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의 한 해 체육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아산시체육회는 지난 18일 온양관광호텔에서 ‘2025 아산시 체육진흥사업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복기왕 국회의원, 신세균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임도훈 아산시체육회장과 체육회 관계자 등 52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1부 평가보고회, 2부 유공자 시상, 3부 화합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 평가보고회에서는 올해 추진된 체육진흥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아산시 체육 정책과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진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아산시 체육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체육인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아산시장 표창 김건우 외 20명 △아산시의회 의장 표창 김병준 외 20명 △복기왕 국회의원 표창 강보식 외 15명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 표창 김소율 외 10명 △아산시체육회장 표창 김경환 외 20명 등이 각각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2025년 아산시 체육진흥사업 평가보고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한 해 동안 체육 발전을 위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이·통장연합회(회장 지영섭)가 29일 모나밸리에서 개최한 ‘2025년 아산시 이·통장 한마음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발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이·통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식 △축사 및 시상 △공연 △폐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모범 이·통장 15명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지영섭 아산시 이·통장연합회 회장은 “오늘 한마음 대회는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고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이·통장들이 한마음으로 아산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가자”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통장님들은 아산시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시정을 잇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주역”이라며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지난 여름 수해 피해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머지않아 아산시가 40만 인구 달성이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