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랑새시민연대가 17일 일산서구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시작을 알렸다. 발대식에는 100여 명의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해 파랑새 시민연대의 출범을 축하하고 파랑새 시민연대의 활동에 지지를 나타냈다. 정연숙 파랑새시민연대 대표는 인사말에서 "2014년 요진 와이시티 학교부지를 찾기 위한 운동으로 처음 시민연대 활동을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왔다"며 "시민이 마땅히 누려야 할 많은 권리를 침해당하는 것에 목소리를 냈다"고 밝혔다. 또한 "정치, 경제, 사회 각 분야의 권리 남용과 기회 독점을 감시하고 알리면서 아름다운 삶이 보장되도록 전념하고 파랑새시민연대는 정치, 지역, 종교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시민의 권익과 정의를 위해 언제나 동등하고 평등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활동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내빈 축사에서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은 "파랑새시민연대가 발족해 시민단체가 옳은 방향을 제시하고 문제를 발견해 제시해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시민단체가 순수한 목적으로 고양시민과 대한민국을 위해 뛰고 올바른 사업을 할 수 있게 시민단체가 할 활동할 수 있는 영역이 있다면 돕겠다"고 말했다. 이후 정연숙 대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17일 일산서구청에서 열린 파랑새시민연대 발대식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30여명의 각계각층의 내빈들과 정연숙 파랑새시민연대 대표가 단체사진을 찍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정연숙 파랑새시민연대 대표가 17일 일산서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어 시작을 알리고 시민의 경제, 사회, 문화적 권리를 확립하기 위해 활동할 것을 선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