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지역 소외계층 희망 도시락' 전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대구 중구 남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송준기)와 함께 ‘희망 도시락’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중구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2일(목)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DGB대구은행 임직원으로 구성된 DGB동행봉사단과 적십자 봉사원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에 참여한 이들은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하며 이른 아침부터 밥과 반찬, 국 등 음식을 직접 조리하고 도시락 포장을 진행했고, 중구 지역 약 350여 세대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서문선 경영기획본부장은 “차가운 겨울이 다가오고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이지만 오늘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으로 지역 취약계층에 맛있는 식사한 끼가 되기를 바라며 모두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기원한다다”는 뜻을 전하면서 “DGB대구은행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선도하는 금융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