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제이코스랩 (대표 정수진)의 전문 시술 화장품 브랜드 세테라 (CETERA)가 오는 8월 28일부터 30일 까지 인도 뉴델리 야쇼부미( Yashobhoomi) 2홀에서 열리는 ‘2025 뷰티 썸 인디아 (BeautySum India)' 에 참가해 글로벌 뷰티 시장 공략에 나선다. 뷰티썸 인디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 B2B 박람회 중 하나로, 화장품, 피부미용·의료기기, 헤어·네일, 바디·향수, 이너뷰티 등 뷰티 산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글로벌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는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선보이기 위해 세계 각국의 브랜드와 바이어들이 대거 참여한다. 세테라는 이번 박람회에서 피부 타입별 맞춤 관리 솔루션과 메디컬 스킨케어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한 전 라인업을 공개한다. 특히 인도 시장을 겨냥해 현지 피부 특성과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제품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된다. 세테라의 핵심은 “피부 본연의 힘을 되살리는 과학” 이다. 피부과 및 에스테틱 전문 클리닉에서 활용 가능한 고기능성 전문 제품군과 더불어,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홈케어 라인까지 폭넓게 갖추고 있다. 대표 제품군은 다음과 같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주식회사 제이코스랩(브랜드명 세테라)의 정수진 대표이자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와 함께 서울 코엑스 1층 B홀. '2025 인터참 코리아' 전시회장에서 바쁘게 움직이며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유독 북적이는 한 부스에서, 화이트 가운을 입은 한 여성이 관람객과 눈을 맞추며 조용한 목소리로 상담을 이어간다.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 화장품 전문가인 정수진 대표는 피부 현장의 베테랑이다. 에스테틱 샵을 15년 넘게 운영하며 수천 명의 피부를 손으로 만지고 눈으로 관찰해 왔다. 그녀가 만든 세테라는 단순한 화장품 브랜드가 아니다. 현장에서 실제로 시술 중 사용되는 고기능성 전문 솔루션을 표방한다. “기계나 이론보다 실제 피부가 말하는 걸 들어야 해요. 저희 제품은 모든 피부에 맞게 조합이 가능한 구조예요. 하나로 끝나는 게 아니라, 피부 상태에 따라 섞어 쓰는 방식이라고 소개한다. 세테라의 부스 한켠엔 각기 다른 질감과 기능을 가진 앰플과 크림, 젤 타입 제품이 나열돼 있다. 단일 제품이 아니라, 현장에서 피부 상태에 따라 조합해 쓰는 방식이다. 정 대표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성분 두 가지를 강조했다. 엑소좀(EXOSOME)과 PDRN(폴리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