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지역사회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신규 이용자를 10일부터 14일까지(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특성 및 주민수요에 맞는 지역사회서비스를 발굴·시행하는 복지사업으로, 이용자가 직접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상반기 모집 분야는 ▲ 부모-아동 상호관계 증진서비스 ▲ 아동·청소년 바른자세교정 통합운동서비스 ▲ 부모코칭 프로그램 당당한 맘, 펀펀한 맘 ▲ 노인정서치유서비스 ‘마음건강 지킴이’ ▲ 아동정서발달 및 치유지원서비스 ▲ 약물도박중독가정 기능회복 토탈케어서비스 ▲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솔루션 프로그램 ‘소중한 가족, 통하는 가족’ ▲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 정신건강증진서비스 ▲ 노인운동서비스 ‘황금빛 뇌 인생’ 총 12개 서비스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만 10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 연장해 모집한다. 신청 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신분증과 제출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지역사회서비스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서비스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지역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지원해 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공인력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발표대회로 전국 17개 시·도가 참여해 심사위원단 사전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사업 5개를 선정했다. 심사 기준은 모방 없이 새롭게, 창의적으로 만들어내는 독창성, 서비스 제공에 따른 목적달성과 기여도를 나타내는 효과성, 서비스 시장에서 계속 이용 가능한 시장성, 다른 지역으로 확산 및 지속가능한 확장성으로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을 최종 선정했다. 대구시는 올해 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추진하면서 기존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던 치매예방 노인운동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전문운동 소도구 3종(스모비, 미니 짐볼, 탄력밴드)을 도입했으며, 보편적으로 적용이 가능한 운동 프로그램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은 점에 착안해 노인운동서비스인 ‘황금빛 뇌(腦)인생’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용자는 소득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만 65세 이상으로 이용자 효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