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진)은 9월 25일(목),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 충남신용보증재단, 충남경제진흥원, NH농협은행 충남영업부 등 내포신도시 인근 공공기관들과 함께 연합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내포신도시 내 공공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에게 내포신도시의 깨끗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참여 기관 임직원들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갖는 등, 명절을 맞아 훈훈한 지역 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이기진 대표이사는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공공기관 간 협력의 좋은 사례일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합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는 8일 충남신용보증재단에서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충청남도 화학물질 배출량 저감 방안 마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도와 천안·아산·서산·당진 등 4개 시 관계 공무원,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 한국환경공단, 충남연구원, 대전대, 화학물질 배출 주요 사업장 5곳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세미나는 주제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선 장혜영 화학물질안전원 연구사가 ‘화학물질 배출량 현황 및 배출량 저감 정책’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 제도의 목적과 대상, 조사 내용을 설명하고 지역별 배출 현황을 짚었으며, 지역협의체 구성 등 배출 저감을 위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김종우 한국환경공단 부장이 ‘화학물질 취급시설 관리 방안’을 주제로 △화학물질관리체계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관리체계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기준체계 △유해화확물질 지정관리체계 개선안 등을 설명했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최일환 대전대 교수를 좌장으로 참석자 간 의견을 나누고 화학물질 배출 저감을 위한 정책을 발굴·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환경부는 기업의 자발적 화학물질 배출량 저감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