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시선] 담양군, 숙의 기반의 전략회의로 군정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담양군(군수 정철원)은 군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주요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하는 ‘전략회의’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회의는 단순한 방침 전달에 그치지 않고, 군정 운영의 중요한 철학과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여겨지고 있다. 담양군은 최근 몇 년간 인구 감소, 경제적 침체, 그리고 공공 행정의 효율성 문제 등 다양한 과제에 직면해왔다. 정철원 군수가 재보궐선거 후 당선된 이후, 군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적극적인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군수는 당선 후,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한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군정의 운영 방식을 재검토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략회의는 군정 개선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상징하며, 군정의 투명하고 소통이 원활한 운영을 목표로 하는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정 군수는 군정의 방향을 설정하는 과정에서 민주적이고 투명한 절차를 더욱 강조하며, 정책 결정 과정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을 밝혔다. 지난 9일 열린 첫 전략회의에서는 정철원 군수가 군정 목표와 방침을 결정하는 데 있어, 상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