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인식개선 영화제 '출발! 치매 여행' 조금씩, 천천히 안녕을 상영한다. 영화는 27일 고양관광정보센터 내 영상관에서 상영한다. 센터는 24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참여 신청은 1365 자원봉사 포털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30명 이내에서 선착순 모집이며 선정된 대상자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치매인식개선 영화제 참가자는 "영화를 보고 치매는 개인의 질병일 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함께 대처해야하는 가족 공동의 질병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가능하며, 센터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 청년공간 청취다방이 '청년 환경동아리'에 참여할 동아리 회원을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청년 환경동아리는 청취다방에서 진행한 청년작당 프로젝트 1탄 '나의 환경해방일지 쓰기 챌린지'에서 발전된 아이디어이다. 청년작당 프로젝트는 '청취다방 2022년 작심삼일은 없당'의 줄임말로써 혼자서는 만들기 어려운 건강한 생활 습관을 3주 챌린지로 타파해보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환경챌린지에 참여한 청년은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는지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며 "혼자 할 때보다 실천 의지도 강해졌고 환경 동아리를 만들어 다 같이 함께할 때 생기는 시너지 효과를 환경보호 활동에도 쓸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밝혔다. 환경동아리는 ▲환경분야 교육 수강 ▲플라스틱 줄이기 ▲텀블러 사용 ▲격월 플로깅 활동 등 다양한 환경 보호 실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활동 내용은 동아리가 결성된 후 변경될 수 있다. 동아리 참여 신청은 청취다방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기간은 18일부터 30일까지다. 시 관계자는 "청년환경 동아리를 시작으로 청년이 주도적으로 이끄는 모임이 점차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동환 고양시장직 인수위원회는 14일 고양아람누리 민선8기 시장직 인수위원회 사무실 앞에서 현판 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현판식에 이동환 당선인을 비롯해 김수삼 인수위원장과 심상정(고양시갑)ㆍ한준호(고양시을)ㆍ홍정민(고양시병)ㆍ이용우(고양시정) 국회의원, 이홍규 고양시의회 부의장, 인수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동환 당선인은 "108만 고양특례시가 세계 속의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전문가형 인수위로 구성했다"면서 "짧은 시간이지만 공약을 비롯해 지역현안 등 민선8기가 나아갈 방향을 잡아주시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인수위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김수삼 인수위원장은 "이동환 고양시장직 인수위는 시민만 바라보는 인수위가 되기 위해 진정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것 같"면서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 도시정비, 교통정책 등 이 당선인의 공약이 잘 실현될 수 있도록 탄탄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환 당선인은 현판식을 마치고 킨텍스로 이동해 인수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인수위원 및 인수지원단과 상견례를 가진 후 분과위원회별로 업무를 보고받고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등 활동에 들어간다. 한편, 고양시의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