또한 2025년도 제1회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제1회 충청남도교육청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비롯해 조례안 9건도 함께 심의해 원안 가결했다. 이용국 부위원장(서산2·국민의힘)은 “현장의 민원을 적극적으로 취합해 공유해야만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건의와 정책 제안이 가능하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실질적인 행정을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응규 위원(아산2·국민의힘)은 “지역민이 함께하고 현실에 부합하는 맞춤형 사업 추진으로 교육환경을 강화해 달라”며 “나아가 충남도의 정주여건도 개선 되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현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사업은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고 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