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 '독도지킴이' 홍석준 국회의원과 간담회 가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27일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과 대학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행사에는 이근용 총장, 홍석준 의원 등 대학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국가 지역균형발전과 지역 대학의 과제, 정부지원 정책과 사이버대학의 역할 등 온택트 시대 온라인 교육 활성화를 위한 의견제시 등 여러 현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간담회 후에는 대구대학교 특수교육박물관, 영광교회, 점자출판박물관, KPACE(케이페이스·아시아 최초 발달장애인 고등교육기관)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장애인 교육의 역사, 특히 발달장애인의 고등교육 등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향후에는 우리나라 특수교육의 시작이자 세계 유일 장애 영역별 군집된 대명동 캠퍼스 5개 특수학교를 방문하기로 약속하기도 했다. 특히 견학 과정에서 학원 설립자이자 3.1 항일만세운동으로 옥고를 치른 이영식 목사의 업적에 깊은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홍석준 국회의원과 대학이 독도를 함께 방문한 인연으로 열리게 됐다. 당시 홍 의원은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도를 찾아 대구사이버대학교 교육홍보방송국 출연 및 유튜브 라이브방송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