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최근 지구온난화와 이상 기온의 영향으로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해안가 방파제가 유실되고 인근 주택들이 침수되는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무안재향경우회(회장 임희택)는 21일 오후 1시, 무안군 현경면 송정 선착장에서 목포·함평재향경우회와 합동으로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해안가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각 지역의 재향경우회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임희택 회장은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도 부주의한 소각 행위에서 비롯된 것처럼, 해안가에서도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사고들이 많다"며 해안가의 안전을 강조했다. 임 회장은 "목포·함평 재향경우회와 함께하는 이번 활동을 통해, 회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었고,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희택 회장은 과거 무안서와 나주서에서 수사과장으로 근무한 뒤 2015년 퇴직하였으며, 이번 활동에서 보여준 지도력은 재향경우회의 일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 안전사고 예방 활동은 해안가의 안전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주)아이피박스미디어의 박경수 대표가 직접 집필한 장편 영화 시나리오 ‘덕구의 방주’가 영화진흥위원회 차기 기획개발 지원작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영화진흥위원회의 차기개발 지원 사업은 영화를 제작해 개봉한 제작사들의 차기개발 아이템에 지원하는 영화진흥위훤회의 지원 사업이다. 박경수 대표는 2023년 개봉한 영화 “더 문”의 공동제작사인 나루앤(대표이사 이상원)을 통해 본인이 직접 집필한 장편 영화 시나리오의 기획개발 지원을 받게 됐다. 집필자인 박경수 대표에 따르면 지원작인 “덕구의 방주”는 지구 온난화로 지구의 평균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이용하는 한 사기꾼의 이야기를 다룬 블랙 코미디이다. “덕구의 방주”는 전 세계적 문제인 지구 온난화를 사기꾼이 어떻게 이용해 자신의 사리사욕을 챙기고, 사람들은 어떻게 사기를 당하는지를 가장 현실적으로 다운 작품이라고 했다. ‘지구 온난화는 우리 세대의 문제가 아닌 우리 후대들의 문제다’ 그래서 그런지 아직까지 일반인들은 지구 온난화에 대해 큰 문제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 이 점을 널리 알리고 싶은 게 이 시나리오를 집필하게 된 이유이다. 라고 했다. 박경수 대표는 시나리오를 가다듬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